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4-23 08:22 (목)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부안

400여년전 사랑 살린 부안군-도봉구 교류

13일 오후4시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도봉산 생태공원에서 이매창(부안출신)과 유희경(서울 도봉구출신)의 순고한 사랑을 기리는 시비 제막식이 열렸다.조선시대 대표적인 여류시인 이매창과 천민출신의 뛰어난 시인. 연인 유희경이 400여년의 세월을 뛰어넘는 사랑을 이뤘다.이번에 설치된 시비는 2개로 크기는 가로 1.2m, 세로 1.7m 규모이다. 헤어진 두 사람의 순고한 사랑과 그리움을 나타내기 위해 빗각모양을 갖췄다.특히 시비에는 이매창과 유희경이 생전에 서로를 그리워하며 주고받은 대표적인 시인'이화우 흩 뿌릴제','매창을 생각하며'가 새겨져 있다. 이 같은 이매창과 유희경의 시비 제막식을 계기로 부안군과 서울 도봉구청은 이날 도봉구청에서 새로운 시대 동반자로서 우의를 다지는 우호교류 협약식을 체결했다.또한 협약식에는 김호수 부안군수, 박천호 부안군의회 의장과 이동진 도봉구청장, 김원철 도봉구의회 의장이 참석했고 김원철 부안문화원장, 손영도 도봉구문화원장 등 각 지역별 문화·예술계 인사들도 참석했다.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부안군과 도봉구는 지역간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경제, 문화, 체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광범위한 교류를 위한 협력방안을 마련키로 했다.김호수 군수는 "이매창과 유희경의 사랑으로 우호교류를 갖는 만큼 관광객 유치와 농수축산물의 직거래 유통 등 내실 있는 경제교류을 비롯해 아름다운 인연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이동진 도봉구청장 역시 "시비 제막식과 우호교류 협약을 계기로 문화교류를 비롯한 상호협력과 이해증진으로 상호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2.09.14 23:02

"활력 넘치는 옛 전통시장 모습 되찾자"

부안시장의 경영개선과 고객만족을 위한 상인대학 졸업식이 성대하게 치러졌다.부안군은 10일 김완주 지사와 김호수 군수, 임창욱 시장경영진흥원 책임교수, 남정수 부안상설시장 상인회장 및 상인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상인대학 졸업식을 군청 5층 중회의실에서 가졌다.상인대학은 시장 상인 44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지난 6월26일부터 매주 2회(월·수)에 걸쳐 총 40시간의 교육을 진행했다.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눠 실시됐으며 상인들의 의식전환과 고객서비스 마인드 향상교육에 초점을 맞췄다.이번 졸업식에서는 명예학장인 김호수 군수가 졸업장을 수여한데 이어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남정수 상인회장이 도지사상을 받았고 배정님(압구정동 대표)씨가 명예학장상을 수상했다.또 김명자(혜란이네 대표)씨가 시장경영진흥원장상을, 남복순·황영자·박신희·오영희·고연란·이순이 씨가 공로상을 받았다.김호수 군수는 "오랜 역사를 지닌 부안상설시장의 전통을 계승하고 1천만 관광객시대를 맞아 부안전통시장을 전국에 알려 활력 넘치는 옛 전통시장의 모습을 되찾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 선진화된 상인의식 아래 상설시장이 활성화돼 지역경제에 활기를 줄 수 있도록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2.09.11 23:02

독립유공 최순환 선생 묘비 제막

지난 8일 부안군 동진면 당상리 선영 묘비 앞에서 독립유공자 경산 최순환 선생의 묘비 제막식이 열렸다.이날 (사)기념사업회 및 최순환 선생 가족의 공동주관으로 거행된 이번 행사는 김호수 부안군수, 김진배 前 국회의원(기념사업 회장), 김원철 부안 문화원장 등 회원과 유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경산 최순환 선생은 1931년 동네 주민들로 구성된 위친계를 농민조합으로 변경하여 공동경작을 하여 얻은 수확을 가족수에 따라 배분하는 등 공동체 생산을 통한 주민의 결속의 계기를 만들었다.또한 1935년 3월 당북간이학교 후원회장으로 선임되어 가교사로 문중 재각을 개조하여 1학년 40명 2학년 40명으로 간이학교 문을 열어 주민들의 문맹퇴치에 기여하였다.묘비 제막식은 추모묵념을 시작으로 약력소개, 기념사업 회장 인사, 부안군수 축사, 비문낭독, 추모노래 순으로 진행됐다.김진배(기념사업회)회장는 인사말을 통해 "늦게서야 선생의 애국심을 재조명받아 죄스럽다"며 "후대에 선생의 독립정신을 이어받아 교육의 표본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호수 부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우리 부안에도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바쳐 농민조합과 학교를 만들어 주민들의 정신 계몽에 앞장 선 '경산 최순환 선생의'뜻을 이어받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는 기념사업회의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2.09.10 23:02

