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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청의 경매포인트] 전주 서노송동 대지 노선상가 지대

▲ 덕진구 반월동 대지 = 본건은 "원반월마을" 내에 위치하고, 주위는 단독주택 및 농경지 등이 소재하며, 남동측 인근으로 전주월드컵 경기장이 소재한다. 제반차량의 접근이 가능하고, 동측인근으로 시 외곽간선도로가 소재하며, 간선도로변으로 시내버스 승강장이 소재하는 등 일반적인 교통조건은 보통시 된다. 부정형의 등고평탄한 토지로서, 본건 북측으로 일부면적이 소폭의 도로와 접하고, 인접지의 동측으로 폭 약9~10m의 포장도로와 접하며, 가격시점 현재 건물 진출입은 인접지를 통하여 출입한다. 본건 지상에 정원수 목적의 수목(감나무,소나무)등이 다소 소재하며, 토지이용계획확인서상 자연녹지지·자연취락지구에 해당된다. 건물의 구조는 시멘트 벽돌조 슬래브 단층으로서, 현재 이용상태는 주택, 변소 및 창고 등이며, 기본적인 위생설비가 되어있고, 유류보일러에 의한 난방설비가 되어있다.▲ 완산구 서노송동 대지 = 본건은 "전주시청" 남서측 인근에 소재하며, 주변은 공공시설,근린생활시설,업무시설 등이 밀집한 노선상가지대이다. 차량의 출입이 원활하며, 인근에 간선도로와 시내버스 승강장이 소재하는 등 제반교통 여건은 양호한 편이다. 본건은 3필 일단의 부정형 평지로서 건부지로 이용 중이며, 북측면이 폭 약20m의 도로와 접하고 있다. 토지이용계획확인서상 일반상업지역·방화지구·중심지미관지구·최저고도지구(3층이상)에 해당된다.▲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 답 = 본건은 "죽장리" 마을 남측인근에 소재하며, 부근은 농가주택 등의 취락의 형성과 주변으로 농경지가 주를 이루는 마을주변 농경 지대이다. 차량의 접근이 가능하며, 인근에 마을간 연결도로 및 일반국도 19호선(무주~장수간)이 개설되어 있는 등 제반교통 여건은 보통시 된다. 대체로 사다리형의 토지로 동측하향 계단식을 이루며, 소폭의 농로를 통하여 출입가능하다. 토지이용계획확인서상 관리지역으로 개발행위허가제한지역·토지거래계약에 관한 허가구역에 해당된다./호남경매신문 전주지사장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09.05.15 23:02

도내 경매시장 '후끈'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도내 경매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부동산경매정보업체인 옥션지지가 12일 발표한 '4월중 전북지역 경매동향'에 따르면 도내 아파트 및 토지 매각가율이 각각 83.8%와 91.8%를 기록, 전국 16개 시도에서 가장 높았다.특히 토지경매의 경우 전체 매각건수 237건중 47건이 감정가를 웃돌아 평균 매각가율을 9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등 지난 2월 이후 3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실제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 임야 3만6996㎡의 경우 감정가가 2억5157만원이었지만 8억1000만원에 매각돼 322%의 매각가율을 기록했고, 무주군 설천면 청량리 답 8619㎡도 감정가 1억5514만원의 2배가 넘는 3억5000만원(226%)에 낙찰됐다. 이 물건은 태권도공원 조성사업 부지에 편입된 지역이라는 점이 반영돼 인기를 모은 것으로 분석된다.새만금 사업과 연계된 부안군내 한 임야의 경매에는 21명이 몰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아파트 경매 역시 전체 388건의 매물중 286건이 매각돼 매각률이 73.7%에 달해, 매각가율(83.8%)과 함께 16개 시·도중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부안군의 대림낭주골 임대아파트(397개 물건)아 군산시 경장동 오르빌 아파트가 상당부분 낙찰되면서 매각률이 수직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오르빌 아파트 60㎡의 경우 감정가 6500만원보다 높은 7800만원에 낙찰됐고, 전주시 서신동의 광진아파트 60㎡도 감정가 7000만원보다 높은 7870만원에 낙찰돼 경기침체에도 소형 아파트는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지지옥션 장근석 매니저는 "아파트나 토지 매각가율을 통틀어 전국 최고수준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면서 "전북지역은 새만금과 태권도공원 등 호재가 많아 경매 열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 건설·부동산
  • 조동식
  • 2009.05.13 23:02

