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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균 회장. /사진=연합뉴스 윤철상 전 국회의원의 형이자 국내 영어교육을 선도해온 윤선생 창업주 윤균 회장이 지난 6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8세. 1944년 정읍에서 출생한 고(故) 윤 회장은 경희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0년 현재 윤선생의 전신인 윤선생영어교실을 설립했다. 고 윤 회장이 설립한 윤선생영어교실의 학습방법은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형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영어교육 사업으로 얻은 이윤을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지난 2002년 국내 최초로 영어교육 전문대학원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를 설립했다. 이곳에서는 지금까지 650여 명의 영어 전문가를 배출했다. 부인 이문자 씨와 사이에 2남(윤성, 윤수)을 뒀다. 장남 윤성 전무이사는 회사 경영과 유아 사업 부문을 이끌고 있고, 차남 윤수 상무이사는 신사업과 영업 부문을 맡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구미희)와 전북아동복지협회(회장 박지환)는 지난 7일 보호대상아동 자립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호대상 아동의 건강한 자립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보다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보호대상아동 자립역량강화를 위한 소나무(소중한 나의미래, 무한도전)프로젝트&심리코칭의 사업비 3000만 원을 지원하고, 전북아동복지협회는 도내 각 아동양육시설에 상호연계하고 사업진행 및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구미희 본부장은 보호대상아동의 건강한 자립을 위해서는 다각적인 준비가 필요하다며 보호대상아동의 자립역량강화를 위해 전북의 지자체 및 다양한 유관기관, 후원처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지환 회장은 자립은 보호대상아동 혼자서 해결할 수 있는 일이 절대 아니며 사회의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며 가정에서 적절한 보살핌을 받지 못한 보호대상아동들은 사회의 지지체계가 확립되고 자립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이 뒤따른다면 자존감을 가지고 사회에 건강히 바로 설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사랑의열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는 도내 복지현안 해소를 위해 지난 7일 사회복지기관 10곳에 총 1억 원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도내 10곳에서 진행될 이번 사업은 저소득 아동들의 책상지원, 사례관리대상자들의 주거환경개선 사업, 위기가정 물품꾸러미 지원 등 다양한 배분사업으로 복지현안을 해결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용훈 전북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이번에 지원되는 사업비가 지역의 복지문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랑의열매에서는 지역은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배분사업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정호영)은 지난 7일 지역사회 독거, 조손, 고령부부 가구 어르신 등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600명에게 사랑의 카네이션 및 야크 효(孝)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고자 진행했다. 특히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후원한 야크 효(孝)박스는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호영 관장은 후원자들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자녀들의 방문이 어려워 외로워하실 독거 어르신들에게 큰 위안과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북일보 리더스아카데미 8기의 새만금 현장탐방이 지난 7일 진행됐다. 이날 탐방은 백성일 부사장 겸 원장을 비롯해 윤중조 8기 원우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새만금개발청에서 양충모 청장의 새만금과 전북이라는 특강으로 일정이 시작됐다. 양 청장은 지난해 개통한 새만금 동서도로로 내부개발에 속도가 더해지게 됐다며 올해 초 변경된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과 함께 앞으로의 20년을 향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만금 개발이 지지부진하다는 우려가 이어지고 있지만 새만금 남북도로 개통, 2023년 새만금에서 개최될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 새만금 첨단산업중심 복합단지와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개발 등이 완료되면 전북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새만금 개발은 전북의 대표 사업임을 강조했다. 이어 원우들은 강의에서 들었던 새만금 동서도로와 내부개발현장을 방문해 새만금의 현재와 미래를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또 고군산군도를 탐방하면서 대표적인 관광코스인 선유도 짚라인을 타며 그동안 코로나19로 꽉 막힌 가슴을 시원하게 뚫었다. 윤중조 회장은 원우들과 함께 전북의 현안 사업인 새만금을 직접 눈으로 보며 내용을 이해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국민들이 새만금 사업에 조금 더 관심을 갖고 성공적인 발전까지 이어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백성일 원장은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오피니언 리더들이 모이기 힘든 상황이지만 방역수칙을 지키며 한 자리에서 지역발전을 논의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리더스아카데미가 지역발전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또 실행에 옮기겠다고 말했다.
