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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평창올림픽 기간 '농업기술전시관' 문열어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오는 8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간 중 평창 대관령주차장(올림픽 셔틀버스 환승주차장)에 농업기술전시관을 개관한다.이번 농업기술전시관 개관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맞춰 올림픽 현장을 찾는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한국 농업농촌의 문화와 우수한 농업기술을 소개하기 위한 것이다.전시관 조성에는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각 지역 농촌진흥기관이 참여했다. 이곳에서는 스마트 팜 기술 등 4차 산업연계 농업기술과 우수품종 전시는 물론 우리나라 농업기술개발 성과와 비전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또 교육농장이나 농가 맛집 등 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농촌 테마 여행지도 소개된다.아울러 농산물안전관리, 농산물 유래 기능성 신소재 개발, 세계와 함께하는 우리 농업기술, 지역 농촌진흥기관의 우수연구 성과가 전시된다. 이번 농업기술전시관 관람은 무료다.황규석 연구정책국장은 농업기술전시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새로운 가치로 주목받고 있는 농업과 농촌의 잠재력을 보여줄 것이라며 우리나라의 농업기술과 농촌문화를 홍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경제일반
  • 김윤정
  • 2018.02.06 23:02

국토조사 드론 전문교육기관 "전북 최적지"

정부가 국토정보 업무에 드론 활용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전북지역에 드론전문교육기관을 적극 유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이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국토조사에 특화된 드론전문교육기관 설립 추진을 발표함에 따른 것이다.전북은 혁신도시에 국토정보 전문기관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공간정보원이 소재해 있을 뿐만 아니라 해양, 산림, 평야를 아우르는 지역적 특성도 국토조사용 드론 교육기관 실습장으로서 적임지라는 평가다.5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LX는 각 지역본부별로 드론 전담조직을 신설한다. 공공기관 최초로 드론 전담조직이 신설되는 것이다.정부 관계자는드론 전담조직 신설은 4차 산업혁명의 흐름이라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드론전문교육기관은 LX의 드론 활용 노하우를 기반으로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교육 커리큘럼을 구성할 계획이다. LX 본사와 공간정보연구원이 소재한 전북이 적임지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정부는 국토조사 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인력과 조직뿐만 아니라 예산도 확대했다.작년 말에는 국산드론 8대를 추가로 도입했으며, 올해 12대를 추가로 구입해 총 52대 드론을 운용할 계획이다. 드론 구매는 물론 플랫폼 고도화 및 기술개발에도 자금이 투입될 예정이다.전북에 드론전문교육기관이 유치되면, 드론을 활용한 해외시장 진출도 기대된다. LX의 드론활용 우수사례는 인근 중남미 국가에 공유되고 있다. 향후 국내 드론 산업은 동남아, 아프리카까지 진출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이야기다.국토조사 등에 특화된 드론전문교육기관을 전북에 유치해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LX 전북 이전의 본 취지를 살릴 수 있다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다.새만금 드론실증단지와 혁신도시에 소재한 LX의 노하우와 기능이 긴밀하게 융합돼야 한다는 것이다.전북은 새만금에 드론관련 플랫폼을 구축하고, 인프라를 확장하고 있다.최근 새만금에서 이뤄진 드론사업 활성화 협약도 다양한 드론사업 인프라 확장의 일환이다.정부와 LX 관계자는드론전문교육기관 설립은 구상단계와 타당성 검사를 거칠 것이라며향후 소재지 결정 및 세부계획을 마련할 계획인 가운데, 본사가 소재한 전북이 드론 산업 인프라 조성과 함께 타당성 검사 등을 잘 대비한다면 선정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일반
  • 김윤정
  • 2018.02.06 23:02

