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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보건소는 오는 29일부터 11월 25일까지 3개월 동안 매주 3차례(월·화·목)에 걸쳐 운영하는 제2기 기공체조교실을 앞두고 16~26일 기공체조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선착순 모집한다. 접수방법은 주중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등록하면 된다.기공체조교실은 전문강사를 통해 개인별 맞춤식 기공체조 동작을 교육하며, 생활자세교정과 심신이완 등에 주력할 예정이다.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수준 향상을 통해 보다 질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수요자 측면에서 보다 유익하고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이 대표축제인 '부안마실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로드맵을 마련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군은 오는 10월28~30일 부안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회 부안마실축제'를 앞두고 단계별 추진일정과 마실축제TF팀을 구성하는 등 로드맵을 마련했다.이를 위해 군은 이달말까지 마실축제 기본계획 및 세부추진계획 수립 등을 확정하고, 실·과·소별 업무분장 및 추진계획 등을 완료할 방침이다. 군은 또 개막식 초청대상자 선정 및 확정, 각종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등 사업별 준비와 추진상황 점검에 나서는 등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특히 군은 이같은 로드맵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부안실내체육관에 종합상황실을 마련했으며, 총괄기획을 비롯한 분야별로 TF팀을 구성해 축제제전위와 협조체제를 구축키로 했다.부안군 관계자는 "부안만의 천혜의 관광자원을 무대로 한 종합관광 대표축제인 마실축제 개최를 위한 단계별 추진계획을 마련, 체계적인 준비태세에 돌입했다"면서 "무엇보다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만 마실축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안군 위도면은 지난 4일 위도해수욕장 야외무대에서 출향인과 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도면민 화합 큰잔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호수 부안군수과 김춘진 국회의원을 비롯해 조병서 도의원, 오세웅·하인호 군의원, 최종기 위도재경향우회장, 신효균 전주방송 대표 등 각계인사들이 참석해 위도면민 화합의 날을 축하했다.위도면 체육회장인 이현주 위도면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화합하고, 결속하는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 면민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행복한 위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김호수 군수도 축사를 통해 "위도는 더 이상 갈등과 분열을 이야기하는 지역이 아니며 과거의 아픔을 반면교사로 면민들의 화합과 단결된 모습은 '잘사는 군민, 위대한 부안'건설을 앞당기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풍요롭고 살기 좋은 위도의 미래는 이제 다시 단합된 면민들의 손에서 새롭게 그려지고 이뤄지며 발전해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이날 노래자랑과 체육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무리된 큰잔치에서는 대리마을 김경자씨가 효부상을, 정현목씨와 박종한씨가 각각 감사패와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부안제일고(교장 김진곤)의 이동문군을 비롯한 3학년생 25명이 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의 '1억만들기 프로젝트'에 동참한다.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와 부안제일고는 지난 4일 부안제일고 다목적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5년 뒤 1억원 만들기'를 선언하고 오는 10월부터 적립에 나선다.학생들은 졸업후 CK엔지니어링㈜ 등에 취업이 확정된 상태로, 취업에 앞서 현재 중소기업청의 산학연계맞춤형 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다.이날 100만원을 격려금으로 내놓은 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 김성기 지부장은 "경제감각이 부족할 수 있는 예비직장인들의 가장 현실적인 재테크를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1억만들기 프로젝트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군은 여름방학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누에타운의 휴무일에도 정상운영한다.군은 8일부터 28일까지 휴무없이 휴무일인 월요일에도 개관한다고 7일 밝혔다.누에타운은 사계절 어느 때나 살아있는 누에의 생태체험이 가능하고, 누에타운 운영담당자인 손민우 작가의 특별전시가 진행 중이라는 점에서 관광객들의 인기체험장소로 자리매김했다.한편 누에타운은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아비드앙상블, (사)타악연희원 아퀴, 아미고스 성악중창단 등이 출연하는 '누에타운과 함께하는 열린 음악회'를 개최한다.
