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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환·이숙자 남원시의회 의원이 전라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기동)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도내 기초의회의원을 대상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하여 타 의원에게 귀감이 되는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오 의원과 이 의원은 “항상 시민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집중했다며 생각지 못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남원시의 미래와 시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박경채)는 최근 다중이용선박의 인명사고 예방을 위한 ‘다중이용선박 해양안전협의체(이하 해양안전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해양안전협의체는 국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해양사고 예방활동과 선박 안전점검 등 정밀 안전진단을 위해 관계기관과 민간부문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기구이다. 해경은 유·도선, 여객선,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국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국민중심의 해양안전 예방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이번 협의체를 구성하게 됐다. 이번 회의에는 서해해경청·전북도·군산시·군산해수청·국립군산대·군산낚시어선협회 등 12개 민․관 단체에서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 기관들은 △안전 개선사항 발굴과 사후조치 내실화 방안 △관계기관 상호 협력과 지원 사항 △해양재난발생 시 공동 대응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경채 군산해양경찰서장은 “다중이용선박의 사고는 대형인명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무엇보다 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이 협의체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다중이용선박을 이용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산시가 2023년 군산시 명장으로 화훼장식 직종의 나복임(라복임플로체 대표)씨와 제과‧제빵 직종 홍동수(홍윤베이커리 대표)씨를 선정했다. 시는 해당 직종 15년 이상 종사, 공고일 기준 5년 이상 군산시 주민등록, 시 소재 사업장 3년 이상 종사 등 자격 조건을 갖춘 숙련기술자를 대상으로 매년 3인 이내의 명장을 선정하고 있다. 라복임 대표는 31년간 화훼 분야에 종사하면서 화훼장식 기능사‧원예예술치료지도사 등 다양한 자격을 취득했으며 다수의 작품전시회와 매체기고, 논문·서적 저술 등을 통해 화훼기술을 널리 알려왔다. 또한, 전북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 군산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의 등을 통해 지역 화훼산업 발전에 기여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최종 명장에 선정됐다. 홍동수 대표는 38년 경력의 제과기능장으로서 평소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활용한 우리쌀빵을 개발하는데 정진해왔다. 100% 쌀가루를 활용한 쌀빵 제조기술을 개발해 특허 5건을 등록함은 물론 제품개발 및 전시, 기술강의 등을 통해 본인만의 제과‧제빵 기술을 계속적으로 개발하고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교육기관 강의 및 청소년 직업진로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공헌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정된 명장에게는 명장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하고, 시 홈페이지 명장코너에 등재된다. 시는 명장 홍보영상을 제작해 SNS 등을 통해 홍보할 뿐 아니라 지역 대표축제에서 명장 홍보부스 운영으로 명장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산시 명장 특강 프로그램’을 4주 정규강의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해 해당 직종에 관심이 있는 일반 시민들과 종사자들에게 명장의 숙련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남원시가 지난 14일 정책고문 위촉식을 열고 강대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정책고문으로 위촉했다. 남원시가 정책고문을 위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강대희 교수의 바이오산업 분야 전문적 지식과 보건의료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민선8기 신성장산업인 바이오산업의 집중 육성을 위해 빠르게 변화하는 흐름을 시정에 반영하고 조언을 얻기 위해 위촉한 것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오랜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강대희 교수의 정책고문 위촉으로 남원시 바이오산업과 보건의료 분야의 산업 육성 및 발전의 계기가 되리라 믿는다”며 “가감 없는 자문 및 의견을 제시해 주실 달라”고 당부했다. 강대희 교수는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환경보건과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11년부터 서울대 의과대학 학장과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이사장, 대통령직속 미래기획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초대 회장으로서 바이오프린팅재생의료연구회를 발족했다.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 윤대원(57) 신임 소장이 부임했다. 