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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전북지사(지사장 김일수)는 27일 지사 회의실에서 주택관리공단(주)완주삼례2관리소, 주택관리공단(주) 전주삼천6관리소, 대한주택관리(주) 송천제일센트럴파크1단지관리소를 대상으로 무재해 1배 인증서를 수여하고 유공자를 표창했다.이들 사업장은 모두 위험성 평가 인정을 받은 사업장으로 적극적인 무재해운동을 추진해왔다.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박명식)는 27일 올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공사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매년 2회씩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채용에는 지적측량 88명, 공간정보 3명, 경영회계 5명, 고졸전형 9명 등 총 110명을 선발한다.공사는 지난해부터 사진, 주소, 학교명, 전공, 어학성적 등을 작성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을 추진하고 있다.또한 지역인재 채용할당제를 기존 10%에서 20%로 상향했으며, 장애인 채용할당제도 신설했다.원서접수는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온라인(www.lx.or.kr)으로 하면 된다.
△무주군 적상면 삼가리(주택)= 본 건은 하상가마을 내에 위치하며 부근은 농가주택 및 농경지 등이 혼재하는 순수농촌지대로서 주위환경은 보통시 된다.차량 접근이 가능하고 군내버스 승강장이 인근에 소재하는 등 제반 교통상황은 보통시 된다.사다리형의 토지로서 자체 등고 평탄하며, 서측 및 북측으로 폭약 3~5미터의 도로에 접한다. 시멘트블럭조 스레이트위 강판지붕 단층으로 적벽돌치장붙임 및 몰탈위페인팅 등으로 마감되었으며, 난방설비 및 위생설비, 급배수설비 등이 구비되어 있다.△김제시 백구면 부용리(전)= 본 건은 내가전마을 내 서측에 위치하며, 주위는 농가주택 및 농경지 등이 혼재하는 농촌지역이다.소형차량의 접근이 가능하고, 인근 번영로변에 버스 승강장이 소재하여 교통상황은 보통인 편이다.부정형 완경사지로서 맹지로 인접지를 통하여 출입가능하며, 생산관리지역이다.△김제시 검산동(임야)= 본 건은 화동마을 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변은 전, 답, 농가주택 등이 소재하는 시가지주변 농경지대이다.차량 및 농기계 접근이 가능하는등 제반 교통여건은 보통인 편이다.제형완경사지이며, 자연녹지이며, 대로1류에 접한다.
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완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전북본부장 소동하)와 함께 27일 완주군에 위치한 여아 그룹홈 ‘아이들세상’에 추석맞이 개보수를 진행했다.이번에 지원받은 아이들세상(센터장 오순희)은 생활하는 아동 7명 중 4명이 장애가 있어 양육이 힘든상황에도 아이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감싸주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는 기관이다. 그러나 노후화 된 벽지, 장판 등 생활여건이 열악한 상황이었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LH전북지역본부 직원 10여명이 나서 오래된 도배·장판 제거를 시작으로 시설청소, 가구재배치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전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락현)는 27일 보듬 문화 확산과 지역 경기 활성화에 앞장서기 위해 전통시장에서 이웃의 손길이 절실한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어르신과 동행하는 사랑의 장보기’봉사활동을 벌였다. 1000여 만원의 러브펀드(직원 기부금)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말벗이 되어 주며,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나눔을 통한 소통의 기회여서 사우들은 어느 때 보다도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30여 명의 한전 사회봉사단원들은 독거노인 원스톱 지원센터에서 추천한 어르신 100여 명과 함께 전주 모래내시장에서 수혜자가 직접 원하는 물건을 고를 수 있도록 했고,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단에서 구입한 차례음식을 직접 전달했다.