평창올림픽 은화 15종 세트 5일부터 예약 접수 시작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전 종목 은화 15종 세트를 5일부터 예약 접수받는다고 밝혔다.조직위원회는 앞서 지난 1일 예약 접수에 앞서 서울 KEB하나은행 올림픽홍보체험관에서 동계올림픽 전 종목 은화 15종 세트를 일반에 처음 공개했다.은화의 배경이 되는 동계올림픽 종목은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스피드스케이팅, 봅슬레이, 알파인스키, 컬링, 아이스하키, 루지, 바이에슬론, 피겨스케이팅, 스노보드, 스키점프, 프리스타일스키, 크로스컨트리 스키, 스켈레톤, 노르딕복합 등이다.이번 예약접수 물량은 동계올림픽 종목 은화 15종 세트를 비롯해 패럴림픽 은화와 대회기간 판매 분으로 배정된 기념은행권 낱장형에 대해서 올림픽 현장판매 외에 은행을 통해서도 예약접수를 받는다. 기념은행권의 경우 1인 1회 구매량을 20장으로 한정한다.판매 대행사인 풍산화동양행 관계자는이번이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주화를 구입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며특별히 올림픽 전 종목으로 구성된 15종 은화세트는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전 종목 은화 15종 세트의 가격은 93만원이다. 패럴림픽 은화 5000원화의 가격은 6만2000원, 기념은행권의 가격은 8000원이다.선착순 예약접수는 공식후원은행인 KEB하나은행과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체국과 풍산화동양행에서 5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현장 판매처인 수퍼스토어는 개막일인 이달 9일부터 폐막일인 25일까지 운영한다.

  • 경제일반
  • 김윤정
  • 2018.02.05 23:02

전북 업체 평창올림픽 알파인 경기장 준공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2월 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1개 경기장에서 15개 종목에 걸쳐 장장 17일간의 일정에 돌입하는 가운데 도내 업체인 (유)한백종합건설이 정선 알파인(활강) 경기장 사업을 맡아 깔끔하게 마무리해 찬사를 받고 있다.강원도에서 발주한 정선 알파인(활강) 경기장은 총사업비 1926억원의 대형공사로서 주관사로 선정된 한백종합건설(대표이사 이진일)은 도내 업체로서는 유일하게 이번 동계올림픽에 주관사로 참여해 국책사업을 성공리에 완수했다.2014년 5월 착공해 지난해 11월 준공된 정선 알파인(활강) 경기장은 건설 과정에서 산악지형의 특성, 각종 유관기관 인허가, 국제대회 개최에 따른 절대적인 공사기간 부족 등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며 기한 내에 마무리했다.용평 알파인 경기장에서 열리는 회전경기가 기문을 통과하는 회전기술을 겨루는 기술 계통의 경기라면,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 열리는 활강경기는 속도 계통의 경기라 할 수 있다. 보통 90km 이상으로 활주하고, 최고 속도는 시속 140km가 넘기 때문에 가장 속도감이 있는 경기로서 Down hill(활강) 경기를 설상 종목의 꽃이라 부른다.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정선군 가리왕산 하봉에 건설됐으며, 해발 1370m에 위치한 출발지점과 결승지점의 표고차 825m, 평균경사도 31%(최대경사 65.9%), 코스길이 2648m로 우리나라 유일하게 활강(Down hill) 경기코스를 갖췄다.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는 Down hill(활강), 슈퍼대회전(Super giant), 활강(Down hill)과 회전(Slalom)을 합산하는 복합(Alpine Combined)경기 3개 세부종목, 남녀 6개의 금메달 가려지는 경기장이다.특히 3월 9일 개막하는 평창 동계패널림픽 대회의 모든 설상 종목은 정선 알파인(활강) 경기장으로 통합해 개최한다.경기장 면적은 축구장의 약 180배 크기다. 183만2921㎡에 달하며 경기장 시설은 코스 4면(경기코스 2면, 연습코스 2면)이다.곤도라(1기), 리프트(2기), 조명시설, 관람석, 부대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정선 알파인 경기장을 건설하는 도중 3년여 동안 최상의 경기코스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차례 국제대회(Test Event) 개최했다.2016년 2월 FIS 남자 활강월드컵 대회를 개최한 것을 비롯, 지난해 3월에는 FIS 여자 활강월드컵 대회와 IPC 스노보드 및 알파인스키 월드컵 파이널 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정선 알파인 경기장에 대해 FIS(국제스키연맹) 버나드 루시는 세계에서 가장 fantastic한 경기장"이라는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및 강원도로부터 절대적으로 부족한 공사기간을 극복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장을 건설하면서 한백건설은 성공적인 동계올림픽 경기를 개최에 기여했다는 의미에서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이진일 회장은 현재는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에서 모든 시설물을 인수해 슬로프 제설(Snowmaking)을 완료했다며 개막식 이전까지 선수안전을 위한 네트 및 기문을 설치 하는 등 경기 진행에 만전을 기해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하나의 초석을 놓겠다고 강조했다.