윤 신임 소장은 “자연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며 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고, 탄소중립 실천 중심의 공원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 출신인 윤 소장은 충남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했으며, 1992년 공단에 입사한 이후 속리산·덕유산국립공원 탐방시설과장, 본사 환경기술부장, 중앙재난안전상황실 파견, 변산반도국립공원 소장, 내장산국립공원 소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서성진 제46대 국제라이온스 전북지구 총재 취임식이 15일 오전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 전당에서 정회용 총재 등 회원 가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서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5000여 명의 라이온스 가족과 함께 사랑과 봉사의 실천 노력을 통해 지역발전에 헌신 봉사하겠다” 면서 “이를 위해 가족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바탕으로 솔선수범의 자세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는 각오를 밝혔다. 그는 지난 2001년부터 전주 한별여성병원 대표원장으로 재직하며, 전북일보 리더스아카데미를 비롯해 각종 사회단체를 통해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왔다. 서 총재는 지난 4월 김제에서 열린 지구소속 103개 클럽라이온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압도적 지지로 당선된 바 있다. /박현우 기자
김제 죽산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회 추진위 출범식이 15일 강대곤 면장과 동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벽골제마을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출범식은 박고광 기념사업회장(전 중등 교장)의 개회사와 이병철 추진위원장(김제시의원)의 경과보고, 김광현 총동문회장과 홍성원 재경동문회장의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채용 총동문회 명예회장을 비롯한 역대 회장, 재경 동문 등이 참석한 행사에서 추진위는 출범식을 계기로 “선대가 이뤄 놓은 100년의 빛나는 전통 위에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구축해 나가자”며 100주년 기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죽산초등학교 100주년 기념행사는 2024년 3월 30일 모교에서 개최된다. /김제=최창용기자
전북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는 15일 2022~2023년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소방청 평가결과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 중 전북이 종합 5위, 도 단위에서는 3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연중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 기간인 11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진행되며,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발생 저감을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중요 시책이다. 도소방본부에서 추진한 이번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주요 내용은 △고층건축물 등 화재취약대상 안전대책 △노인, 장애인 등 화재취약자 대응능력 강화 △화재안전조사, 소방관서장 현장 안전 컨설팅을 통한 화재취약요인 선제적 제거 등이다. 그 결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기간 중 도내에서 단 1건의 대형화재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최근 5년 대비 화재건수는 8%, 인명피해는 14% 감소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주낙동 도소방본부장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인 소방안전대책 추진결과가 좋은 성적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통한 도민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교육중앙회 전라북도지부는 지난 15일 지부 회의실에서 시민단체, 언론인, 정치인, 전문가 등 시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후 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현방안’에 대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소비자교육중앙회 도지부는 2019년부터 33명의 환경지킴이를 양성해 초중고 학생 및 도민을 대상으로 80여회 1800명에게 환경교육을 실시했고 1회용품 사용안하기, 시장바구니 사용하기, 폐의약품 수거활동 등 다양한 환경운동을 펼쳐왔다. 이를 기반으로 전북대학교와 협약해 지난 5월 13일부터 9주 동안 45명이 참여하는 ‘빅데이터에 기반한 환경교육’을 실시시, 이론과 현장탐방, 실습활동으로 기획된 교육은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토론회는 9주 동안의 교육을 마무리하고 각계 전문가들과 실천 결의를 다지는 자리였다. 도지부 박선이 회장은 "이번 토론회를 기점으로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각자의 역할을 재인식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해 나가도록 결의를 다지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하며 후손들에게 지속가능한 지구를 물려줄 수 있도록 모두 함께하자"고 말했다.
평균 연령 70세 어르신 합창단이 창단했다. 익산시북부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재덕)은 지난 14일 ‘실그린(Silver green)합창단’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실그린합창단’은 늘푸른 청춘을 간직한 합창단이라는 의미로 천상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과 삶의 가치를 전하고자 만들어졌다. 평균 연령 70세 익산시북부노인종합복지관 회원 42명으로 구성됐다. 실그린합창단은 엄기억 단장을 중심으로 매주 수요일 정기연습을 통해 실력을 쌓아가며, 사회복지시설 위문공연 등 아름다운 화음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재덕 관장은 “실그린합창단은 지역사회 노인 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주변을 보다 밝게 하는 행복바이러스로 어르신들에게 희망을 선사하는 지역 대표 어르신 합창단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산(英山) 백준흠(광문) 원광보건대학교 총장이 연임에 성공해 4년간 학교를 다시 이끌게 됐다. 