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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40) MBC 앵커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씨는 남편 강모(43)씨를 상대로 이혼과 함께 두 자녀의 양육자를 지정해달라는 소송을 지난달 23일 서울가정법원에 냈다.김씨는 2004년 외국계 은행에 근무하는 강씨와 결혼해 1남1녀를 두고 있다.김씨는 둘째의 출산과 육아를 위해 휴가를 냈다가 지난 4월 보도국에 복귀했다.현재 인터넷 뉴스 토론 프로그램인 '김주하의 이슈 토크'를 맡고 있다.연합뉴스
김주하(40) MBC 앵커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씨는 남편 강모(43)씨를 상대로 이혼과 함께 두 자녀의 양육자를 지정해달라는 소송을 지난달 23일 서울가정법원에 냈다. 김씨는 2004년 외국계 은행에 근무하는 강씨와 결혼해 1남1녀를 두고 있다. 김씨는 둘째의 출산과 육아를 위해 휴가를 냈다가 지난 4월 보도국에 복귀했다. 현재 인터넷 뉴스 토론 프로그램인 '김주하의 이슈 토크'를 맡고 있다.
아이유와 장근석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 주연을 맡았다고 KBS가 22일 전했다.이 드라마는 현재 방영 중인 수목극 '비밀' 후속으로 오는 11월 20일 첫 방송 예정이다.국보급 외모와 마성을 지닌 '독고마테'(장근석 분)가 대한민국 상위 1% 성공녀 10인방의 여심을 훔치면서 얻은 노하우로 진정한 '예쁜 남자'로 성장해가는 이야기다. 여기에 마테만을 바라보며 짝사랑하는 보통 여자 '김보통'(아이유)의 로맨스가 그려진다.천계영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영화 '7번방의 선물'을 각색한 유영아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태왕사신기'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를 연출한 윤상호 PD와 '이웃집 꽃미남' '꽃미남 라면가게'를 연출한 정정화 PD가 연출을 맡았다. 연합뉴스
그룹 2PM이 16일 선보인 일곱 번째 일본 싱글'윈터 게임즈(Winter Games)'가 오리콘 일간차트 1위에 이어 발매 첫주 10만 9000 장이 팔려 주간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싱글로는 2011년 5월 일본 데뷔 이래 2년 5개월만에 첫 오리콘 주간차트 1위에 올랐다.이로써 2PM은 지난 2월 선보인 두 번째 일본 앨범 '레전드 오브 2PM(LEGEND OF 2PM)'이 앨범 주간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어 앨범과 싱글 두 부문에서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연합뉴스
최근 3년간 언론진흥기금의 지원이 중앙 3개 일간지에 몰린 반면 지역 신문은 상대적으로 홀대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배재정 의원(민주당·비례대표)이 한국언론진흥재단(이하 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재단이 통합 출범한 지난 2010년 이후부터 올해 9월까지 언론진흥기금 지원액 중 조선·중앙·동아일보 3개 신문사를 합친 금액은 모두 74억1500여만 원으로 지역신문 53개사에 지원한 금액을 합친 44억9900여만 원보다 30억 원 가량 많았다.재단은 같은 기간 중앙지와 지역신문, 일부 전문지를 합쳐 모두 85개 신문사에 총 218억7700여만 원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조선일보가 27억5000여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중앙일보 23억5200여만원, 동아일보 23억1100여만원 순이었다. 조선·중앙·동아일보 3개 신문의 지원금은 전체 금액의 33.9%에 달했다. 반면 지역신문 53개사에 지원한 금액은 20.6%에 불과했다. 지원 내역 중 가장 큰 차이를 보인 부분은 '신문수송비 지원'사업이었다. 2011년부터 2013년 9월까지 조선·중앙·동아의 신문수송비 지원액이 모두 36억4300여만 원인 반면 지역신문의 신문수송비 지원액 합은 15억여 원이었다. 수송비 지원사업의 경우 배급망과 배급지역에 따라 금액차이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신문의 경우 지역신문발전기금(이하 지발기금)으로 따로 지원이 되고 있지만 재단 출범 이후 지원금액이 지역 종합일간지의 경우 연간 1억 5000만 원 안팎으로 중소규모 신문은 5000만~7000만 원에 그쳤다. 지발기금마저도 현재 고갈 위기에 처해있고, 오는 2016년에는 사업이 종료돼 지역신문 지원에 대한 언론진흥기금의 지원확대가 절실한 상황이라는 게 배 의원의 설명이다.
