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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영역은 어디까지인가를 두고 자치단체와 민간업체가 다툼을 벌이고 있다.완주군이 봉동읍주민자치센터 내에 목욕탕을 건립하면서 인근 목욕업소가 이에 강력히 반발하며 민원을 제기, 완공된지 3개월이 넘는 최신시설의 문이 닫혀있다.완주군은 총사업비 92억원을 투입해 봉동읍주민자치센터를 지난 3월 준공한데 이어, 4월엔 읍사무소를 이곳에 옮겼다.하지만 주민자치센터의 주요 시설로 건립한 생강고을 목욕탕이 지역내 목욕업소의 생존권 주장으로 가동되지 못하고 있다.자치센터 목욕탕과 500여m 떨어진 곳서 영업중인 목욕업소는 개인 위생시설이 발달하면서 이용객이 줄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자치단체마저 기존 업주와의 협의도 없이 목욕탕을 건립, 아예 파산 위기로 내몰리고 있다며 완주군을 비롯 감사원국민권익위원회 등에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완주군은 이에 대해 봉동 주민자치센터 건축계획은 설계단계부터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주민대표로 구성된 봉동 주민자치센터 건립추진위원회를 통해 결정되었다고 밝혔다.자치센터가 목욕탕을 지은 이유는 주민들의 복지에서 비롯된다. 완주군은 노인장애인국민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위생문제가 대두 되어 목욕탕을 건립하게 되었다며 개인사업자와의 형평성 및 사업 취지에 맞게 일반인과 취약계층의 이용요금을 차별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이에 대해 목욕업소는 자영업자들이 낸 세금으로 목욕탕을 짓고, 운영에 따른 손실금도 세금으로 충당하면서 자영업자를 망하게 하는 이런 정책은 납득하기 힘들다며 자치단체 목욕탕을 장애인 전용 목욕탕으로 전환하거나, 중복투자를 없애기 위해 민간 목욕탕을 인수해 사회적 약자의 복지사업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한편 완주군은 봉동읍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음달까지 의견을 폭넓게 수렴, 9월중엔 운영방법과 요금문제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완주군 삼례읍은 29일 지역주민 130명을 대상으로 ‘소통과 공감으로 문화예술·교육도시 삼례를 만들어 갑니다’라는 주제로 우석대 황태규 교수를 초빙해 소양교육을 실시했다.삼례읍은 “그동안 환경문제와 인구감소 등으로 침체되어 왔지만 민선 6기를 맞아 열정과 소통을 통한 삼례발전방향을 모색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지역주민들과 지역발전위원회가 함께 주민특강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특강을 맡은 황태규 교수는 삼례읍의 이슈로 ‘도시재생·문화재생·학교재생’을 제시하면서 삼례 우석대학교와 중·고등학교 집적화에 따른 교육인프라 구축, 삼례문화예술촌과 비비정 등 지역의 명소화를 통한 관광밸리 구축, 구도심의 재생 등을 강조했다.
완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중옥)는 29일 고산생활체육공원에서 순환농업대학생을 비롯 박성일 군수, 정성모 군의장과 군의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완주군순환농업대학 한마당대회’를 개최했다.화합과 상생을 주제로 내건 이날 행사는 학과별로 풍선탑 쌓기, 흥부네 가족, 지네발 릴레이, 캥커루 달리기, 노래자랑 등 레크레이션과 명랑운동경기로 꾸며졌다. 특히 이날 행사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학생들은 직접 농사 지은 농산물과 가공품을 행운권 추첨을 통해 주고 받았다. 이승준·강경희 부부는 직접 기른 돼지 1마리를 내놓았고, 고설딸기과 송치헌 학생장과 장광식 강사는 기념품을 기탁했다.행사에 참석한 박성일 완주군수는 “한중 FTA 등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농업지식인 인력육성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군 근로자종합복지관이 2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29일 봉동읍 둔산리 둔산공원 부지내에서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완주군은 “봉동읍 용암리 완주산업단지내 기존의 근로자복지관은 공간이 좁고 접근성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시설이 낡아 재건립이 필요했다”며 “또 둔산리 지역에는 3700세대, 1만5000여명의 주민과 근로자가 거주하고 있어 새로운 근로자복지관 건립이 절실한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완주군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5640㎡인 근로자종합복지관에 총사업비 115억원을 투입했다. 이곳은 인근 3곳의 산업단지 근로자들은 물론 지역주민들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문화·복지·체육공간 및 교육장소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었다.주요 시설은 수영장·실내체육관·체력단련실·어린이집·로컬푸드 직매장·농가레스토랑·작은영화관·산업관광 홍보지원센터와 지역주민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실 등이다.