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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애인 창업 활성화 대책 태부족

문재인 대통령이 신던 구두를 만든 장애인 기업 아지오가 최근 지난 2013년 현실적 한계로 문을 닫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북지역 장애인 기업과 도내 장애인들의 창업 활성화 대책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그러나 장애인 창업희망자들과 기업 관계자들은 정부의 육성 정책에 많은 문제점이 있고 사회적 편견도 여전하다고 호소하고 있다. 특히 전북지역은 장애로 활동제약을 받는 인구비율 비중에 비해 장애인 창업이 다른 지역에 비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전북지방중소기업청에 따르면 도내에서 장애인 기업으로 인정받은 곳은 모두 1592개로 전국 3만4761개 대비 4.6%에 불과했다.반면 통계청이 발표한 2015 인구주택총조사 표본 집계결과에 따르면 5세 이상 전북지역 인구 중 시각청각언어장애로 경제적 활동에 어려움을 느끼는 활동제약 인구 비중이 9.6%(16만5000명)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평균인 7.2%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장애인 창업 및 기업지원 정책이 일반적인 기업지원 정책과 비교해 차별화되지 못한 점도 개선해야 할 사항으로 꼽힌다.창업을 꿈꾸다 결국 포기했다는 시각장애인 A씨는중증 장애인들의 경제적 활동을 돕기 위해서는 장애특성을 잘 파악하고 있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며지원사업 등의 선정에 있어서도 중증장애인들은 장애등급이 낮은 사람들에 비해 경쟁에 뒤쳐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몸이 불편한 장애인도 지역경제에 이바지 할 수 있다는 것 보여준 사례가 나오고 있지만, 편견과 사회적 제약은 여전하다는 게 장애인 기업 관계자들의 이야기다.전주에서 유통업체를 운영하는 유진숙 비타민선물유통 대표는 고등학생 시절 큰 교통사고로 다리를 다쳐 거동이 불편함에도 이를 딛고 사업에 성공한 경우다.그는 지난 2015년 지역경제와 장애인 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0회 전국장애경제인대회에서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유진숙 대표는장애인 기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많은 사회적 편견을 극복해야 한다며정부와 지자체에서 나서 장애인 기업 활성화를 도모해야 도내 많은 장애인들의 일자리 문제가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일반
  • 김윤정
  • 2017.05.30 23:02

10대 아르바이트, 전단지 배포 가장 많아

아르바이트 업직종별로 연령분포를 살펴본 결과 10대 구직자는 전단지 배포 아르바이트에, 50대는 고속도로 휴게소 아르바이트에서 가장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올 1·4분기 동안 알바몬 온라인입사지원 서비스를 통한 아르바이트 지원내역 1258만여 건의 연령 분포를 분석했다. 그 결과 올해 1·4분기 동안 알바몬 온라인입사지원을 통해 아르바이트를 지원한 연령대별 지원자를 살펴보면, △20대가 전체 연령대의 72.0%를 차지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30대 17.0% △40대 6.2% △50대 2.3% △10대 2.2% △60대 이상 0.2% 순이었다.특히 알바몬 온라인입사지원 내역 중 모든 연령을 통틀어 가장 많은 지원수를 기록한 업직종은 △사무보조였다. 사무보조는 전체 지원수 중 7.2%에 달해 총 127개 업직종 중 가장 많은 입사지원이 이뤄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매장관리·판매(7.0%), 3위는 커피전문점(5.0%), 4위 백화점·면세점(3.5%), 5위 포장·선별·분류(3.5%)가 차지했다. 직종별로 연령분포를 살펴보면 특정 연령의 지원분포가 높게 나타나는 직종은 따로 있었다. 특정 연령의 강세가 가장 높게 나타난 직종은 △영화.공연직 아르바이트로 전체 지원자의 88.9%를 20대가 차지하고 있었다. 이외에 △DVD방·멀티방·만화카페(88.4%) △PC방(87.6%) △오락실.게임장(86.8%) △전시·컨벤션·세미나(86.6%) 등 주로 20대가 많이 지원하는 분야에서 연령 편중이 크게 일어났다. 특히 20대의 지원 분포가 높은 10개 직종 중 무려 1~3위를 포함, ‘문화·여가’ 관련 직종이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잡코리아(유) 전북지사장