부동산 과열 조짐땐 정책수단 총동원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부동산 투기 조짐이 포착되면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밝힌 것은 규제완화에편승한 투기세력을 겨냥해 선제적이고 단호한 대응 의지를 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동안 이뤄진 부동산시장에 대한 규제 완화책을 발판으로 앞으로도 시장의 회복과 선순환을 돕겠지만 투기는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는 경고 메시지다. 이는 규제완화 일변도로 달려왔던 부동산 정책 기조의 숨고르기를 통해 투기의불씨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경제에 대한 부담을 줄이면서 시장을 제 궤도에 올리기위한 움직임으로 받아들여진다. 하지만 이런 인식의 기저에는 투기1번지 격인 강남3구의 가격이 꿈틀대는 시장상황으로 미뤄볼 때 더 이상의 부동산 규제.세제 완화 정책은 어렵지 않겠느냐는 판단이 깔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부동산시장 기지개침체 일로를 걷던 부동산시장은 4월 들어 이전과 다른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 전월 대비 전국 주택가격은 작년 10월(-0.1%)부터 하락하기 시작해 12월(-0.7%)에가장 많이 떨어진 뒤 점차 낙폭을 줄여 4월에 0.1% 상승했다. 7개월 만의 상승이다.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3구는 작년 6월부터 하락해 12월에는 2.6%나 떨어지는등 8개월 동안 내려앉았다. 지난 2월(0.3%)에 반짝 상승했다가 3월(-0.1%)에 떨어지는 과정을 거쳐 4월(0.7%)에 다시 올랐다. 전체적인 시장 동향은 아직 미약하지만 강남 3구의 재건축 아파트는 부동산 규제완화가 이어지면서 올해 들어서만 13.36%나 폭등하는 등 일부 지역 아파트들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가 잔뜩 긴장하고 있다. 재건축 아파트의 대명사인 잠실주공 5단지, 대치동 은마아파트, 개포동 주공아파트 등은 작년 말의 저점에 비해 3억원 이상 오른 채 거래되기도 했다. 과거 부동산시장 과열은 늘 강남 재건축 아파트를 필두로 시작됐기 때문에 정부로서는 이 같은 움직임이 일반아파트, 다른 지역 아파트로 급속히 전이될 것을 주시하고 있다. 집값으로 치면 강남 3구에 버금가는 과천은 지난 1월까지 11개월째 하락했다가2월(1.4%)부터 상승세로 돌아선 뒤 4월에는 무려 7.6%나 뛰었다. 판교 신도시지역 아파트 프리미엄이 다시 치솟고 최근에는 수도권 아파트의 청약이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되는 등 이미 부동산 시장의 열기는 강남 이외 지역으로번지고 있다. 아파트 거래현황을 보면 작년 12월에는 전국적으로 1만9천542건이었지만 3월에는 3만7천398건으로 배 가까이로 늘었고 강남3구의 경우 같은 기간 244건에서 1천186건으로 불어났다. 이에 대한 정부의 판단은 아직 버블은 아니라는 것이다. 국지적으로 급등세를보인 지역이 있지만 시장 전반으로 볼 때는 이제 막 얼어붙은 경기가 풀리려는 상황이기 때문에 과열 진단을 내리기는 힘들다는 분석이다. 윤증현 장관은 "최근 시장 움직임은 풍부한 시중 유동성과 낮은 금리,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경기바닥론에 힘이 실릴 경우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시장불안이 재현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며 "주택가격 및 거래량 추이, 시중자금흐름, 주택담보대출 동향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부동산투기 꿈도 꾸지 마라"윤 장관은 앞으로 버블이 나타날 경우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은 그럴 단계가 아니지만 강남이 아니라 어느 지역이라도 투기 조짐이 보이면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나 총부채상환비율(DTI) 뿐 아니라 다른 비금융적인 수단도 동원해 투기를 반드시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런 입장은 그간의 부동산 규제 완화를 통해 얼어붙은 부동산시장에 온기는 불어넣겠지만 앞으로 온기 수준을 넘어 비정상적인 열기로 번질 경우 정책수단을 총동원하겠다는 뜻이다. 예컨대 투기 움직임이 포착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투기지역으로 묶어 LTV, DTI의족쇄를 채우고 상황에 따라서는 이들 부동산 대출 기준의 수위를 높일 수도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윤 장관은 "국지적인 시장불안이 발생하면 대출기준 강화 등 금융수단을 통해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차선책인 비금융적 수단으로 가장 강력한 것은 세금이다. 지난 4월 국회가 개정한 소득세법은 투기지역에 대해서는 1가구 3주택자 이상의 양도세를 10% 포인트 더물리도록 못박은 만큼 투기지역에 묶이면 양도세 부담도 자동적으로 커지게 된다. 윤 장관은 나아가 "우리 경제의 최대 아킬레스건인 부동산 투기가 재발하는 것은 용납해서는 안된다. 불로소득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단호한 의지를 천명했다. 이에 따라 현재 시장 상황에 비춰 부동산시장에 대한 추가 규제완화와 세제 감면이 나오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강남 3구의 투기지역 해제도 사실상 물건너갔다. 윤 장관은 "강남3구에 대한 투기지역 해제 검토를 유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논의만 무성했던 분양가 상한제 폐지 등 추가 규제완화도 쉽지 않아 보인다. 부동산 시장의 과열을 조장했다가는 정부가 애써 추진하고 있는 경기 부양이나 성장 잠재력 확충 노력이 물거품이 될수도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특히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 완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국회의원들로부터 '부자감세', '투기조장' 등의 공격을 받아 궁지에 몰렸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향후 부동산 시장의 동향에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높다. 실물경기 회복과 맞물려 자연스럽게 시장이 활성화되는 차원이라면 반가운 일이지만 800조원에 이르는 시중의 단기 유동성과 부동산 규제완화가 맞물려 집값이 급등세를 보인다면 과거 금감위원장 시절 금융규제를 통해 부동산값을 잡은 바 있는윤 장관이 다시 강력한 조치를 내놓을 가능성이 크다.

