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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는 대체의학대학 오홍근 학장이 16일부터 대한의사협회 소속 '대체의학 전문위원회'위원으로 활동한다고 밝혔다.대한의사협회가 대체의학 교육과 전문가 자격제도를 위해 설치한 전문위원회에서는 대체의학에 대한 안정성 및 효과 검증 연구와 함께 관련 신기술 의료행위 등재, 대체의료 행위의 법적 조치 마련, 정보제공·홍보 등의 활동을 하게된다.오학장은 "대체의학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국민건강을 위한 효율적 의료시스템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이남철 정읍시당협위원장이 최근 '녹색성장을 통한 농업에서의 유망직업'에 대한 연구 저서를 발간했다.그는 이 저서를 통해 녹색성장 시대의 유망한 직업으로는 정밀농업전문가, 식물공장설계사, 농촌관광해설사, 친환경 농업관리사 등이 부상할 것으로 전망했다.식물공장설계사, 토양수질영향평가사 등 일반인에게 생소하게 들리는 직업도 앞으로 각광받는 직업이 될 것이라는게 그의 견해다.한편 이 위원장의 저서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권대봉)이 발간한 '녹색성장 녹색직업 녹색인재'(도서출판 박영사)에 포함되기도 했다.
"비정규직 문제는 노동문제를 넘어선 사회적 문제입니다. 당사자의 문제로만 국한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사회구성원이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인 것입니다."16일 전북대 진수당 5층, 책장 속에 책은 즐비하고 책상 위에 어수선하게 놓인 책들은 여느 교수 연구실과 다를 바 없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지난 13일 창립대회를 열고 출범한 전주비정규노동네트워크의 대표 정태석 교수(45·전북대 사회교육학부)는 책 더미 속에 앉아 있었다. 40대 중반이라고 보기에는 다소 동안인 정 교수는 '교수 신분으로 민감한 사안을 다루는 사회단체의 대표를 맡은 게 부담스럽지 않느냐'는 질문에 자연스럽게 답했다."저도 교수노조의 일원으로 노조원이기도 합니다. 비정규직은 당장에 사라질 가능성이 없고 오히려 늘어날 가능성이 큰데, 문제는 똑같은 일을 하면서도 임금이나 노동조건에서의 차별 뿐 아니라 인격적 차별까지 받는 비정상적 구조를 만들어 간다는 겁니다. 이런 현실이 방치되면 사회는 건강하지 못한 상태가 지속되는 겁니다."정 교수는 비정규직 문제는 인간을 이윤축적의 도구로 전락시키는 비인간적 행태라고 비판했다. 이윤 획득의 위기에 몰린 기업들이 "쉽게 쓰고 버릴 수 있는" 비정규직을 양산해 기업 운영의 안전판을 만들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비정규직 노동자와 그 가족의 생계, 사회의 안정성은 줄어든다는 것이다."기업 운영 측면에서 보면 비정규직이 필요한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규직을 고용할 수 있는 여력을 갖춘 대기업들도 비용을 줄이겠다는 생각에 외주 등 비정규직을 선호한다는 점입니다. 아직 우리 사회는 실업보험과 재취업을 위한 지원 등 사회적 여건이 충분치 못한 상황에서 비정규직이 지속적으로 양산된다는 게 문제입니다."이같은 측면에서 진보신당 소속의 서윤근 전주시의원이 전주비정규노동센터 건립 조례안을 발의한데 힘입어 시민사회단체 관계자와 일반 시민 등이 뜻을 모아 전주비정규노동네트워크를 만들었다는 게 정 교수의 설명이다.정 교수는 "제조업 측면에서만 보자면 전주는 타 시도에 비해 비정규직 수가 많지 않을 수 있지만 산업의 65%가량을 차지하는 서비스업의 비정규직을 감안하면 비정규직 문제는 모든 도시가 동일하게 안고 있는 해결 과제다"며 "비정규직의 권리와 인권을 찾기를 시민들과 함께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앞으로 전주비정규노동네트워크는 전주시의 비정규 노동자의 정확한 실태 파악을 진행하는 한편 상담과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도내 다른 시.군의 비정규노동네트워크 설립을 돕는 한편, 울산과 수도권 등의 비정규노동네트워크와 연계해 정책 제안을 하고 기업의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을 촉구해 나갈 방침이다.