학교법인 원광학원(이사장 성시종)은 지난 14일 이사회를 통해 현 백준흠 총장을 원광보건대학교 제13대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백 총장의 새 임기는 오는 9월 1일부터 2027년 8월 31일까지 4년이다. 백 총장은 원불교 교무로서 1963년 익산에서 출생했으며, 원불교 최고의결기관인 정수위단원, 영산선학대학교 교수, 원불교대학원대학교 교수, 원불교 정책연구소장 등을 역임했고,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람들 이사장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2019년 제12대 총장에 취임하여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LINC3.0사업,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BH사업) 등 교육부 핵심사업의 잇단 선정을 통해 탁월한 경영능력을 입증했다. 백준흠 차기 총장은 “도덕과 실용을 기반으로 대학의 사회적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글로벌화와 대학 선진화 추구, 최선의 변화와 최적의 안정을 유도하여 구성원 모두가 하나되는 대학을 통해 나날이 성장하는 대학으로 만들어 가겠다. 구성원과 함께 대학위기를 극복하며 글로컬대학 선정에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당연한 일을 했고 '진심은 결국 통한다'라는 생각에 보람을 느꼈습니다." 자신이 맡은 전담기업의 전력문제 애로사항을 해소해 '1기업-1공무원 전담제' 기업애로해소 유공자 표창을 받은 장인 전북도 에너지정책팀장(55)이 조명받고 있다. 새만금 소재 성일하이택(주)은 전력 사전 신청 시기를 놓쳐 한전으로부터 내년 6월 이후부터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았다. 올해 9월부터 공장 가동 시기가 예정돼 있던 성일하이텍(주)은 1년가량을 손을 놓고 있어야 했고, 결국 막대한 손실이 불가피했다. 임시로 군공변전소를 통해 전기를 공급받을 수 있었지만 거리가 약 9km가 떨어져 수익자부담원칙에 따라 기업이 92억원에 달하는 연결 비용을 부담해야 했다. 이에 새만금 계통 문제로 관계 기관들과 지속적인 실무협의를 거치고 있던 장 팀장은 위급성을 느끼고 곧바로 한전과 논의에 들어갔다. 기업 민원을 적극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나주의 한전 본사를 찾아 변압기 2대 증설에 대한 예산 증액을 약속받았다. 전북본부에는 신축 공장에서 가까운 비응변전소를 이용해도 된다는 결과와 함께 66억원의 기업예산을 절약하는 효과를 얻었다. 장 팀장은 규모와 관계 없이 기업에 알맞고 기업 유치에 도움 될 수 있는 지원 사업과 정책을 알리는데도 주력했다. 지난해 군산에 공장을 신설한 A 기업과 인연을 맺고 있던 그는 관계자와 수시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1기업-1공무원 전담제'에 대한 취지를 설명했다. 조금이라도 기업 유치를 돕고 지원 사업의 사소한 부분까지 정보를 공유해주고 싶은 마음에서다. 장 팀장으로부터 에너지산단 활성화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는 정보를 얻은 A 기업은 공모신청에 나섰다. 그 결과 A 기업은 공모에 선정돼 3000만원의 시제품 제작비 지원과 새만금 에너지사업 인력양성센터에서 신규 근로자들이 국비로 교육받을 기회까지 얻게 됐다. 장인 팀장은 "기업들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를 모르는 경우들이 많아 아쉬움이 컸다"며 "사소한 정보라도 기업 측에서는 하나의 기회로 여기며 감사함을 느끼는 만큼 계속해서 기업들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북소방본부는 13일 전주완산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 지휘관 부패 척결 및 비위행위 근절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주낙동 소방본부장이 주재한 이날 결의대회는 소방본부 부서장 및 도내 14개 소방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직자로서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소방 조직을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며 ‘소방관서장 비위행위 근절 서약식’을 가졌다. 서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법과 원칙 준수 및 솔선수범 △공익 우선 및 부당 이익 추구 금지 △권한 남용·이권 개입·청탁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관용차량·법인카드 사적 사용 금지 △갑질 행위 금지 등이다. 주낙동 도소방본부장은 “이번 결의대회는 더욱 청렴한 전북소방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최근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처럼 규정을 지키지 않은 경우는 공정하고 엄격한 잣대로 처벌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지난 12일 전북노인복지시설협회(협회장 이순종)에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한 면 마스크 2만장을 전달했다. 전달된 마스크는 전북노인복지시설협회를 통해 취약시설 및 노인복지시설 등 26개 기관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지역아동센터 전북지원단을 비롯한 복지시설, 의료시설 등 도내 마스크가 필요한 시설에 2만4000장의 면 마스크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삼례로타리클럽(회장 노효환)이 여름맞이 물놀이 체험활동을 위해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에게 약 120만 원 상당의 식재료를 후원했다. 삼례로타리클럽은 지난 2017년부터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다양한 지원(돈육후원 등)을 해오고 있다. 지난 5월에도 ‘오늘은 어린이 날 우리들 세상’ 사업을 진행하며 관내 저소득층 아동들을 후원하기도 했다. 노효환 삼례로타리클럽 회장은 “여름을 맞아 아이들이 즐거운 체험활동을 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완주=김원용 기자