  • 건설·부동산
  • 연합
  • 2009.05.12 23:02

'돈 된다!' 외지인들, 도내 부동산 눈독

전주 서신동의 A부동산 중개업소는 최근 서울에 사는 B씨로부터 4억원 수준에 달하는 김제지역 토지를 물색해달라는 주문을 받고 약 1000㎡ 규모의 매물을 소개해줬다. B씨의 반응으로 보아선 거래 성사 가능성이 높다며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이에 앞서 지난 3월 말에는 서울에 거주하는 C씨로부터 임대수입을 올릴 수 있는 10억원대의 건물을 물색해달라는 의뢰를 받고 월 850만원 가량의 임대수입이 가능한 17억원 짜리 건물 거래를 성사시키기도 했다.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도내 부동산을 매입하려는 외지인들이 부쩍 늘고 있다. 전북지역 부동산이 수도권에 비해 저렴한 반면, 임대수입은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이다.특히 새만금 개발 호재 등이 있는 군산·김제·부안 등 서해안지역의 경우 향후 부동산 가치 상승 등 투자수익을 기대한 투자자들의 문의 및 의뢰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실제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3월중 도내에서 거래된 건축물 4675동(52만8000㎡)중 서울 거주자가 357동을 매입한 것을 비롯해 기타 도외 지역 거주자가 618동을 매입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각각 112%와 48%, 전월 대비 각각 172%와 49% 증가한 것이다.토지 거래도 마찬가지다. 3월중 전체 거래량 1만2165필지중 서울 거주자가 870필지, 기타 도외 거주자가 2642필지를 매입해 전체의 28.9%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전월대비 각각 46.7%와 48%씩 증가한 것으로 위축된 부동산 경기를 감안하면 큰폭 증가한 것이다.외지인들은 특히 군산·김제·부안 등 서해안지역과 전주지역을 선호했다. 지역별로 보면 건축물의 경우 군산지역 전체 거래량(1181동)의 42%를 외지인이 매입한 것을 비롯, 전주지역이 202동, 김제 63동, 익산 58동, 부안 36동 순으로 집계됐다.외지인들의 토지 매입은 군산지역이 770필지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김제 464필지, 부안 396필지, 익산 310필지, 전주 264필지 순으로 분석됐다.A중개업소 관계자는 "서울지역 건물의 경우 가격대가 높은데다, 임대수입이 연 6%에 불과하지만 전북지역, 특히 전주의 경우 임대수입은 연 8%에 달해 투자자들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다"면서 "서해안지역의 경우 새만금 개발에 따른 땅값 상승 등 향후 투자수익을 기대하는 눈치"라고 말했다.