정 교수는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정확한 실태조차 없어 우선은 실태 파악에 나서겠지만 중요한 것은 비정규직이 어떤 직종에서, 어떤 여건에서 생활하는 지 알아가는 것이다"며 "시민들에게 비정규직이 당사자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문제임을 알려 나가고 시민의 힘을 모아 비정규직의 처우 개선 등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최덕규 봉산유지 대표(75·고창군 고수면)가 전주지법 정읍지원 개원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33년 동안 정읍지원 조정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사법발전과 조정제도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주고등법원장 공로패를 수상했다.1967년 봉산유지를 창업, 40년 넘게 식용유를 생산하고 있는 최 대표는 77년부터 정읍지원 조정위원을 맡고 있으며 전주지검 정읍지청 범죄예방 봉사위원으로도 활동, 법무부장관 표창과 제46회 법의날 기념 전주지검 감사패, 성실납세 국세청장 표창장 등을 수상했다. 현재 고창 고수농공단지 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원광대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4학년 이소담 씨(23)가 학술진흥재단 등재후보 학술지인 'Development & Reproduction(발생과 생식)'에 제1 저자로 논문을 게재하고 표지에 소개됐다.관련학문의 대표적인 국내 학술지로서 한국발생생물학회에서 정기적으로 발간하는 이 학술지는 대학원생들도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하기가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특히 학부생이 표지로 논문을 게재한 것은 타 분야 저널을 통틀어도 드문 일로 평가되고 있다.이 양은 이번 학회지에서 '강그리오시드 GT1b는 마우스 배아줄기세포가 신경세포로 분화되는 것을 중재한다'란 논문을 발표했는데 마우스 배아줄기세포를 신경세포로 분화시킬 때 강그리오시드 GT1b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최초로 규명해 줄기세포 관련 연구자들에게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아울러 이 양은 이번 논문 발표 외에도 3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우리나라 생명과학분야를 대표하는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를 비롯해 한국당과학회에서 직접발표 및 공동발표를 11회나 하는등 왕성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어 후배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원광대 취업학습동아리 '생한울'의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 양은 "내년 3월 생물학과 대학원에 입학하여 세계적인 우수저널에 논문을 게재할수 있도록 더욱 분발하고 줄기세포분야에서 저명한 학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서양화가 이주리씨(38)가 '제13회 전북작가위상전'에 선정, 전주화방이 후원하는 300만원의 창작지원금을 받게 됐다.원광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이씨는 여섯차례 개인전을 가진 바 있으며 현재 한국미술협회, 전북인물작가회, 한국평면회화회, 전북시대미술연구회, 토색회, 노령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올해부터 '전북청년작가위상전'에서 '전북작가위상전'으로 이름을 바꾸고 수상작가의 나이 제한을 없앤 '전북작가위상전'은 운영위원회가 선정한 작가들을 초대, 전시를 열고 이 기간 수상자를 발표해 왔다. 강신동 운영위원장은 "인적 재원이 고갈되고 있는 상황에서 열심히 하는 작가를 격려해 주기 위해 나이 제한을 폐지했다"며 "수상자에게서 많은 가능성을 찾아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제13회 전북작가위상전'은 지난 13일 개막, 19일까지 전북예술회관에서 계속된다. 올해는 한국화와 서양화, 조소, 공예 부문에서 8명의 작가가 초대됐다.
언론인 서창석씨(경향신문 전 전북취재단장)가 12일 오후 1시 23분 서울대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73세.서씨는 1980년 해직될때까지 여수 남원 광주 전주 등지에서 올곧은 의지를 안고 지역발전을 위해 언론의 정도를 걸어왔다. 그후 무림사 대표와 대구 달성서씨 대종회 이사로서 대종회 종보편집위원 역할을 했다. 발인은 14일 오전 5시. 장지는 여수시 돌삽은 선영하. 미망인 임향자여사와 아들 영수 병수 춘원과 딸 주연을 두었다.