관급 자재로 불리는 공사용 자재 직접구매제도가 도입된지 11년 만에 대폭 개선된다.공사용 자재 직접구매제도는 공공기관이 공사를 발주할 때 공사에 쓰이는 자재 중에서 중소기업청장이 지정한 품목은 공공기관이 직접 구매해 시공사에 관급 자재로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건설업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공사용 자재 직접구매제도 개선을 골자로 하는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판로지원법) 시행령·시행규칙을 개정하고 오는 12월 20일부터 시행한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제도 운용요령과 공사용 자재 직접구매 예외처리 시행세칙도 개정했다.개정 내용을 보면 대상 공사 범위가 20억원 이상에서 40억원 이상으로 축소되고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공사의 일부 예외 인정, 부실 납품업체에 대한 제재 강화 등이 담겨 있다.그동안 공사용 자재 직접구매제도는 자재 공급지연과 품질관리 애로, 하자처리 지연, 발주기관 행정부담 가중 등 여러 문제점을 드러냈다. 또한 납기 지연, 품질 불량 등으로 공사에 차질을 초래하는데도 해당 납품업체에 대한 즉각적인 제재·퇴출 조항이 미비했다.대한건설협회 관계자는 “직접구매제도가 본격 도입된 지 111년 만에 대폭 개정됐다”며 “건설공사의 품질 향상과 적기 준공 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불합리한 부분에 대한 제도 개선을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상공회의소(회장 이선홍)는 한가위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27일 전주 신중앙시장 일원에서 진홍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전주상공회의소 회장단 및 의원, 김광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전주상의 임직원 등 각급 유관기관단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이용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매년 지역 상공인 및 유관기관과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전주상의는 올해도 제수용품 구입과 선물준비는 전통시장을 이용하자는 가두 캠페인을 전개하였으며, 이날 역시 행사에 참여해 장보기를 한 물품 전부를 지역 복지시설에 기부하며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추석의 의미를 되새겼다. 전주상공회의소 이선홍 회장은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에 참여해 물품도 구입하고 불우이웃돕기도 실천한 유관기관 및 기관단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특히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큰 만큼 도민 모두가 전통시장 살리기에 관심을 갖고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신청을 마감한 370억원대 부안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1개 컨소시엄만 참여해 단독입찰로 경쟁구도가 성립되지 않아 유찰됐다.부안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부안군이 한국환경공단에 위탁해 수행하는 공사로 기본설계를 마무리하고 최근 입찰방법 심의를 마쳐 기본설계 기술제안 방식으로 발주됐다.이 사업의 총 공사비는 373억5400만원(추정금액)으로 부안군 일원에 급수체계 조정 및 블록시스템 구축(신설 14.2㎞), 관망정비(급배수관 교체 49.1㎞), 누수탐사 및 복구 1식,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1식, 부대시설 1식을 설치하는 사업이다.특히 지역의무공동도급제(지역업체 참여 49%)가 적용돼 수주난을 겪고 있는 도내 업체들에게는 가뭄의 단비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됐다.그러나 롯데건설 컨소시엄 1곳만 입찰에 참여해 유찰됐다.롯데건설은 전북지역 업체인 성전건설과 한백종합건설, 관악개발 등 3개사와 공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했지만 애초 예상과 달리 단독입찰로 유찰되고 말았다. 이 공사는 발주 전후만해도 쌍용건설, 신동아건설, 코오롱글로벌, 한화건설 등 중견건설사들의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작 입찰에는 참여하지 않았다.이에 대해 관련 업계는 저조한 실행률과 다소 긴 성능보증기간 조건이 참여를 주저하게 만들었다는 견해를 제기했다.14개월 동안 유수율 85% 이상이 되도록 성능보증기간을 요구했는데 지반 조건이 나쁠 경우 이같은 유수율을 유지하려면 공사비가 더 투입돼야하고 그렇게되면 실행률이 더 안좋질 수 있다는 점이 리스크로 꼽혔다는 것이다.더욱이 이 공사는 지난 25일 재공고를 했지만 지방계약법상 2차 공고까지는 동일한 조건으로 공고를 할 수밖에 없어서 또다시 유찰될 가능성이 높아 사업 추진에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이때문에 오는 10월 16일 2차 공고의 PQ 신청 마감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한국환경공단 관계자는 재공고를 했지만 또다시 유찰될 가능성도 있어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재유찰시 수의계약도 가능하지만 규모가 큰 공사라 발주처에 입찰조건 재검토를 요청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연말까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도내 전기자동차용 완전개방형 급속충전기 71기가 추가 설치돼 현재 53기에서 124기로 대폭 확충된다. 