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4-16 16:19 (목)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부안

[부안] 반계 유형원선생 숭고한 뜻 기려

조선조 실학의 비조요 실학의 대표적 학자인 반계 유형원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반계문화제전이 올해로 4회를 맞아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에서 최근 1백여명의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경건하게 치러졌다.임영식교육장을 초헌관으로 한 이번 행사는 아헌관에 김상진씨, 종헌관에는 김종수도의원이 맡아 이곳 유학자인 김종규선생의 집사로 엄숙하게 진행돼 반계의 업적과 숭고한 뜻을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반계 유형원은 실학의 대표적인 학자로 그는 1662년(광해 14) 1월 22일 서울 정릉 외가에서 태어나 1636년(효종 4년) 그의 나이 32세 되던 해 경기도 삼현리에서 가족과 함께 이곳 보안면 우반동에 이사, 이듬해 과거에 응시 진사에 합격하였음에도 불구, 벼슬길에 오르지 않았다.그의 생활은 매우 검소하여 비단과 명주옷을 입지 않았으며 음식은 조식하고 조세를 남보다 먼저 내고 귀천없이 사람을 정성으로 대하니 마을 사람들은 물론 그를 따르는 많은 이들로 하여금 존경을 받는 대상이 되었다.반계라는 호는 우반동의 이름을 따 지은 것이며 ‘반계수록’은 부안에 이사오기 전 해인 1652년(효종3년)에 집필을 시작, 49세 때인 1670년(효종11년)에 완성한 28권의 대역저로 그의 민주적인 개혁의지가 다분히 나타나 있다.한편 이번 반계문화제전은 효산스님과 김민성부안문화원장, 이영택바르게살기협의회장등 지역내 뜻있는 사람들이 지난 1998년 반계 유형원선생을 기리는 추모제를 지내면서 부터 비롯되고 있다.

  • 부안
  • 김찬곤
  • 2001.11.28 23:02

[부안] 꼬여버린 부풍로 교통

부안읍내 중심도로인 부풍로간 홀짝주정차 제도가 제도시행 수년이 지나도록 정착을 못하고 표류, 교통체증을 더욱 부추기는 유명무실한 제도로 전락하고 있다.26일 부안군에 따르면 부풍로 구간은 시내권을 가로지르는 중심상권 지역으로 부안상설시장과 부안초등학교등이 위치해 있어 교통수요의 밀집지역.더욱이 이지역은 도로변 양쪽에 상권이 중점적으로 형성돼 있어 1일 평균 보행자및 차량 통행량만으로 극심한 교통혼잡이 반복되고 있다.이에 따라 군은 지난 99년 총사업비 8천3백여만원을 들여 군청 앞에서 부터 성국한의원 4거리까지 5백60여m의 구간에 대해 황색 실선으로 갓선및 3차로를 확보, 격일제를 통해 홀·짝 주정차제를 시행하고 있다.그러나 부풍로간 홀·짝주정차 제도는 제도시행 3년이 되도록 정착을 못한채 사실상 유명무실한 제도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또한 기초질서 정착을 위한 행정당국의 상시요원 배치및 잇따른 단속에도 불구하고 도로변의 양면주차는 근절되지 않고 있어 이제도의 정착을 위한 강력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주민 김모씨(39·부안읍)는 “정착되지 않는 홀짝주정차 제도는 오히려 극심한 교통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며 “솜방망이식 단속도 문제지만 나만 편하면 된다는 이기주의적 발상이 더 큰 문제”라고 말했다.상인 정모씨(37·여)도 “이 일대는 상가 밀집지역으로 소비자들과 함께 납품차량이 계속 밀려들고 있다”면서 “주차제도의 확립은 외지 관광객들및 주민들의 선진의식과 당국의 강력한 단속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 부안
  • 김찬곤
  • 2001.11.27 23:02

[부안] 분뇨처리장 주민 쉼터로 '각광'