  • 건설·부동산
  • 조동식
  • 2009.05.12 23:02

[이상청의 경매포인트] 임실 관촌 대지 순수 농촌지역

▲ 임실군 관촌면 도봉리 대지= 본건은 "도봉마을" 내에 위치하는 토지로서, 주위는 단층 형태의 농촌주택이 주로 소재하는 순수 농촌지대이다. 전주~남원간 17번 국도가 통과하고, 17번 국도에서 도봉마을까지 아스팔트 진입로를 따라 차량 진·출입이 용이하여 제반교통 여건은 보통시 된다. 부정형의 토지로서 인접지와 대체로 등고 평탄하고 단독주택 부지로 이용 중이다. 남측 및 서측으로 노폭 약3m의 포장도로와 접하며, 토지이용계획확인서상 관리지역에 해당된다. 건물의 구조는 조적조(시멘트벽돌) 슬레이트 지붕 단층으로서 단독주택으로 이용 중이며, 제시 외 건물(창고)이 소재한다. 기본적인 위생설비 및 유류보일러에 의한 난방 설비가 되어있다.▲ 김제시 봉남면 화봉리 답= 본건은 봉서마을 서측 근거리에 위치하고, 인근지역은 마을주변 경지 정리된 답작지대이다. 인근마을까지의 제반 교통사정은 무난하고, 본건으로 농기계 접근이 가능하다. 공부상 지목은 답이나 골재(모래)채취후 원상복구가 되지 않아 현황 물이 차있는 유지상태의 잡종지이며 약간의 일부가 농지로 이용 중이다. 소폭의 구거를 사이에 두고 농기계 통행이 가능한 비포장 농로에 접하며, 토지이용계획확인서상 농림지역·농업진흥구역에 해당된다.▲ 전주시 우아동2가 숙박시설= 본건은 아중역 북서측 인근에 위치하는 토지로서 부근은 숙박시설 및 유흥업소,음식점 등이 혼재하는 성숙중인 상가지대이다. 차량의 진입이 가능하며 인근에 시내버스 승강장이 위치하는 등 제반교통 여건은 보통이다. 대체로 장방형의 토지로서 인접지와 평탄하며 조사일 현재 숙박시설 및 위락시설용 건물용지로 이용 중이다. 남서측으로 폭 약8m의 포장도로와 접하고 있으며, 일반상업지역·방화지구·지구단위계획구역·소로2류(접함)에 해당된다. 건물의 구조는 철근 콘크리트조 슬래브지붕 4층건으로서 1~4층은 숙박시설, 지하는 기계실 및 유흥주점이며, 옥탑은 기계실 등으로 이용 중이다. 기본적인 위생설비와 난방설비가 구비되어 있으며 엘리베이터 및 화재탐지 경보설비 등이 되어있다.호남경매신문 전주지사장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09.05.08 23:02

전주 평화동 엠코타운 계약 추진

도내에서 처음으로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추진하면서 관심을 모았던 전주 평화동의 엠코타운이 청약 조합원을 상대로 계약을 추진, 실제 계약체결 규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나리산업개발이 도입한 가칭 '평화동 엠코지역주택조합'은 청약 조합원 356세대를 대상으로 오는 8일까지 계약을 체결한뒤, 나머지 잔여물량에 대해선 하반기에 일반분양으로 전환한다고 1일 밝혔다.엠코주택조합은 현대-기아차 건설부문으로 도급순위 23위인 ㈜엠코를 시공사로 선정, 전주 평화동 2가에 총 491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며 이중 356세대는 조합원에게 계약 우선권이 부여된다.특히 조합원 분양가는 3.3㎡당 497만원으로 일반 분양가(3.3㎡당 약 650만원 계획)에 비해 약 150만원 가량 저렴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지 주목된다.조합측은 청약물량중 계약 포기분과 일반 물량에 대해선 하반기에 일반 분양으로 전환해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시공사인 엠코는 오는 9월 착공해 2011년 12월 입주계획을 세워놓고 있다.한편 지역조합은 일반 재건축 조합과는 달리 일정한 자격조건을 갖춘 지역주민이 조합을 구성해 공동으로 용지를 매입하고 주택을 짓는 방식으로, 조합원이 많을수록 일반분양 물량이 적어져 분양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도내 지역조합주택 방식이 도입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침체된 분양시장을 돌파할 수 있는 틈새시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엠코 및 조합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낮은 분양가와 청약통장이 필요없는 점, 전매 제한이 없는 점 등 때문에 청약 및 조합 가입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 건설·부동산
  • 조동식
  • 2009.05.04 23:02

