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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위도면민 하나로 뭉쳤다

부안군 위도면은 지난 4일 위도해수욕장 야외무대에서 출향인과 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도면민 화합 큰잔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호수 부안군수과 김춘진 국회의원을 비롯해 조병서 도의원, 오세웅·하인호 군의원, 최종기 위도재경향우회장, 신효균 전주방송 대표 등 각계인사들이 참석해 위도면민 화합의 날을 축하했다.위도면 체육회장인 이현주 위도면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화합하고, 결속하는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 면민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행복한 위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김호수 군수도 축사를 통해 "위도는 더 이상 갈등과 분열을 이야기하는 지역이 아니며 과거의 아픔을 반면교사로 면민들의 화합과 단결된 모습은 '잘사는 군민, 위대한 부안'건설을 앞당기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풍요롭고 살기 좋은 위도의 미래는 이제 다시 단합된 면민들의 손에서 새롭게 그려지고 이뤄지며 발전해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이날 노래자랑과 체육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무리된 큰잔치에서는 대리마을 김경자씨가 효부상을, 정현목씨와 박종한씨가 각각 감사패와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부안
  • 정진우
  • 2011.08.08 23:02

부안군 '외부인에 인사청탁' 공개 경고

부안군청의 하반기 인사를 앞두고 직원들에게'외부인사를 통한 인사청탁 자제'라는 공개경고가 내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부안군에 따르면 최근 열린 전체 직원회의에서 김동수 자치행정과장이"인사청탁땐 당사자에게 불이익이 있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이날 김 과장은"하반기 인사를 앞두고 인사청탁이 불거지고 있다"면서"일부 직원들이 외부인사를 통해 인사청탁을 시도하는 사례도 있지만 오히려 결과가 좋지 못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같은 김 과장의 주문은 왜곡된 인사청탁으로 인해 군청내 기강이 흔들리고 직원들간의 갈등만 증폭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에서 비롯됐다는 게 관계자들의 지적이다.부안군의 한 관계자는"'인사가 만사'라는 말처럼 인사에 관심을 두지 않는 공직자는 단 한명도 없을 것"이라면서 "김 과장의 이 같은 경고는 하반기 인사를 앞두고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군청내 기강을 바로잡기 위한 사전포석 차원 아니냐"고 설명했다.한편 부안군청의 하반기 인사는 이르면 이달말에 단행될 예정이며, 실·과·소장은 중폭 규모의 자리이동이 예상되는 반면 6급이하는 소폭으로 마무리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 부안
  • 정진우
  • 2011.08.05 23:02

"악취 어떡하라고"…마을 인근 대규모 종계장 조성

국내 대표적인 육계가공품 제조업체인 ㈜참프레가 부안지역에 대규모 투자에 나서는 것과 관련, 참프레의 협력사가 종계장 신축수순을 밟으면서 해당 지역 주민들과 마찰을 빚고 있다.부안군에 따르면 참프레의 협력사인 (유)가농이 지난 2월 보안면 월천마을 인근에 종계장을 짓겠다며 허가신청서를 제출했다. 가농측은 1만9290㎡의 대지에 연면적 7306㎡의 축사 2동을 조성할 예정이다.부안군은 현재 산지전용허가 및 문화재현상변경협의 등의 행정절차를 마무리지었으며, 사전환경성검토에 대해서도 조건부로 협의를 완료했다. 군은 이달안으로 군계획위를 열고 개발행위허가신청에 대한 심의결과에 따라 최종 허가여부를 판가름지을 방침이다.그러나 월천마을 주민들은 "어떻게 마을에서 불과 90m 밖에 떨어지지 않은 지역에 대규모 계사가 들어설 수 있느냐"면서 결사반대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주민들은 특히 해당지역이 민가와 인접한데다, 인근에 전라북도 지정문화재(제30호)가 자리잡고 있다는 점을 들어 부안군을 상대로 불허처분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주민들은 "해당 부지는 지난 20년전부터 양계장이 있던 자리였다"면서 "그동안 악취 등에 시달린 것도 모자라 대규모 양계장이 들어선다면 주민들의 고통은 누구에게 하소연하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주민들은 또 "지역발전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주민들에게 희생을 강요할 수는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부안군 관계자는 "월천마을 계사의 경우 지난 3월부터 발표된 부안군 가축사육제한조례에 적용받지 않는다"면서 "그동안 주민들과 회사측의 원만한 합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쉽지않은 게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월천마을 종계장은 무창계사로 조성된다는 점에서 악취가 심하지 않을 것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라면서 "군계획위 심의까지는 아직 시간이 있는 만큼 양측의 입장을 수렴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부안
  • 정진우
  • 2011.08.0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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