공작과 토끼등이 한우리에 살고 있는 계화면 창북리 분뇨처리장.지역이기주의에 기인한 혐오시설 기피현상이 부안군의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현장체험 운영으로 인식을 새롭게 하는등 지역민들로 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총사업비 42억7천5백만원을 투입, 창복리 1천4백51번지 일원에 터를 잡은 부안군 분뇨처리장은 부지 2천4백80여평에 관리동과 투입동, 저류조, 탈질조, 질산화조, 처리동등으로 지난 93년 2월부터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최신 컴퓨터설비를 비롯, 협장물처리기와 탈취장비, 탈수기, 수전설비, 블로워(송풍기), 분광광도계외 15종의 실험기구를 확보, 액상부십법의 처리공법을 적용해 평균 80㎥/일의 처리용량의 이시설은 그러나 한 때 지역민들로 부터 잦은 마찰을 유도해 왔다.이에 따라 군은 지난해 공공근로사업을 투입, 파고라설치와 쉼터 조성등으로 환경길초시설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한 것.폐타이어를 활용한 재난 방제시설을 비롯, 환경비디오 방영, 건강과 환경의 중요성을 위한 교육실시및 분뇨처리장·쓰레기매립장 분리수거체험등 환경기초시설 현장체험을 실시 함으로써 혐오시설에 대한 인식 제고로 호평을 얻고 있다.군은 특히, 공작과 호로조, 금계, 오골계, 긴꼬리 닭등 10여종 70수의 조류를 사육, 주변 여건을 고려한 환경친화적인 조화로 각 읍면단체를 비롯 새마을부녀회등 올해만도 2천여명의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이와 함께 군은 쌀소비 촉진을 위한 특수시책을 일환으로 10㎏용량의 쌀 10포를 구입, 강정을 만들어 민원인들에 제공함으로써 지역이미지 제고및 군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올해 각종 시책의 원활한 추진으로 국토청결운동 전국 우수군으로 선정돼 6천여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면서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혐오감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부안
  • 김찬곤
  • 2001.11.20 23:02

[부안] "군장개발계획에 부안포함돼야"

21세기 서해안시대의 도래와 함께 부안발전을 위해서는 관광산업 육성과 함께 군산·장항권 종합개발계획에 부안을 포함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부안군청 이귀근 건설과장은 14일 ‘서해안시대 부안군의 발전방안’이란 언론 기고문을 통해 “부안군이 관광산업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서는 전북도의 권역별관광개발계획에 따른 특색있는 문화를 개발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과장은 “새만금신항의 중심에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의 개설로 접근성이 양호하다”며 “칠산 앞바다의 충분한 먹거리와 산·들·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볼거리등이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이같은 풍부한 관광자원에도 불구하고 지역소득과 연계할 수 있는 위락시설은 태부족이라는 것.이에 따라 군은 골프와 낚시, 래프팅, 열기구등 위락시설과 생태관광, 체험관광등을 새만금사업과 연계 개발하고, 서해안관광벨트의 추진으로 중국관광객을 최대한 유치할수 있도록 정책을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과장은 “군산·장항광역원의 대상권역 40㎞의 범위에 포함돼 있는 지정학적 여건에서도 권역에서 제외된 것은 지역발전의 불균형을 초래하게 된다”며 “부안군이 이 권역에 포함돼야 한다”고 말했다.

  • 부안
  • 김찬곤
  • 2001.11.16 23:02

[부안] 종합예술회관, 지역 문예부흥 높은 기여

지난달 11일 문을 연 부안종합예술회관이 개관이래 각종 문화행사를 개최, 지역 문예부흥에 기여함으로써 군민들로 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13일 부안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1백13억8천7백여만원을 들여 부안읍 서외리4백55번지 일원에 마련한 부안종합예술회관은 지난 1994년 첫 삽을 뜬후 7년여의 공사끝에 지난달 개관식을 갖고 애향 화합의 장을 연출하고 있는 것.군민의 휴식공간 제공은 물론 문화 예술의 진흥및 지역향토문화 창달, 정신문화의 계발·보존등을 목적으로 건립됐던 종합예술은 개관후 초대작가 미술전시회를 비롯 학생종합예능발표대회, 청소년사생대회등 지금까지 총 20여차례의 문화행사를 개최, 참석인원만도 10만여명에 달하고 있어 제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특히, 찾아가는 박물관유치와 도예작품전시회, 미슬개인전등은 향토문화창달에 높이 기여하고 있다는 대외적인 평을 얻고 있다.군민 이모씨(37·회사원)는 “부안종합예술회관은 당초 우려에도 불구 각종 문화행사를 개최함으로써 많은 관람객이 이용하고 있다”며 “최고급시설등 군민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지역문예부흥에 많은 도움이 돼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부안
  • 김찬곤
  • 2001.11.14 23:02