이날 개관식에는 근로자 대표와 지역주민을 비롯 박성일 완주군수, 최규성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김영보 완주산업단지 진흥회장은 “근로자들이 맘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무척 기쁘다”며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노동자들이 행복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어 가는데 근로자복지관이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완주군의 노력에 감사한다”고 말했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번 근로자종합복지관 개관을 통해 근로자들에게 여가 및 편의 시설을 제공할 수 있게 돼 삶의 질 향상과 근로의욕을 고취시켜 기업의 생산성 제고는 물론 산업단지에 100개 기업 유치 및 5000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하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민선 6기 박성일 군수의 위민행정현장행정을 강화하고 농업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음달부터 읍면에 농업인상담소장을 전진 배치,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원스톱으로 해결한다.완주군은 그동안 농업인상담소는 그때 그때 출장 형식으로 근무했으나 다음달부터는 상주 형식으로 근무, 농업인들이 부닥치는 어려움을 현장에서 해결하는 시스템으로 변경한다고 설명했다.완주군 농업기술센터는 2012년 7월 현장지원팀을 신설해 2개 읍면에 1상담소장을 배치한 후 완주군표 로컬푸드 관련 업무와 신규 소득작목 발굴 및 기획품목을 중점 발굴하고 농업인 애로사항을 처리해 왔다.하지만 고령농 및 오지마을에 대한 복지농촌 개념을 강화하고, 농업인 학습단체 지도, 현장애로 기술 해결 등 현장 컨설팅을 강화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 완주군은 읍면농업인상담소 운영체제를 바꿨다.봉동읍농업경영인 김용택 회장은 이에 대해 도시민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득이 낮고 문화적 혜택이 열악한 위치에 있는 농업인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읍면 농업인 상담소 전진배치에 적극 환영한다며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 하며 농업인으로부터 환영받는 농촌지도사업을 전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완주군 농업기술센터 김중옥 소장은 앞으로도 주민에게 환영받는 농촌지도사업 추진에 전력을 기울여 완주군 농업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완주군 삼례읍 직원들이 봉사활동 모임체인 ‘찾아가는 삼례발품’을 조직하고,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발굴과 지원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찾아가는 삼례발품’은 독거노인·장애인·한부모가정 등 행정의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해 매월 한차례씩 직접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벌이는 한편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시키고 희망과 웃음을 안겨주기로 뜻을 모았다.회원들은 이에 따라 첫 봉사활동으로 26일 독거노인 정영애 할머니 댁을 방문, 청소·빨래·텃밭 풀메기·담장 나뭇가지 치기에 나섰다.삼례읍 유신봉 읍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자발적인 발품으로 소외된 가정을 찾아 희망과 웃음을 안겨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립중앙도서관이 전라북도 ‘작은 시리즈’ 정책지원 공모사업으로 지난 26일 완주군 소양면 철쭉작은도서관에서 ‘글로벌 에티켓·의상 체험 프로그램’을 열었다.군립도서관은 이날 다문화 체험 프로그램에서 △세계 20여국의 전통 의상 입기, △터키 전통차 짜이티(Chai tea) 다도체험, △러시아 꽃팔찌 공예, △각 나라 인사말 부채 만들기 등 부스를 운영했다. 지역주민들은 자원봉사자로 행사를 지원했다.유지운(15·소양중)양은 “러시아에서 꽃을 선물할 때 홀수송이로 한다는 사실을 오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새롭게 알았다”며 “모르고 있었다면 외국인에게 실례가 될 수 있는 에티켓을 작은도서관에서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완주군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유익한 방학을 날 수 있도록 다양한 여름독서교실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옛 봉동읍사무소가 ‘완주군 정신건강 증진센터’로 새롭게 단장, 지난 25일 이전기념 개소식을 가졌다.완주군 정신건강 증진센터는 △중증 정신질환자 관리 △생애 주기별 정신건강 증진사업 △아동청소년 고위험군 상담 △학교폭력과 학교부적응에 대한 상담과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을 비롯 박성일 완주군수, 정성모 완주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박재완 도의원, 지역정신보건 및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증진센터는 “정신보건전문의, 정신보건전문요원을 중심으로 ‘다 같이 행복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구현하고, 완주군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 동안 군민들을 대상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민선 6기 출범을 맞아, 군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다함께 열어가는 으뜸도시 완주군 건설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된다.군은 특히 주민과 함께하는 정책발굴을 통해 민선 6기 완주군의 정책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공모분야는 △경제분야(일자리 창출, 농가소득 향상 방안), △복지분야(삶의 질향상을 위한 복지서비스 개선 방안), △문화관광체육분야(완주군만의 특색있는 문화관광체육 활성화 방안), △교육분야(지역과 함께하는 창의적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개선 방안), △위민행정 분야(군민 화합소통참여 활성화 방안)로 구분된다.