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옥천인재숙, 새로운 도약 꿈꾼다
순창 옥천인재숙이 새로운 날개를 달고 비상할 준비를 마쳤다.4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50억원을 투자해 진행한 옥천인재숙 기숙동 증축 및 리모델링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이로써 옥천인재숙은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시설과 식당, 체력단련장, 회의실, 강의실이 새롭게 들어서 학생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이번에 증축한 기숙동 건물은 여학생들이 사용하게 되며 여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편의공간을 대폭 확충했고 회의실, 자습실, 강의실을 갖춰 학습공간 부족 문제를 확실히 해결했다.특히 야외 데크, 남여 체력단련실, 농구장, 족구장, 휴게실 등 각종 편의시설도 확대해 학생들이 지친 몸과 마음을 단련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이번 사업으로 해마다 대입 합격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여 왔던 옥천인재숙이 또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황숙주 군수는 옥천인재숙은 이미 농촌지역 인재양성의 최고 요람으로 자리 잡았다면서 올해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이번 기숙동 증축 등으로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환경을 더욱 강화한 만큼 내년에는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올해 순창옥천인재숙은 서울대 3명, 고려대 1명, 서강대 2명, 성균관대 1명, 한양대 3명, 이화여대 1명, 부산교대 1명, 한국교원대 1명, 경희대 1명 등을 포함해 인재숙 3학년 재학생 43명 중 31명이 주요 대학에 합격하는 최고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