전북일보 리더스아카데미 제8기 1학기 7번째 강의가 지난 6일 전북일보사 2층 우석대 공자아카데미 중국문화관 화하관에서 열렸다. 이날 강의는 유희 가톨릭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와 CEO의 옷매무새와 스타일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유 교수는 강의에 앞서 못과 걸개, 디자인이 가미된 고리인 후크를 보여줬다. 셋 다 물건을 거는 용도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지만 가격은 달랐다. 못은 100원, 걸개는 1000원, 후크는 1만 원으로 큰 차이를 보였다. 같은 용도에도 가치가 달랐던 이유는 외형적인 요소인 디자인이었다. 이렇게 외적인 요소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강의는 시작됐다. 그녀는 변화하는 세상 속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여지고 있는지 고민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매일 아침 무엇을 입어야지?라는 생각보다 이걸 입어야지처럼 전략적으로 살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강의 중 유 교수가 보여준 외적인 요소의 중요성을 실험하는 영상은 웃기면서도 슬픈, 소위 웃픔이었다. 모 신문사 디렉터인 남성이 평범한 옷차림으로 옷가게 쇼윈도에 서서 행인들의 평가를 받았다. 연봉은 1200만 원 수준, 0~10점 사이의 매력도는 2점대에 불과했다. 하지만 정장 차림으로 다시 섰을 때 그에 대한 평가는 완전히 달라졌다. 억대 연봉을 받는 변호사, 지적인 대기업 직원이라는 평가와 함께 매력도 점수는 8점 이상으로 치솟았다.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그저 옷차림만 달라졌을 뿐인데 그를 바라보는 시선은 정반대가 됐다. 유 교수는 CEO의 이미지는 경영 철학과도 같다며 경영자들의 옷매무새에 대한 중요성을 설명했다. 옷을 통해 권위와 지능, 대인관계, 신뢰 등 수많은 요소들이 평가받을 수 있다. 페이스북 최고 경영자인 마크 저커버그는 똑같은 청바지에 티셔츠를 즐겨 입는다. 이를 통해 시간을 절약하며 일에 몰두하고 있다는 이미지를 사람들에게 각인시켜 줄 수 있다. 반면 같은 회사 최고운영책임자인 셰릴 샌드버그는 정장을 주로 입는다. 회사를 대표해 대외적인 자리가 많아 격식을 지키고 자신만의 신뢰감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유 교수는 현대카드 사례를 보여주며 CEO의 옷매무새의 중요성을 더해갔다. 정태영 현대카드 대표이사는 우리가 알고 있는 임원들과는 달리 다소 파격적인 패션 감각을 자랑한다. 평소 데님이나 니트 소재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크고 둥근 안경은 그의 상징이 됐다. 그의 옷차림은 현대카드가 혁신적인 회사라는 것을 대변해준다. 여기에 현대카드는 직원들이 옷차림에 신경 쓰도록 지원한다고 한다. 직원들의 옷차림부터가 혁신적이어야 업계에서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생각에서다. 하지만 아직 옷매무새에 대한 우리들, 특히 CEO들의 생각은 여전히 보수적이라는 게 일반적이다. 유 교수는 누구나 옷을 멋지고 매력 있게 입을 수 있지만 쑥쓰러움이 우리 마음을 붙잡고 있다면서 우리가 옷 하나 챙겨 입는 데 드는 노력은 팔 하나 드는 정도밖에 안 된다며 누구나 스타일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어떻게 입으면 매력적인 CEO로 보일 수 있을까라는 질의응답과 함께 리더스아카데미 원우들의 옷차림 코칭을 진행하면서 강의를 마쳤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서한국 은행장)이 지난 6일 (사)그린나래협회에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사랑 나눔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북은행 김성두 전북도청지점장, 김종관 부지점장, (사)그린나래협회 김도영 대표 등이 참석했다. (사)그린나래협회에 전달된 후원금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층 및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비대면 무료 반찬 지원사업 등을 실시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전북은행 김성두 전북도청지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이웃사랑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며, 전북은행은 향토은행으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금융으로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지역사회 곳곳에 사랑의 손길과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며 금융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119개 봉사팀 전 직원이 연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국민연금공단의 사회공헌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은 지난 7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에서 열린 어버이날 효사랑 큰잔치에 참여해 독거노인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 4일과 6일에는 방임, 학대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보호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 전주지회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경로당이 전주 기령당을 각각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제한된 어르신과 아동에게 도움을 주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정배 기획이사는 코로나19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과 아동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지난 4일 전주 중노송동우체국 고경희 주무관은 현금 인출만을 요구하는 70대 고객을 발견했다. 