도내 80개 아파트 단지 내에도 204기(급속 68기, 완속 136기)의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된다.전북도는 26일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유동인구와 차량 통행량이 많은 주요 지점과 아파트에 충전기를 중점적으로 설치하는 등 도내 충전인프라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작년까지 도내에는 충전기 157기(급속 56기, 완속 101기)가 설치돼 있었지만, 대부분 개인 소유거나 일부 이용자만 이용할 수 있는 부분 개방형 충전기여서 전기자동차 충전에 불편이 컸다. 특히 아파트에 사는 전기차 구입희망자는 개인용 충전기를 지원받을 수 있음에도 충전 전용 주차장을 확보하지 못해 전기차 구매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새만금에 애초 예정보다 3개월 빨리 천연가스가 공급됐다. 저렴한 가격으로 안정적인 가스 공급이 가능해져 새만금지구 내 입주기업들의 생산 활동 및 투자유치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한국가스공사는 26일 오전 11시 새만금지구에서 공사 김영두 부사장, 김관영 국회의원(군산), 문동신 군산시장,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 유희숙 전북도 경제산업국장과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지구 천연가스 공급 개통식을 가졌다.새만금 천연가스 개통은 애초 올해 12월로 예정돼 있었지만 한국가스공사, 전북도, 군산시, 새만금개발청이 조기 공급을 위한 인허가 및 민원대응 등 협업을 통해 3개월 앞당겨졌다.그동안 전북도와 군산도시가스(주)는 임시저장탱크를 설치해 새만금산단내 입주기업에 천연가스를 공급해 왔으나 이날 개통식으로 배관망을 통한 안정적인 가스공급 체계가 구축됐다.
지난 25일 한국식품연구원의 입주를 마지막으로 전북혁신도시 내 12개 공공기관의 이전이 모두 완료되면서, 혁신도시 시즌2 성공을 위해 전문성과 지역상생의 철학을 두루 갖춘 기관장이 발탁해야 한다는 여론이 커지고 있다.국민연금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공공기관장들의 자리가 공석이 된 데다 다른 기관장들의 임기 만료가 다가오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향후 이뤄질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장들의 교체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그간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장들은 기재부 등 중앙정부의 눈치만 살피며, 지역과의 융합에 소극적이란 비판을 받아왔다.국민연금 이사장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수장은 공모가 끝나고 막바지 절차를 밟고 있다. 두 기관장 자리는 국정감사가 끝나는 다음달 이후 정확한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측된다.공단 이사장 선임은 19대 국회의원(전주 덕진)을 지낸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부원장 등 4명이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전기안전공사 사장 공모에는 정부 관료 출신 3명, 학계 2명, 공공기관 출신 2명 등 모두 7명이 참여했다.전기안전공사 사장 공모에는 전북대학교 교수 1명과 공사 부사장을 지낸 전북출신 인사 1명이 포함됐다. 후보 중 뚜렷한 강자가 없는 가운데, 내부 임원 출신인 A씨 가장 앞선다는 후문이다. A씨는 전기안전공사 부사장을 역임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지역상생에도 적합한 인물이라는 평가다.올해 초 부임한 국토정보공사 박명식 사장을 제외하고, 한국농수산대학, 한국식품연구원 등 전북 농생명산업 도약에 중요한 위치를 맡고 있는 기관장들은 나란히 2015년 1월에 임명돼 임기만료를 앞두고 있다.취임 9개월째를 맞은 박 사장은 전북에 적응하며, 공사가 보유한 공간정보 인프라를 농생명 산업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김남수 총장은 한국농수산대학 신입생 유치와 졸업생 경쟁력 확보에는 업적을 세웠지만, 혁신도시 시즌2 관련 활동에는 다소 소극적인 자세로 일관하고 있다는 지적이다.혁신도시 이전계획 추진을 미뤄온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됐던 한국식품연구원은 박용곤 원장과 임직원들이 전북에 적응하는 데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의 한 관계자는 우리의 경험에 비춰볼 때 신청사와 전북혁신도시에 제대로 적응하기 위한 시간은 개인차가 있을 수 있겠지만, 보통 1년에서 2년 사이의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직원들이 지역에 적응하는 데는 기관장의 의지가 크게 좌우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사(김일수 지사장)는 26일 전주동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주근로자건강센터에서 건강·생명지킴이 진로체험 프로그램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위급상황을 대비하는 응급처치교육 및 다양한 직업군 소개(의사, 산업간호사, 운동처방사, 심리상담사 등), 체력측정 및 균형능력평가 등 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직접 실습을 통한 현장체험기회 제공과 추후 진로결정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오는 28일에도 진로체험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더 많은 학생들에게 안전보건문화 확산이 기대된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박중구)은 대규모 쇼핑 관광축제인 ‘KOREA SALE FESTA’를 맞이하여 2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가을 정기 SALE에 돌입한다. 