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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경찰서장, 원탁 업무보고 '신선'

최근 부안경찰서장에 취임한 정병권 총경의 '원탁행보'가 눈에 띈다.정병권 부안경찰서장은 지난 7일 서림지구대소를 시작으로 관내 지구대·파출소를 차례로 방문, 관내 치안상황과 추진중인 주요업무를 보고 받고 있다.무엇보다 정 서장은 지구대·파출소 직원들과 어깨를 맞대고 나란히 둘러앉아 업무보고를 받는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상명하달식의 보고가 아닌 현장의 고충을 보다 직접적으로 청취하겠다는 정 서장의 배려에서 비롯됐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직원들도 정 서장의 원탁보고에 '신선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정 서장은 "주민들의 치안만족을 위해 현장에서 말하고 현장에서 답을 얻는 자세로 원탁보고를 제안하게 됐다"면서 "직원들로부터 가감없는 의견을 청취한 뒤 이를 바탕으로 부안경찰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부안경찰서는 지난 8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경찰서장을 비롯한 훈련 참가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화랑훈련 준비 회의 및 교육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실제와 같은 훈련으로 어떠한 국가 위기상황에도 신속히 대처하는 능력을 거양해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 부안
  • 정진우
  • 2011.07.11 23:02

변산 마실길 탐방객 '줄 이어'

부안지역은 물론 전국적인 트레킹코스로 급부상중인 변산 마실길의 탐방객 증가추세가 두드러지고 있다.부안군에 따르면 지난 4월 개통한 변산 마실길의 탐방객수가 월평균 1만5000여명에 달하는 등 지난 3개월동안 5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된다.특히 마실길 탐방을 위한 문의전화가 빗발치면서 부안군청 해당부서는 업무가 마비될 정도라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마실길을 전담하고 있는 부안군 환경녹지과 관계자는 "새만금 방조제부터 줄포자연생태공원까지 66㎞의 마실길이 개통되면서 많은 탐방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면서 "특히 마실길 탐방 문의전화로 다른 업무에 엄두를 못낼 정도"라고 귀띔했다.군은 이에 따라 군청 공무원 전원이 마실길을 안내할 수 있는 홍보요원화를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중이다. 이와 함께 마실길 구간코스와 코스별 소요시간 등이 담겨 있는 인터넷 카페'변산마실길'(cafe.daum.net/buanmasil)에 대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조만간 전용홈페이지를 개설, 운영할 계획이다.환경녹지과 관계자는 "탐방객들이 마실길을 체험하는 가운데 피로를 풀 수 있는 건강발맛사지길, 피톤치드가 풍성한 숲길(휴식길) 등 구간별 즐길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한번 스쳐지나가는 마실길이 아니라 다시 찾고 머무를 수 있는 명품 마실길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부안
  • 정진우
  • 2011.07.08 23:02

부안군 해안생태·문화탐방로 조성

부안군이 변산마실길과 연계한 '보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해안생태·문화탐방로'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올해 부안지역의 훼손되지 않은 아름다운 해안 생태·문화자원을 접할 있는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해안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군은 올해안으로 모항해수욕장-내소사-청자전시관-영전저수지-줄포자연생태공원에 이르는 나머지 33㎞ 구간에 대한 탐방로 조성을 위해 국비 4억원을 포함한 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방침이다.군은 특히 변산반도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비롯해 대항리패총, 수성당, 줄포자연생태공원 등 생태·문화가 살아숨쉬는 현장들을 보듬고 있는 마실길을 착근시켜 스쳐지나가는 체험이 아닌 머무르고 다시찾는 명소로 거듭난다는 청사진을 제시한 상태다.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해안생태·문화탐방로는 마실길(66㎞)을 따라 현재 새만금전시관-격포항 18㎞와 격포항-모항해수욕장 15㎞ 등 총 33㎞ 구간이 조성된 상태다.군 관계자는 "해안생태·문화탐방로 조성이 완료되면 지난 4월 개통된 이후 월평균 1만5000여명에 달하는 마실길 탐방객수가 더더욱 증가하고 이로 인한 소득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군은 해안생태·문화탐방로에 대해 국가급 생태탐방로 지정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부안 관광산업을 견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부안
  • 정진우
  • 2011.07.07 23:02