"네트워크 내실화·동호회간 교류 활발하게 펼치자"

지난 6일 (사)부안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 네트워크회(회장 김법준)는 대표자 워크숍을 석정문학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사)부안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음악, 국악, 무용, 공예, 서예, 미술, 문학 등 7개 분야에 총 32개 동호단체(회원 709명) 대표자 40여명이 참석했다.또한 대표자들은 이날 워크숍에서 동호회 사업 및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의 장을 형성했다. 특히 네트워크 내실화를 통해 각 분야별 동호회간 교류를 활발하게 펼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이날 워크숍은 시낭송 동아리팀, 섹소폰 동호회 연합팀, 국악 동호회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각 대표자 소개와 특강, 동호단체 지원사업 설명회, 전라북도 페스티발 관련 사업 설명회 등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인천시민문화예술재단 임승관 대표가 강사로 나서 '건강한 문화예술을 꽃피우는 조건'이라는 주제로 지난 20여년간 인천지역에서 생활문화예술을 즐기고 있는 시민들의 사례와 함께 현장감 넘치는 강의를 펼쳤다. 김법준 (사)부안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 회장은 "자율적, 자생적, 자발적 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부안 문화의 뿌리가 될 것이며 이번 워크숍은 동호회들이 더욱더 활성화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 며 "강사지원, 교육장소지원, 동호회간 교류지원사업 등 공모사업을 통해 동호회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부안
  • 양병대
  • 2012.09.10 23:02

"새만금 해상경계로 행정구역 결정은 불합리"

3개(부안·김제·군산) 시·군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새만금 행정구역과 관련해 일관성을 상실한 해상경계선을 기준으로 한 획정은 불합리하며 바다의 다양한 가치를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주장이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부안군 새만금지원협의회는 6일 지역 사회단체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행정구역 관련 연구발표회'를 군청 5층 중회의실에서 진행했다.이날 발표회에서는 부경대학교 수해양산업교육과 차철표 교수가 '새만금지역 행정구역 결정과 수산'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또한 새만금지구의 행정구역 분쟁원인·법규 미비에 대한 국내법상의 문제해결 원칙·어업제도와 새만금지구 어업현황 등 수산관련 법령 변천과정을 중심으로 합리적인 새만금 행정구역 결정 방안을 제시했다.차 교수는 이날 발표를 통해 "새만금 매립지의 행정구역 설정과 관련, 분쟁 원인은 행정구역을 정하는 법규 미비에 따른 것으로 지자체간 합의점 도출이 어렵다"며 "특히 지형도가 발행될 때마다 해상경계선이 변동, 육지의 행정구역 경계와 같이 명확성 및 신뢰성이 떨어지는 한계점이 노출돼 있다"고 지적했다.차 교수는 이에 따라 "일관성을 상실한 해상경계선으로 매립지의 행정구역 구분은 불합리하다" 면서 "해안의 다면적 기능 상실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가속화, 성장동력 상실 등 해안을 잃은 불합리성은 재고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선곤 부안군 새만금지원협의회 위원장은 "이번 연구발표회는 새만금 행정구역 획정과 관련된 부안군 주장의 당위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2.09.07 23:02

아름다운 '태풍 온정'

부안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 내 여성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체육대회를 전격 취소했다.이는 태풍 '볼라벤'과 '덴빈'에 따라 피해 주민들의 고통을 함께 하기위해 체육대회에 소요되는 경비 전액을 피해 복구비로 전달키로 하였다. 부안군에 따르면 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4일 여성단체사무실에서 여성단체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등 재난에 따른 긴급 임시회의를 갖고 오는 10일 개최할 예정이었던 '여성한마음체육대회'를 취소키로 결정했다.협의회는 체육대회 취소에 따라 전체 예산 2100만원을 태풍 피해복구 비용으로 사용해 줄 것을 부안군 측에 전달해왔다.문순동 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잇따른 태풍으로 인해 농작물 등이 큰 피해를 입었다" 며 "군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 마당에 체육대회 개최는 그 취지에 맞지 않다"고 설명했다. 문 회장은 특히 "피해 주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는 차원에서 체육대회를 전격 취소하고 그 경비를 피해복구 예산으로 활용키로 했다"고 강조했다.한편 부안군 여성단체협의회는 당초 오는 10일 부안실내체육관에서 회원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한마음체육대회를 열고 체육경기와 장랑, 경품추첨행사, 유공자 시상 등을 계획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2.09.06 23:02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