[이상청의 경매포인트] 덕진구 여의동 대지 등

▲ 덕진구 여의동 대지=본건은 화개리마을 남측 인근에 위치하고, 주위는 서부우회도로변으로 주유소 및 근린생활시설 등이 소재하고, 후면으로는 농경지가 소재하며, 근거리에 월드컵경기장,자동차운전면허 시험장 등이 소재한다. 제반차량의 접근이 가능하고, 인근에 시내버스 승강장이 소재하는 등 일반적인 교통조건은 보통시 된다. 사다리형의 토지로서 인접도로와 대체로 등고 평탄하며, 건부지로 이용 중이다. 북측으로 노폭 약 35m, 서측으로 노폭 약12m의 포장도로와 접하고, 자연녹지지역·일반미관지구·개발행위허가제한지역·대로1류(접함)·토지거래계약에 관한 허가구역에 해당된다. 건물의 구조는 철근콘크리트조 라멘조 평슬래브지붕 2층으로서 1층 전시장, 2층, 지하는 주택으로 이용하였으나, 현재 건물전체 공실 상태이다. 기본적인 위생설비가 되어있고, 일부에는 유류에 의한 난방설비가 되어있다. 공부상 용도는 근린생활시설(사무소·대중음식점) 및 관광집회시설(예식장)로 되어있다.▲ 김제시 백산면 상리 답=본건은 소음방마을 동측 인근에 소재하며, 주변은 농가주택, 전, 답 등이 혼재하는 지방도 주변 경지정리 지대이다. 차량출입이 가능하며, 인근에 지방도가 소재하는 등 제반교통 여건은 보통시 된다. 부정형의 평지로서 북측면이 2차로 포장도로, 서측면이 구거 건너 폭 약3m의 도로, 남측면이 폭 약2m의 농로와 접하고 있다. 토지이용계획확인서상 농림지역·농업진흥구역에 해당된다.▲ 완주군 구이면 항가리 임야=본건은 내무지마을 북동측 인근에 소재하며,주변은 농가주택, 요양시설, 전, 답, 임야 등이 혼재하는 국도주변 농경 지대이다. 본건까지 차량출입이 원활하며, 전주~순창간 국도변에 소재하는 등 제반교통 여건은 양호한 편이다. 부정형 완경사지(일부 동측국도와 평탄함)로서, 공부상 지목은 임야와 전이나, 현황 잡종지 및 일부 전·도로 상태이다. 동측면이 4차로 국도와 접하며, 토지이용계획확인서상 관리지역으로, 준보전산지·농림지역·농림보호구역에 해당된다. 토지지상에 소유자 미상의 유실수(복숭아) 약10여주가 소재한다.호남경매신문 호남지사장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09.05.01 23:02

단독주택 1.22% ↓, 아파트 4.3% ↑

올 도내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반면 공동주택은 개발호재가 있는 군산과 익산시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큰 폭으로 인상, 개별과 공동주택의 희비가 엇갈렸다.29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개별(단독)주택가격은 개별주택에 대한 선호도 하락과 부동산 경기 침체 여파로 지난해 대비 평균 1.22%가 하락했다. 전국은 평균 1.84% 떨어졌다.시군별로는 임실군이 2.97%로 가장 큰 폭의 하락률을 기록했으며, 무주군(2.25%)과 전주시(2.01%)가 그 뒤를 이었다.최고가는 군산시 신창동 소재 주택으로 4억5500만원이었으며, 최저가는 완주군 비봉면 백도리의 주택으로 33만2000원이었다.이달 30일 공시될 개별주택 가격은 국토해양부가 올 1월말 공시한 표준주택가격 1만4945호를 기준으로 주택가격비준표를 적용,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산정됐다.이와함께 아파트와 연립, 다세대의 공동주택은 전국이 평균 4.6%의 하락률을 보인 것과는 달리 4.3%의 상승률을 기록했다.지역별로는 임대아파트 분양전환이 있는 김제시가 12% 상승했으며, 새만금 사업과 두산중공업 등 대기업 유치에 따른 인구유입으로 주택수요가 증가한 군산시와 배산택지개발 호재가 있는 익산시가 각각 8.3%와 10.3%의 상승률을 기록했다.도내 공동주택 최고가는 전주시 효자동 2가의 6억3200만원이었으며, 최저가는 익산시 낭산면 용기리의 310만원이었다.이와함께 종합부동산세 대상 공동주택에 해당하는 6억원을 초과하는 주택은 4호(전국 19만4576호)에 달했다.한편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이달말부터 6월 1일까지 국토해양부나 시·군·구에 이의신청을 제출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 건은 재조사·검증 및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30일 조정 공시된다.