고객은 옆집에 병원비를 빌려준다는 명목이라며 1000만 원, 아니 2000만 원을 빌려주고 남은 돈을 내가 쓴다며 횡설수설했다. 하지만 고경희 주무관은 병원은 어딘지도 모르고 자녀들은 이 일을 모른다는 고객의 말과 함께 현금 인출만을 하려는 모습에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하고 112에 출동신고를 요청했다. 출동한 경찰관이 고객과 동행 귀가해 확인한 결과. 경찰수사과장을 사칭해 현금을 인출하려고 하는 보이스피싱이었음을 확인했고, 경찰관이 해당 전화번호를 차단하는 등 고객에게 보이스피싱 사기임을 인지시키며 상황은 종료됐다. 이에 완산경찰서장은 지난 7일 소중한 고객의 돈을 지킨 고경희 주무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고경희 주무관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이고, 우체국 모든 고객을 내 가족이라 생각하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의 자산을 보호하는 안전한 우체국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버이날을 맞아 고창군 곳곳에서 감사 행사가 이어졌다. 고창군노인종합사회복지관(관장 대원스님)은 지난 7일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떡과 쌀 등 행복꾸러미를 전달하고, 사랑의 포토존 공간을 마련해 부모님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자녀 휴대전화로 보내는 이벤트를 열었다. 고수면 평지마을 등 경로당 12개소와 거동이 불편한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 밑반찬 서비스지원 어르신 등 약 800여 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선물도 전달했다. 고창군노인종합사회복지관장 대원스님은 코로나19로 부모와 자녀간 만남이 어려워져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활력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손영찬)도 관내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화분과 간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성내면(면장 김완철)에서도 어버이날을 앞두고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완철 면장과 직원들은 정성과 사랑을 담은 카네이션과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대산면 행정복지센터 역시 홀로 어르신들께 카네이션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를 전달했다. 이날 조우삼 면장 등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 화분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를 집집마다 방문해 전달했다.
남원시는 지난 7일 남원문화예술지원센터에서 제49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어버이 은혜, 감사합니다란 주제로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어버이 은혜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고려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채 소규모로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전북도지사 및 남원시장 효행자, 유공공무원 표창수여, 기념사, 기념품 및 후원품 전달, 어머님 은혜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효행자 도지사 표창은 정신자 씨, 시장 표창은 박동기, 이동신 씨가 받았다. 공무원 유공자 도지사 표창은 소선자 씨, 시장 표창은 신은주, 최송이 씨가 받았다. 후원품 전달은 롯데마트 남원점에서 컵라면 355상자(시가 100만원 상당)을 지원해 제공하게 됐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르신을 초대하지 못하고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지만 어르신들께 활기를 전하고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며 어버이와 자녀 모두가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고 행복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의회(의장 김재천)는 지난 7일 의장실에서 결산검사 지원 업무를 성실히 수행, 의정활동에 도움을 준 완주군 재정관리과 김인숙 주무관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군의회 유공 공무원 표창은 전년도 군 예산집행 전반에 대한 적법성과 적정성을 살피는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 기간에 김 주무관이 결산검사가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했고, 또 평소 의정 발전에 노력해 준 데 따른 것이다. 김재천 의장은 군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맡은 바 업무를 다하고 계신 모든 공직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잘사는 완주, 행복한 완주군민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비봉면 이수백청년회(회장 국윤택)는 지난 7일 독거노인 300가구에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이날 이수백청년회는 5월 가정의 달임에도 불구,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족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했다며 한평생 자식들을 위해 헌신하시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만수무강을 기원했다고 밝혔다. 이수백청년회는 지난 2016년에 비봉면 이전리, 수선리, 백도리에 본적 및 거소, 주소를 둔 50세 미만 주민으로 구성되었으며 매년 새해 첫날에 이수백 마을회관 18곳을 찾아 과일과 생필품등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있다.