부안 참뽕잼·바지락죽 '우주인 영양식' 으로

부안 참뽕을 원료로 한 잼과 바지락죽이 '우주인 영양식'으로 변신할 전망이다. 참뽕잼과 바지락죽이 우주식품으로 등록땐 부안지역 특산품목인 참뽕의 맛과 우수성 입증은 물론 고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향후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우주식품개발에 따른 핵심기술을 앞세워 이들 상품이 향후 전투식량·환자식·기내식·웰빙음식 등으로 진화하는 등 신시장 진출 및 사업다각화를 꾀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부안군은 한국원자력연구원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에 의뢰, 올해 연말까지 부안참뽕잼과 바지락죽에 대해 우주식품화 등록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용역은 '우주환경 등 극한환경 속에서 취식 가능한 참뽕잼과 바지락죽의 개발'이 주 된 내용으로, 제조방법의 표준화와 방사선조사 멸균선량 확립 등이 연구된다. 이와 함께 저장안정성평가와 러시아생의학연구소(IBMF) 우주식품 인증등록, 개발제품 상용화 기술연구 등도 추진된다.군은 연구용역을 통해 참뽕잼과 바지락죽에 대한 우주식품 인증과 함께 인증등록 시제품과 대중식 시제품 50개 이상씩을 성과물로 제출받게 된다.이보다 앞서 부안군은 지난 2009년 7월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부안참뽕 음료개발에 착수, 지난해 2월 IBMP로부터 우주식품 인증을 받은 바 있다.군 관계자는 "러시아 생의학연구소에 우주식품 인증등록 경험이 있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이 참뽕관련 식품에 대한 연구용역을 맡은 만큼 기대 이상의 성과물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참뽕을 원료로 한 잼과 바지락죽이 우주식품으로 인증땐 참뽕제품의 소비촉진 및 이미지 제고가 기대되는 것은 물론 향후 기능성 식품 개발을 통한 참뽕산업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부안
  • 정진우
  • 2011.07.06 23:02

부안군민들 "군정에 만족"

부안군민들은 부안군의 주요시책에 대해 약 80점의 후한 점수를 줬다.부안군이 민선 제5기 1주년을 맞아 전북대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실시한 군민만족도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주요시책평가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78.78점에 달했다. 또 ▲생활환경평가 68.36점 ▲주민갈등 치유정도 62.58점 등이었으며 ▲우선 추진해야 할 분야는 관광개발분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5일까지 20일동안 전화면접을 통해 이뤄졌다.세부항목별로는 주요시책평가의 경우 부안참뽕산업지원이 88.31점으로 가장 높았고, 변산해수욕장개발 85.78점, 서림교차로 개선사업 84.59점, 부안대표축제 발굴 80.81점, 변산마실길 부안홍보 80.18점, 국립공원 면적 해제 79.78점, 부안군생활 만족도 79.34점 등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전반적인 생활환경 평가도 쓰레기청소 73.17점, 교육환경개선 70.69점, 공공체육시설 69.75점, 복지서비스 69.42점 등을 보였다. 이와 함께 부안군이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분야에 관한 질문에 대해 응답자의 25.1%가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개발이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주요 관광자원이 위치한 변산·진서·줄포·위도면에서 33.3~54.5%의 높은 응답율을 보였다. 뒤이어 기업유치 및 농공단지 조성 18.6%, 농어업 육성 18.1%, 복지수준 향상 15.1%, 군민의 화합과 안정 12.2%, 도로교통 및 생활환경정비 등 10.9% 등이 뒤를 이었다.부안군 관계자는 "과거 밀어붙이기식 행정을 탈피해 군민이 원하는 행정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파악해 수요자 중심의 행정을 전개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만족도조사를 실시했다"면서 "밖으로 노출되지 않은 잠재된 군민들의 군정시책에 대한 체감도를 알 수 있고 다양한 의견들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민선5기 군정 추진에 매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 부안
  • 정진우
  • 2011.07.01 23:02

