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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극 ‘기황후’가 시청률 20%대를 회복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15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기황후 22회는 전국 기준 20.3%, 수도권 기준 22.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기황후는 지난달 9일 방송된 13회에서 20.2%를 기록했으나 이후 잠시 주춤했다가 이번에 다시 기록을 경신했다.이날 방송에서 기승냥(하지원)은 적을 피해 궁 밖에서 홀로 아이를 낳았고, 정적 타나실리(백진희)는 자신이 상상임신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 절규했다.동시간대 경쟁작 SBS ‘따뜻한 말 한마디’는 10.2%, KBS 2TV ‘총리와 나’는 6.5%시청률을 거뒀다. 연합뉴스
카라의 막내 강지영(20)이 니콜에 이어 팀을 탈퇴한다.15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오는 4월 전속 계약이 만료되는 강지영이 지난8일 재계약 의사가 없다는 내용의 통지서를 소속사에 전달했다.이에 카라는 4월 이후부터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를 중심으로 팀을 재정비하고차후 스케줄을 진행한다. 멤버들과 논의해 3인 체제로 갈지, 추가 멤버를 영입할지 여러 방안을 두고 고민할 예정이다.앞서 강지영의 탈퇴설은 지난해 10월 니콜의 탈퇴 소식이 처음 알려질 당시부터불거졌다. 다른 멤버인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가 DSP미디어와 2년 재계약을 하고 카라로 활동할 의사를 밝혔지만 니콜과 강지영은 재계약 의사를 밝히지 않았기 때문이다.DSP미디어는 “강지영이 재계약 논의 과정 중 ‘학업을 위해 유학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해왔다”며 “또 최근 보내온 통지서에 ‘새로운 합의안이 없는 한 연장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내용이 있었다. 의사를 재차 확인한 결과 카라를 떠나 학업과 연기자의 길을 가고 싶어하는 입장을 전달받았다”고 설명했다.DSP미디어는 지난 14일 “오는 16일 니콜과의 전속 계약이 마무리된다”며 니콜의전속 계약 만료를 공식화했다.연합뉴스
걸그룹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가 멤버 니콜의 전속 계약 만료를 공식화했다.DSP미디어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6일 니콜과의 전속 계약이 마무리된다. 계속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니콜의 향후 활동에 격려와 응원을 보낸다고 밝혔다.이어 다른 멤버에 대해서는 카라는 모든 멤버들이 드라마와 영화 출연 등을 검토중이다. 작품이 결정되는 대로 상반기에는 개별 활동에 몰두할 예정이라며 중하반기 앨범 발매 일정도 계획돼 있다고 덧붙였다.니콜의 탈퇴로 카라는 당분간 4인조 체제로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DSP미디어는 지난해 10월 니콜은 재계약 불발로 팀에서 탈퇴하며 박규리, 구하라, 한승연은 2년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힌 바 있다.오는 4월 계약 만료를 앞둔 멤버 강지영은 아직 거취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연합뉴스
가수 윤종신이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출연 배우와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 가수들이 함께하는 공연의 진행을 맡는다.14일 공연을 주최하는 CJ E&M은 윤종신이 다음 달 15일 오후 4시와 8시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응답하라 1994 드라마 콘서트에서 단독 MC로 나선다고 밝혔다.이날 무대에는 정우, 고아라, 김성균, 민도희 등의 출연진과 더블루, 공일오비(015B), 솔리드의 김조한 등 1990년대를 풍미한 가수들이 참여한다.