  • 경제일반
  • 강현규
  • 2018.02.05 23:02

임금직불제 도입, 도내 건설업계 촉각

공공 건설공사에서 근로자 임금을 발주처가 직접 지급하도록 하는 내용의 임금직불제 법률 개정안을 놓고 건설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국회에 따르면 강훈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달 26일 대표발의한 건설산업기본법(건산법) 개정안이 오는 6일로 예정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개정안에는 발주자 임금직불 의무화와 하도급대금 지연이자제, 건설사의 고용관리 책임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지난해 12월 정부가 건설업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해 발표한 건설산업 일자리 개선대책의 주요 내용이 대거 반영된 것이다.개정안에는 소액공사를 제외한 공공공사에서 수급인과 하수급인은 전자조달시스템 등을 통해 대금을 청구하고 수령하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그러나 수령한 공사대금 가운데 하위 하수급인과 건설근로자 등에게 지급해야 할 대금은 사용하지 못한다.근로자 임금을 다른 곳에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발주자가 건설근로자의 임금을 직접 주는 임금직불제 효과가 있다.하도급 형태로 진행되는 현재의 건설산업 구조에서 건설근로자의 임금 체불 등이 심각하다고 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실제 2016년 기준으로 전 산업 대비 건설업의 매출액 비중은 6%(162조원) 수준이지만 임금 체불액 비중은 16.6% (2366억원)에 달하고 있다.개정안과 관련 건설업계는 시스템 구축에 따른 비용 부담과 공사대금 사용 제한 등에 따른 자금 유동성을 우려하고 있다.하도급대금을 늦게 줬을 때 최대 연 25%까지 지연이자를 내도록 하는 하도급대금 지연이자제 등도 부담스럽다는 입장이다.건설업계는 개정안이 건설업체의 부담을 가중시킬 수 밖에 없다는 판단아래 향후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촉각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법안 처리를 위해서는 여야 합의가 이뤄져야 한다는 점에서 여야 협의가 순조롭게 진행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 경제일반
  • 강현규
  • 2018.02.05 23:02

평창 동계올림픽 수혜주 관심을

코스피지수는 지난달 29일 장중 2607.10포인트까지 상승하며 2600포인트선을 돌파했으나, 삼성전자의 액면분할 이슈와 미국국채금리 상승으로 인한 불안한 투자심리 반영으로 기관과 외국인투자자들의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지수는 전주 대비 49.37포인트(1.92%) 하락한 2525.39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180억원과 1조 2005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1조 2902억원 순매수했다. 종목별로 보면 외국인은 현대차, 삼성바이오로직스, SK하이닉스, 삼성전자우, 삼성화재 순매수했고, 삼성전자, 삼성SDI, LG화학, NA VER, 아모레퍼시픽 순매도했다. 기관은 삼성물산, 현대건설, 삼성바이오로직스, S-Oil, 카카오 순매수했고, 삼성전자,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자우, LG전자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920포인트선을 돌파했으나 4거래일 연속하락세를 기록했다. 지수는 전주 대비 13.65포인트(1.49%) 하락한 899.47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797억원과 8,975억원을 순매도 했고, 개인은 9,350억원 순매수했다. 종목별로 보면 외국인은 펄어비스, 로엔, 피에스케이, 휴젤, SK머티리얼즈 순매수했고,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서울반도체, 컴투스, CJ E&M 순매도했다. 기관은 셀트리온, 파라다이스, 셀트리온헬스케어, CJ E&M, 에스티아이 순매수했고, 펄어비스, 바이로메드, 로엔, 웹젠, 휴온스 순매도했다. 어닝시즌이 중반을 지나가고 있다.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추정치가 하락하면서 상장사들의 1분기 실적에 대한 눈높이도 낮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주도업종보다는 종목별 순환매장세가 예상된다. 2일부터 한중 경제장관회의가 개최되고 있어 사드 갈등으로 인한 한한령 완화기대감도 예상되고있다. 주요지표로서 8일 중국 1월 수출입지표가 발표예정이다. 글로벌 경기호조가 반영되어 증가율 상승이 예상된다. 특히 미국 트럼프 정부의 약달러 정책과 감세안, 인프라투자 확대로 달러 약세기조가 지속된다면 위안화 강세로 인해 중국 원자재수입 증가,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소재관련주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소재관련기업들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어보인다. 평창 동계올림픽 관련 수혜주도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특히 자율주행과 관련해서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시승행사를 시작으로 서울도심 내 체험행사, 인천공항 자율주행셔틀 운행이 계획되어 있는 상황이다. 올림픽이벤트를 위해 활용된 5G 이동통신과 통신장비, 광고미디어,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가상현실 같은 테마가 시장에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 경제일반
  • 기고
  • 2018.02.05 23:02