  • 경제일반
  • 기고
  • 2017.05.30 23:02

스파라쿠아 전주온천 '웰니스관광 25선' 선정

도심 속 온천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전주시 중화산동 스파라쿠아 전주온천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한 ‘웰니스관광 25선’에 선정됐다. ‘웰니스관광’은 건강과 힐링(치유)을 목적으로 관광을 떠나 스파와 휴양, 뷰티(미용), 건강관리 등을 즐기는 것을 의미하는데, 시장 규모가 크고 부가가치가 높은 관광산업으로 알려져 이미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웰니스관광 25선’ 선정을 위해 올해 2월부터 지자체와 지역관광공사를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와 관광공사의 자체 조사를 진행해 후보지 74개를 찾아냈다. 이어 학계, 여행업계, 시장전문가, 외국인 평가위원 등 총 59명의 평가위원들이 참여한 현장평가(1차 암행평가, 2차 현장방문 평가 및 시설관계자 면담)와 선정위원회의 종합적인 토론을 거친 끝에 ‘웰니스관광 25선’을 선정했다.전주시로부터 2012년 온천허가를 얻은 스파라쿠아 전주온천은 수소탄산천으로 수소탄산마그네슘을 대량 함유하고 있어 신경통, 류머티스, 피부혈행항진, 방광염, 결핵, 천식 등 각종 질병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스파라쿠아 전주온천 정성진 대표는 “이번 웰니스관광 25선 선정을 계기로 더욱 특색있는 시설개발과 운영으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한옥마을에 이어 전주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발전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일반
  • 강현규
  • 2017.05.29 23:02

전북농생명산업 이끄는 청년들을 만나다 ② 농업과학원 박민정 연구사 "새만금에 원예작물 수출기지 조성 필요"

2014년 8월 농촌진흥청 전북혁신도시 이전과 함께 입사한 박민정 농업연구사(26)는 조직 내에서 국내 농생명 산업의 100년 먹거리를 창출할 바이오 기계공학 엔지니어로 평가 받는다.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에너지환경공학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 연구사는 농업시설의 환경 분석과 예측을 통한 농업에너지 절감 연구와 작업공정 자동화 시스템 개발 등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그가 맡은 업무는 한국 형 스마트팜 구축의 중심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4차 산업혁명 대응과도 관련이 깊다.박민정 연구사는청년들이 농업을 외면하고 있는 분위기가 하루빨리 전환돼야 한다며농업생산 기반시설 자동화가 한국농업 인식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그는 새만금과 김제육종단지 등을 활성화하는 방안에도 큰 관심과 비전을 가지고 있다.박 연구사는새만금 일대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농생명 기반 첨단도시로 탈바꿈할 것이다며새만금에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첨단 농업시설 단지가 조성돼야 한다고 말했다.김제의 대규모 시설원예단지와 새만금을 연계해 전북지역이 원예작물 수출기지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도 그의 생각이다.농생명 산업과 4차 산업혁명의 관계에 대해서는 첨단 기술은 사람을 대신하는 것이 아닌 사람을 돕는 것이 되어야 한다는 철학을 피력했다.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첨단기술 속에서도 노동과 생산의 주체는 인간이 돼야 한다는 지론이다.박 연구사는인공지능 온실 환경 플랫폼 연구로 미래 농업 R&D를 이끌어 나가고 싶다며농민들에게 어려운 기술이 아닌 쉽고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농업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 경제일반
  • 김윤정
  • 2017.05.29 23:02

