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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참뽕초' 공급 음식점 3곳 추가

부안군은 참뽕을 활용한 음식점 3곳을 추가로 선정해 인증업소 표지판과 함께 '참뽕초'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1년 오디뽕 농가 새소득원 창출을 목적으로 농업기술센터와 오디뽕산·학·연협력단이 공동개발한 '참뽕초'는 현재 6곳에 공급되고 있으며 이번에 3곳의 음식점을 추가로 지정해 9곳으로 늘었다.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소비자의 건강을 위해 빙초산을 대신해 오디발효식초를 시범 공급한 결과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 10월말 개관되는 참뽕 연구소 가공시설(HACCP 인증)과 연계해 참뽕초, 초고추장, 소스류 등 메뉴얼을 개발하고 참뽕식초연구회등 가공 업체에 제조법을 전수 할 계획이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참뽕초는 생과로 공급하고 남은 오디 잔여 물량의 소비에 대해 고심한 결과, 참뽕 식초를 생각하게 되었다"며 "횟집을 중심으로 일반식초 대신 참뽕초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부안만의 특색 있는 먹거리 개발과 농가 소득을 향상시키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한편 부안군은 참뽕 가공 산업 발전과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지난해 참뽕초와 부안뽕초 2개 상품을 특허청에 상표 등록해 농가의 새소득원으로 활용하고있다.

  • 부안
  • 양병대
  • 2013.10.03 23:02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주)참프레, 업무협약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 (원장 조규담, 이하 기준원)은 지난 26일 (주)참프레(회장 김동수)와 '축산물HACCP체인(전용망) 완성거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간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전(全)단계 HACCP 적용 축산물 공급체계를 완성,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이 공급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기준원은 참프레 담당직원 및 회원농가를 대상으로 HACCP 특별교육과정을 개설 및 지원하고, 분야·규모별 지정심사 수수료 감면과 각종 HACCP 기술지원을 약속하였다. 참프레는 신규지정 확대계획 및 지정업소 유지관리계획을 수립하고 HACCP 관련 현장업무 지원, 참프레 소속 농장관리자의 HACCP 역량 강화계획을 수립 및 추진하기로 약속하였다.조규담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양 기관과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주)참프레에 전(全)단계 HACCP체인이 구축된다면 이는 '참프레'브랜드의 위상을 높이고, 축산물 위생안전의 대표 브랜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참프레'브랜드를 중심으로 HACCP전용망이 전 국토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참프레 김동수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식품위생관리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기준원의'HACCP체인(전용망) 구축 사업'은 의미있는 사업이라 생각된다"며 향후" 모든사업장에서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식품안전을 검증하는 HACCP인증을 획득하고 운영·유지관리 할 것이며, HACCP체인 운영의 핵심인 위해요소 검증과 연구체계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부안
  • 양병대
  • 2013.09.30 23:02

가을 정취 가득한 부안 변산마실길

부안의 아름다운 변산반도 해변을 따라 걷는 부안변산마실길이 탐방객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군은 부안변산마실길 10월의 탐방코스로 노루목 상사화길(2코스)와 적벽강 노을길(3코스)와 모항갯벌체험길(5코스), 쌍계재 아홉구비길(6코스)를 추천했다.먼저 변산해수욕장에서 격포항에 이르는 구간(2·3코스)은 썰물시 갯벌 위에 갈매기들이 집단적으로 둘러앉아 장관을 이루고 있다. 또 새우모양의 섬 하섬과 성천포구 사이를 두고 바닷길이 열려 조개잡이 체험이 가능하고 수성당 앞에는 코스모스와 메밀꽃이 만개해 탐방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격포항 주변에서는 가을철 추천 수산물인 전어와 꽃게를 맛볼 수 있다.또한 솔섬에서 모항해수욕장 구간인 모항갯벌체험길은 노을에 물든 솔섬이 황홀경에 빠져 들게 하기에 충분하다. 갯벌체험장이 위치해 있어 조개 캐기와 게잡기 등 갯벌에서의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고 천연기념물 제1122호로 지정돼 있는 호랑가시나무가 군락을 형성하고 있다. 모항해수욕장에서 작당마을에 이르는 쌍계재 아홉구비길의 경우 가을의 전령사인 억새풀과 야생화가 푸른 바다와 어울려 장관을 이루고 있다.군 환경녹지과 관계자(과장 김연식)는 "지금 부안변산마실길은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에 좋다" 며 "특히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먹거리로 가득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에 충분하다"고 강조했다.한편 부안군은 다음달 26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노을이 아름다운 변산반도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제공하기 위한 '제5회 부안 변산마실길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 부안
  • 양병대
  • 2013.09.24 23:02

부안 곰소만 세계유산 등재 차질

부안군이 서남해안 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과 관련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고민에 빠졌다.군에 따르면 서남해안 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8개 지자체 중 서천·신안·고창·순천을 제외하고 부안을 비롯한 여수·고흥·보성 등 4개 지자체의 주민들은 각종 규제로 생활보장을 침해할 수 있다는 반대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는 것.특히 부안 주민들은 타 지역과 달리 매우 민감한 반응이다. 그동안 군 전체의 30%에 해당하는 변산반도 국립공원 지정과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지역인 곰소만 갯벌을 둘러싸고 있는 보안·진서면 일원이 역사문화보전지역으로 지정돼 각종 개발제한으로 피해의식이 팽배해 있어서다.때문에 세계유산 등재 시 더 많은 직·간접적인 규제와 제한으로 지역발전저해와 재산권 침해, 양식업 규제, 토지가격하락 등을 우려하는 분위기다.실제로 세계(자연)유산 등재 시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국가지정문화재에 준해 유지·관리 및 지원하게 된다. 현재 국가지정문화재는 문화재로부터 500m이내에서는 현상변경허가로 지형이나 지질 변경, 경관을 저해하는 등 문화재 보존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행위를 제한하고 있다.물론 부안과 함께 곰소만 갯벌(15.3㎢)을 끼고 있는 고창의 경우는 다르다. 고창은 곰소만을 3/4 이상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습지보호지역,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고창 고인돌유적 세계문화유산 등재 등 각종 기반여건이 잘 조성되어 있어 등재 추진을 통한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하다. 반면에, 부안의 경우 오히려 직·간접적인 규제와 제한으로 등재효과 보다는 지역경제의 저해와 주민불편으로 실익이 적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갯벌유역 내 사유지에 대한 보상 등 근본적인 대책이 선행돼야 할 것이라는 입장도 보이고 있다.또한 지자체별로 분담하는 소요재원이 열악한 재정 형편 속에서 막대한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이와 관련, 문화재청은 지난달 27일 세계유산 추진위원회를 열고 참여희망지역을 중심으로 부분적으로 등재 추진 또는 등재를 포기한 지자체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년간 유예기간을 두고 주민들을 설득해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곰소만 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와 관련 앞으로 등재에 따른 유불리 분석 등을 토대로 주민의견을 좀 더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부안
  • 양병대
  • 2013.09.2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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