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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 절경 느끼며 쉬다 가세요"

서해안지역 최고의 숙박시설로 손꼽히는 부안 모항 가족호텔이 다음달초에 개장된다.부안군은 전북개발공사가 모항가족호텔을 착공한지 1년10개월 만에 사용승인 신청을 했다고 19일 밝혔다.모항가족호텔은 새만금 주변지역 관광인프라 구축과 부족한 숙박시설 확충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총 24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호텔 규모는 변산면 도청리 모항관광지내 대지면적 3975㎡, 연면적 1만2146㎡의 지하 1층·지상 10층으로, 전용호텔형 22실과 콘도형 90실 등 총 112실을 운영하게 된다.또 대규모연회장, 레스토랑, 사우나, 편의시설 등 각종 부대시설도 갖췄다.특히 이 가족호텔의 경우 서해안에서 최초로 바닷가와 최인접해 신축됐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모항해수욕장과 내소사, 천혜의 기암절벽을 풍광으로 극치를 이루고 있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여기에 인근의 줄포만이 지난 2010년 2월 람사르 세계청정습지지역에 지정됨에 따라 친환경 휴양형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관광객 유치와 주민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모항가족호텔은 미국계업체인 (주)비지에이치콜리아가 위탁 관리하게 된다. 이 업체는 국내에 9개 체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천관광공사의 송도파크호텔(300실), 코레일 낙산연수원(110실) 등을 관리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모항가족호텔은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쉬어갈 수 있는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특히 전북방문의 해와 제1회 부안마실축제, 제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 때 숙박시설 부족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부안
  • 정진우
  • 2012.03.20 23:02

부안에 대규모 찹쌀·보리쌀 생산단지

부안군이 농가소득 증대의 일환으로 대규모 찹쌀·보리쌀 생산단지를 조성하는 한편 유통·가공기반 지원사업에 주력키로 했다.군은 올해 군비 10억원을 투입해 찹쌀단지 1600㏊와 보리쌀단지 2200㏊를 조성한다.군은 또 유통업체에는 포장재를 비롯한 유통비용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농가에 대해서도 생산장려금을 지급한다.이는 지난해 농협·유통업체·생산농가간 '부안농산물의 생산 및 유통협약'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로, 올해 찹쌀·보리쌀 생산단지 육성계획의 일환이다. 이에 따라 유통업체는 원활한 원료곡 확보로 시장교섭력을 확대할 수 있고, 생산농가도 보리의 정부수매 폐지에 따른 새로운 판로개척으로 안정적인 농업경영에 나설 수 있게 됐다는 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한편 군은 대규모 보리 GAP 가공시설 2곳을 준공해 유통·가공기반 시설을 구축한 상태다.군 관계자는 "최근 찹쌀과 보리쌀이 도시민들로부터 건강식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는 점에서 찹쌀과 보리쌀의 안정적인 생산 및 유통기반시설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앞세워 사업에 나섰다"며 "찹쌀과 보리쌀을 전략품목으로 집중 육성해 FTA 파고를 이겨내는 기회로 삼고 농가소득 5000만원 이상 5000호 육성에도 커다란 보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부안
  • 정진우
  • 2012.03.16 23:02

부안군, 관광안내 서비스 질 높인다

부안군이 2012 전북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품격 높은 관광안내서비스를 강화한다.특히 부안 방문객과 문화관광해설 안내를 받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집중할 방침이다.군에 따르면 전북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관광객 만족도 설문조사를 이달부터 실시한다.조사 대상은 지난해 부안을 방문한 860만여명 가운데 관광안내서비스를 받은 1만4700명으로, 메일이나 유선을 통해 부안 방문 후 3일 이내에 설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를 통해 부안의 주요 관광지에 대한 불편사항 또는 개선해야 할 사항, 문화관광해설 등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 분석을 통해 문화관광해설서비스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주요 설문 내용은 방문지에 대한 안전, 친절한 관리, 주변 정리 등에 대한 만족도와 문화관광해설사의 태도, 해설방법에 대한 만족도, 전문적 지식 여부 등이다.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전북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외래 관광객들이 느끼는 주요 관광지와 문화관광해설서비스에 대한 불편 및 개선사항 등에 귀를 기울여 해설안내 서비스 품격을 한층 더 높이고 더불어 관광도시 부안의 위상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정진우
  • 2012.03.15 23:02

"소금먼지, 황사보다 고통 심해"

새만금 방조제 조성과 맞물려 방수제 공사를 위한 물빼기 작업 및 내부개발이 추진되는 것과 관련, 부안지역 일부 주민들이 비산먼지로 인한 불편을 호소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절실하다.하서면과 변산면 등 부안 지역민들에 따르면 올해들어 부쩍 소금기를 머금은 먼지 발생이 두드러지면서 호흡기 곤란 등을 겪는 주민들이 늘고 있다. 특히 매립에 사용된 갯벌흙의 경우 육상토에 비해 입자가 작은 탓에 해상에서 육지쪽으로 불어오는 바람에 날리기 쉬운데다 소금기까지 머금고 있어 농작물피해도 우려된다는 게 관계자들의 지적이다. 새만금방조제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는 바람이 강하고 건조한 3~4월에 주로 발생하며, 이 가운데 20% 가량은 1m 이상의 고도로 이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함께 새만금 1호방조제 동쪽 9.9㎢(299만여평)에 조성될 예정인 새만금관광단지의 본공사가 지연되면서 갯벌흙이 바람에 날리는 소금먼지를 가중시키고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주민 A씨는 "해마다 이맘때면 소금먼지로 인한 고통이 크다"면서 "올해들어 새만금쪽에서 불어오는 먼지가 많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고 말했다. 또다른 B씨는 "새만금 방조제 비산먼지에 대한 우려는 이미 2000년대 초반부터 제기됐지만 올해 소금먼지의 위력이 강한 황사보다 심하다"면서 "관계당국의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이에 대해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관계자는 "갯벌에서 잘 자라는 나문재나 칠면초 등 염생식물 식재에 나서는 등 꾸준하게 비산먼지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먼지발생지역이 워낙 넓은 탓에 저감대책이 제대로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면서 "올해들어 비산먼지량이 늘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으며, 관계기관과 협의해 비산먼지를 줄이는 방법을 다각도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정진우
  • 2012.03.14 23:02

부안군, 읍 소재지 정비 109억 투입

부안군이 자족적 생산능력을 갖춘 새만금 명품 배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부안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군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부안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구간 측량 및 감정평가, 편입 물건 협의 등에 나선다.부안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오는 2014년까지 국비 76억4100만원을 포함해 총 109억1300만원이 투입된다.세부적으로는 부안읍 도심권 육성과 다시 찾고 싶은 상권 활성화를 위한 도심가로환경 개선사업, 버스터미널-젊음의 광장 420m 구간의 '젊음의 거리'조성 등에 주력할 예정이다.또한 주요 지점에 광장을 조성해 만남·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주차공간을 확충해 보행자의 안정성 및 접근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를 통해 읍지역을 경제·사회·문화적 생산능력을 갖춘 새만금 명품 배후도시로 성장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군 새만금도시과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들이 부안읍을 찾아 부안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도록 도시기반시설 및 관광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부안이 새만금 명품 배후도시로 도약하고 부안읍이 자족적 생산능력을 갖춘 도시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부안
  • 정진우
  • 2012.03.1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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