  • 건설·부동산
  • 김준호
  • 2009.04.30 23:02

도내 중소형 아파트값 들썩

부동산 경기 침체로 주춤하던 도내 중소형 아파트가 다시 들썩이고 있다.29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4월 네째주 도내 아파트 매매가는 3.3㎡당 평균 320만원으로 첫째주 318만원에 비해 0.6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상승세는 전주·군산·익산·정읍시 등 도시지역을 중심으로 중소형 아파트값이 크게 올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지역별로는 정읍지역의 3.3㎡당 매매가격이 251만원으로 3주만에 4.3%나 급등했으며, 군산시는 313만원으로 1.28%, 전주시는 348만원으로 0.42%, 익산시는 297만원으로 0.33% 올랐다.특히 중소형 아파트 가격이 도내 상승세를 주도했다. 군산시 나운동 주공3단지의 경우 62㎡ 매매가가 7500만원으로 3주새 1800만원(31.58%)나 올랐고 나운동 우신동영 76㎡도 6800만원으로 30.77% 상승했다.전주시는 송천동 삼성 82㎡가 23.6%나 오른 5500만원에 거래됐고, 효자동 금호타운 89㎡는 8000만원으로 17.65%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익산시 신동 주공 59㎡는 5500만원으로 14.58%, 신동 제일 76㎡는 9000만원으로 12.5% 올랐다.정읍 연지동 주공 46㎡는 16.88%, 시기동 주공 49㎡는 16.67% 각각 오르는 등 전반적으로 중소형 평형대의 강세가 두드러졌다.중소형이 이처럼 강세를 보인 것은 중대형 보다 가격부담이 적은데다, 결혼시즌과 이사철을 맞은 실수요자들이 몰렸기 때문으로 보인다.부동산써브 리써치센터 박준호 연구원은 "중소형의 경우 일부 재건축을 제외하면 거주목적의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평형대"라며 "부동산경기 침체로 거래가 줄기는 했지만, 실수요층의 수요가 몰리면서 중소형 평형이 전국적으로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 건설·부동산
  • 조동식
  • 2009.04.30 23:02

정부 말 믿고 거래한 다주택자는 구제

3주택 이상 다주택자에 양도소득세 일반과세를적용한다는 정부 발표를 믿고 강남 3구에서 부동산을 거래한 사람들은 개정 소득세법이 시행되기 전까지 한시적으로 구제될 전망이다. 2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는 전날 소득세법 개정안을 의결하면서 지난 3월16일부터 투기지역인 강남3구에서 이뤄진 1가구 3주택자이상의 거래에 대해서는 한시적으로 10%포인트의 양도소득세 탄력세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재정부 관계자는 "소득세법 개정안에서 투기지역에 대한 탄력세 부과를 강행규정으로 바꾼 만큼 소급해서 불이익을 줄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이에 따라 양도세개정안 발표 다음 날(3월16일)부터 법 시행 전까지의 거래분에 대해서는 일반과세하고 탄력세를 부과하지 않도록 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정부의 1가구 3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발표 이후 이를 믿고 거래한 다주택자들의 소송 가능성은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하지만 오는 29일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다시 논의될 이번 양도세 중과폐지안을 놓고 야당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어 통과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조세소위를 통과한 개정안은 내년말까지 45%인 다주택자 양도세율을 비투기지역에 한해 한시적으로 기본세율인 6~35%로 대폭 낮추고 서초.송파.강남 등 강남 3구와같은 투기지역에 대해서는 탄력세를 추가로 부과하기로 했다.

  • 건설·부동산
  • 연합
  • 2009.04.28 23:02

3월 도내 땅값 변동 미미

3월중 전북지역 땅값이 평균 0.074% 하락하는 약보합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토지공사 전북지역본부가 3월중 도내 지가변동 표본지 평가대상 토지 4138필지에 대한 땅값을 조사한 결과 상승은 51필지, 하락은 518필지, 보합은 3569필지로 전월대비 평균 0.074% 하락했다.지역별로는 정읍시(-0.008%)와 남원시(-0.017%)가 보합세, 군산시(-0.159%)와 익산시(-0.106%)가 약보합세를 보이는 등 전체적으로 보합세를 기록했다.남원시의 경우 국민임태주택건설을 위해 보상진행중인 조산동 주변이 개발기대심리로 강보합세를 보인 것을 비롯, 덕과면과 대산면 골프장 건설사업 및 농공단지 등 사업예정지 주변에서 국지저인 상승 움직임을 보였다.반면 군산시는 구도심인 개복동과 중앙로3가, 새만금경제자유구역 배후신도시 예정지 및 대야면 등의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컸지만, 새만금 내부개발 착수로 옥산면 일대는 강보합세를 나타냈다.익산시 역시 중앙동 등 구시가지권내 땅값이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인 반면, 택지개발 및 임대아파트 건설사업이 진행중인 모현동과 녹지지역인 현영동 등에서 강보합세가 이어졌다.토공 전북본부 관계자는 "3월중 거래건수가 전월대비 27% 가량 증가했지만 이는 계절적인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일부 상승요인이 있는 지역이 있지만 경기침체 영향으로 아직까지 특별한 투기적 현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 건설·부동산
  • 조동식
  • 2009.04.28 23:02