응모자격은 완주군민과 완주군 발전에 관심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완주군홈페이지 공모전 게시판 및 각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제안서를 작성한 후 홈페이지 공모전 게시판에 등록하거나 우편방문팩스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완주군은 내년부터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 거주지 제한지역을 전라북도에서 완주군으로 변경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완주군은 내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부터 행정직은 당해 시험 연도 전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면접시험)까지 계속하여 완주군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갖고 있는 사람으로서 같은 기간 중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으로 등록된 사실이 없거나, 전년 12월 31일 이전까지 완주군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하여 총 3년 이상 요건을 충족하는 사람으로 거주지 제한 조건을 강화할 계획이다.완주군은 거주지 제한 변경을 통해 타 지역으로의 인재 유출을 막고, 완주군 사정을 잘 아는 지역우수 인재를 선발해 일자리 창출과 청년실업 해소에 크게 기여하리라 본다고 밝혔다.군은 이어 합격을 했어도 발 한 번 딛어 보지 않는 곳에서 일을 시작하게 된다면 그 어색함과 낯설음이 커 결국 몇 년 일하고 결국 자신의 연고지로 전출함에 따라 행정공백이 발생, 그 폐해는 결국 군민에게 돌아온다며 인사시스템 문제를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완주군으로 거주지 제한을 변경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완주군은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씨감자 4톤, 주아마늘 30만구를 지역내 작목별 연구회와 거점농가를 중심으로 이달 말부터 분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영양 번식하는 감자와 마늘은 반복해서 심으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종자가 퇴화되고 생산량도 현저하게 떨어지는 작물이다.이번에 분양하는 감자는 1기작 품종인 수미와 2기작 품종인 고운·추백. 2기작 품종은 지역내 감자재배 작형의 다양화를 위해 분양한 국내 육성 신품종이다.완주군농업기술센터 김중옥 소장은 “바이러스가 없는 우량종묘를 공급함으로써 안정적인 종묘 확보, 경영비 절감,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수확량 증대로 이어져 농가 경쟁력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완주군은 지역내 농업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우량종묘 생산 기반시설(조직배양실·경량온실·유리온실 등)을 구축하고 우량종묘 생산에 박차를 가해왔다.
완주군의회는 제198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류영렬 의원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고 24일 밝혔다.간사는 윤수봉 의원, 위원은 박웅배·이향자·김용찬·서남용·최등원·이인숙·최상철 의원 등이다.류영렬 위원장은 “예산안이 공공성과 효율성은 있는지, 꼭 필요한 사업에 편성되었는지, 성립된 예산이 적법하고 충실하게 집행되었는지 살펴서 군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번에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내년도 6월 30일까지 완주군 예산안과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과 관련한 안건을 심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완주군은 삼례읍 주민자치센터 건축설계 공모작품 심사결과 (주)길건축사사무소가 응모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수작에는 (주)율그룹건축사사무소, 가작에는 성우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21개 건축사사무소가 참여, 이 가운데 7개사가 작품을 제출했다.당선작은 삼례를 대표하는 비비정을 테마로 열린 청사의 이미지를 표현한 입면계획이란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빗물을 재활용하고 태양광을 설치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녹색건축물이란 점도 가점을 받은 항목이다.삼례읍 주민자치센터는 삼례리 집단화 시설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2,400㎡ 규모로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2016년 완공될 예정이다. 총공사비는 85억.재정관리과 김재열 과장은 삼례읍 주민자치센터가 완공되면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커뮤니티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완주군은 주민을 위한 주민중심의 군정을 실현하기 위해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실과소 6급 이상 간부공무원 109명을 민원후견인으로 지정하는 것을 뼈대로 한 민원서비스제도를 재정비했다고 23일 밝혔다.민원후견인제는 민원 1회방문 처리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민원사무의 처리에 경험이 많은 공무원을 민원후견인으로 지정해 민원인 안내 및 상담 등 민원인을 보좌하기 위한 제도이다.완주군은 앞으로 행정 경험과 경륜을 겸비한 109인의 민원후견인을 중심으로 민원상담과 보좌는 물론 행정정보 제공 등 먼저 찾아서 살뜰히 보살펴 주는 민원감동 행정을 펼칠 방침이다.