OCI㈜ 군산공장(공장장 정승용‧노조위원장 장육남)은 13일 소룡동과 미성동 5개 결연마을의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500만 원 상당의 여름나기 물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으로 소룡동과 미성동 해이, 장전, 개원, 미창, 서흥 마을 등 취약 계층 50세대가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 될 것으로 보인다. 정승용 OCI㈜ 군산공장장과 장육남 노조위원장은 “무더위를 맞아 소외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향토기업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삼권 소룡동장은 “OCI㈜ 군산공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한 걸음 더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OCI㈜ 군산공장은 소룡동에 위치한 향토기업으로 매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이웃돕기 성금 기탁 및 물품지원 등 다양한 나눔 사업을 통한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군산지구위원회(회장 문상식)가 청소년들의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학교 특강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범방 군산지구위원회는 12일 전주지검 군산지청 오세문 형사1부장을 초청해 영광여고에서 학생 및 교직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마약범죄 예방 및 선도 강연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지난 7일에는 영광중학교를 찾아 마약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는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 오세문 형사1부장은 최근 급증하는 마약범죄가 청소년 및 우리 사회에 미치는 문제점 및 부작용을 설명한 후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약 종류, 마약범죄 유형 및 피해사례, 마약 중독의 해결 및 예방 방법 등을 상세히 전달했다. 또한, 청소년들 사이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중고나라 물품 사기, 성 착취물 제작ㆍ유포, 타인의 주민등록증 등을 무단 사용하는 공문서 부정행사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 이와함께 소년범 기소유예 및 소년보호사건 등 평소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소년범 형사 처벌에 대한 내용도 상세히 알려줬다. 문상식 범죄예방 군산지구 회장은 "최근 확산 추세인 마약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초청 특강을 마련했다"며 "군산지구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범죄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바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현 남원시의회 의원(자치행정위원장이 지난달 30일 남원거점스포츠클럽에서 열린 ‘제29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가족한마음대회’에서 농업발전과 농업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남원연합회(회장 이상호)는 “김정현 의원은 전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사매면 회장으로서, 농업·농촌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농업인의 권익신장과 실익증진에 열과 성을 다해 밤낮없이 노력해 주신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정현 의원은 “후계농업인들이 주는 상이라 너무도 큰 값진 상이며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활동하라는 당부의 말씀으로 알고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더욱 정진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의회 이순덕 의원이 ‘깨어있는 완주사람들’(이하 깨완사)에서 평가한 행정사무감사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최우수 피감부서로는 혁신개발과가 뽑혔다. ‘깨완사’ 는 지난달 9일부터 19일까지 실시된 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에 참관한 회원들이 통일된 지표로 평가, 이 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평가에 참여한 주민들은 13일 완주군의회에서 최우수 의원과 피감부서에 상장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깨완사 평가에는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질의횟수와 태도(0~5점) △질의수준(0~7점) △자료검토(0~3점) △공정성(0~3점)을 평가했다. 질의태도는 적극성과 열정적인 모습에 배점을 줬고 질의수준은 구체성과 대안 제시까지 감안했다. 공정성 부분은 질의 내용이 지역구에 한정돼 있는지와 완주군 전반에 대한 이해가 충분했는지를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깨완사 활동을 주도한 이홍양 회장은 “올해 모니터링을 하면서 의원들의 자질이 많이 향상 될 것을 느꼈다”며, “최우수의원으로 선정에 많은 고민을 하고 이순덕 의원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깨완사는 2021년부터 매년 행정사무감사를 모니터링하고, 최우수의원과 최우수 피감부서를 선정해 오고 있다.
전북혈액원(원장 김성근)과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본부장 김민수)는 지난 11일 생명보호와 건강증진을 위한 생명나눔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민수 한국건강관리협회 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혈액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을 통해 건강관리협회는 혈액원 직원 및 가족이 종합건강검진 시 협약기관 우대 적용 및 치료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며, 연 2~3회 정기적 직원 헌혈을 진행한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는 지난 2017년 8월 23일 첫 직원 헌혈을 시작으로 매년 직원 헌혈을 진행해왔다.
이웃사랑의사회 익산지회·미즈베베산부인과, 장학금 1000만 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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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임순여객 서인순 회장, 우석대 현장전문교수에 위촉
전북사회복지사협회, 사랑의 열매에 소외계층 지원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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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의암주논개상에 장필화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추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