세일기간 주요 브랜드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한 초특가 상품을 준비하고, 세일기간중 100명에게(전점기준)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8(64GB)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해 내수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겨울시즌 상품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아웃도어 ‘슈퍼패딩쇼’와 남녀 의류, 잡화, 리빙 등 특별한 가격의 101가지 스페셜 할인쿠폰, 유명브랜드 구두 균일가 등 다채로운 상품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오는 29일, 9층 특설매장에서는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이하여 투호놀이, 윳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체험해보는 이벤트로 쇼핑뿐만 아니라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동전주우체국(국장 김병기, 지부장 김경태)는 지난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해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따뜻한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김병기 국장은 이날“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격려의 인사를 건네는 한편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전주우체국은 이 밖에도 집배원 봉사단인 ‘365횃불 봉사단’과 여직원 모임인 ‘동심회’를 중심으로 저소득 홀로어르신들을 위한 생활용품 지원,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소외 계층에 대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K-water(사장 이학수)는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1967년 창립부터 2017년까지, K-water 50년 역사를 되새기고자 9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창립 50주년 기념 물사랑 공모전’ 접수를 받는다. ‘물과 함께 50년, 미래로 함께 50년’을 주제로, 물을 사랑하고 K-water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사진(일반디지털/스마트폰)과 스토리텔링(초등/일반), 시화, 디자인 총 세 가지로 11월 중 심사를 거쳐 12월 1일 공모전 홈페이지와 개별 통보를 통해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중 ‘스토리텔링 초등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교육부 장관상이 수여된다.작품은 K-water 홈페이지(www .kwater.or.kr)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세부사항과 유의사항, 공모전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 역시 K-wate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은 도내 50인 이하 중소기업들의 경영활성화 및 성장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맞춤형 기술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도에 창출된 기업들의 우수성과를 정리해 우수성과사례집 ‘JEONBUK INNOVATION’을 지난 25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사례집은 중소기업들의 맞춤형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 역량강화 기술개발, 생산기반공정개선, 기술 사업화, 디자인(마케팅)개발 분야에 참여한 도내 15개 우수기업들의 사업 성공사례를 정리한 것으로 사업을 통해 어떤 도움을 받았고 어떤 성과를 도출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인터뷰 위주로 수록하였다. 특히 사례집은 전북 유망 중소기업들의 기업과 지원사업 정보를 일반인과 도내 중소기업들이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도내 주요 관공서와 기술지원 유관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완주 고산농협(조합장 국영석)은 지난 25일 웰컴센터 2층에서 관내 결혼이민여성과 멘토 여성농업인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송편 만들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산농협에서는 농촌사회에 젊고 유능한 여성농업인 인력육성과 다문화가정의 정착지원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하는 결혼이민여성 기초농업교육을 운영하고 있다.