군산시가 '탁류'의 작가 채만식이 현재로 시간여행을 오는 상황을 설정한 웹드라마 '낯선 하루'를 제작 중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웹드라마는 TV드라마와 같은 형식을 가지고 있지만 송출 매체가 포털사이트 또는 SNS 등 온라인 상의 웹 접속으로 시청이 가능하다.'낯선 하루'의 여주인공은 걸그룹 '달샤벳'의 아영이 열연을 펼치며, '뿌리깊은 나무', '옥탑방 왕세자' 등에 출연한 최우석이 남자 주인공을 맡아 드라마 '꽃보다 남자', '결혼의 꼼수' 등을 연출한 이민우 PD를 메인감독으로 '로맨스 헌터', '선녀가 필요해'의 김미윤 작가가 제작에 참여했다.내용은 1929년 소설가 지망생 채만식이 2013년으로 시간여행을 와 취업지망생 이지은을 만나 자연과 추억이 살아있는 도시 '군산'을 여행하면서 시공간을 초월해 느끼는 사랑의 떨림과 여행이 끝남에 대한 아쉬움이 발랄한 로맨틱 스토리로 총 5부작으로 제작됐다.지난달 말과 이달 초 군산 해망굴, 월명공원, 은파호수공원, 채만식문학관 등에서 촬영을 마쳤으며, 현재 편집 중으로 이달 중 공개시사회를 갖고 온라인 송출 매체를 선정할 계획이다.시는 '군산시 홍보 동영상 제작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제작업체가 웹드라마 장르 개척을 위해 제작비를 전액 부담하는 조건으로 추가 제안해 와 군산을 소재로 하는 드라마를 제작하게 됐다.시 관계자는 "웹드라마가 모바일을 즐기는 세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홍보의 새로운 대안으로도 떠오를 것이다"며 "군산을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를 파급효과가 큰 SNS를 통해 송출함으로써 드라마라는 부드러운 소재로 군산을 자연스럽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탤런트 고주원(32)이 클럽에서 폭행 시비에 휘말려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20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고주원은 이날 오전 5시30분께 생일 파티를 위해 찾은 강남구 신사동의 한 클럽에서 다른 손님 방모(29) 씨를 폭행한 혐의(공동폭행)로 신고를 당했다.방씨는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중 시비가 붙었으며 고주원이 자신의 뺨을 먼저 때리는 등 고주원을 포함한 3명이 집단으로 폭력을 휘둘렀다고 주장하고 있다.방씨는 또 고주원이 경찰 신고 사실을 알고서 현장을 빠져나가 택시를 타고 달아났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대해 고주원의 소속사 티앤씨엔터테인먼트는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이들 가운데 한 명이 고주원의 동행 여성에게 강제로 키스하는 등 성추행을 해 고주원 일행이 말렸다. 고주원은 이후 연예인이라는 점 때문에 곤란한 일이 생길까 우려하는 일행의 권유로 택시를 타고 귀가했다"며 "일행 중 한 명은 이들로부터 일방적으로 폭행당해 병원에 입원할 정도로 상태가 심각하다"고 방씨의 주장을 일축했다.또 "이들은 자신들의 폭행 사실을 숨기고 피해자로 기만하고 있다"며 "고주원이폭행했다고 언론에 제보한 이를 무고죄와 명예 훼손을 이유로 고소하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밴드 들국화의 드러머 주찬권 씨가 20일 오후 6시49분 별세했다. 향년 58세.소속사인 들국화컴퍼니에 따르면 주씨는 이날 오후 5시께 성남 분당 자택에서 갑작스럽게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끝내 세상을 떠났다.소속사 관계자는 "주찬권 씨가 자택에서 갑작스럽게 쓰러졌다"며 "병원에서는 사인을 원인 불명으로 결정지었다. 평소 지병은 없었다"고 말했다.고인은 1973년 미8군에서 음악을 시작해 1974년 그룹 '뉴스 보이스', 1978년 '믿음 소망 사랑', 1983년 '신중현과 세 나그네'를 거쳐 전설의 록밴드 들국화에 합류했다.들국화의 1집 '행진'에는 세션으로 참여했으며 2집 '너랑 나랑'부터 정식 멤버로 합류해 '행진', '그것만이 내 세상' 등의 히트곡을 냈다.1987년 들국화가 사실상 해체기에 접어들면서 고인은 1988년 1집을 시작으로 지난해 4월 발표한 6집 '지금 여기'까지 솔로 앨범을 꾸준히 선보였다.지난해에는 보컬 전인권, 베이스 최성원과 들국화를 재결성해 최근까지 새 앨범준비에 한창이었다. 연합뉴스
