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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특집] 안방극장 볼만한 프로그램

설 연휴 붐비는 극장 대신 온 가족이 둘러앉아 보는 안방극장에도 볼만한 프로그램이 가득하다.극장에서 놓쳤던 신작 영화들을 골라보거나 인기 드라마를 한꺼번에 다시 볼 수있다.지상파MBC는 말이 바꾼 문명사를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바람의 말(2월 1일 오전 7시30분)을 방송한다.실크로드를 개척한 마왕(馬王) 한혈마(1부)와 인간에게 오천복을 주는 영물로인식돼 온 말의 기적 같은 이야기(2부 오천복馬)를 전한다. 배우 송일국이 출연하고말띠 해에 태어난 배우 하지원이 내레이션을 맡았다.특선 영화로는 내 아내의 모든 것(29일 밤 11시15분)과 베를린(30일 밤 11시15분), 감시자들(31일 밤 10시5분)이 방송된다.KBS는 강원래-김송 부부 등 임신과 출산을 앞둔 연예인 부부 여섯 쌍의 실생활을 담은 엄마를 부탁해를 마련했다.31일 오후에는 지난해 1000만 관객을 넘긴 영화 광해(12시10분)와 7번 방의 선물(오후 8시30분)을 볼 수 있다.SBS는 30일 오후 5시20분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주먹쥐고 소림사!를 방송한다. 김병만, 장우혁, 육중완(장미여관), 동준(ZE;A), 니엘(틴탑)이 중국 무술 최고봉 소림사에 입문해 취권, 당랑권, 소림5권 등 전통 무술에 도전한다.이영애가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SBS 스페셜 이영애의 만찬은 음식을 통해 한국인의 음식문화와 정체성을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2월 2일과 9일 밤 11시 15분방송된다. 연합뉴스

  • 방송·연예
  • 연합
  • 2014.01.29 23:02

중국 상해서 서해안 시대 조망한다

중국의 경제 중심지 상해에서 서해안 시대를 조망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전주MBC 라디오유기하의 시사토크는 신년 특집으로 서해안시대 전북의 발전과 미래 비전을 주제로 삼아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현지 제작 방송을 송출한다. 중국 학자와 기업인, 상해 진출에 성공한 도내 기업인과 함께 중국과 지리적으로 인접한 전북의 경제, 문화, 관광 분야의 교류방향과 새만금의 차이나벨리 조성 등 기업투자 가능성을 진단한다.29일에는 문화와 관광교류를 주제로 상해 주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화준 지사장, 강소성 왕함제 한국담당자 등이 출연한다. 마지막 30일은 상해에 거주하는 한국 기업인들로부터 기업 경영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들어보고 교민으로부터 설을 앞둔 한국인의 이야기를 청취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27일에는 상해무역대학 첨덕빈 교수, 상해에 진출한 도내 기업인 박태규 대표가 전북과 중국 교류 20년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28일에는 기업투자와 한중 FTA를 주제로 중국기업인 천융그룹 정용 대표와 현지에서 사업장을 경영하는 도내 기업인 박상윤 대표, 상해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기찬 지사장이 출연했다.윤승희 연출, 김형동 기술, 최수빈 시사작가가 만든 유기하의 시사토크는 매일 오전 8시35분부터 9시까지 방송한다.

  • 방송·연예
  • 이세명
  • 2014.01.29 23:02

일렉트로닉 듀오 다프트 펑크, 그래미상 5관왕 '기염'

프랑스 출신의 일렉트로닉 듀오 다프트 펑크(Daft Punk)가 제56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5관왕을 차지했다.26일 밤(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개막한 시상식에서 다프트 펑크는 네개 본상 가운데 ‘올해의 앨범’(랜덤 액세스 메모리즈·Random Access Memories)과 ‘올해의 레코드’(겟 럭키·Get Lucky)를 받았다.또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베스트 댄스/일렉트로니카 앨범’, ‘베스트 엔지니어드 앨범-논 클래시컬’ 상을 받아 5관왕에 올랐다.다프트 펑크가 시상대에 계속 특유의 헬멧을 쓰고 등장하면서 함께 작업한 아티스트 퍼렐 윌리엄스가 “로봇은 아마 감사하고 있을 것”이라고 대신 소감을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프로젝트 그룹 매클모어 앤드 라이언 루이스가 본상인 ‘신인상’을 비롯해 ‘베스트 랩 앨범’, ‘베스트 랩 송’, ‘베스트 랩 퍼포먼스’ 부문에서 수상해 4관왕으로 뒤를 이었다.미국레코드예술과학아카데미(NARAS)가 주관하는 그래미 어워즈는 팝, 록, 알앤비(R&B), 힙합, 재즈 등 대중음악 전 장르를 망라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올해는 총 82개 부문의 수상자를 발표했다.·연합뉴스