완주군이 올해부터 3개년 사업으로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삼례시장 현대화 사업이 대상부지를 둘러싸고 극심한 진통을 겪고 있다.현재 거론되는 대안은 현부지를 활용하는 방안과 현부지에서 150여m 떨어진 집단화단지로 이전하는 방안이다.완주군은 지난해 2월 삼례시장 현대화 사업에 착수, 현지 실태조사와 전문가 현장진단을 거쳐 지난해 7월 지방재정 투융자 심사를 확정한 후 지난해 10월 시장 현대화사업 기본계획 연구용역에 들어갔다.하지만 삼례읍 지역주민들과 시장상인들을 중심으로 사업부지를 둘러싼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 완주군은 지역주민들은 집단화단지로 삼례시장을 옮겨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지만, 현 삼례시장 상인들과 주변상권 상인들은 현재 부지에서 현대화 사업을 벌여야 한다고 주장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설명했다.완주군은 사업부지를 결정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지역주민을 비롯 이장부녀회장지역발전위원 등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올해 2월에도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 과정에서 현 시장 상인들과 주변상가들이 부지 이전을 강하게 반대, 시장 현대화사업에 대한 기본계획 추진이 일시적으로 중지되었다.군은 민선6기 들어 삼례시장 현대화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다음달엔 부지를 확정키로 방침을 세웠다. 군은 삼례시장 부지 확정은 현대화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에 절대적이고, 도시재생사업에도 중요한 요소라며 조만간 주민설명회나 토론회를 거쳐 8월 중에는 부지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군은 부지가 확정되면, 지방재정 투융자 재심사를 거쳐,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년초 사업에 착공할 계획이다.한편 1964년 개설된 현 삼례시장은 상설시장과 5일시장 기능이 혼재하고 있다. 완주군은 2016년까지 추진되는 삼례시장 현대화사업에 총사업비 77억3700만원(국비 41억4200만원, 도비 5억원, 군비 30억95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완주군이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열린‘제19회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군은 “완주군이 경북 문경시에서 개최된 우수사례 발표에서 ‘완주! 로컬푸드를 통한 협동경제 실현’ 이라는 주제를 소개, 정책의 창의성·독창성 부분에서 심사위원의 높은 점수를 얻어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완주군은 이번 대회에서 정책적으로 소외된 지역의 소농과 고령농을 생산자로 조직화하여 다품목 소량생산, 생산자와 소비자를 잇는 직거래를 바탕으로 한 관계형 시장 창출을 통해 ‘월급받는 농부 1000명 육성’, 사회적 경제 일자리 창출 정책을 발표했다.박성일 완주군수는 “대한민국 으뜸도시를 내걸고 펼쳐온 농촌활력사업의 성과가 안팎으로 평가되고 열매를 맺고 있는 것”이라며 “민선 6기 중에 ‘월급받는 농민 3000 농가, 매출 600억 달성’이라는 목표를 향해 더욱 더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지역 특징을 활용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우수사례의 발굴과 확산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해마다 개최된다.