드라마 '야왕''옥탑방 왕세자' 등의 이희명(49) 작가가 방송작가협회에서 제명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방송작가협회 관계자는 21일 "지난 8월 말 이사회에서 저작권 침해를 이유로 이희명 작가의 제명이 결정됐다"며 "지난달 그 결과가 본인에게 통지됐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작품은 올 초 시청률 20%를 넘기며 큰 인기를 끈 SBS 월화극 '야왕'. 박인권 화백의 만화를 원작으로 삼아 남녀 사이의 사랑과 복수를 묵직하게 그려냈다.그런데 애초 다른 작가가 집필하던 이 드라마의 대본을 이희명 작가가 맡게 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방송작가협회 관계자는 "먼저 기획을 한 작가가 원작 만화에는 없는 인물이나 설정을 더했다. 그런데 후속으로 바통을 넘겨받은 이희명 작가가 양해를 구하지 않고 이를 쓴 것이 문제가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방송작가협회 측은 이 작가가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희명 작가는 1994년 드라마 '공룡선생'으로 데뷔해 '토마토''명랑소녀 성공기''옥탑방 왕세자' 등의 히트작을 냈다.
케이블 채널 tvN의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가 시청자의 호평과 함께 출발했다.20일 tvN에 따르면 지난 18-19일 방송된 '응답하라 1994' 12회는 전국 유로플랫폼 가입자 기준 각각 평균시청률 2.6%와 2.3%를 기록했다. 최고시청률은 각각 3.8%, 3.2%를 거뒀다.tvN 측은 "첫날 방송에서는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여자 20-30대 시청층에서는 순간 최고시청률 4.8%까지 치솟았다"고 설명했다.'응답하라 1994'는 전국 팔도에서 상경한 지방 출신 대학생들이 신촌 하숙집에 모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94학번 새내기들의 학교 생활을 중심으로농구대잔치, 서태지와 아이들 신드롬 등 당시 일어난 사회적 이슈들을 다뤄 추억을 자극한다.매주 금토요일 오후 8시50분 방송.연합뉴스
한류스타 배용준(41)이 지난 19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멧세 국제 전시장서 열린 '한류 10주년 대상'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비롯해 2관왕에 올랐다고 소속사 키이스트가 20일 밝혔다.'한류 10주년 대상(Korean Enter tainment 10th Anniversary Award s in Japan)'은 지난 2003년 드라마 '겨울연가'로 점화된 일본 내 한류 10주년을 기념하고자 '한류 10주년 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시상식.행사는 일본 TBS채널과 DATV로 현지 전역에 생중계됐으며, '한국 뮤직 대상'과 '한국 드라마 대상' 2부로 나눠 진행됐다.배용준은 이 시상식에서 '한국 드라마 대상 - 남자 배우 부문' 그랑프리와 전체부문을 아우른 대상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그는 "오늘 이 자리는 좋아하는 후배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라며 "이런 뛰어난 재능을 가진 후배들이 있어 한류의 미래가 더 밝아질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한국 드라마 대상 - 여성 배우 부문'에서는 '커피프린스 1호점''보고 싶다' 등으로 사랑받은 배우 윤은혜가 그랑프리를 품에 안았으며, 배우 김재욱은 심사위원특별상을 받았다.연합뉴스
그룹 유키스의 동호(19)가 팀에서 탈퇴하고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고 소속사인 NH미디어가 16일 밝혔다.동호는 이달 국내에서 발표할 유키스의 새 앨범부터 팀 활동에서 빠지며 연예 활동 휴지기를 갖는다. 동호는 팀의 막내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활동했다.소속사는 그 배경에 대해 "동호가 올해 초 연예 활동에 대한 의지가 약해졌으며체력적으로도 자신의 건강 상태가 가수 생활에 적합하지 않다는 뜻을 밝혔다"며 "동호, 그의 부모와 오랜 시간 상의 끝에 그 뜻을 받아들이기로 힘든 결정을 내렸다"고설명했다.소속사는 이어 "동호는 유키스로 활동하면서 연예인으로서의 생활에 적응하는데 고충이 있다고 말하며 연예인이 아닌 평범한 삶을 살고 싶다고 전했다"고 덧붙였다.소속사는 "동호의 빈자리가 부담되지만, 예정대로 이달 말 6인조로 새 앨범을 발표한다"고 밝혔다.연합뉴스