완주 삼례농협은 지난 7일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열어 학업성적이 우수한 조합원 자녀 중 선발된 대학생 38명에게 총 3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신학 조합장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 현실에서 조금이나마 조합원의 학자금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이 행사를 진행했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훌륭하게 성장하여 앞으로 한국 농업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송혁),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전북지역보증센터(센터장 박성근), 소양농협(조합장 유해광)은 7일 완주군 소양면 신월리 고추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지난달 15일 영농지원 발대식 이후 실시하는 2차 릴레이 행사로 진행됐다. 농협 직원뿐만 아니라, 농협이 육성하는 봉사단체인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회원 등 20여명이 동참했다. 송혁 전주완주시군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농촌 고령화 등 심화된 농촌인력부족 문제로 힘들어하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바쁜 영농철 농촌일손돕기에 많은 기관단체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마음 봉사회(대표 소원섭)가 7일 완주군 봉동읍 어르신들을 위해 지팡이 15개를 기부했다. 한마음 봉사회는 완주군 봉사단체로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재능기부 등 여러 모습으로 이웃사랑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소원섭 대표는 가정의 달인데도 불구하고 자녀와 가족을 만나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많은 줄 안다며 지팡이 선물로 어르신들의 아쉬움을 달래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혁규 부읍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렇게 적극적으로 나눔활동에 참여해주신 한마음 봉사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사)한국BBS 전북연맹 익산지회 김이남 회장이 8일 정식으로 취임식을 갖고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봉사나눔 실천을 다짐했다. 익산지회는 8일 오후 3시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전임 김병균 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신임 김이남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1988년 발족한 익산지회는 불우 청소년 및 문제위기 청소년과의 1대1 결연을 통해 그들의 형제자매친구가 돼 선도하는 BBS운동(Big Brothers & Sisters Movement)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는 단체로, 현재 7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매년 2회의 모범청소년 장학금 전달, 다문화가정 자녀 및 북한이주여성 자녀에 대한 장학금 전달, 지역아동센터 신입생 가방 전달 및 캠프간식 지원, 성애모자원 봉사 등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왔다. 신임 김 회장은 전임 회장님과 회원분들 노력으로 그동안 익산의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익산의 많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도록 매사 살신성인의 자세로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정세균 전 국무총리, 송하진 도지사, 정헌율 시장, 김수흥한병도 국회의원, 이수경 익산교육지원청장 등이 동영상메시지를 통해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으며, 익산지회는 다문화가정 자녀 2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정의 손길을 줄을 잇고 있다. 농공업용 비닐 생산 전문업체인 (유)유림화학(대표 김석주)는 7일 정헌율 익산시장을 방문해 익산 나눔곳간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익산 나눔곳간 이용자들에게 필요한 생활용품 및 식품 구입비용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김석주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에게 다소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원광부송동산 등 익산지역 3곳 사회복지관은 같은날 홀몸 어르신,장애인, 저소득가정 등 저소득층 168세대에게 배추김치 1176kg을 전달했다. 취약계층 식생활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새봄맞이 햇김치 지원사업은 지역 3곳의 사회복지관이 뜻을 모아 실시하는 연합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는 (주)건강다모아, 시그마웰 등과 함께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유산균 100개, 어린이 교구 50세트 등 총 4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익산시에 기탁했다. ㈜건강다모아는 고품질 건강식품 제조판매 기업이고, 시그마웰은 교육용 교구재와 보드게임 개발 기업이다. 또한, (사)전국한우협회 익산시지부(지부장 장승원)는 익산 나눔곳간에 한우 곰탕 360개를, 모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노인 15가정에게 온열찜질기를, 금마신협(이사장 김구)은 독거노인 어르신 30명에게 식료품과 방역물품이 담긴 효(孝)어부바박스를 각각 전달했다. 이밖에도 대한적십자사 익산지구협의회 천사봉사회는 마동 거주 홀몸노인 등에게 이불 세탁봉사를, 망성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윤영순)와 마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청자)는 홀몸노인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익산 금마농협(조합장 백낙진)이 조합원 가정의 교육비 절감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수여했다. 고등학생 5명에게 30만원씩, 대학생 23명에게 100만원씩 모두 28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총 2450만원이 전달됐다. 금마농협은 지난 2005년부터 장학사업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487명에게 2억4000만원을 지원했다 백낙진 조합장은 조합원의 자녀들이 농촌에 힘이 되는 든든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한 장학사업이 앞으로 더욱 확대 실시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전력공사 장수지사(지사장 한범수)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 나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6일 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지회장 오재영)에 장수지역 특산품인 오미자즙(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장수군노인회 오재영 지회장은 노인들을 위해 오미자즙을 전달해주신 한국전력공사 장수지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어려운 노인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희망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범수 지사장은 관내 노인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보겠다고 밝히며 이번 후원을 통해 어려운 노인들에게 작지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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