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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진서면.. 주민 3백여명 보처럼 한자리 화합도모

부안군 진서면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면민의 날 행사가 10일 오전 변산중학교 교정에서 전 권면장을 비롯 고석진남부안농협장·정순조 진서새마을금고이사장·최창열파출소장 및 지역유지와 기관단체장등 관계자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전 권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면서 “면 발전이 군의 발전인 만큼 군민 모두의 노력으로 한가족이 되자”고 말했다.올해로 20돌을 맞는 진서면민의 날 한마당 큰 잔치는 해마다 추석이후 개최되면서 행사참석 면민의 저조로 지역민간 이질감 조성등으로 불협화음을 초래해 왔다.이에 따라 기관단체 및 지역유지·체육회이사회·이장단협의회 등을 통해 행사날짜를 올해부터 매년 4월 10일로 정례화해 열기로 했다.곰소수산물회센터에서 부터 3구조명냉동∼해동수산∼진서파출소∼곰소사거리∼변산중학교를 잇는 풍물단 길놀이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곰소초등학교의 사물놀이에 이어 본격 막이 올랐다.행사 이모조모◇…이날 행사장 주변 운동장에는 지선을 앞두고 각 후보자들이 얼굴알리기로 분주, 지역민들이 삼삼오오로 분열되면서 진행자들로 부터 따가운 눈총을 받았다.◇…각 기관단체의 협의회를 거쳐 매년 4월 10일로 정례화된 이번 진서면 한마당큰잔치는 휴일이 아닌 탓인지 경기종목의 출전 선수외 젊은층은 보이지 않고 부녀자와 고령의 노인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워 노인위안잔치를 방불케 하는 아쉬움이 연출.

  • 부안
  • 김찬곤
  • 2002.04.11 23:02

[부안] '상수도 요금' 갈등 여파 단전조치.. 잔여주민 강력반발

빌딩내 한 세입자와 건물주간 골 깊은 마찰이 단전으로 이어지면서 불편및 손해를 입고 다른 세입자들이 강력 반발하는등 말썽을 빚고 있다.부안읍 서외리 3-1번지에 지난 98년 신축돼 준공된 D빌딩(건물주 이모씨 .79)에는 H의원 및 미장원·당구장·여관등 8개업체가 입주해 있다.건물주 및 세입자들에 따르면 전기·상수도 요금 등 공동으로 납부하는 관리비만도 월평균 1천5백여만원에 이르고 있다.이런 가운데 H의원은 “정화조및 청소용역비·주차타워비등 공동시설물에 대한 유지비를 내려하지 않을뿐 아니라 수개월간 밀린 6백여만원에 달하는 관리비마저 납부하지 않고 있다”는 것.게다가 수백만원에 달하는 전기요금을 3개월간 체납하면서 건물주와 마찰을 빚고 있다.전기요금 체납으로 지난 8일 오전 9시38분께 한전부안지점이 빌딩전체에 단전조치를 단행, 입주자 전체로 문제가 확산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입주자들은 “H의원이 전기요금을 제때 납입하지 않아 한전이 단전조치를 취했다”면서 “이로 인해 생계유지가 막막한 만큼 사건해결을 위해서는 H의원이 전기요금을 납부하는등 조속한 해결책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이와관련 H의원 관계자는 “건물내 의원이 차지하는 전용면적은 1층 85평을 비롯 2·3층 전체 각각 1백83평씩을 사용하고 있다”면서 “수도요금 등 부당한 관리비 배분에 대해 수차례에 걸쳐 건물주에게 타진해 왔지만 지금까지 번번이 무시당해 왔다”고 주장했다.또 “지난해 10월께 상수도 가격이 인상되면서 월 평균 40여만원에 달하던 수도요금이 90여만원으로 인상됐지만 기타 입주업체는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면서 “지금까지 H의원이 겪은 고충은 이루 말할수가 없다”고 토로했다.

  • 부안
  • 김찬곤
  • 2002.04.10 23:02

[부안] 군립도서관 '면학의 장' 각광

지난 2천년 9월 문을 연 부안군립도서관이 개관이후 이용자수가 16만여명에 이르는등 지역민들로 부터 면학의 장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4일 군에 따르면 2백56석의 열람석에 1만6천여권의 장서를 비치한 군립도서관은 연중 무휴로 오후 11시까지 개방하고 있다.이에 따라 진학을 앞둔 학생은 물론 취업준비생과 일반인, 지역민에 이르기 까지 다양하게 이용하고 있으며 이용자만도 하루평균 3백여명에 달하고 있다.특히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완벽한 냉난방시설과 편익시설을 확충하고 도서관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 지난해 분석 결과 수능시험을 앞둔 학생들에게 많이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뿐만아니라 설문조사를 통하여 수렴된 의견을 반영하고 공중전화기와 음료자판기·사물함·자전거 보관대·약시용독서기등을 설치, 이용자 위주로 도서관을 운영함으로써 이용자들로 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는 것.도서관 관계자는 “인터넷방에 컴퓨터 5대와 헤드셋을 설치하여 정보검색과 영어학습을할수 있도록 CD및 DVD를 확충, 다양한 전자정보 보급으로 청소년 정서함양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또 “올해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교실을 운영, 체계적인 독서지도에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 부안
  • 김찬곤
  • 2002.04.06 23:02

