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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7일 유초중고교에 대한 미세먼지 대책이 시급하다. 학교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지역 차원의 종합대책기구가 구성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최근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더욱 짙어지는 양상이지만, 학교현장에는 별다른 지침이 없어 각급 학교마다 야외체험학습활동 추진에 혼선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미세먼지에 노출된 어린이들은 뇌 발달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등하굣길에 미세먼지에 많이 노출될수록 기력력 등 인지능력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유광찬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7일 전북교육에서 독선의 아이콘시대를 끝내야 한다. 헌법이 아닌 교육논리로 문제를 풀 수 있는 현장교육 전문가만이 전북교육을 바꿀 수 있다고 주장했다. 유 후보는 이날 현장경험이나 전문성도 없는 교수 출신이 전북교육감을 8년이나 맡으면서 전북교육은 교육이 아닌 헌법논리에 재단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 때문에 오만과 독선에 따른 불통행정이 이뤄졌고, 그 피해는 학생과 학부모지역사회에 돌아갔다면서 김승환 교육감은 재임기간 고발을 17번 당했고, 지금도 부당한 인사개입 문제로 재판 중이다고 밝혔다.
군민과 함께 고창을 확 바꿔서 천하제일 농생명식품산업도시, 고품격 역사문화관광도시를 만들어 대한민국 고창시대를 활짝 열겠습니다. 의향 고창의 자존심으로 돈선거, 금권선거, 비방선거를 끝내야 합니다. 유기상 전 도 기획관리실장이 27일 고창일반산업단지에서 고창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유 전 실장은 지난 4년간 방치 상태에 놓여 있는 일반산업단지를 군정이 해결해야할 최우선과제라며 고창 농축수산물의 생산과 가공유통을 한꺼번에 해결하는 농생명테크노푸드 전략사업을 추진, 방치되어 있는 고수일반산업단지를 농생명식품단지로 살려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실질적 자본잠식 상태인 황토배기유통 회생과 해마다 수익이 감소되고 있는 복분자 등 소중한 농산물브랜드를 부활시킬 시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임준(민주당)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골목상권 살리기 3대 정책을 발표했다. 강 예비후보는 기업형 슈퍼마켓과 대형마트에 잠식당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주변 환경 개선 등의 정책이 추진됐지만 성과를 얻지 못했다면서 과거 실패한 방식의 답습이 아닌 골목상권을 살리는 현실적 방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책의 핵심은 △주거지 소재 음식점 이용 주민이 매달 10만 원 이상 영수증을 모아오면 이용 금액의 20%를 지역화폐지역상품권 지급 △주거지 소재 소매점과 서비스업소 이용 주민이 매달 15만 원 이상 영수증을 모아오면 이용금액의 20%를 지역화폐지역상품권 지급 △주거지 소재 카페에서 3명 이상의 주민이 교양 강좌를 요청하면 강사 무료 제공과 강좌 장소 제공 카페에 매월 일정 금액의 사용료를 지급하는 것을 골자로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임승식(59)부위원장이 27일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더 듣고, 더 뛰면서,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6·13 지방선거 도의원 정읍시 제1선거구(신태인,북면, 입암, 소성, 고부, 영원,덕천, 이평, 정우, 감곡, 연지, 농소)출마를 선언했다. 임 예비후보는 “30여년전 정치 입문후 오로지 민주당 한길만 걸어오면서 대선, 총선, 지방선거때마다 당의 중책을 맡아 정치역량을 쌓아왔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 함께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황토현 역사탐방 둘레길조성(황토현 전적지경유 둘레길) △가축종축개량 지원사업(우수가축개량:농가우량정액보조사업) △농촌 주변환경 개선(마을폐가옥정리,면소재지 폐상가미관정리) △노인 일자리창출 확대 등을 공약했다.
유진섭(51) 정읍시장 예비후보가 27일 정읍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의 1호 공약인 축산악취와의 전쟁에 대해 많은 축산인들이 의도를 오해하고 섭섭하다는 마음을 표하고 있는것을 들었다”며 “전쟁이란 표현에 상처를 입은 축산인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전쟁이란 표현은 말 그대로 악취와의 전쟁이지 축산업을 약화시키거나 축산인들의 사기를 저하시키려는 의도는 전혀 없다는 것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또 “일부 비소수, 비양심적 농가의 축산악취로 인해 시민들의 고통과 정읍시의 도시 이미지가 훼손되는 심각성이 있다”며“일부 축산농가들의 자각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축산악취 해결을 위한 전담팀 신설 △미생물을 이용한 악취 저감 지원 확대 △최첨단 육가농 단지 조성 등을 제안했다.
