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의 날 대통령 표창 받은 권순태 상두산업 회장
“국가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안정적 골재공급에 기여하는데 더욱 헌신하겠다” 전라권역 국가기반시설 및 민간 건설현장 등에 골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건설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8일 2022년 건설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받은 (유)상두산업 권순태 회장. 그는 지난 1997년부터 25년 동안 골재채취 업을 경영하면서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관련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도로포장공사 보조기층용으로 사용되는 ‘혼합골재’를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및 공사용자재 공공기관 직접구매 대상품목’지정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토석채취 현장관리 업무담당자 교육 제도 도입을 추진해 토석채취허가 및 채석신고 사업장의 안전성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골재 품질조사결과 공표 제도를 도입해 골재 품질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향상과 불법·불량골재 유통 근절에 기여했으며 각종 규제 및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관계 부처에 건의해 업계의 사업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특히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도시개발사업 등에 안정적으로 골재를 공급함으로써 전주·완주 혁신도시 조성사업 건설공사, 순창 순화지구 건설공사, 익산 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 건설공사, 전주 만성지구 도시개발사업 건설공사 등 전라권 지역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에도 이바지했다. 권 회장은 정읍경찰서 보안협력위원장, 꿈드레장애인협회 후원회장,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전북지회장을 역임하면서 장애인 복지향상에 기여했으며, 정읍시민장학재단 및 여러 사회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쾌척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골재협회 전북지회장, 한국골재협회 상임부회장, 동전주장례식장 대표, 전주시유도회장, 전북유도회장, 상두산업 회장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권순태 회장은 전주시민의장, 전북친절봉사대상, 전라북도지사 표창 3회, 국토해양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권순태 회장은 “코로나19와 전세계적인 경기침체기 국면에서 골재업계도 불황과 위기에 봉착해 있는 만큼 종사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며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