이 교육은 농업에 대한 기초이론 및 실습, 농기계 사용법 등 맞춤형 영농교육은 물론 농산물유통, 자녀건강관리, 다양한 음식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의 안정적인 정착 활동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특히 고산농협에서는 결혼이민여성들에게 고향주부모임 회원을 1대 1 멘토로 맺어주어 교육이나 체험활동, 봉사활동 등에 같이 참여하게 하여 교육의 효과를 높이는 한편 평상시에도 서로를 챙겨주며 친정 엄마와 딸처럼 오손도손 지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KT전북본부(본부장 최찬기)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전북 최초로 도서지역(위도)에 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2014년부터 광케이블 공급을 시작해 위도 전 지역에 광설비 구축을 완료하였고, 기가 인터넷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사비 약 9000만원을 투입해 부안~위도간 무선구간 데이터 용량을 1Gbps로 증설을 완료했다.이번 광설비 구축을 통해 데이터 용량이 확충됨에 따라 위도지역에서는 기존 인터넷 보다 10배 빠르고 HDTV보다 4배 선명한 UHD TV를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최찬기 본부장은 “무선망 확충을 계기로 소외된 도서지역에 더욱 향상된 인터넷망을 제공하게 되었고, 지역민들의 정보화 서비스 향상 및 편익 증진을 위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비안도, 연도 등 아직 광케이블 공급이 안된 도내 8개 도서지역에도 오는 10월까지 광설비 공급을 완료해 전북권 전 도서지역에 광 기반의 인프라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국식품연구원의 전북혁신도시 입주를 마지막으로 혁신도시 내 12개 공공기관의 이전이 모두 완료됐다. 이에 따라 혁신도시 시즌1이 종료되고 새 정부 국정기조인 혁신도시 시즌2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전북도는 25일 한국식품연구원 신청사에서 송하진 도지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식품연구원 전북이전 환영식을 진행했다.한국식품연구원은 식품 기능성 규명, 신소재신공정 연구개발과 기술지원, 식품인증분석 등을 수행하는 식품연구기관으로 직제는 6본부 24단과 1개 부설기관이며, 신청사에는 모두 400여 명이 근무하게 된다.특히 전북의 경우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이미 조성돼 있는데다 한국식품연구원은 식품영양, 기능성분야에서 세계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어 향후 도내 농식품산업 기술 혁신의 든든한 조력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한국식품연구원 이전을 끝으로 전북혁신도시 시즌1 사업인 12개 공공기관 이전계획이 100% 완료됨에 따라 전북도는 농생명 허브 및 금융타운 조성 등의 혁신도시 시즌2 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이와 관련 문재인 정부는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혁신도시 시즌2 사업을 명시했고, 전북도 역시 전북혁신도시에 입주한 기관들과 연계한 혁신도시 시즌2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혁신도시 시즌2 사업의 성패에 따라 혁신도시의 완전한 안착 여부가 판가름날 전망이다.전북혁신도시의 시즌2 사업은 농생명 허브와 제3금융허브, 공간문화 지식서비스 허브 등 3가지 분야를 골자로 하고 있는데, 이전기관과 관련된 연구소 및 기업, 지역대학 등의 역할이 중요하고 이를 연계하고 지원하는 컨트롤 타워 설립도 요구된다.농생명의 경우 익산 식품클러스터 및 새만금과 연계해 진행되고 있으며, 제3금융허브는 금융타운 조성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금융타운을 조성하려면 연기금 전문대학원과 금융전문대학원 설립 등의 선결과제가 남아 있으며, 500조 규모의 국민연금 자산을 운용하는 기금운용본부와 관련한 투자사 유치도 현안으로 꼽힌다.
9월 중 전북 추석과 관련된 핵심 키워드는 전통시장, 연관 검색어는 귀성객장애인관광객 등이 검색됐다.전북도가 웹소셜 분석을 통해 9월 중 전북 추석과 관련된 빅데이터로 보는 전북 이슈(ISSUE)를 조사한 결과 상위 검색 키워드로 전통시장(707건)이 꼽혔다. 연관 검색어로는 귀성객(387건), 장애인(227건), 관광객(199건) 등이 검색됐다.최상위 키워드인 전통시장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전통시장 그랜드 세일, 온누리상품권 구매 등의 전통시장 활성화 노력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이번 조사 분석 키워드는 전북 추석이며, 데이터 수집기간은 지난 2014년 1월 1일부터 2017년 9월 14일까지다. 데이터 수집 출처는 뉴스와 블로그, 트위터 게시글을 대상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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