이현숙(민중연합당 비례) 도의원이 613 지방선거 도의원선거 익산시 제3선거구에 출마한다. 이 도의원은 4년 동안의 도의원 활동 경험을 토대로 익산 동부권 재도약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다고 밝혔다. 동부권 발전을 위해 시외고속터미널 부송동 이전을 추진하고, 환경오염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 전북농축수산물 종합유통센터 익산 유치와 농가수당 신설 등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도의원은 이밖에도 비정규직 등 노동문제 해결에도 앞장서겠다며, 노동의 대가가 정당해야 사회가 정의롭게 변화하고 노동자,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꿈을 펼칠 수 있다. 청년들이 떠나가는 익산이 아니라 꿈을 품고 찾아오는 익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황호진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6일 교육계 일각에서 제기된 2월 교원 인사발령에 대해 “지금 당장은 현실성이 없다. 인사 시기를 2월 첫째 주로 앞당기는 게 맞다”고 밝혔다. 황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2월로 인사발령을 앞당기면 학사일정을 전면 개편해야 하고, 학교 회계연도까지 수정하게 돼 학교현장의 일대 혼란을 가져올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학교현장에서는 ‘2월에 인사발령이 나서 교사가 새로운 학교에 가게 되면 행정업무를 마무리할 수 없고, 교사들이 제자들의 졸업식마저 참석하지 못하게 된다’는 주장이 지배적이다”고 밝혔다.
이미영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6일 부안 상서중 교사에 대한 청와대 국민청원과 관련해 “철저한 조사를 통해 진상이 밝혀져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과 함께 관련자 문책, 기본권이 보장되는 시스템이 확립돼야 유가족과 전북교육 가족의 상처가 치유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해당 교사의 부인은 청와대 청원글에서 ‘경찰이 내사 종결한 사건을 전북교육청이 강압적으로 조사하면서 심리적 부담을 이기지 못한 남편이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주장했다”면서 “억울한 죽음이 없도록 철저한 조사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유광찬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6일 “모든 돌봄수요가 신도시 내 학교에 몰리고 있지만, 정부와 교육청은 수수방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혁신도시와 에코시티 등 전주지역 신도시 건설로 학교가 새로 생길 때, 인근에 지역아동센터나 관련 교육기관이 없어 모든 돌봄수요를 학교가 책임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국가가 온전히 돌봄을 책임지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며 “아울러 신도시를 건설하고 학교를 개교할 때는 인근에 돌봄센터나 국·공립 지역아동센터 등을 함께 설립하는 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6일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하면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까지 완화하는 ‘공공형 키즈안전카페’설립을 전국 최초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민간에서 키즈카페라는 형태의 놀이시설을 운영하고 있지만, 학부모들이 비용 부담을 느끼는 일이 적지 않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서 후보는 키즈안전카페에 대해 “원도심에 비어 있는 학교 등을 교육청이 제공하고 내부 시설 예산은 자치단체, 운영은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협동조합이 맡는 상생협력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청년일자리를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26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청년일자리사업단’을 신설해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친화형 창업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전북의 암담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도지사가 직접 청년일자리를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 ‘청년일자리사업단’ 단장은 공모를 통해 유능한 인재를 영입, 우리 젊은이들의 고통을 줄이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이 6·13 지방선거 공천을 앞두고 기초의회 의장을 지낸 경우 기호 부여에서 후순위에 우선 배치키로 결정한 가운데 정치신인과 여성·청년의 의회 진출 기회를 높이기 위해 선순위 배치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민주당은 26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기초의원 2인 이상 선거구 순위결정방안을 의결했다. 