[이상청의 경매포인트] 삼천동 대지 정비된 주거지역

▲ 완산구 삼천동1가 대지 = 본건은 효문여중교 북서측 인근에 위치하고, 주위는 단독주택 등이 소재하는 정비된 주거지역이다. 차량의 접근이 자유롭고, 인근에 대중교통 시설이 소재하는 등 제반교통 여건은 보통시 된다. 서측으로 포장도로와 접하고, 남측으로 완경사를 이루나 본건 자체는 평탄한 세장형의 토지로서, 대지(건부지)로 이용 중이다. 토지이용계획확인서상 제1종일반주거지역,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 소로3류(접함)에 해당된다. 건물의 구조는 벽돌조 및 시멘트 벽돌조 슬래브 지붕 지하1층 및 지상2층 건물로서, 현재이용상태는 주택이며, 난방시설이 되어있다.▲ 진안군 진안읍 오천리 답 = 본건은 평촌마을 동측인근에 위치하고, 주변은 전, 답, 임야 등이 혼재하는 농촌지역이다. 본건까지 소형차량 및 농기구의 접근이 가능하나, 대중교통은 다소 불편한 편이다. 대체로 동측에서 서측으로 하향계단식인 토지로 조사일 현재 묵답 및 묵전상태이다. 북측으로 노폭 약3~4m의 시멘트 포장도로와 접하고 있으며, 토지이용계획확인서상 관리지역으로 배출시설설치제한지역(수질 및 생태계 보전에 관한법률)에 해당된다.▲ 완주군 경천면 경천리 창고 = 본건은 오봉리마을 남측 인근에 소재하며, 부근은 농경지가 주를 이루고 북측 및 동측으로 취락이 형성되어 있는 마을주변 농경 지대이다. 차량의 출입이 가능하며, 인근에 마을간 연결도로가 개설되어 있는 등 제반교통 여건은 보통시 된다. 사다리형의 토지로 인접도로와 등고 평탄하며, 건부지 및 일부 도로로 이용 중이다. 남측 및 동측으로 노폭 약3~4m의 포장도로와 접하고, 농림지역으로 농업진흥구역(농지법)에 해당된다. 본건 기계 기구는 농산물의 선별, 가공, 보관 및 저장하는 설비로서, 일반적인 관리상태 및 현상 등은 보통이다.호남경매신문 전주지사장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09.04.24 23:02

재개발 임대주택 공공기관 인수 의무화

재개발사업으로 짓는 임대주택을 공공기관이 의무적으로 인수해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순환정비방식으로 정비사업을 하는 경우 순환용 주택 확보비용을 정부가 보조하는 방안도 법제화 작업에 들어갔다. 20일 국토해양부와 국회에 따르면 현기환 한나라당 의원은 도시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을 마련해 국회에 제출했다. 개정안은 개발지 거주자들이 개발이 진행되는 동안 거주할 집이 없어 사업이 늦어지는 것을 막아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우선 주택재개발사업으로 건설된 임대주택을 공공기관이 의무적으로 인수하도록하고 있다. 현재 재개발사업 시행자가 의무적으로 지어야 하는 임대주택은 전체 가구 수의 17%이다. 개정안은 재개발사업에 따른 임대주택을 조합이 요청하는 경우에는 공공기관이의무적으로 사 주도록 해 조합이 임대주택을 관리해야 하는 부담을 덜어 줬다. 공공기관이 사들인 임대주택은 이른바 '반값아파트'인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을 공급받는 세입자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공급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보조받을 수 있다. 아울러 개정안은 조합이 순환정비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면서 필요한 임대주택은 정부가 비용을 보조하도록 하고 있다. 순환정비방식은 사업지구를 몇 개 구역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개발하는 방식이다. 이때 개발되는 구역의 거주자들이 개발이 완료돼 입주할 때까지 살 주택이 필요한데 이를 지방자치단체나 주택공사가 지은 임대주택을 활용하고 비용은 정부가 지원하게 된다. 국토부는 현 의원이 낸 개정안에 대해 기본적으로 찬성한다는 입장이어서 국회에서 무사히 통과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된다.

