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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적상면 삼가리 주택, 하상가마을 내 위치

△무주군 적상면 삼가리(주택)= 본 건은 하상가마을 내에 위치하며 부근은 농가주택 및 농경지 등이 혼재하는 순수농촌지대로서 주위환경은 보통시 된다.차량 접근이 가능하고 군내버스 승강장이 인근에 소재하는 등 제반 교통상황은 보통시 된다.사다리형의 토지로서 자체 등고 평탄하며, 서측 및 북측으로 폭약 3~5미터의 도로에 접한다. 시멘트블럭조 스레이트위 강판지붕 단층으로 적벽돌치장붙임 및 몰탈위페인팅 등으로 마감되었으며, 난방설비 및 위생설비, 급배수설비 등이 구비되어 있다.△김제시 백구면 부용리(전)= 본 건은 내가전마을 내 서측에 위치하며, 주위는 농가주택 및 농경지 등이 혼재하는 농촌지역이다.소형차량의 접근이 가능하고, 인근 번영로변에 버스 승강장이 소재하여 교통상황은 보통인 편이다.부정형 완경사지로서 맹지로 인접지를 통하여 출입가능하며, 생산관리지역이다.△김제시 검산동(임야)= 본 건은 화동마을 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변은 전, 답, 농가주택 등이 소재하는 시가지주변 농경지대이다.차량 및 농기계 접근이 가능하는등 제반 교통여건은 보통인 편이다.제형완경사지이며, 자연녹지이며, 대로1류에 접한다.

  • 경제일반
  • 기고
  • 2017.09.28 23:02

공사용 자재 직접구매제 대폭 개선

관급 자재로 불리는 공사용 자재 직접구매제도가 도입된지 11년 만에 대폭 개선된다.공사용 자재 직접구매제도는 공공기관이 공사를 발주할 때 공사에 쓰이는 자재 중에서 중소기업청장이 지정한 품목은 공공기관이 직접 구매해 시공사에 관급 자재로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건설업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공사용 자재 직접구매제도 개선을 골자로 하는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판로지원법) 시행령·시행규칙을 개정하고 오는 12월 20일부터 시행한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제도 운용요령과 공사용 자재 직접구매 예외처리 시행세칙도 개정했다.개정 내용을 보면 대상 공사 범위가 20억원 이상에서 40억원 이상으로 축소되고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공사의 일부 예외 인정, 부실 납품업체에 대한 제재 강화 등이 담겨 있다.그동안 공사용 자재 직접구매제도는 자재 공급지연과 품질관리 애로, 하자처리 지연, 발주기관 행정부담 가중 등 여러 문제점을 드러냈다. 또한 납기 지연, 품질 불량 등으로 공사에 차질을 초래하는데도 해당 납품업체에 대한 즉각적인 제재·퇴출 조항이 미비했다.대한건설협회 관계자는 “직접구매제도가 본격 도입된 지 111년 만에 대폭 개정됐다”며 “건설공사의 품질 향상과 적기 준공 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불합리한 부분에 대한 제도 개선을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일반
  • 강현규
  • 2017.09.28 23:02

370억대 부안군 상수도 현대화사업 유찰

최근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신청을 마감한 370억원대 부안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1개 컨소시엄만 참여해 단독입찰로 경쟁구도가 성립되지 않아 유찰됐다.부안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부안군이 한국환경공단에 위탁해 수행하는 공사로 기본설계를 마무리하고 최근 입찰방법 심의를 마쳐 기본설계 기술제안 방식으로 발주됐다.이 사업의 총 공사비는 373억5400만원(추정금액)으로 부안군 일원에 급수체계 조정 및 블록시스템 구축(신설 14.2㎞), 관망정비(급배수관 교체 49.1㎞), 누수탐사 및 복구 1식,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1식, 부대시설 1식을 설치하는 사업이다.특히 지역의무공동도급제(지역업체 참여 49%)가 적용돼 수주난을 겪고 있는 도내 업체들에게는 가뭄의 단비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됐다.그러나 롯데건설 컨소시엄 1곳만 입찰에 참여해 유찰됐다.롯데건설은 전북지역 업체인 성전건설과 한백종합건설, 관악개발 등 3개사와 공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했지만 애초 예상과 달리 단독입찰로 유찰되고 말았다. 이 공사는 발주 전후만해도 쌍용건설, 신동아건설, 코오롱글로벌, 한화건설 등 중견건설사들의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작 입찰에는 참여하지 않았다.이에 대해 관련 업계는 저조한 실행률과 다소 긴 성능보증기간 조건이 참여를 주저하게 만들었다는 견해를 제기했다.14개월 동안 유수율 85% 이상이 되도록 성능보증기간을 요구했는데 지반 조건이 나쁠 경우 이같은 유수율을 유지하려면 공사비가 더 투입돼야하고 그렇게되면 실행률이 더 안좋질 수 있다는 점이 리스크로 꼽혔다는 것이다.더욱이 이 공사는 지난 25일 재공고를 했지만 지방계약법상 2차 공고까지는 동일한 조건으로 공고를 할 수밖에 없어서 또다시 유찰될 가능성이 높아 사업 추진에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이때문에 오는 10월 16일 2차 공고의 PQ 신청 마감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한국환경공단 관계자는 재공고를 했지만 또다시 유찰될 가능성도 있어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재유찰시 수의계약도 가능하지만 규모가 큰 공사라 발주처에 입찰조건 재검토를 요청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경제일반
  • 강현규
  • 2017.09.28 23:02