'코스피 사상최고인데…' 소외된 개미들

코스피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지만,상승세가 일부 대형주에 쏠리면서 개인투자자들은 상대적 박탈감을 토로하고 있다.코스피는 25일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 덕분에 나흘째 사상 최고치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이날 2,342.93으로 마감했다. 하루종일 ‘증시가 펄펄 끓고 있다’는 분석이 잇따랐지만, 많은 누리꾼은 앞다퉈 ‘나는 한겨울’이라는 자조 섞인 농담을 던졌다.“제껀 왜 겨울이죠? 마음이 너무 춥네요”(acdu****) 라거나 “내거 우량주인데 기관들이 재미없다고 안사니 겨울이다. 태풍에 장마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초미세먼지 황사 우박이다”(flam****), “윗목만 뜨겁고 아랫목은 빙하기”(chom****)라는 반응도 나왔다.아이디 ‘ok45****’는 “주가지수가 10,000을 간들 무슨 소용이 있나”라며 “한국 증시는 수많은 개미들 사체로 이루어낸 불명예 금자탑”이라는 격한 반응을 내놓기도했다. ‘dong****’는 “한국은 외국인들의 놀이터고, 한국에서 주식은 돈 많은 사람이 돈없는 사람들을 합법적으로 등쳐먹는 수단일 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네이버 아이디 ‘east****’는 “개미들 코스피 들어가지 마라. 너무 오른 대형주 이제 팔아먹을 궁리로 더 오른다고 하는 거다”라고 적었다.누리꾼 ‘skdl****’은 “부동산이나 주식 투자 하는 분들은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격언을 가슴에 문신으로 새기고 다녀야 한다”고 조언하기도 했다.네이버 아이디 ‘jbba****’는 “근로소득으로 먹고사는 시대는 끝나가고 있다”며 “능력껏 적금이라도 모아서 대기업 상장주를 사라. 지난 20년 동안 삼성전자는 40배 올랐다”고 말했다. ‘ldgo****’는 “다들 속고만 사셨나. 대세 상승 맞아요”라며 “경기 기대감이나 세계 호황이나 다 맞아떨어지는 상황인데. 뉴스나 댓글만 보지 말고 스스로 찾아보세요”라고 지적하기도 했다.개인투자자들이 모이는 포털사이트 커뮤니티에는 코스피 상승세에 힘입어 주식을 시작해보려는 ‘초보’들이 주식 계좌 개설 방법을 묻거나 관련 도서를 추천해달라는 글들도 눈에 띄었다. 연합뉴스

  • 경제일반
  • 연합
  • 2017.05.26 23:02

KTX 세종역 신설 추진 사실상 무산

세종시와 전북, 충북, 광주전남 간 갈등요소로 작용했던 KTX 세종역 신설 추진이 사실상 무산됐다.24일 전북도에 따르면 한국철도시설공단의 KTX 세종역 신설 타당성 조사 용역결과 비용대비 편익비율(B/C, benefit/cost)이 0.59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비용편익을 분석해 경제타당성을 평가하는 수치인 B/C는 1을 넘겨야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용역에서는 세종역을 신설할 경우 인근 오송역과 공주역의 수요감소가 예상되고 호남선 KTX 통행 시간이 늘어나 비용대비 편익이 높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세종시는 그간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건설된 행정수도로서의 상징성과 인구증가 추세를 주장하며, 세종역 설치의 당위성을 주장해왔다.세종역 신설은 세종시의 2030세종 도시기본계획에 포함돼 있으며, 지난 20대 총선 때 이해찬 의원이 KTX세종 정차역 신설 추진을 공약했다.그러나 이에대해 충북은 물론 전북, 광주전남은 세종역이 신설되면 정차 역간의 거리가 20㎞로 짧아져 호남전라선 고속철이 사실상 완행 저속철로 둔갑되는 동시에 운행시간도 10여분 지체된다고 반대 목소리를 높여왔다.KTX 오송역(충북)과 공주역(충남)의 거리는 44㎞로 두 역 사이에 세종역이 신설될 경우 KTX는 20㎞마다 정차하게 되기 때문이다.특히 저속철 논란은 지난 2005년 호남선 KTX 분기역이 천안에서 오송으로 바뀌면서 호남선 운행거리가 19㎞ 늘어 호남 지역민의 반발을 사왔다.이와 관련 공주시는 세종역 신설 논의가 일단락된 것을 환영한다고 논평을 냈다.전북도 관계자는 세종역 신설이 오히려 인근 지역의 경제성을 낮출 것이라는 타당성 용역 결과가 나와 지역간 갈등이 일단락 될 것 같아 다행이라고 밝혔다.