조용필(63)의 19집 '헬로(Hello)'의 일본어 버전 앨범이 16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공개된다고 유니버설뮤직코리아가 밝혔다.유니버설뮤직코리아는 국내 조용필 팬들의 요청이 잇달아 일본에서 출시되는 19집의 한정판('헬로'와 '걷고 싶다' 뮤직비디오 및 전국투어 영상 DVD 수록)과 일반판을 각각 300장씩 수입해 팬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또 이 앨범에서 조용필이 일본어로 부른 '바운스(Bounce)', '헬로', '걷고 싶다'를 이날 정오 국내 음원 사이트에 공개한다.19집은 조용필이 1998년 일본에서 마지막 공연을 펼친 지 15년 만에 내는 앨범이어서 현지 언론의 관심이 높다.일부 매체는 조용필을 취재하기 위해 국내 전국투어 현장을 찾았으며, 현지에서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는 아침 정보 프로그램 'Zip!' 등에서는 '헬로' 뮤직비디오를 소개하며 앨범 발매 소식을 다뤘다.유니버설뮤직코리아는 "타이틀곡 '헬로'의 일본어 버전에 2PM의 옥택연이 영어로 랩 피처링을 해 조용필 씨가 일본에서도 K팝의 세대 통합을 보여주게 됐다"며 "15년 만의 일본 공연도 앞두고 있어 여러모로 의미 있다"고 설명했다.연합뉴스
가수 김범수가 오는 27일 방송을 끝으로 KBS 2FM '김범수의 가요광장' DJ에서 하차한다고 소속사인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가 15일 밝혔다.지난해 9월부터 '가요광장' DJ로 활약한 김범수는 다음 달부터 시작하는 소극장공연 연습과 8집 작업을 위해 하차를 결정했다.소속사 관계자는 "김범수는 지난 1년간 '가요광장'을 사랑해주고 애청해준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해 하고 있다"며 "김범수의 뒤를 이을 후임 DJ는 미정"이라고 설명했다.8집은 내년 상반기 발매를 목표로 작업한다. 연합뉴스
'빠빠빠'와 '직렬 5기통 춤'으로 큰 인기를 끈 걸그룹 크레용팝이 청소년단체인 한국스카우트연맹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소속사크롬엔터테인먼트가 15일 밝혔다.이날 한국스카우트연맹에서 위촉패를 받은 크레용팝은 적극적으로 관련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소속사는 덧붙였다.함종한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는 "밝고 유쾌한 크레용팝이 이번 위촉을 계기로 글로벌 아이돌로 부상하기를 기대한다"며 "전 세계 3000만 스카우트 가족들의 사랑을듬뿍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크레용팝 멤버들은 "홍보대사로서 책임감을 갖고 스카우트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겠다"는 소감을 전했다.연합뉴스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여자 연예인들이 법정에서 눈물을 흘리며 선처를 호소했다.이들은 추가 투여를 요구했다거나 프로포폴에 대한 의존성을 스스로 인식했다는검찰 조사 때의 진술을 번복하며 무죄를 주장했다.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성수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이승연(45)씨는 "시술이나 치료를 빙자해 프로포폴을 놓아달라고 한 적이 없다"며 "(검찰 조사 때는) 그렇게 말하면 좋은 쪽으로 해줄 것 같아서 그랬다"고 말했다.이씨는 "의심과 추측만으로 마약중독자처럼 됐다"며 "이 사건으로 너무 많은 것을 잃었다. 프로포폴이라는 말만 들어도 기억하고 싶지 않다"고 울먹거렸다.출산으로 최근 두 차례 공판에 빠진 박시연(본명 박미선34)씨도 "더 맞고 싶다"며 추가 투여를 요구했다는 검찰 진술을 번복했다.