  • 건설·부동산
  • 연합
  • 2009.04.20 23:02

[이상청의 경매포인트] 전주 효자동1가 교통여건 무난

▲ 완산구 효자동1가 대지=본건은 서원초등학교 북서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근린생활시설 및 단독주택 등이 혼재하는 주택 및 상가 혼용지대로서, 인근으로 완산구청 등이 소재한다. 본건까지 재차량 접근이 가능하고, 인근으로 시내버스 승강장이 소재하는 바 일반적인 교통조건은 대체로 무난한 편이다. 유사 장방형의 토지로서 지반은 대체로 등고 평탄하며, 주상용 건부지로 이용중이다. 북측 및 서측으로 노폭 약8m 및 10m의 아스팔트 포장도로와 접하고, 제1종일반주거지역으로서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소로1류(접함),소로2류(접함)에 해당된다. 건물의 구조는 조적조 슬래브 지붕 2층으로 1층 점포, 2층 주택, 지하 대피소로 이용중이며, 기본적인 위생설비와 2층 부분에 도시가스에 의한 개별난방시설이 되어있다.▲ 임실군 덕치면 가곡리 답=본건은 가곡마을 남측인근에 위치하는 토지로, 부근은 대부분 임야 및 농경지, 일부 농촌마을 등으로 형성된 산간 농촌지대이다. 농기계출입은 가능하나, 차량의 접근은 곤란하며, 비교적 임실군 외곽 지대에 위치하여 대중교통 사정은 다소 불편한 편이다. 대체로 사다리형의 토지로, 북향 완경사지대를 계단식으로 경지정리한 평지이며, 북동측으로 소폭의 농로와 접하고 있다. 토지이용계획확인서상 관리지역에 해당된다.▲ 완주군 상관면 잡종지=본건은 죽림온천 북서측 인근의 내사마을 진입로 변에 위치하는 토지로서, 주위는 마을 농가주택, 농경지 등이 혼재하는 국도주변지역이다. 국도변을 따라 주유소, 식당 등이 산재하며, 남동측 인근으로 죽림온천단지가 소재하는 등 제반환경 여건은 보통시 된다. 차량의 접근이 가능하고, 동측 인근으로 전주~남원간 왕복4차선 포장도로가 소재하여 제반교통 사정은 보통시 된다. 부정형의 평지로서 인접지의 부속토지(잡종지)와 주상용 건부지로 이용중이다. 동측으로 노폭 약16m의 포장도로와 접하고, 관리지역,온천보호지구,자연취락지구에 해당된다. 건물의 구조는 철근 콘크리트 라멘조 슬래브 지붕 4층 건물로 지하층·1~3층은 일반음식점(현재 영업중단상태임), 4층은 주택으로 이용중이다. 위생설비 및 난방설비와 건물 내 덤웨이터설비, 소화전설비 등이 구비되어 있다.호남경매신문 전주지사장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09.04.17 23:02

미분양 주택 취·등록세 감면 1년 연장

지난해 지방 미분양주택 거래 활성화 대책의 하나로 실시됐던 '미분양주택 취·등록세 감면'조치가 앞으로 1년간 연장 시행된다.전북도는 지난해 도세 감면조례 개정을 통해 미분양주택 거래를 지원했으나, 올해에도 주택거래 위축으로 미분양 주택이 증가함에 따라 현재 시행중인 취·등록세 감면 적용기간을 1년간 연장하고, 감면대상을 확대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이를 위해 전북도는 전북도세 감면조례 개정작업을 마쳤으며, 16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이번 조례개정으로 지난해 6월 11일 기준의 미분양 주택에 대해 적용되던 취등록세 감면적용 기한이 올 6월 30일에서 2010년 6월 30일로 연장되게 됐다.또한 지난해 6월 12일부터 올 2월 11일 사이에 새롭게 발생한 미분양 주택을 최초로 분양계약해 2010년 6월 30일까지 취득·등기할 경우, 취·등록세가 2%에서 1%로 감면된다. 더불어 올 2월12일 기준의 미분양 주택을 2월 12일 이후에 분양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16일부터 2010년 6월30일 사이에 취득·등기할 경우에도 취·등록세가 2%에서 1%로 감면된다.이번 도세 감면조례 개정시행으로 전용면적 100㎡(30평)인 미분양 주택을 2억원에 취득할 경우, 세액이 현행 취등록세 4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낮아져 200만원의 혜택을 보게 된다.한편 미분양 주택에 대한 감면조치를 통해 도내에서는 지난해부터 올 3월말까지 총 1390세대가 지방세 감면혜택을 받았다.

  • 건설·부동산
  • 김준호
  • 2009.04.16 23:02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