"지역의 전통문화 콘텐츠를 활용, 다문화교육 거점 센터를 구축해야 합니다."윤조셉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 국제통상전략연구원장은 13일 우석대서 열린 '2009 전라북도 다문화정책 국제포럼'기조강연을 통해 지역 차원의 다문화교육 인프라 확충을 강조했다.우석대 다문화센터와 완주군이 주최한 이날 포럼에서 윤원장은 "한국의 국가브랜드 지수는 세계 33위로 경제규모에 비해 저평가됐다"면서 "이는 글로벌 시민의식 부족과 함께 결혼이민자·외국인 노동자 등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에 원인이 있다"고 지적했다.윤원장은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교 포기율이 고교 연령의 경우 약 70%에 이른다"면서 "이같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특성에 맞는 다문화교육 거점센터를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전북이 전통문화 콘텐츠와 인적자원 등 지역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 재외동포 및 다문화가정 중심의 글로벌 다문화 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는 설명이다.윤원장은 다문화가정 교육기지화를 위해서는 △다문화 사이버국제학교 설립과 △다문화 장학지원 시스템 구축 △국가별 대안학교 설립지원 정책 수립 △다문화 가정의 이중 국가 정체성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그는 또 호주와 유럽의 다문화정책을 소개하면서 "다문화주의는 인종과 언어·종교의 다양성을 흡수하고 이를 인정, 상생하자는 원칙이다"면서 "공급자와 수혜자가 정해진 일방적 정책이 아닌 쌍방향의 소통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20여년전 이민, 호주 국적인 윤원장은 한국의 중앙정부와 전북 등 자치단체를 상대로 경영·교육 분야 컨설팅 활동을 하고 있다.한편 국내·외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학생 등 100여명이 참여한 이번 국제포럼에서는 △다문화가정 자녀 교육지원 방안과 △다문화가정 여성의 노동시장 통합방안 △전북의 다문화정책 △글로벌 시대 한국문화와 다문화 콘텐츠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군산대 이희연 총장이 자매대학인 천진사회과학원의 원장 이·취임식 및 로동대학과의 학술교류를 위해 17일부터 22일까지 중국 방문길에 오른다.이 총장은 오는 21일 양교의 교류에 기여한 업적을 기려 천진사회과학원의 전임 리진쿤(李錦坤) 원장에게 감사패를, 신임 장지엔(張建) 원장에게 축하패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 총장 일행은 또 자매대학인 로동대학에서 양교 교류협력 방안을 협의하고, 군산대에서 파견한 교류 학생들을 격려할 계획이다.군산대 관계자는 "이번 자매대학 방문은 군산대의 대 중국 협력사업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기 위한 것"이라며 "현재 로동대학에는 군산대에서 파견한 교환학생 13명과 복수학위생 11명 등 총 24명의 학생이 학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대헌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지난 12일 전북공무원노조협의회 부의장으로 선출됐다.정대헌 부의장은 "군산시공무원노조의 높아진 위상에 걸맞는 책임감으로 충실히 직을 수행할 것"이라며 "타 시군과의 적극적인 연대를 통해 공무원 노동자의 권익보호, 공직사회의 부정부패 추방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전북공무원노조협의회는 공무원노조총연맹(8개 시군)과 전국공무원노조(6개 시군)로 나뉘어져 한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7월에 결성된 협의체다.
임실군청공무원노동조합(조합장 김성남)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2009년도 임실군청 베스트목민관에 심형만 기획감사실장이 선정됐다.공무원노조가 처음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에 걸쳐 공무원 562명중 227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조사 내용은 민주성과 책임감, 전문성 및 청렴도 등 6개 항목으로 청내 5급 사무관급 이상 3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노조 관계자는"심실장은 평소 온화한 성품을 통해 모든 일에 민주적이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공무원의 혁신과 부정부패 척결에 앞장선 인물로 평가받았다"고 전했다.공무원노조는 이번 선정을 통해 베스트목민관 기념패를 비롯 재래시장상품권을 부상으로 증정하고 매년 이같은 행사를 연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자체 역량을 키워 정부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유치하는데 주력하겠습니다"(사)전북대 자동차부품·금형기술혁신센터(TIC) 양균의 소장에게 최근 상복이 터진 듯 하다.지난달 말 교육과학기술부와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행사에서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12일에는 지식경제부에서 주최한 지역혁신센터(RIC)사업 성공사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한 것.RIC사업의 성과 및 모범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한 이번 평가에서 전북대 TIC는 지역산업 클러스터(전주첨단벤처단지)를 조성해 자동차부품 및 기계 관련 산업의 집적화를 이뤄내는 등 도내 기계·자동차산업 발전의 초석을 다진 것은 물론 기업의 혁신역량 강화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돼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양 소장은 "이번 수상은 단순히 우리 센터의 노력과 역량만에 의한 것이 아니라, 1999년 설립이후 현재까지 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전라북도와 전주시, 그리고 우리대학 및 지역 중소기업이 함께 일궈낸 결과"라며 유관기관과 직원들에게 공을 돌렸다.