[부안] 상설시장 활기 되찾아

지역 서민들의 애환을 담아냈던 부안상설시장이 편익시설 현대화 등으로 새롭게 정비돼 활기를 되찾고 있다.지난 1973년초 문을 연 부안상설시장은 오랜기간 지역경제의 중추적인 역활을 해왔지만 시설노후화와 편익시설 부족 등은 소비자들로 부터 외면, 한동안 침체의 늪을 걷고 있었던 것.특히 주요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불구 주차시설 부족 및 남루한 주변환경 등은 지역이미지 훼손과 함께 시장경기 침체라는 악순환을 거듭해왔다.이에 군 및 상가번영회(회장·한정희)는 지난 99년부터 사업비 6억여원을 들여 시장활성화를 추진, 진입로 확·포장을 비롯 가리개시설등을 설치했다.또 노후화된 건물을 철거 하고 현대식 건물로 정비하는 한편 합동상회에서 변산떡집까지 시장의 남·북을 연결하는 진입로 포장을 실시, 상설시장내 환경을 대폭 향상시켰다.일상 생활용품에서 부터 풍부한 수산물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품목을 갖춘 부안상설시장은 2백50여명의 회원들이 상설지장의 지속적인 번영에 힘쓰고 있는 것.백합과 주꾸미를 비롯 광어와 우럭등 싱싱한 자연산의 고급횟감이 풍부한 수산물시장은 특히 주꾸미만도 1일 1t을 거래하는등 지역내 수산물의 60∼70%를 소비, 외지인들로 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 부안
  • 김찬곤
  • 2002.03.30 23:02

[부안] 마구잡이 어업에 어족 고갈.. 생산량 줄고 가격은 오르고

어업기술력 향상 등으로 해마다 수산물이 감소, 대체어장 개발 및 기르는 어업 육성 등 어족자원 보호를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특히 생계유지를 빌미로 마구잡이식 어업이 성행, 어족자원 보호를 위한 선별 포획 등의 지도 단속도 절실하다.27일 부안상설시장 및 관내 수산인들에 따르면 수산물 생산량의 60∼70%를 거래하는 부안상설시장의 경우 횟감을 비롯 백합과 제철만난 주꾸미 등이 거래되고 있지만 언제부터인가 생산량이 점차 감소, 가격 또한 해마다 오르고 있는 실정이다.특히 주꾸미의 경우 성수기 이곳에서 거래되는 1일 거래양은 5∼6t에 달했지만 요즘 1t에 불과, 예전처럼 물량이 흔치가 않다는 것이다.게다가 서대 등 잡어의 경우는 거의 물량을 구하기가 힘들고 꽃게의 경우도 이와 상황은 별반 다를게 없어 해마다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다.또 복어의 경우 물량을 구하기가 쉽지 않아 드물게 거래되고 있으며 제수용품 등으로 주로 쓰이는 조기와 홍어도 냉동용이 거래되고 있는 실정이다.B수산대표 박모씨(57)는 “지난해 부안시장에서 거래되던 주꾸미의 가격(소비자가)은 1㎏기준 5∼6천원선 이었지만 올해의 경우 1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면서 “전반적으로 수산물의 생산량이 크게 감소, 광어 우럭등 고급어종인 횟감의 경우도 2∼3년사이 1/3로 줄었다”며“ 어족자원 보호를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그는 또 “수온상승탓도 있지만 어업기술력 향상 등으로 마구잡이식 어업이 지속되면서 어족자원이 고갈 위기를 맞고 있다”며 “선별 포획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이와관련 군 수산관계자는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지난 97년부터 종묘를 방류, 지난해에 만도 32만미의 치어를 방류했다”고 말했다.

  • 부안
  • 김찬곤
  • 2002.03.28 23:02

[부안] 곰소 '서해안高速道'타고 '떴다'

곰소항의 2종항 격하와 함께 쇠퇴 일로를 걷던 부안군 곰소항부근이 최근 서해안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관광객이 급증, 관광명소로 급부상 하고 있다.진서면 곰소항은 인근에 내소사 및 천일염전 등 볼거리와 풍부한 수산물의 보고로 한때 1종항으로서 유명세가 높았던 곳.그러나 간척사업 등으로 인해 갯벌이 쌓이고 점차 수심이 얕아지면서 물동량 감소 등을 초래, 지난 86년 2종항으로 격하됨으로써 소득저하 등 지역발전의 낙후요인으로 작용해 왔다.이후 주변에 젓갈단지 육성및 공유수면을 매립한 회센터운영 등 지역발전을 위한 자구책이 강구되면서 외지 관광객들로 부터 명성을 되찾기 시작했다.이런 가운데 지난해 하반기 서해안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곰소는 그야말로 상전벽해처럼 각광을 받고 있는 것.서해안고속도로 줄포·부안IC를 가까운 곰소는 휴일에는 6천여대의 차량이 밀리는등 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을 정도.싱싱한 활·선어회와 제철만난 주꾸미를 찾는 미식가들로 인해 지역내 70여개소에 달하는 횟집과 40여개소에 달하는 젓갈판매소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성수기 젓갈판매량은 업소에 따라 5백∼6백여만원을 웃돌고 있으며 횟집의 경우 휴일 1백50여만원어치를 판매, 넘치는 관광객들로 지역민들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한편 곰소중심을 가로지르는 협소한 도로는 인파와 차량이 뒤섞이면서 심각한 교통체증을 유도, 관광객들로 하여금 짜증을 유발시키고 있어 주차난 해소 및 교통대란 예방차원의 근본적 대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 부안
  • 김찬곤
  • 2002.03.2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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