공천심사와 경선을 통해 순위를 결정하되, 기초의회의장을 수행한 후보자의 경우 후순위로 우선배치토록 했다. 통상적으로 기초의회 의장은 다선 의원들이 맡는 만큼 동일 선거에서 이들의 기득권을 줄이는 대신 정치신인 등에 대한 의회 진입장벽을 낮추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민주당 공천=당선’ 인식이 확산하는 상황에서 개혁공천에 대한 민주당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해석이다. 그러나 기초의회 의장을 지낸 후보자에 대한 페널티 조항은 만들어졌지만 정치신인과 여성·청년에게 선순위 기호를 배정토록 하는 규정은 없어 신설 필요성이 제기된다. 중앙당 한 관계자는 “각 시·도별 상황이 달라 중앙당에서 일괄적으로 규정을 마련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판단돼 규정을 만들지 않았다”며 “시·도당 공관위가 규칙을 만들면 시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 전북도당 공관위가 기초의원 후보자에 대한 기호 배정에 앞서 정치신인과 여성·청년을 배려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는 상황이다. 민주당은 기초의원 공천을 위한 당내 경선 방식으로 권리당원 ARS 조사 방식을 택하고 있다. 그러나 이 경우 정치신인이나 여성·청년은 현역 의원 등 기존 정치인들에 비해 조직력과 인지도에서 뒤쳐져 선순위 기호를 받기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민주당 프리미엄을 최대한 누릴 수 있는 기초의원 선순위 배정이 민주당의 개혁의지를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호영 김제시장 예비후보(민주당)는 26일 “이번 지방선거에서 상대방 비방 없는 공명선거, 시민들께 희망 주는 정책선거를 지향하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선거일이 많이 남았음에도 선거 분위기가 정책대결보다는 흑색선전과 네거티브가 난무하는 등 혼탁해 지고 있다”면서 “시민과 당원동지들을 혼란케 하고 공명선거 분위기를 저해하는 음습한 정치행태를 반대하며, 공명선거를 침해하는 행위는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김제의 초반 선거 분위기를 혼탁하게 만든 단초를 제공한 검찰이 엄정히 수사해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한 사건을 악의적으로 왜곡보도한 당사자를 고발조치 했다”면서 “모든 후보는 공명선거의 장으로 나와 당당히 경쟁할 것을 제의한다”고 덧붙였다.
정성주 김제시장 예비후보(민주평화당)는 지난 25일 나병문 김제시의회 의장 등 9명의 김제시 의원들과 함께 최규성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을 방문, 농업정책에 대한 자문을 구했다. 정 예비후보는 “최규성 사장은 김제출신으로, 3선의 국회의원을 지낸 김제의 자랑이다”면서 “최 사장님은 국회의원 당시 농수산분과 위원장을 역임할 정도로 농업·농촌 현실에 대해 해박해 최 사장님을 만나 지역 발전을 위해 실효성 있는 농업정책에 대해 많은 자문을 구했다”고 말했다. 그는 “솔직히 그동안 농업이 많은 부분에서 소외를 당해왔다”면서 “ 농업정책을 체계화해 소외받은 지역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에 대해 최 사장님으로부터 자문을 구해 조만간 좋은 정책을 내놓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재만(더불어민주당)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26일 ‘멈춰버린 군산경제, 힘있는 돌파구’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선보이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시민의 애환과 아픔을 공유하고 절망어린 한숨을 꿈과 희망이 담긴 목소리로 변화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군산에 새로운 먹거리 산업을 창출하고 청와대와 중앙정부의 인맥을 활용해 ‘동에 번쩍 서에 번쩍’뛰어다니며 영업하는 힘 있는 영업사원, 힘 있는 군산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떠나는 군산이 아닌 찾아오는 군산으로 부활시키겠다”며 “미국 보잉기업의 항공우주 기술연구센터 한국지사 유치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새만금에 전기상용차 자율주행기반 스마트 단지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강성옥(더불어민주당)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과열된 선거운동과 관련 “각 선거 캠프에서 보내는 무분별한 문자와 SNS 등으로 지역민이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것에 송구스럽다”며 절제된 통신 홍보로 모범을 보일 것임을 약속했다. 강 예비후보는“지역민들이 과도한 홍보 전쟁에 휘말려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며 “어떤 경우든 과도한 문자발송으로 시민들의 생활 자체에 불편을 주는 행동은 후보들 모두가 자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각 후보 진영 스스로 타 후보를 비난하기 이전에 자신들부터 위법 행위는 없는지 돌아보고 과열양상을 가라앉히자”며 “후보 모두 깨끗하고 정직한 선거운동으로 실의에 빠진 시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주자”고 제안했다.