  • 방송·연예
  • 연합
  • 2014.01.28 23:02

코요태 '응답하라 1999'…17주년 미니앨범 발표

“1998년에 데뷔했지만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한 건 1999년이었어요. 그걸 재현해보려고 앨범 제목으로 붙였습니다.”혼성그룹 코요태(김종민, 신지, 빽가)가 오는 22일 데뷔 17주년 미니앨범 ‘1999’를 발표한다.이들은 21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복고풍 추세를 겨냥한 건 아니지만 흐름과 함께 하는 건 좋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기획 의도에 맞게 앨범과 동명인 타이틀곡 ‘1999’는 이단옆차기가 작곡한 1990년대 풍의 흥겨운 댄스곡이다. 코요태 특유의 사운드가 진하게 묻어난다.노래에 맞춰 알록달록한 의상과 안경, 헤어밴드, 모자 등의 소품도 복고 스타일로 재현했다. 뮤직비디오에는 현진영, 디바, H.O.T 등 1990년대를 풍미한 가수들의 포인트 안무를 담았다.이 밖에도 앨범에는 물만난물고기가 작사, 작곡한 ‘너까지 왜 그래’를 비롯해 ‘눈이 내려와’, ‘안아줘요’, ‘이 겨울이 가도’ 등이 수록됐다.1998년 데뷔한 코요태는 혼성 그룹으로는 드물게 17년째 장수한 팀. 데뷔곡 ‘순정’을 시작으로 ‘미련’, ‘실연’, ‘패션’, ‘비몽’, ‘파란’, ‘빙고’, ‘굿굿타임’, ‘했던 말 또 하고’ 등의 히트곡을 냈으며 멤버들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연합뉴스

  • 방송·연예
  • 연합
  • 2014.01.22 23:02

양현석, 빌보드 선정 '세계 음악 시장 움직이는 리더'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세계 음악 시장을 움직이는 리더로 선정됐다.1월 25일 자 빌보드 매거진에 따르면 양 대표는 빌보드와 세계적인 국제음악박람회 ‘미뎀’이 협력해 세계 음악 시장을 움직이는 음악 비즈니스계의 리더를 뽑은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International Power Players)에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올해 처음 선정한 이 분야에는 양 대표를 비롯해 빅뱅, 투애니원의 월드투어를 함께 진행한 세계적인 공연 기획사 라이브네이션의 유럽 공연 담당 사장 존 레이드,사이코엔터테인먼트의 공동 대표인 사이먼 코웰, 소니뮤직 영국 대표 닉 갓필드, 일본 에이벡스 CEO인 마쓰우라 마사토 등 세계적인 음악 비즈니스 명사들이 뽑혔다.빌보드는 기사에서 양 대표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YG 소속 가수들의 국내외 활동을 조명하며 대중 음악계에서 YG가 미친 영향력을 언급했다.빌보드는 양 대표에 대해 “1992년 한국의 모던 팝이라는 장르를 구축한 서태지와아이들로 데뷔한 K팝 스타였다”며 음반 제작자로 변신 후 일궈낸 성과를 호평했다. 또 소속 가수인 싸이가 ‘강남스타일’에 이어 ‘젠틀맨’으로 빌보드 코리아 ‘핫 100’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를 강타했으며 빅뱅이 12개국에서 80만 관객을동원한 월드투어와 77만1천 명의 관객을 모은 일본 6대 돔 투어, 지드래곤이 57만 관객을 모은 아시아 투어 등을 설명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전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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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14.01.2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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