또 응답하라 1994의 OST 곡 가질 수 없는 너(뱅크)를 리메이크한 하이니, 엠넷 슈퍼스타K 4 출신으로 지난해 김광석 다시 부르기 전국 투어에 참여한 홍대광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CJ E&M 음악사업부문 콘서트사업부 측은 1990년대 전성기를 누린 윤종신 씨가 MC로 합류해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며 1990년대의 감성을 느끼고 추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공연에 앞서 tvN은 오는 31일 밤 10시 설 특집으로 노래로 응답하라 1994를 방송해 응답하라 1994의 감동을 다시 재현할 예정이다. 관람료 7만7000~9만9000원. 연합뉴스
'꽃보다 할배', '나인' 등 지난해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끈 CJ E&M 계열 케이블 채널 프로그램들이 해외 시장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일 전망이다. CJ E&M은 13일 발표한 '2014 이앤엠 글로벌 계획'에서 주요 프로그램 포맷 판매를 비롯한 각 부문별 해외 시장 공략 계획을 밝혔다. 우선 중국의 유력 위성 방송사와 tvN 예능 프로그램 '꽃할배'의 포맷 판매를 협의중이다. CJ E&M 관계자는 "중국 회사들이 프로그램의 오락성과 세대간 소통을 이 끌어내는 구성이 시청자들에게 크게 호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드라마 '나인'은 미국에 포맷이 판매돼 파일럿 방송을 위한 시나리오 작업이 진행중이다. 인기 미드 '가십걸'의 제작사가 제작을 맡았으며, 향후 abc 방송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베트남 최대 국영 방송사인 VTV와 유학생들의 청춘 스토리를 다루는 드라마 공동 제작에 나선다. 드라마는 올해 말 현지 방송사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영화 부문에서는 미국 현지 제작사와 공동 제작해 '메이크 유어 무브'(Make Your Move)를 선보이는 한편 기존의 '파이널 레시피'(Final Recipe)와 애니메이션 '다이노 타임'(Dino Time)을 영어로도 제작할 방침이다. 중국에서는 한중 합작 프로젝트로 '평안도', '권법', '러브앤란제리' 등 3편의 영화를 기획중이다. 이와 함께 베트남과 공동으로 '호이가 결정할게'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부문은 일본 현지의 합자 회사 설립을 통해 공연 제작의 로컬화를 추진한다. 또 중국 문화부와의 합자회사로 라이선스 뮤지컬을 제작해온 '아주연창문화발전유한공사'의 사업도 확장할 방침이다. CJ E&M 관계자는 "올해는 해외 매출을 전체의 15%까지 끌어올려 본격적으로 글로벌 문화 콘텐츠 기업으로서의 행보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힙합 트리오 리듬파워(보이 비, 지구인, 행주)가 오는 25일 오후 7시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데뷔 이래 첫 단독 공연 '2014 리듬파워 집중력 콘서트'를 개최한다. 12일 소속사 아메바컬처에 따르면 2010년 데뷔해 신나는 힙합곡을 꾸준히 선보여 온 이들은 이날 무대에서 그간의 대표곡을 선보이며 역동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또 공연에 앞서 오는 23일 발표하는 새 앨범을 라이브로 처음 들려줄 계획이다.소속사 관계자는 "새 앨범에는 멤버들의 긍정 에너지와 B급 감성을 개성있게 풀어낸 곡들이 수록됐다"며 "팬들은 신곡을 라이브로 처음 듣는 자리가 될 것이고 멤버들은 그간의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합뉴스
조진규 감독의 화제작 박수건달이 다음달 1일 일본에서 개봉된다.이를 기념해 일본의 제작 및 배급회사인 에스피오(SPO)는 2월 1일부터 14일까지2주간 시네마트 롯폰기에서 박신양 축제 2014를 열고 주연배우 박신양의 히트작 달마야 놀자와 눈부신 날에를 집중 상영한다고 7일 밝혔다.영화 박수건달은 난데없이 신 내림을 받아 하루아침에 박수무당으로 운명이 뒤바뀐 엘리트 건달(박신양)의 기상천외한 이중생활을 그린 코미디다.연합뉴스