"전북혁신도시 시즌2 성공 위해 지역과 상생할 기관장 발탁해야"

지난 25일 한국식품연구원의 입주를 마지막으로 전북혁신도시 내 12개 공공기관의 이전이 모두 완료되면서, 혁신도시 시즌2 성공을 위해 전문성과 지역상생의 철학을 두루 갖춘 기관장이 발탁해야 한다는 여론이 커지고 있다.국민연금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공공기관장들의 자리가 공석이 된 데다 다른 기관장들의 임기 만료가 다가오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향후 이뤄질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장들의 교체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그간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장들은 기재부 등 중앙정부의 눈치만 살피며, 지역과의 융합에 소극적이란 비판을 받아왔다.국민연금 이사장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수장은 공모가 끝나고 막바지 절차를 밟고 있다. 두 기관장 자리는 국정감사가 끝나는 다음달 이후 정확한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측된다.공단 이사장 선임은 19대 국회의원(전주 덕진)을 지낸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부원장 등 4명이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전기안전공사 사장 공모에는 정부 관료 출신 3명, 학계 2명, 공공기관 출신 2명 등 모두 7명이 참여했다.전기안전공사 사장 공모에는 전북대학교 교수 1명과 공사 부사장을 지낸 전북출신 인사 1명이 포함됐다. 후보 중 뚜렷한 강자가 없는 가운데, 내부 임원 출신인 A씨 가장 앞선다는 후문이다. A씨는 전기안전공사 부사장을 역임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지역상생에도 적합한 인물이라는 평가다.올해 초 부임한 국토정보공사 박명식 사장을 제외하고, 한국농수산대학, 한국식품연구원 등 전북 농생명산업 도약에 중요한 위치를 맡고 있는 기관장들은 나란히 2015년 1월에 임명돼 임기만료를 앞두고 있다.취임 9개월째를 맞은 박 사장은 전북에 적응하며, 공사가 보유한 공간정보 인프라를 농생명 산업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김남수 총장은 한국농수산대학 신입생 유치와 졸업생 경쟁력 확보에는 업적을 세웠지만, 혁신도시 시즌2 관련 활동에는 다소 소극적인 자세로 일관하고 있다는 지적이다.혁신도시 이전계획 추진을 미뤄온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됐던 한국식품연구원은 박용곤 원장과 임직원들이 전북에 적응하는 데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의 한 관계자는 우리의 경험에 비춰볼 때 신청사와 전북혁신도시에 제대로 적응하기 위한 시간은 개인차가 있을 수 있겠지만, 보통 1년에서 2년 사이의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직원들이 지역에 적응하는 데는 기관장의 의지가 크게 좌우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 경제일반
  • 김윤정
  • 2017.09.27 23:02

마지막 주자 한국식품연구원 이전 완료…전북혁신도시 시즌2 돌입

한국식품연구원의 전북혁신도시 입주를 마지막으로 혁신도시 내 12개 공공기관의 이전이 모두 완료됐다. 이에 따라 혁신도시 시즌1이 종료되고 새 정부 국정기조인 혁신도시 시즌2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전북도는 25일 한국식품연구원 신청사에서 송하진 도지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식품연구원 전북이전 환영식을 진행했다.한국식품연구원은 식품 기능성 규명, 신소재신공정 연구개발과 기술지원, 식품인증분석 등을 수행하는 식품연구기관으로 직제는 6본부 24단과 1개 부설기관이며, 신청사에는 모두 400여 명이 근무하게 된다.특히 전북의 경우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이미 조성돼 있는데다 한국식품연구원은 식품영양, 기능성분야에서 세계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어 향후 도내 농식품산업 기술 혁신의 든든한 조력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한국식품연구원 이전을 끝으로 전북혁신도시 시즌1 사업인 12개 공공기관 이전계획이 100% 완료됨에 따라 전북도는 농생명 허브 및 금융타운 조성 등의 혁신도시 시즌2 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이와 관련 문재인 정부는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혁신도시 시즌2 사업을 명시했고, 전북도 역시 전북혁신도시에 입주한 기관들과 연계한 혁신도시 시즌2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혁신도시 시즌2 사업의 성패에 따라 혁신도시의 완전한 안착 여부가 판가름날 전망이다.전북혁신도시의 시즌2 사업은 농생명 허브와 제3금융허브, 공간문화 지식서비스 허브 등 3가지 분야를 골자로 하고 있는데, 이전기관과 관련된 연구소 및 기업, 지역대학 등의 역할이 중요하고 이를 연계하고 지원하는 컨트롤 타워 설립도 요구된다.농생명의 경우 익산 식품클러스터 및 새만금과 연계해 진행되고 있으며, 제3금융허브는 금융타운 조성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금융타운을 조성하려면 연기금 전문대학원과 금융전문대학원 설립 등의 선결과제가 남아 있으며, 500조 규모의 국민연금 자산을 운용하는 기금운용본부와 관련한 투자사 유치도 현안으로 꼽힌다.

  • 경제일반
  • 이강모
  • 2017.09.2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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