공유숙박 민원 1년새 3배 늘어…위약금·환급규정 '꼼꼼히'

공유숙박 서비스를 이용할 때 과다한 위약금으로 인한 소비자불만이 크게 늘고 있다.공유숙박은 일반인이 빈방이나 빈집 등 여유 공간을 활용해 여행객에게 유상으로 숙박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공유숙박 플랫폼에 등록된 숙소제공자의 숙박시설을 소비자가 예약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공유숙박 플랫폼 관련 소비자불만 상담은 총 108건으로 2016년(36건)보다 3배 늘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4년(2014∼2017년) 동안 접수된 소비자불만은 194건이었다.이 중 ‘계약 취소에 따른 위약금 불만’이 137건(70.6%)으로 가장 많았다.그 뒤를 ‘이용 불가한 숙소 예약 등 불완전 계약이행’(34건, 17.5%), ‘서비스 불만과 시설·위생상태 불량’(12건, 6.2%)이 이었다.실제로 공유숙박 플랫폼 업체의 환급 정책은 일반·엄격 등으로 구분되고, 취소시 숙박예정일로부터 남은 시점에 따라 위약금으로 숙박료 전액 또는 숙박비의 50%를 부과하는 경우가 있었다.공유숙박 플랫폼 서비스수수료는 결제 후 일정 기간 내 취소할 경우 환불되지만, 일정 횟수를 초과해 취소하거나 중복 예약 후 취소할 경우 돌려주지 않았다. 환불규정과 관계없이 서비스수수료 환불이 안 되는 업체도 있었다. 연합뉴스

  • 경제일반
  • 연합
  • 2018.02.02 23:02

새만금 대체어항 어선수용 '태부족'

새만금 대체어항의 어선 수용능력이 턱없이 부족해 가력선착장의 확장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지난 31일 전북도에 따르면 새만금 대체어항의 어선 수용능력은 지난 2015년을 기준으로 총 466척이 부족하며, 새만금 내측 어선이 모두 이동할 오는 2025년에는 총 383척(가력선착장 179척, 신시항 50척, 비응항 154척)이 부족하다.가력항의 경우 수용가능 어선은 모두 150척인데 현재 수용 어선은 360척으로 210대가 초과됐고 신시항 역시 61척이 수용 가능한데 122척이 수용돼 61척을 초과했다.비응항 역시 277대가 수용 가능한데 현재 수용 어선은 472대로 무려 195대를 초과한 실정으로 새만금 내측어선 수용을 위해 대체어항의 확장이 시급한 실정이다.특히 가력선착장은 애초 방조제 공사용 선착장으로 개발돼 해양수산부의 항만 및 어항설계기준 정온도(0.4m이내)를 상회하는 0.5~0.7m의 너울성 파도가 항내로 진입해 어선의 파손이 잦다.이에 따라 도는 사업비 868억 원(전액 국비)을 들여 새만금 1호 방조제 전면 가력선착장 확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전북도 관계자는 가력항 확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는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총괄해 약 6개월간 진행되며, 경제성 분석과 정책성 분석, 지역균형발전 분석을 실시해 사업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며 정치권과 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해 가력선착장 확장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일반
  • 이강모
  • 2018.02.01 23:02