1950~60년대 유랑 극단의 마술사 보조로 시작해전국을 다니며 마술 공연을 펼쳐온 윤왕국(73) 씨. 그는 배삼룡, 이기동, 이주일 등유명 희극인들과 함께 극장쇼의 한 획을 그은 1세대 마술사다.EBS 휴먼 다큐멘터리 직업의 세계 - 일인자는 오는 9일 오후 8시20분 55년 마술인생 윤왕국 편을 방송한다. 프로그램은 55년 경력의 현존하는 국내 최고령 마술사 윤왕국 씨를 만나본다.윤왕국 마술사는 종이를 돈으로 바꾸는 그의 마술을 보고 돈 걱정은 안 시킬 것 같다며 딸을 시집보낸 장모님 덕분에 아내 오동분(73) 씨를 만났다. 이후 오동분 씨는 남편을 만나 마술쇼의 꽃 미녀 도우미가 되었다.생사고락을 함께하며 40여 년간 함께 마술 공연을 펼친 부부는 지금도 재능 기부의 형식으로 전국에서 마술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73세 동갑내기 부부가 펼치는 환상적인 마술 쇼를 만나본다.윤왕국 마술사는 마술을 배우고 싶다며 찾아오는 제자들에게 기술을 전수하며 마술의 명맥을 잇기도 한다.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끊임없이 새로운 마술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그의 열정을 조명한다. 연합뉴스
MBC 인기 사극 대장금의 새로운 시즌 제작이 올해 시작된다. MBC 관계자는 7일 오후 올해 가을 대장금 시즌2의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아직 제작진 등 구체적인 부분이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라 확정적인 방송 시점은 예상하기 어렵다고 밝혔다.앞서 MBC 김종국 사장은 작년 열린 2013 글로벌문화콘텐츠 포럼에서 2015년 상반기 대장금 시즌2 제작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이 관계자는 이어 당초 기황후 후속으로 방송 예정이었던 파천황은 제작이무기한 연기됐다고 덧붙였다.파천황의 무기한 연기 결정에는 현실적으로 대장금2와 병행해 제작하기 어려운 상황과 파천황의 김영현 작가가 대장금(2003)의 작가이기도 한 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가수 김진표가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의 출연을 앞두고 시청자의 극심한 비난 여론이 일자 해명 입장을 밝혔다. 7일 김진표는 자신의 인터넷 블로그에 게재한 '안녕하세요. 긴 글입니다'라는 글에서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아빠 어디가'에서 최선을 다하고 싶다"며 과거 논란을 빚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김진표의 '아빠!어디가? 시즌2' 출연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그동안 그의 방송에서의 언행을 지적하며 프로그램 게시판 등에 수백 개 글을 올려 하차를 주장했다. 그는 과거 자신이 진행하던 프로그램에서 극우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일베)' 이 용자들이 주로 쓰는 '운지'라는 단어를 사용해 논란을 일으켰다. 앞서 2005년 발표한 '닥터 노 테라피'(Dr. No Therapy)라는 곡에서 당시 노무현 대통령을 비하하기도했다. 김진표는 "'운지'라는 표현은 인터넷에서 사용되는 신조어로 알았다"며 "방송이 나간 뒤 정확한 뜻을 알고서 사과문을 올렸다.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닥터 노 테라피'는 제게 아킬레스건 같은 존재"라며 "큰 용기를 갖고 쓴 가사가 아니고 당시 분위기에 맞춰 비겁하게 쓴 가사다. 노래 하나로 저의 성향을 판단하지 말아달라"고 강조했다. 김진표는 "하나씩 터질 때는 그러려니 했는데 서로 엮이고 저를 특정 사이트 회원으로 몰면서 정치적 이념까지 치우친 성향으로 몰아가는 기사를 접하니 당황스럽다"며 "저는 철없고 실수투성이인 놈이다. 힘들게 (출연을) 결정했다.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KBS 주말극 왕가네 식구들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6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방송된 왕가네 식구들의 시청률이 전국 기준 40.7%, 수도권 기준 40.8%를 기록했다.왕가네 식구들은 지난해 8월 19.7%로 시작해 10회 만에 30%를 넘겼고 지난달 29일 36회에서 40%(전국 기준)를 찍었다.이날 방송에서는 왕돈(최대철 분)과 허영달(강예빈 분)이 결혼에 골인하고, 광박(이윤지 분)과 시아버지 최대세(이병준 분)의 갈등이 이어졌다.문영남 작가의 이 드라마는 며느리 오디션 납치 자작극 등 극단적인 상황과비현실적인 캐릭터 묘사로 막장 논란을 일으키면서도 꿈의 시청률로 불리는 40%를 넘는 데 성공했다.시청률 40%를 넘긴 드라마는 지난해 3월 종영한 내 딸 서영이 이후 처음이다. 이날 방송한 다른 주말극은 MBC 사랑해서 남주나 12.9%, 황금 무지개 12.8%,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 11.6%, 열애 7.5%를 기록했다. 4일 첫 방송한 KBS1 대하 사극 정도전은 11.6%로 출발했지만 이날 10.7%로 주춤했다. 연합뉴스