완주군이 의욕적으로 추진한 고산면 덕암에너지 자립 녹색마을 사업이 운영권을 가진 영농조합법인과 자치단체의 극단적인 입장차이로 무산 위기에 직면했다.특히 완주군과 영농조합법인이 이를 둘러싸고 고소와 맞고소 대응에 나서며 사태가 악화, 자칫 선량한 덕암마을 주민이 경제적정신적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상황으로 번지고 있다.지난해 12월 완공된 녹색마을은 세미나실찜질방식당숙박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소요된 사업비는 국비 17억200만원, 군비 17억100만원 등 모두 34억300만원이다.지난해 12월부터 문을 연 이곳을 둘러싸고 완주군과 영농법인은 극단적인 시각차이를 보이고 있다. 영농조합은 21일 완주군 관계자들을 협박절도교사업무방해서류 등 강취직권남용 등 혐의로 전주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영농법인은 해당 공무원들이 법인 이사들에게 의무없는 행위를 강요하고 이사들 사유재산인 전답에까지 압류조치를 하는 등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불법행위를 자행했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완주군의 입장은 영농법인과 딴판이다. 군은 녹색마을 공공시설물인 카페를 개인에게 불법적으로 임대하고 녹색마을 전체의 운영권을 넘겨주면서, 보조금 관련법을 위반했다며 또 이사 2명이 녹색마을을 독단적으로 운영하면서 수익금을 부당 수령했다고 밝혔다.군은 이에 따라 보조금 관련법 위반으로 법인 이사를 완주경찰서에 고발하고, 법인 재산 및 이사 6명 재산을 대상으로 압류조치했다. 군은 기한내 보조금을 미반환시 압류재산을 공매하는 등 불법과 탈법에 대해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덧붙였다.법인측은 이에 대해 완주군은 이사들에게 모든 걸 포기하고 빈손으로 나간다면 압류를 풀어주겠다고 협박하고 있다며 전북도안행부감사원국민권익위청와대 신문고 등에 억울함을 호소하겠다고 맞서고 있다.
호남고속도로 이서휴게소(소장 황기홍)는 전주 완산소방서와 함께 다중이용 시설인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소방합동훈련을 최근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 신속한 고객 피난유도 및 인명구조에 목적을 두고 진행되었다.한편 이서휴게소는 완산소방서와 함께 연 2회 자율적으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주)이씨엠디 휴게사업본부 남부지사 소속 휴게소 관리자 전원이 심폐소생술 응급구조 훈련(4시간)을 수료했다.황기홍 소장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휴게소의 안전관리에 모든 종사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구정서 어르신(88·완주군 경천면) 댁을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함께 ‘나라사랑 행복한 집’ 1500호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 협력단체인 35사단과 전주보훈지청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6·25 전쟁 참전유공자인 구정서 어르신은 보훈처로부터 참전수당을 지원받고 있으나, 30년 넘는 낡은 주택에서 부인과 함께 어렵게 살아왔다.구정서 어르신은 “주거환경 개선의 행운이 찾아와 무척 기쁘다”며 “주변의 국가유공자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기뻐했다.나라사랑 행복한집 사업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고령의 불편하신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업으로, 올해 전국 25가구가 선정되었으며 전북권에서는 완주와 부안 2곳이 포함됐다. 한편 이번 사업은 ‘보훈 섬김이’로 활동하고 있는 박순복 부녀회장의 노력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완주군은 25일(오후 7시) 삼례문화예술촌 책박물관에서 ‘한국전쟁과 포로’라는 주제로 제10회 고서대학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수강료는 무료.강의를 맡은 책박물관 박대헌 관장은 지난 30여년에 걸쳐 수집한 한국전쟁과 관련한 유물 2000여 점 가운데 전쟁과 휴먼 스토리를 주제로 한 희귀자료 100여점을 공개할 계획이다.이번 고서대학을 통해 공개될 사진은 인천 상륙작전 직후 김포 부근에서 상의를 벗긴 인민군 포로들을 이송하는 장면, 미군이 중공군에게 포로가 되는 장면, 거제포로수용소 포로 등이다. 유엔군 포로 맥클라인 대위에 관한 자료도 공개된다.문화관광과 유효숙 과장은 “이번 고서대학이 잊혀져 가는 한국전쟁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잊혀져선 안 될 우리의 역사를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만금 수상태양광 ‘투자유치형’ 공공주도 전환···정상화 기대속 SPC 지분 ‘주목’
8년 연속 따뜻한 동행 실천한 ㈜하림
완주군, “내란 당시 통상적 수준의 청사 방호 유지”
익산농협 “금융한파 속 안정적 결산”
국립군산대학교, 교육국제화역량인증 10년 연속 달성
순창 풍산면민의날 행사 성황
대광법 개정 대응 ‘완주 중심’ 광역교통망 구축 시동
고창경찰서, ‘범죄 없는 안전한 설 명절’ 합동 캠페인 실시
전주시, 컬링전용경기장 건립 추진
원광대, 창업투자기업 2곳과 업무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