전북도지사 선거와 함께 정치권에서 가장 관심을 갖는 단체장 선거가 바로 전주시장 선거다. 전주는 전북정치의 1번지로 송하진 지사와 김완주 전 지사 모두 전주시장을 거쳐 도지사가 됐다. 전북에서 전주가 차지하는 비중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보여주는 반증이다. 각 정당들도 도지사 선거와 함께 전주시장 선거에 쏟는 공력이 적지 않다. 먼저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현 김승수 시장(49)과 이현웅 전 전북도 도민안전실장(55)의 맞대결이 예상된다. 올해 1월까지만 해도 김 시장의 독주가 예상됐지만 이 전 실장이 공직을 사퇴하고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경선전에 뛰어들었다. 김 시장은 아직 공식 출마선언은 하지 않았지만 사실상 재선 준비를 마친 상태다. 지난해 조직을 정비했고 민주당 당원 확보에도 상당한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전 실장은 지난해 당원 확보 노력은 하지 못했지만 경선을 앞두고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같은 민주당 경선주자이지만 김 시장과 이 전 실장의 정책방향은 사뭇 다르다. 김 시장은 자동차 보다는 사람을 중시하는 정책을 추구하는 반면, 이 전 실장은 백제대로 도심고속화도로사업 공약을 내걸어 교통정책의 중심이 사람 대 자동차로 흐르는 양상이다. 김 시장이 대형마트 보다는 중소 상인 보호를 중시하는 것과 달리 이 전 실장은 각종 대형마트 입점을 제한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나섰다. 경제정책의 중심이 중소 상인과 대기업으로 대비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김 시장이 대한방직 부지 개발의 길을 열어놓고 전주종합경기장을 도시재생을 통한 시민들의 공간으로 돌려주는 정책을 추진하는 반면 이 전 실장은 전주종합경기장에 컨벤션과 호텔을 건립하겠다는 개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미래 가치를 위한 개발과 현재 가치를 위한 개발의 정책 대결이 될 전망이다. 서로 다른 정책과 공약에 대해 유권자들이 어떤 판단을 내릴 지, 당내 후보 심사과정에서는 민주당 정강 정책과의 부합성 측면에서 누가 더 높은 점수를 딸 지 주목된다. 민주평화당에서는 엄윤상 변호사(51)가 후보로 나섰다. 엄 변호사는 지난 22일 전주시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평화당 중앙당 인권위원장으로 꾸준하게 전주시장 선거 출마가 점쳐졌던 진봉헌 변호사는 출마의사를 사실상 접은 상태다. 그는 당이 위기상황에서 경선을 치르는 것보다 한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의당은 오형수 전북도당 노동위원장(55)을 전주시장 후보로 정했다. 공직선거에 처음 도전하는 오 위원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근무하며 노동조합 중앙부위원장, 전북평화와인권연대 운영위원 등을 맡고 있다. 바른미래당은 여러 경로를 통해 후보자를 물색하고 있지만 아직 이렇다 할 후보를 찾지 못하고 있다. 다만 안철수 전 대표가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으면서 새로운 바람이 일기를 고대하는 모습이다. 현재 3~4명의 후보와 접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자유한국당은 여러 경로로 후보군을 알아보고 있지만 한국당 소속으로 출마의사를 갖고 있는 이들을 찾기 힘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6·13 지방선거 정읍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이학수(57) 도의원이 26일 기자회견을 갖고“시민 모두가 시장인 정읍을 캐치프레이즈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서기 위해 지난 23일 제10대 도의원을 사직하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재선 도의원으로 농산업경제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전라북도 14개 시·군의 행정과 농업,농촌의 현실, 융복합 6차산업, 미생물·바이오산업 등을 두루 살피며 정읍의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끌어낼 수 있는 안목을 쌓아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여론왜곡, 금품향응 제공, 허위사실 유포 등 흑색선전 행위를 근절하고 유권자들이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클린·정책선거를 반드시 실천하겠다”며 정읍시장에 출마한 12명의 후보에게도 클린·정책선거 선언과 동참을 제안했다.
“우리의 대의기관인 도의회에 주인은 주민이라는 것을 확실히 하는 변화의 새바람을 불어 넣겠습니다.” 황의탁 무주지역 도의원 예비후보(62·더불어민주당)가 이전삼기에 도전한다. 황 예비후보는 26일 무주읍 소재 본인의 선거사무실에서 800여 명의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그는 “두 차례 낙선을 통해 ‘포기하지 않으면 실패한 것이 아니다’라는 일념으로 오늘을 준비했다”며 “생계형 정치인이 아닌 봉사하는 정치인으로 무주에 새로운 정치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출마의 배경을 설명했다. 황 예비후보는 이어 “복지와 생산경제가 조화를 이루고, 자연과 상생 발전하는 무주를 만들고 싶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더 봉사하고 일할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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