KBS 2TV는 인기 영국 드라마 셜록 시즌 3(Sherlock, Season3)를 다음 달 5일부터 3주 동안 매주 일요일 밤 11시 55분 방송한다.영국에서 1월 1일 첫 방송을 하며 한국에서는 18일 시작하는 미국보다 빨리 볼수 있다.시즌 3는 코난 도일의 작품 중 빈집의 모험(The adventure of the empty house), 네 개의 서명(The sign of four), 마지막 인사(His last bow)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영국 BBC가 제작한 셜록은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를 21세기형 드라마로 재탄생시킨 작품으로 2011년 영국아카데미상 최우수 드라마 시리즈 수상작이다.연합뉴스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의 코너 아빠! 어디가?가 201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받았다.아빠! 어디가?는 29일 밤 여의도 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3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올해 1월 첫 방송 된 아빠! 어디가?는 어린이 출연자의 천진한 매력과 과장되지 않은 웃음이 호평을 받으며 일밤 부활의 1등 공신 역할을 해냈다.김유곤 PD는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스태프들이 고생을 많이 했다. 처음에 확신이 없던 시절부터 기꺼이 동참해준 다섯 아빠들께 영광을 돌린다고 소감을 전했다.최우수상은 일밤-진짜사나이의 김수로, 무한도전의 정형돈, 세바퀴, 우리 결혼했어요의 박미선이 받았다. 연합뉴스
가수 KCM(본명 강창모31)이 28일 도쿄의 라포레뮤지엄 롯폰기에서 단독 공연 KCM 컴백 라이브 나인 위시(NINE WISH) 인 재팬 2013을 열었다. 지난 8월 제대 후 첫 공연인 이날 무대에서 그는 대표곡 흑백사진으로 막을 연 뒤 오랜만이다. 보고 싶었다. 추운 날씨에도 많이 와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마음이 따뜻해지는 곡들을 준비했으니 훈훈한 마음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이어 드라마 황진이의 연을 비롯해 제빵왕 김탁구의 죽도록 사랑해 등 친숙한 한류 OST곡으로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일본 팬들도 아낌없는 환호와 박수로 호응했다.KCM는 토크쇼에서 오늘은 제대 후 첫 공연으로 정말 뜻깊은 날이다. 데뷔했을 때처럼 긴장된다며 앨범 준비로 바쁘게 지내고 있는데, 일본 활동도 생각중이다. 기다려 달라고 덧붙였다.한편 KCM는 회견에서 말이 달라도 팬들께서 제 마음을 받아주시는데, 음악에는 국경이 없다고 확신한다며 기회가 된다면 일본 아티스트와 함께 작업하고 싶고, 앞으로도 진심을 담아 성실히 노래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뉴스
tvN 인기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응사)가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막을 내렸다.29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방송한 응사 21화 90년대에게가 평균 시청률 11.9%, 순간 최고시청률 14.3%로 역대 케이블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이날 방송에서는 하숙집에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해태(손호준 분)가 짐을 싸면서삼천포(김성균 분)와 함께 썼던 두꺼운 솜이불을 두고 네 것이 내 것이고 내 것이 네 것 아니냐며 우정을 나누는 장면이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응사는 앞서 27일 20화 끝의 시작 편에서 처음으로 시청률 10%를 넘었고, 전작인 응답하라 1997은 시청률 7.55%로 종영했다. 나정(고아라 분)의 짝사랑으로 시작해 쓰레기(정우 분)가 마음을 열고 연인이 됐지만, 결혼을 한 달 앞두고 나정이 해외 근무를 하게 되면서 이별했던 두 사람이 재회해 결혼하면서 나정의 남편 찾기 여정은 끝을 맺었다. 연합뉴스