부안의 봉덕교차로에 회전교차로가 설치됨에 따라 운전자들의 교통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부안군에 따르면 부안읍 봉덕리 일원 지방도 705호선과 군도 8호선이 만나는 봉덕교차로에 1억8300만원을 들여 회전교차로를 시범적으로 설치, 준공했다.평면교차로의 일종인 회전교차로는 교차로 중앙에 원형 교통섬을 두고 이를 자동차가 우회하는 형태다. 이에 따라 운전자의 피로를 줄일 수 있고, 사고빈도가 낮아지면서 안전한 교통질서 유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부안군 관계자는 "회전교차로에서는 진입차량이 교차로내 회전차로에서 주행중인 자동차에게 양보하는 것을 기본원리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회전차로내에서는 혼잡이 발생하지 않는다"며 "국가적인 정책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준공한 봉덕 회전교차로를 계기로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예방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에 도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황토밭에서 서해의 해풍을 받고 자란 '부안수박'이 농가소득 효자품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부안군에 따르면 지역내 93개 농가 130㏊ 규모에서 재배된 부안수박이 이마트 등 대형마트를 통해 판매되는 등 올해 70억원 이상의 높은 소득이 예상된다.이 같은 예상 소득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최신장비인 비파괴 당도선별기로 당도 11브릭스(brix) 이상 상품을 선별해 출하된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부안수박은 야산을 개간한 황토에 함유된 미량원소와 인산성분이 타지역 토양보다 많은 영양성분과 서해의 해풍을 흡수하고 자라는 만큼 과실의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기도 유명하다.특히 부안군은 부안수박의 명품화를 위해 특화품목으로 지정하고 비닐하우스 38동에 4억5600만원을 지원해 시설재배를 유도하고 있다.정흥귀 특화산업과장은 "한때 부안수박은 일본에 수출될 정도로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면서 "앞으로 부안수박을 명품수박으로 육성·발전시키기 위해 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국제로타리3670지구 부안서해로타리클럽 김재희 회장을 비롯해 회원, 영부인, 백산고 인터랙트학생 회원자녀 등 42명은 최근 자매시설인 상서면 은총의 집 자매협약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은총의 집에 거주하는 노인들과 동행해 삼림욕을 즐겼고, 간식 등을 제공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김재희 회장은 "봉사활동은 로타리안의 의무이자 신념"이라면서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이 지역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가는 날'운영과 '1기관 1시장 자매결연' 등을 추진한다.부안군은 이달부터 매월 마지막 토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하고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가족들과 함께 시장에서 장보기 캠페인을 펼친다.군은 또 '1기관 1시장 자매결연'체결을 추진해 공공기관·단체들도 전통시장 가는 날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식자재 구입, 시상금 또는 복리후생비 집행때 온누리상품권 지급, 각종 선물 구입, 투어프로그램 참여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군은 시장 상인들도 이용자들에 대한 서비스확대를 위해 특가판매 및 세일행사 및 고객선 지키기 등 경쟁력 제고를 위한 자구노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김호수 부안군수는 "유통환경 변화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전통시장은 부안 전체의 문제"라며 "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청내 직원들은 시장이용에 솔선수범하고 공공기관·단체·기업·군민들도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서윤석)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적으로 가치가 높은 채석범주(채석강과 적벽강 일원)내 지질학습장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지난 2004년도 국가명승 제13호로 지정된 채석범주는 지질공원 지정이 거론될 정도로 많은 지질학적 요소가 산재된 곳으로 손꼽힌다. 지질학습장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3대 암석(퇴적암·화산암·변성암)과 단층, 화석 등 지질현상에 대한 생생한 자료를 탐구·조사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지질학습장 운영시간은 서해바다 물때시간에 유동적인 만큼 참가하고 싶은 학교나 단체는 변산반도국립공원(584-8186)에 사전문의해야 한다.박철희 탐방시설과장은 "그동안 전국의 초·중·고교생 436명이 지질학습장을 찾았다"면서 "채석범주의 지질학습장 운영과 같은 학습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객의 요구에 발맞춘 탐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부안군청의 하반기 인사를 앞두고 직원들에게'외부인사를 통한 인사청탁 자제'라는 공개경고가 내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부안군에 따르면 최근 열린 전체 직원회의에서 김동수 자치행정과장이"인사청탁땐 당사자에게 불이익이 있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이날 김 과장은"하반기 인사를 앞두고 인사청탁이 불거지고 있다"면서"일부 직원들이 외부인사를 통해 인사청탁을 시도하는 사례도 있지만 오히려 결과가 좋지 못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같은 김 과장의 주문은 왜곡된 인사청탁으로 인해 군청내 기강이 흔들리고 직원들간의 갈등만 증폭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에서 비롯됐다는 게 관계자들의 지적이다.