[부안] '인구늘리기' 민간단체 나서야

농어촌지역에 대한 기피현상이 인구감소로 이어지면서 경기침체등 지역발전의 커다란 걸림돌로 작용, 이농현상 예방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시급하다.특히 관주도의 인구늘리기는 공무원가족으로 한정되는등 전군민 확산을 위한 군민 의식개혁및 민간단체의 적극적인 뒷바침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12일 군에 따르면 80년대 당시 13만을 웃돌던 부안군의 인구수는 해마다 줄어 지난해 말 급격한 인구감소와 함께 7만5천여명으로 당시인구의 절반수준에 머물고 있다.산업화와 도시화에 따른 소득향상및 지식수준향상등이 탈농현상을 부추기면서 인구감소로 이어지고 있는 것.또 생활수준 향상등에 따라 높아가고 있는 농촌지역의 자녀교육 열기가 도시로 가속화되면서 인구감소와 함께 고령화에 따른 생산력 저하등 농어촌지역의 기반을 뿌리째 흔들고 있다.군 조사에 따르면 올해 1월말 현재 부안관내 인구수및 세대주의 수는 7만4천6백90명 2만6천3백44세대.그러나 10월말 현재 관내 인구수및 세대수는 7만3천3백73명 2만6천6백42세대로 정주권 안착을 위한 부안군의 각종 노력에도 불구 월평균 2백여명이 타지역으로 빠져나가고 있어 관주도의 인구늘리기가 별다른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주민등록 인구는 국가에서 추진하는 여러정책에 큰 영향을 주고 있으며 특히 주앙정부의 교부세 지원과 각종 지방세 수입의 주원인으로 인구늘리기 운동은 시급한 과제지만 관주도의 인구늘리기는 공무원가족으로 한정돼 있다”면서 “이운동의 범 군민 확산을 위해서는 군관민이 대대적으로 전개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올해말 까지 실거주는 부안지역이면서 주소는 타지역으로 되어었는 사람을 파악, 전입을 유도하는 한편 애향운동본부및 유관기관등 관내 1백30개단체에 공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 부안
  • 김찬곤
  • 2001.11.13 23:02

[부안] 불법 주정차행위 극성

농촌지역에 불법 주정차행위가 다시 기승을 부리면서 읍단위 시내권 전역이 교통혼잡으로 운전자 및 보행자들의 짜증을 유발시키고 있다.특히 공휴일이면 외지차량이 몰아닥치면서 불법 주정차 행위는 더욱 극성을 보이면서 시민의식의 부재 양상이 나타나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관계당국의 노력이 헛구호로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부안군에 따르면 기초질서 함양및 교통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 지난 98년부터 부안읍 중앙로 일대를 대상으로 홀짝제 주차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그러나 제도시행 3년여 기간이 지나도록 이의 정착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또 시내권 전역에서는 무분별한 불법 주정차행위가 단속의 눈을 피해 자행되면서 공휴일등에는 극심한 교통체증을 유발시키는 한편, 대형추돌사고로 이어지고 있다.이에 따라 군은 2인1조로 4개반의 단속반을 편성, 이번달 1달 불법주정차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불법 주정차행위를 뿌리뽑아 기초질서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특히 주요 간선도로및 수협앞 도로, 터미널사거리, 번영로, 농어촌버스 승강장등 상습적으로 주정차를 일삼는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대대적인 단속을 전개, 선진 군민의식 제고로 자긍심을 되찾는다는 것이다.또한 단속반별로 책임구역을 지정하여 수시 단속체계를 상주단속체계로 전환, 불법 주정차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한편 강력하고 적극적인 단속으로 기초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관내 7개소의 노외주차장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안내 표지판과 전단 등으로 홍보를 유도, 대형건물의 부설 주차장을 일반인이 자유롭게 이용할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부안
  • 김찬곤
  • 2001.11.12 23:02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