그는 그러나 "향후 2015, 2020년에는 새로운 비전과 각오로 한단계 도약하여 고품질의 기술과 서비스로 기업을 지원하고,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전문 연구·개발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그는 "지난 10년동안은 센터의 기반을 구축하는 기간이었다면 향후 10년은 그동안 구축한 인프라와 노하우를 통해 센터가 도약하는 기간이 될 것"이라는 자신감도 숨기지 않았다.그는 또 지역 기업들을 향해 "혁신을 위한 기관들이 많이 설립돼 다양한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지역기업들이 이같은 기관들을 충분히 활용해 기업 성장의 발판으로 삼았으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전북대 TIC는 개인직무학습에서부터 합리적인 인적자원관리는 물론, 기술 및 연구개발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 및 효율성 제고를 유도하는 역할을 수행, 지난 2005년부터 TIC 및 RIC 평가에 4차례나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정부의 각종 평가에서 상위권을 휩쓸어 업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한국문인협회 임실지부(회장 김여화)가 '2009 제14회 임실문학상' 수상자로 시인 김종남씨(65)를 선정됐다.11일 열린 임실문학상 운영위원회와 심사위원회에서 김씨는 좌절 속에서도 스스로 희망을 지키며 작품 속에 올곧은 인생관을 투영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김씨는 "임실문학을 위해서 변변한 벽돌 한 장 쌓지 못하고 살아왔다"며 "수준 높은 작품들을 창작해 임실문학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임실 오수 출생인 김씨는 1997년 「세기문학」 신인상을 받고 등단했다. 시집으로 「굴참나무오솔길」과 「그리운 날의 연가」 「당신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를 발표했으며, 2003년 황희문화예술상 문학부문 본상을 수상했다.시상식은 12월 11일 오후 5시 임실읍 이도리 임실축협 3층 강당에서 「임실문학」 제32호 출판기념회와 함께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창작지원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전주인후초 서길종 교장이 한국교육삼락회총연합회가 선정한 제8회 한국사도대상을 수상했다.한국사도대상은 국민교육발전에 이바지한 전국 교원들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시도별로 1명씩의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시상식은 지난 10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렸다.서교장은 음악줄넘기운동 확산을 통해 학생들의 기초체력을 길러주고 자신감을 심어준 점, 올바른 인성 교육 실천을 위하여 솔선수범하여 노력한 점,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점, 농산어촌 어린이들의 진취적 기상과 긍정적 자아감을 심어준 점 등이 높이 평가 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서길종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일에 전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원 양씨 병부공파는 11일 서울 중구 만복림회관에서 대종회 정기총회 임원회의를 열고 소충사선문화제전 양영두 위원장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양 위원장은 전국에서 모인 소파회장 등 임원진의 만장일치로 회장에 재선임됐다.남원을 관향으로 하는 남원 양씨 병부공 대종회는 전국 50만 명의 양씨 종친 중 30만 명을 차지하는 대종회다.올해 시향대제는 남원시 대산면 중광원에서 종친들이 모인 가운데 19일 오전 봉행한다.
김영희 사단법인 한국완제시조보존회 이사장이 '전국 8도 시조 명인명창'에 선정, 지난 9일 한국문화의집에서 열린 '전국 시조 명인명창 초청발표회' 무대에 섰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서울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날 발표회에서 김이사장은 평시조 '이화우 흩날릴제'와 사설시조 '팔만대장 부처님께'를 불렀다.김이사장은 전주대사습놀이 시조부문 장원을 차지했으며 현재 전북무형문화재 제14호 완제시조 전수조교, 한국전통예악연합회 전북지회 사범, 한국국악협회 이사, 중앙대·기전대·육군부사관학교 겸임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구자웅 지도사와 금원유기영농조합 황대연 대표이사가 세계농업기술상 유공 공무원과 협동영농 분야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구 지도사는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투철한 신념과 사명감으로 농가 소득증대와 신기술보급, 친환경농업 확대 육성에 헌신해온 점을 평가받았다.황 대표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조합원 35명으로 금원유기영농조합을 설립, 40ha의 친환경농산물 생산단지를 만들고 농산물의 공동 선별 및 출하를 통해 롯데백화점 등에 납품, 2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황 대표는 또 엽채류와 과채류, 딸기, 포도, 허브 등 품목별 팀제를 도입하고 야간 공부방을 운영하며 영농의 문제점을 개선, 기술력과 품질을 크게 높이기도 했다.세계농업기술상은 농림수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등이 주관해 새로운 농업기술 개발, 선진농업기법 도입, 친환경농업기술 보급, 협동영농을 통한 공동의 이익 창출 등을 하는 농업인과 공무원에게 주는 상이다.