계화 방조제 철거 다시 보류

지난달 29일부터 작업재개에 나설 예정이었던 부안 계화방조제 철거계획이 오는 14일 이후로 다시 미뤄졌다.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은 계화2호 방조제 철거공사가 중지된 지난해 10월 26일 이후 7개월만에 재철거에 나서려다 주민들의 반발에 가로막히자 일단 작업일정을 순연시켰다. 사업단측은 이날 포크레인과 덤프트럭 등을 동원해 철거 및 사석반출공사에 나서려던 계획을 잡고 당분간 주민들을 설득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이날 계화리 청년회와 방범대 등은 '계화방조제 철거 결사반대'를 적은 플래카드를 내거는 한편 공사장 주변에서 반대시위를 벌였다.한편 사업단은 지난해 10월 새만금 내부개발의 일환으로 계화 1방조제(9.2㎞)와 2방조제(3.5㎞)를 철거한다는 방침을 세운 상태다. 사업단은 특히 계화방조제 높이를 3m 가량 낮춰 도로로 활용하고, 높이를 낮춘 방조제에는 나무를 식재해 방풍림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이에 대해 주민들은 "1968년에 완공된 계화 방조제는 군민들이 동원돼 축조된 지역의 문화유산인 만큼 원형대로 보전돼야 한다"면서 "방조제가 철거되면 해풍으로 인한 방조제 안쪽 농작물에 염류피해 발생이 우려된다"며 철거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사업단은 지난 5월 4일과 11일 주민공청회를 갖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지만 주민들의 반발을 누그러뜨리지 못했다.

  • 부안
  • 정진우
  • 2011.07.01 23:02

'마실축제' 부안 대표축제 확정

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부안 일대에서 펼쳐질 예정인 부안군 대표축제의 화두가'마실축제'로 확정됐다.부안군은 29일 간부회의실에서 군 축제발전 및 운영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축제 용역과제 보고회를 갖고 '부안 마실축제'를 최종안으로 결정했다.용역기관인 한국관광공사 김석 차장은 이날 보고를 통해 "마실축제는 부안의 풍부한 천혜의 관광자원과 역사·문화자원, 깨끗한 환경, 잘 보전된 지역 등 다양한 소재를 아우를 수 있고 지역브랜딩에 수월하다" 면서 "지역민과 전문가도 '마실'을 가장 적합한 소재로 평가했다"고 밝혔다.김 차장은 또 "마실축제는 부안의 풍요로움(자원)과 즐거움(놀이), 맛(먹을거리), 함께하는(사람) 등을 담아 소통과 화합이 가능한 대표축제로 가장 적합하다"고 강조했다.세부적으로 변산 마실길을 함께 걷고 문학을 배우고 당산문화 등을 이해하고, 천연기념물을 보호하는 등 부안을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풍요로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띠뱃놀이 등 색다른 갯벌올림픽 및 갯벌·누에·염전·도자기 체험, 고고학탐사가 가능할 것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부안군은 조만간 축제제전위 구성과 기본·세부추진계획 마련을 비롯해 축제 개최 준비에 집중할 방침이다.한편 '이웃에 놀러 간다'는 뜻을 가진 마실의 경우 마을과 마을의 교류, 이웃과 이웃의 화합, 가족간의 소통을 의미한다.부안군 관계자는 "차질 없는 축제준비를 통해 군민의 화합을 이끌어내고 관광산업 활성화 등 다양한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정진우
  • 2011.06.3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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