  • 경제일반
  • 이강모
  • 2017.05.25 23:02

전북, 해양발전 프로젝트 가동…31일 개막 바다의 날 행사 연계

전북도가 군산에서 개최될 제22회 바다의 날행사를 앞두고 새만금 비롯한 군산김제부안고창을 중심으로 한 해양발전계획 프로젝트 가동에 나선다.바다의 날은 동북아 해상무역을 제패했던 장보고가 청해진을 설치한 날로, 바다의 중요성과 인식제고를 위해 지난 1996년 제정한 국가기념일이다.오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바다주간에 치러질 바다의 날 행사는 함께하는 바다, 다시 뛰는 바다!를 구호로 군산 새만금 신시광장에서 열린다.특히 이번 바다의 날 행사는 전시와 체험활동 등 다양한 해양관련 행사가 병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중앙부처 및 해양수산 관계자 등 초청객 2017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연계 행사로는 군산 신시도 신치항 일원에서 해양레저체험(카약, 요트, 동력보트 등)과 선박모형 만들기, 해양환경체험, 갑오징어와 꽃게를 주제로 하는 오랑게 축제가 열리며, 신시도 어촌체험마을에서는 전통어업인 독살, 바지락 캐기 등의 갯벌체험도 가능하다. 유채꽃과 함께 즐기는 야외 캠핑장 체험과 불꽃 퍼레이드도 준비된다.유목민 생활을 직접 체험하는 새만금개발청 주최 제1회 새만금 노마드 축제(6월2~4일)도 야미도에서 열린다.전북도는 이번 바다의 날 행사를 계기로 2017년 도정 10대 핵심 프로젝트에 포함돼 있는 해양수산업 재도약 프로젝트를 더욱 가속화해 바다를 이용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는다는 계획이다.특히 지역 특성을 고려한 해양수산 중장기 비전 및 발전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용역을 오는 8월까지 진행하는 등 전북을 대한민국 동북아 해양관광대국으로 부상시키겠다는 각오다.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이번 바다의 날 기념식 개최를 계기로 해양수산분야가 활력을 되찾아 지역경제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바다가 품고 있는 미래와 희망을 현실로 만들고, 나아가서는 대한민국 해양수산업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한편 전북도는 바다의 날(5월31일) 기념식에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할 것에 대비해 도정 현안 사업 등 건의 과제를 마련했다.우선 새만금 내 청와대 전담부서 설치, 군산조선소 정상화, 새만금 신항만 배후단지 조성 등 문 대통령의 지역공약 사업의 조속한 이행을 건의할 계획이다.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와 전북 해양산업 육성 등 도정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 지원도 요청할 방침이다.전북도 관계자는 대통령이 전북에 방문하게 되면 지역공약 사업 위주로 내년도 예산반영과 조속한 추진 등을 건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제일반
  • 이강모
  • 2017.05.25 23:02

경매 제대로 알고 투자해야

요즘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경매에 도전하는 투자자들이 많아졌다.부동산 경매는 시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접근하지만, 권리분석과 명도 등 경매 투자시에 꼭 필요한 지식이나 인식 부족으로 손해를 보거나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경매를 부동산의 꽃이라고 하는 이유는 상가, 주택, 토지 등 모든 부동산에 관한 시세 파악과 가치를 구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먼저 경매 법원을 알아보면, 전라북도에는 4개 경매 법원이 있다.지역적인 분담으로 전주시, 완주군, 김제시, 임실군, 진안군, 무주군을 관할하는 전주지방법원과 군산시와 익산시를 관할하는 군산지원, 정읍시, 부안군, 고창군을 관할하는 정읍지원, 남원시, 순창군, 장수군을 관할하는 남원지원으로 나뉜다.즉, 부안군의 부동산을 입찰하려면 정읍지원에서 입찰을 해야 하는 것이고, 익산시 부동산을 입찰하려면 군산지원에서 입찰을 해야 하는 것이다.경매는 기일 입찰로 전북법원들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에서 1시간 30분의 시간을 주고 기일입찰표를 작성해서 제출함으로 입찰이 이루어 진다. (주)삼오투자법인 대표

  • 경제일반
  • 기고
  • 2017.05.2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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