제6회 군산세계철새축제가 11일 개막되면서, 행사 진행에 눈코 뜰새 없이 바쁜 사람이 있다. 철새축제의 주연(주인공)이 철새라면, 이 남성은 '비중있는 조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3회 때부터 철새축제의 중심에 서 있는 금강철새조망대의 한성우 학예연구사(38·군산시 나포면)가 바로 그 사람. 그는 이번 축제기간 동안 자원봉사 및 운영 전반을 맡아 인간과 철새의 아름다운 동행을 선사하게 된다."군산세계철새축제는 인간과 자연의 조화라고 생각합니다. 이 곳을 찾는 관람객들이 철새와 친구가 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그는 이번 축제가 크게 철새 만남의 장, 체험의 장, 이해의 장 등으로 구분된 이유를 이 같이 설명했다. 지난 8월에 선발된 6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12주(총 24시간) 동안 '탐조투어 가이드' 등의 교육을 받은 것도 이 때문이라고 한다.한성우 학예연구사는 "철새축제의 주인공인 철새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회 제공이 중요하다"면서 "철새들에게 방해가 되는 소음이나 행동은 자제하고 철새의 탐조는 기다림의 시간이라는 점을 인지한다면, 방문객들은 이번 축제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렇다고 오는 15일까지 5일동안 진행되는 축제의 모든 프로그램이 탐조투어에만 한정돼 있는 것은 아니라고 그는 덧붙였다. 과학에 대한 기초지식을 쌓을 수 있는 국립중앙과학관의 특별전시관,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맹금류와 친숙해질 수 있는 전통 매사냥 시연, 러시아 블라디보스톡·한국의 금강 및 낙동강 등 세계적으로 단 3회의 채집기록만 남아있는 '원앙사촌'의 홍보 등도 철새들의 화려한 군무와 함께 준비돼 있다는 것이다.그는 "신종플루 여파로 예년에 비해 행사 준비에 어려움이 뒤따랐지만, 교육 효과가 높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공을 들였다"면서 "소모성 이벤트는 대폭 줄이고, 탐조투어·시연 등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역점을 둔 것이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말했다.그는 또 "15일 축제가 끝난다하더라도, 내년 2월말까지 주말탐조투어는 이어진다"며 "방문객들은 국내 최대의 철새도래지 중 하나인 금강호에서 자연의 경이로움과 감동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제시청 가족관계등록담당(계장) 김영용(52, 사진)씨가 법원 발전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돼 지난 5일 대법원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평소 넉넉한 인자함과 따뜻한 동료애로 자신보다 주변· 후배공무원을 우선 배려하는, 자타가 인정하는 공직자로 정평이 나 있다.지난 1980년 진봉면을 시작으로 각 읍면동 등 일선 행정기관을 두루 근무하면서 민원인의 고충을 자신의 일처럼 적극적으로 해결함으로써 친절봉사 행정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특히 노인전문요양병원에서 수시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며 몸이 불편환 노인들을 보살피는 등 효를 실천하는데도 남모르게 앞장서고 있다.봉남면사무소에서 근무할 때는 남다른 애향심과 열정적인 업무추진으로 지역 주민과 친화력을 한층 강화하고 면민의 화합 분위기를 조성, 현재까지 면민의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지난 2001년부터 가족관계등록 업무를 담당, 해박한 업무지식과 성실함으로 재적전산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고, 2008년 1월1일부터 시행된 새로운 가족관계등록제도의 정착을 위해 제적부 오류 및 오류사항을 정확하게 정비하는 등 가족관계등록제도의 정착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2008년도에는 전주지방법원장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김영용 담당은 "공무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너무나 과분한 상을 받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공직자로서 직분을 항상 잊지 않고 살아가겠으며, 민원인들이 좀 더 편리하게 일을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공석중인 전북도의 대외협력국장(개방형 직위)에 김양원 전 투자유치국장(44, 사진)이 결정됐다.전북도는 10일 김완주 지사가 인사위원회에서 추천된 김 전 국장을 신임 대외협력국장으로 임용결정했다고 밝혔다.도는 "신임 김 국장은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국내 대기업과 해외 외자유치에 성과를 거두는 등 홍보와 국제교류분야에도 경험했고, 문화예술분야에 근무하면서 문화예술단체를 육성 지원한 경험이 있는 등 시민사회단체와의 협력업무를 수행하기에 적임자"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신임 김 국장은 예술진흥·문화기획담당과 투자유치과장 및 투자유치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앞으로 대외협력과 공보관리·국제협력·홍보기획분야를 총괄하게 된다.신임 김 국장은 현재 국방대 교육 파견중으로, 이달 12일 임용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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