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자인병원 12명 신규 의료진 영입
좌측 상단부터 정성후 센터장, 윤원식 과장, 이자연 과장, 이설원 과장, 이태규 과장, 권지혜 과장 좌측 하단부터 조봉주 과장, 박준영 과장, 신황철 과장, 유승연 과장, 이가영 원장, 심혁 원장전주대자인병원(원장 이병관)은 10일 정성후 전 전북대병원장 등 12명의 신규 의료진을 영입해 진료 서비스에 나섰다고 밝혔다. 대자인병원은 의료진 영입으로 546개의 병상과 108명의 의료진을 확보하게 됐다. 영입 의료진으로는 △정성후(유방·갑상선센터장·전 전북대병원장) △윤원식(심장센터·전 전북대교수) △이자연 (심장센터·전 전북대교수) △이설원(뇌신경센터, 신경과·전 전북대교수) △이태규(뇌신경센터, 신경외과·전 부천성모병원 임상강사) △권지혜(건강검진센터 소화기검진·전 원광대 임상교수) △조봉주(건강검진센터 소화기검진·전 예수병원 소화기내과) △박준영(마취통증의학과·전 예수병원 전공의) △신황철(마취통증의학과·전 자인플러스병원 마취통증의학과장) △유승연(소화기센터·전 익산병원 소화기내과 과장) △이가영(신장센터·전 군산미듬내과 과장) △심혁(혈액종양내과·전 토론토 프린세스마가렛병원 연구교수) 등이다. 특히 정성후 유방·갑상선센터장은 유방암 세계 100대 의료전문가(IBC), 한국유방암학회 회장, 전북대병원 병원장 등을 역임한 권위자이다. 이병관 원장은 “대자인병원은 도내 민간종합병원 최고 등급을 받았다”며 “특히 응급의료센터, 뇌신경센터, 심장센터 등 필수의료분야에 중점을 두고 도민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