부안군의 한 관계자는"'인사가 만사'라는 말처럼 인사에 관심을 두지 않는 공직자는 단 한명도 없을 것"이라면서 "김 과장의 이 같은 경고는 하반기 인사를 앞두고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군청내 기강을 바로잡기 위한 사전포석 차원 아니냐"고 설명했다.한편 부안군청의 하반기 인사는 이르면 이달말에 단행될 예정이며, 실·과·소장은 중폭 규모의 자리이동이 예상되는 반면 6급이하는 소폭으로 마무리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부안군보건소는 오는 16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하는 '건강 명품클럽 3기' 프로그램과 관련해 참가자를 모집한다.참여대상은 만 19세 이상 비만주민과 만성질환자로 선착순 30명에 한하며, 4~9일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건강명품 프로그램은 에어로빅과 근력운동을 비롯해 주 5회 30분 이상 걷기운동, 체성분 분석 및 식습관 평가 등을 통한 포괄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군보건소 관계자는 "건강명품클럽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내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 및 유도를 통해 군민들의 건강증진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이 기초생활수급자들의 보호중단에 따른 생계곤란 등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사후관리를 강화한다.군은 지난 5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들에 대한 부양의무자 등 확인조사를 통해 중지대상자수가 433가구에 달하며, 이들의 생계곤란과 심적상실감 등을 방지하기 위해 적극적인 권리구제를 비롯한 소명기회 제공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재혼 등으로 사실상 수십년간 가족관계가 단절됐거나 부양의무자가 퇴직·폐업한 227가구에 대해서는 수급권을 유지할 수 있도록 조치됐다. 또 기초생활수급 중지가 결정된 206가구 가운데 절반에 해당하는 105가구의 경우 의료급여와 일자리참여 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 등에 나섰다. 이와 함께 기초생활수급 또는 타 지원제도 연계도 어려운 101가구에 대해서는 공동모금회 등 민간지원서비스와 연계시킬 방침이다.임상래 주민생활지원과장은 "기초생활보호수급 중지로 인한 법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이 중단되더라도 꾸준히 사후관리로 지역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경찰서는 3일 오전 부안읍 봉덕리 터미널사거리에서 정병권 서장을 비롯한 관계자, 모범운전자회원, 선진질서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질서 함께하기 운동'에 나섰다.이날 참가자들은 통행차량과 보행자들에게 '음주운전 금지, 신호위반 금지, 안전띠 착용,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법규 위반'에 대한 전단지와 부채 등을 나눠줬으며, 운전자들 스스로 교통질서 지키기를 다짐하는 서명운동도 펼쳤다. 부안서는 앞으로 주요 교차로의 출퇴근 시간대에는 경찰력을 최대한 투입해 안전띠·안전모 착용 및 신호위반 행위에 대해 집중 관리하는 한편 야간에는 부안읍 일대에서 음주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한편 부안서는 이날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각 과·계장, 지구대장·파출소장, 성과지표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고객만족도 등 치안성과 향상을 위한 토론회도 가졌다.이날 정병권 서장은 "지역주민의 행복이 부안경찰의 행복으로 귀결된다"면서 "모든 민원인을 내가족처럼 항상 웃는 얼굴과 진심된 마음으로 대해고 청렴하면서 전문성을 가진 프로경찰이 되자"고 말했다.
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승서)은 3~5일 석포야영장에서 지역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영어캠프를 마련한다.'Dream & True'라는 주제로 실시하는 이번 캠프에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3명과 도우미교사 4명 등이 관내 12개 중학교 2학년생 54명에게 색다른 영어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캠프기간 모든 진행과 의사소통이 영어로만 이뤄지는 이번 캠프에는 그룹별 영어연극 발표회, 팝송경연, 영어신문제작 등의 특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앞세워 참가자들이 영어학습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배려할 방침이다.박승서 교육장은 "외국어 구사능력이 뛰어난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곧 지역의 발전과 국력 향상의 지름길"이라면서 "공교육의 신뢰성 회복과 지역인재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지역의 관광명소와 특산품이 재미있는 이야기로 구성된 만화로 소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부안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가 운영중인 인터넷 홈페이지(korean.visitkorea.or.kr)의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부안지역 4곳의 관광명소와 2개 특산품이 소개됐다.스토리가 있는 만화로 관광지를 소개하는 웹툰형식으로 운영중인 '대한민국 구석구석'에는 '어느 시나리오작가의 아이디어 여행기'라는 제목으로 사극촬영지 일번지인 부안영상테마파크를 비롯해 곰소염전과 곰소젓갈, 부안 격포해넘이해수욕장, 부안줄포생태공원 갯벌, 서해바다를 지키는 개양할미와 수성당 등을 잇따라 소개했다. 