개발행위 허가 인터넷으로 신청

토지에 건축이나 형질변경 등을 하기 위해서는 개발행위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올해1월부터 개발행위허가가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국토교통부는 그 동안 시·군·구청에 직접 방문해야만 신청일 수 있었던 개발행위허가 민원을 인터넷으로 신청이 가능하게 하였고 민원신청사이트는 도시계획정보서비스(http://upis.go.kr)이다.인터넷으로 신청이 가능해진 민원은 건축물의 건축 또는 공작물의 설치, 토지형질변경, 토석채취, 토지분할, 물건적치에 관한 민원이다.도시계획정보서비스 사이트에 회원가입 및 공인인증서 등록을 한 회원은 나의 민원에서 해당 지자체 업무처리 담당자 및 처리 진행과정을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허가 신청, 변경 신청, 준공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행강제금 관리, 개발행위허가서 및 준공 검사필증 등도 발급 받을 수 있다..또한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 공장설립온라인지원시스템(FactoryOn)과 연계체계를 구현해 건축 허가 등 개발행위허가 의제 민원 신청도 가능하다.개발행위 민원 접수는 방문접수와 인터넷 접수가 모두 가능하고 사이트 관련 사항은 사업단 콜센터(031-426-9973)로 문의하면 된다.도시계획정보서비스 사이트에서는 고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는데 지자체별 결정고시와 지형도면고시 및 실시계획인가 조회가 가능하며, 도시계획 공람공고문을 조회하여 주민의견 수렴 접수 및 결과도 확인해 볼 수 있다. (주)삼오투자법인 대표

  • 경제일반
  • 기고
  • 2018.02.01 23:02

완주 용진읍 운곡리 임야, 신봉마을 인근 위치

△완주군 용진읍 운곡리(임야)= 본 건은 신봉마을 남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인근은 단독주택, 나지, 전, 답 및 임야 등이 혼재하는 지역이다.차량접근이 가능하고, 비교적 근거리에 버스정류장이 소재하는 등 제반 교통상황은 보통이다.정방향의 토지이며, 북측으로 노폭 6미터 정도의 비포장도로와 접한다.생산관리지역, 가축사육제한구역, 준보전산지, 상수원보호이다.△전주시 완산구 중앙동2가(근린시설)= 본 건은 전주객사 서측 인근에 소재하며, 주변은 충경로변으로 상업용건물(판매시설, 편의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소재하는 노선상가지대이다.차량출입이 가능하며, 인근에 간선도로(충경로)가 통과하고 시내버스승강장이 소재하는 등 제반교통여건은 양호한 편이다.부정형평지로서 판매 및 영업시설 건물부지로 이용중이며, 남측으로 광대로와 접하고 북측으로 폭 약 3~4m, 동측으로 폭 8m의 도로와 접한다.철골철근콘크리트조 평스라브지붕 지하2층~지상6층 건물로서,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비상용발전기 등이 되어 있다.△김제시 금구면 서도리(근린주택)= 본 건은 상하마을 서남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농촌마을 주변의 단독주택과 로변으로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하는 기존주거지대이다.차량 접근이 가능하며, 서측으로 전주-정읍 간 국도와 연결되어 대중교통편의 이용과 간선도로 연계망 등 제반 교통상황은 보통시 된다.삼각형의 토지로 인근지와 등고평탄하며, 북측으로 왕복 2차선 포장도로와 접한다.벽돌구조 슬래브지붕 2층건으로 몰탈 페인팅 등으로 마감되었으며, 기본적인 위생 및 급배수설비, 보일러설비 등이 되어있다.

  • 경제일반
  • 기고
  • 2018.02.0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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