엠넷 ‘슈퍼스타 K’ 출신 가수 길학미(24)가 3년만에 신곡을 발표한다.25일 소속사 오스카ent에 따르면 길학미는 오는 27일 디지털 싱글 ‘텅 빈 방’을발표한다. 2010년 3월 데뷔 앨범 ‘슈퍼 솔’(Super Soul)과 같은 해 12월 싱글 ‘겨울이야기’를 발표한 지 3년 만의 컴백이다.‘텅 빈 방’은 프로듀싱팀 ‘베이스캠프’와 신예 6B가 함께 작업한 곡으로 영화 ‘이터널 선샤인’을 보고 느낀 애절함과 쓸쓸함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일렉트로닉한사운드를 바탕으로 몽환적인 멜로디가 더해졌다.연합뉴스
프로듀서 박진영이 있는 JYP엔터테인먼트(JYP)가 내년 1월 7인조 보이그룹을 선보인다.JYP 측은 24일 연합뉴스와 한 통화에서 ”다음 달 중순께 7인조 보이그룹을 데뷔시킨다“며 ”남성듀오 JJ프로젝트의 멤버인 JB와 주니어가 이 그룹에 합류한다“고 밝혔다.JYP가 보이그룹을 선보이는 건 2008년 데뷔시킨 2PM 이후 6년 만이다. ‘포스트 2PM’으로 불리는 이 팀은 차원이 다른 퍼포먼스를 무기로 한 팀으로 알려졌다.또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한국인을 비롯해 대만계 미국인, 태국인, 홍콩 출신 중국인 등 다국적 멤버들로 구성됐다.연합뉴스
드라마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최원영(37)과 심이영(33)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최원영의 소속사는 24일 드라마 촬영 중 친하게 지내다가 드라마가 끝날 때쯤 만남을 시작해 사귄 지 7개월 정도 됐다며 결혼을 생각할 정도로 진지하게 만나고있다고 전했다.두 사람은 지난 1~6월 MBC 주말극 백년의 유산에서 부부로 출연했다.
새해 첫날 해돋이를 함께하고 싶은 연예인으로 개그맨 유재석과 가수 수지가 꼽혔다. 코카콜라는 24일 모바일 리서치 업체 오픈서베이와 함께 1030대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이틀간 설문 조사한 결과, 새해 해돋이 여행을 함께가고 싶은 연예인으로 유재석을 뽑은 응답이 전체의 31.4%로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이어 노홍철(16.5%), 정우(13.6%), 이종석(9.0%), 이민호(8.9%) 등 순이었다. 여자 연예인으로는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라는 답변이 전체의 23.0%로 가장 많았다. 에이핑크의 정은지(15.1%), 가수 아이유(13.1%), 공효진(12.2%), 문채원(11.3%), 고아라(8.8%) 순으로 뒤를 이었다. 새해 가장 불리고 싶은 '닉네임'으론 남성 응답자는 '능력자(26%), 여성은 '매력녀'(25.7%)를 많이 택했다.
한류스타 배용준(41)이 일반인 여성과 열애중인 것으로 밝혀졌다.배용준의 소속사인 키이스트 관계자는 23일 일본 매체의 열애설 보도와 관련해 배용준 씨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일반인과 3개월째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배용준의 연인은 한국에서 잘 알려진 기업 경영자의 딸로 배용준보다 14살 연하인 것으로 전해졌다.소속사 관계자는 일본 매체의 보도 내용에 대해 인정하면서도 일반인인 만큼 소속사에서 자세한 사항을 밝히긴 어렵다고 말했다.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이날 미소의 귀공자에게 로맨스, 욘사마에게 연인이라는 제목으로 30면 전면을 할애해 배용준의 열애설을 자세하게 보도했다.신문에 따르면 배용준의 상대는 현재 서울에 거주하는 27세 한국인 여성으로 오랜 미국생활로 영어가 능통하며, 총명하고 명랑하고 활발한 성격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유명한 대기업 경영자의 딸인 170cm 전후의 날씬한 미인으로 180cm의 배용준과도 잘 어울린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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