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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전북 아·태 마스터스 대회가 5월 개최를 앞두며,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고 추진상황을 알리는 자리가 열렸다. 전북 아·태 마스터스 대회는 오는 5월 12일부터 9일 동안 전북 지역 14개 시·군의 41개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65개국, 11,325명이 참가하고 양궁과 육상, 배드민턴 등 25개 종목이 진행된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지정 기념식이 전라감영에서 열렸다. 웅치 전적지는 임진왜란 당시 조선군이 왜군과 전투를 벌였던 완주군과 진안군 일원을 가리킨다. 웅치 전투는 지난해 7월 개봉한 영화 '한산'을 통해 재조명됐고, 지난 12월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됐다.
전북일보가 주최하고 후백제학회가 주관하는 후백제 학술 대토론회가 지난 24일 전주에서 열렸다. 지난 1월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에 포함된 후백제의 위상을 되찾고 전북 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함이다. 이날 후백제학회와 후백제시민연대, 후백제선양회 등 3개 단체가 참여하고 관련 발제와 토론이 이어졌다. 후백제 관련 3개 단체는 전북도 등 행정당국에 신속한 후속 조치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전북 군산 비응항119 안전센터에서 2023 소방기술경연대회 12개 종목 가운데 하나인 최강소방관 기술경연대회가 열렸다. 이날 전북지역 각 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26명의 선수들은 호스와 중량물, 마네킹 등을 옮기며 단련해온 체력을 겨뤘다. 이날 익산소방서 대표 남영일 소방장이 종합 점수 1위를 받고 완주소방서 이주영 소방사와 군산소방서 권혁중 소방사가 뒤를 이었다.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는 대구경북(TK) 신공항 특별법을 별다른 이견없이 통과시켰다. 반면 오래전부터 추진돼왔던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규모확대와 조기개항은 논의조차되지 않고 있다. 새만금 국제공항이 우선 순위에서 뒤떨어지는 이유는 행정당국과 정치권의 적극성이 부족했다는 지적이다. 전북은 이스타항공이 매각된 이후 거점항공사 유치전도 감지되지 않고 있다. 새만금 국제공항 거점항공사 유치와 관련 항공사업에 전북도민회의 역할론도 커지고 있다.
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가 공동으로 지난 16일 도쿄 한일 정상회담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오후 대통령실은 한일 정상회담과 관련해 일본 언론의 왜곡보도에 유감을 표명하고 재발 방지를 당부했다.
전북도와 삼성전자가 관내 중소기업의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해 (사)전북·삼성 스마트 CEO 포럼과 함께 상생협력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정운천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 삼성전자와 (사)스마트 CEO 포럼 회원 및 도내 기업인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중소벤처기업부의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서 해마다 혜택받는 전북 기업을 10여 개에서 30여 개까지 3배로 늘리기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 전국 최초로 지자체 차원에서 민간주도 스마트 제조혁신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이를 통해 14개 시·군과 함께 협력해 2026년까지 전북형 삼성 스마트 공장 300개를 구축하겠다는 비전과 목표를 내세웠다.
횡단보도를 건너기 불편한 노인에게 한 택배기사가 망설임 없이 달려가 선행을 베푸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날 노인을 도운 택배기사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누구나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을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경찰이 3개월 넘는 추적 끝에 노상 음란행위를 일삼는 속칭 '바바리맨'을 붙잡았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15일 전주시내 주택가와 여고 앞 등지에서 수 차례에 걸쳐 음란행위를 한 29살 A씨를 구속해 조사중이다.
국가교육위원회와 전라북도가 공동 주관하는 미래교육 현장소통 간담회가 전북도청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관영 전북도시사와 전북지역 대학 총장과 산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오봉 전북대 총장과 박진배 전주대 총장, 이영준 전북과학대 총장이 직접 발제를 맡았다.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은 참석자들과 전북 지역의 교육 현안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논의했다.
전주시는 지난 2020년 10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옛 전북도청 자리에 전라감영 동편 복원을 완료했다. 전주시는 전라감영 복원을 통해 조선시대 전라도를 관장하던 역사적 상징성을 되새기며 새로운 관광 문화 거점 역할을 기대했다. 전주시가 해마다 4억 원 이상의 홍보 예산을 들이지만, 1일 방문객 수는 평균 200명대로 경기전의 5%에 불과하다. 전라감영 인근 주차공간도 부족하고 한옥마을이나 주변 상권과 연계가 되지 않고 있다. 건물 기둥은 검게 변색되고 일부에는 곰팡이도 피었으며, 일부 장식은 십자나사못이 박혀있어 전통 공법과 거리가 멀다. 전라감영 남쪽 부지 확보를 위한 완산경찰서 이전 협상도 진행되지 않았다. 때문에 전라감영 전체 복원에 대한 전주시의 의지가 미약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상황이다.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성공일 소방교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네는 영결식이 있었다. 장례위원장을 맡은 김관영 도지사는 성 소방교의 영정사진 앞에 1계급 특진 임명장을 놓았다. 성 소방교는 지난 6일 김제의 한 목조주택 화재 속에서 목숨을 잃었다. 성 소방교는 동료 소방관들의 배웅을 받으며 대전국립현충원으로 옮겨졌다.