이와 함께 '누에의 꿈'이라는 만화를 통해 부안누에타운를 설명해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부안군 관계자는 "부안의 관광명소와 특산품에 대해 스토리가 있는 재밌는 만화로 누구라도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고 있어 널리 알릴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관광 부안을 홍보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국내 대표적인 육계가공품 제조업체인 ㈜참프레가 부안지역에 대규모 투자에 나서는 것과 관련, 참프레의 협력사가 종계장 신축수순을 밟으면서 해당 지역 주민들과 마찰을 빚고 있다.부안군에 따르면 참프레의 협력사인 (유)가농이 지난 2월 보안면 월천마을 인근에 종계장을 짓겠다며 허가신청서를 제출했다. 가농측은 1만9290㎡의 대지에 연면적 7306㎡의 축사 2동을 조성할 예정이다.부안군은 현재 산지전용허가 및 문화재현상변경협의 등의 행정절차를 마무리지었으며, 사전환경성검토에 대해서도 조건부로 협의를 완료했다. 군은 이달안으로 군계획위를 열고 개발행위허가신청에 대한 심의결과에 따라 최종 허가여부를 판가름지을 방침이다.그러나 월천마을 주민들은 "어떻게 마을에서 불과 90m 밖에 떨어지지 않은 지역에 대규모 계사가 들어설 수 있느냐"면서 결사반대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주민들은 특히 해당지역이 민가와 인접한데다, 인근에 전라북도 지정문화재(제30호)가 자리잡고 있다는 점을 들어 부안군을 상대로 불허처분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주민들은 "해당 부지는 지난 20년전부터 양계장이 있던 자리였다"면서 "그동안 악취 등에 시달린 것도 모자라 대규모 양계장이 들어선다면 주민들의 고통은 누구에게 하소연하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주민들은 또 "지역발전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주민들에게 희생을 강요할 수는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부안군 관계자는 "월천마을 계사의 경우 지난 3월부터 발표된 부안군 가축사육제한조례에 적용받지 않는다"면서 "그동안 주민들과 회사측의 원만한 합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쉽지않은 게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월천마을 종계장은 무창계사로 조성된다는 점에서 악취가 심하지 않을 것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라면서 "군계획위 심의까지는 아직 시간이 있는 만큼 양측의 입장을 수렴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군은 휴가철을 맞아 부안을 찾은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21일까지 부안청자박물관 운영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7시로 1시간 연장 운영한다. 청자박물관은 또한 매일 밤 9시30분까지 LED경관조명을 가동한다.부안군 관계자는 "관광객들에게 세계적인 문화유산인 부안의 고려청자를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기 위해 운영시간을 연장했다"면서 "관광객들이 진품 고려청자 전시와 도예체험프로그램, 야외사적공원 탐방 등을 통해 색다른 체험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호수 부안군수는 1일 군청 공무원들에게 '선도행정 구현'을 강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김 군수는 이날 월례회의를 통해 "이기적인 자세로 개인기준으로 업무에 임한다면 공직자의 자질이 부족한 것"이라며 "주민을 위하는 보편타당한 행동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갖춰달라"며 이같이 당부했다.김 군수는 또 "민원은 법 제도상에 완벽하지 못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개인의 욕구, 이해관계에 의해 일어나는 현상이라 치부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하지만 그 이전에 공직자들이 반성의 자세와 함께 어떠한 자세로 임하느냐에 따라 상황은 크게 달라진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최근에 고질적인 민원으로 인해 그 누구도 해결하지 못했던 지역내의 한 공사현장이 한 여직원의 노력으로 인해 결실을 맺었다"면서 "공직자의 자세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설명했다.김 군수는 부안군 일대의 개발촉진지구 지정과 관련해 "훌륭한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면서도 "이미 타 지역에서는 개촉지구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있는 만큼 부안도 진작 추진했더라면 하는 반성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며 '선도행정'구현을 거듭 강조했다.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이 지난달 27~29일 부안농협 문화복지센터에서 관내 농업인과 공제계약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했다.이번 진료에는 원광대 한의대 이시형 교수를 중심으로 재학생과 졸업생 20여명이 진료단을 구성해 환자들을 돌봤다. 이번 진료는 농업인 및 공제계약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부안농협은 지난 2007년부터 경제적·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김원철 부안농협조합장은 "복지사업의 사각지대인 농촌지역에서 부안농협이 복지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회성이 아닌 계속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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