74살 A씨가 몰던 트럭이 조합장 선거 투표를 기다리던 사람들을 향해 달려들었다. 경찰은 A씨가 브레이크와 엑셀을 착각했다고 진술했으며 음주나 약물반응은 나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날 A씨가 운전한 트럭은 조합원 수십 명을 들이받은 뒤 20명의 사상자를 내고 현재까지 중상자 5명 가운데 4명이 숨졌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혐의로 입건하고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순창군보건의료원 관계자가 8일 오전 10시 30분께 순창군 구림면 구림농협 주차장에서 발생한 트럭 추돌사고와 관련 인명 피해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지난 6일 오후 8시 반, 전북 김제시 금산면의 한 목조주택 화재로 70대 남성과 새내기 소방관이 목숨을 잃었다. 소방당국은 국립과학수사원과 경찰, 전기안전공사 등과 함께 합동 현장 감식을 실시했다.
경칩은 24절기 중 3번째 절기로 땅속에 들어가 동면을 하던 동물들이 깨어나 꿈틀거리기 시작하는 무렵을 뜻한다. 지방에 따라 개구리들이 나와 물이 고인 곳에 낳은 개구리 알을 건져 먹으면 허리에 좋고 몸을 보호한다는 풍속도 전해진다. 맹꽁이는 개구리목 맹꽁이과 양서류로 지난 2012년 환경부가 멸종위기야생동물 2급으로 지정했다. 맹꽁이는 머리가 몸통에 비해 작으며 다리가 짧고, 몸길이는 4~4.5cm 정도로 두꺼비와 비슷해 헷갈리기도 한다. *내용을 정정합니다. 수컷 두꺼비가 맞다고 합니다. 너구리는 잡식성으로 개과 동물 가운데 유일하게 동면을 한다. 봄이 되어 활동성이 올라가면 과일이나 곤충, 양서류 등을 주로 먹는다. 3월에 3kg 정도인 너구리는 8월부터 9월 초에 걸쳐 평균 6~7kg 늘어나고 최대 10kg에 달하는 개체도 나온다.
국민의힘 정운천 국회의원이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을 재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정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전북에서의 협치가 중단되서는 안된다는 도민들의 의견을 받아들인 결정이라고 전했다. 정 의원은 오는 4월 5일 있을 전주을 재선거는 부정부패와의 전쟁이 되어야 한다며 전주시민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전주를 알리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산시와 군산3·1운동기념사업회가 함께 주최하는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가 군산 3·1운동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렸다. 호남 최초의 독립만세운동인 3·5만세운동을 재현하며 기관단체장, 독립운동 유가족, 자원봉사자, 학생 등이 참여했다. 군산제일고와 군산영광여고의 전신인 영명학교와 멜본딘여학교는 1919년 3·5운동에 모든 교사와 학생들이 참가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은 2023년도 전북 문화예술·관광인 신년 인사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김관영 전라북도지사와 도내 문화예술 및 관광업계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경윤 전북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의 사업 설명과 김관영 전북도지사의 신년사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서로 덕담을 나누었으며 클래식 축하공연과 도전경성 대붓글씨 서예 퍼포먼스로 첫 신년회를 마쳤다.
코로나19 방역 완화로 전주 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이 지난해 1129만 명을 넘어 4년 만에 다시 1000만 명을 넘어섰다. 전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동안 주춤했던 전주 한옥마을에 관광객이 다시 늘었다고 전했다. 전주시는 지난 2016년부터 1000만 관광객을 넘어섰지만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1000만명을 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일부 관광객들은 전주 한옥마을의 비싼 물가를 문제삼고 있다. 길거리 음식의 가격이 다른 지역과 비교해도 부담스럽고, 일부 가게는 가격표시가 없어 다시 찾기 꺼려진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손님이 보기 쉽도록 가격표를 내걸고 영업장 면적이 150 제곱미터 이상인 경우 가격표대로 요금을 받아야 한다. 현재 2023년 2월 기준, 전주 한옥마을 내에서 옥외가격표시제를 위반해 적발된 업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에서 가장 오래된 콘크리트 다리 ‘새창이다리’ 존폐기로
“군산~목포 철도, 국가철도망에 반드시 반영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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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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