박씨는 "검찰에 처음 불려갔을 때 임신 6주차여서 조사를 빨리 끝내야 아이를 지킬 수 있을 것 같았다"며 "인정하면 선처해주겠다는 수사관의 말에 그렇게 대답한것 같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가요제가올해는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열릴 전망이다.14일 방송가에 따르면 올해 '무도가요제'의 녹화가 오는 17일 임진각에서 진행될 계획이다.최근 방송에서는 무한도전 일곱 멤버들과 가수 유희열, 보아, 지드래곤, 김C, 프라이머리, 그룹 장기하와 얼굴들, 장미여관이 팀을 이뤄 공연을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무한도전 가요제'는 지난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를 시작으로 2009년 '올림픽대로 듀엣 가요제', 2011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등 2년마다 열리고 있다.앞서 가요제를 통해 박명수와 지드래곤의 '바람났어', 박명수와 제시카의 '냉면'등이 히트하기도 했다.연합뉴스
한류스타 비(31)가 지난 12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팬 미팅을 열고 지난 7월 전역 이후 처음으로 국내 활동에 나섰다.13일 소속사 큐브DC에 따르면 전날 '2013 레인 위드 유 팬 미팅(2013 Rain Withyou Fan Meeting)'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행사에는 공식 팬클럽 '구름' 소속 3000여 팬들이 찾았다.특히 2009년 이후 4년여 만에 열리는 팬 미팅인 만큼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미국, 페루, 브라질, 터키 등 세계 각국에서 팬들이 몰려들어 3개 국어를 지원하는 통역기 1300대가 동원됐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비의 데뷔 시절부터 인연을 쌓아온 개그맨 윤정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근황 토크, 질의 응답, '레이니즘(Rainism)''태양을 피하는 방법' 등 히트곡 위주의 콘서트로 이뤄졌다.비는 팬들을 향해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고자 여유를 갖고 틈틈이 독서도 하고, 영화도 보는 등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있다"며 "팬들과 눈을 마주 보며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는 공연을 국내에서도 하고 싶다. 아시아는 물론 세계 곳곳에서 공연을 통해 만나자"고 말했다.또 최근 새 음반 준비에 들어갔다는 소식을 전하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좋아할 음악과 무대를 보여 드리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연합뉴스
따뜻한 인간애와 성장담을 그린 의학드라마 '굿닥터'가 시청자의 사랑을 받으며 종영했다.9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굿 닥터' 마지막회(20회)는 전국 기준 19.2%, 수도권 기준 19.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지난 8월5일 첫 방송을 10.9%(이하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시작한 이 드라마는 평균시청률 18.0%, 최고 시청률은 21.5%(9월24일 16회)를 찍으며 방송 내내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굿 닥터'는 시온(주원 분)과 윤서(문채원)가 사람들의 부정적인 시선을 극복하고 사랑을 굳건하게 지키고 시온이 성원대학병원 소아외과 전문의로 정식 채용되는 이야기와 환자인 소녀 인해가 언니 인영의 소장을 이식받는 수술 뒤 고비를 넘기고 깨어나는 이야기로 막을 내렸다. 연합뉴스
JYJ 멤버 김재중(27)의 정규 1집 발매 기념 아시아투어 서울 공연 티켓이 15분 만에 매진됐다.9일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다음달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1만4천 석 규모로 열리는 '2013 김재중 퍼스트 앨범 아시아 투어 콘서트' 티켓이 지난 8일 오후 8시 예매 시작 15분 만에 모두 팔려나갔다.소속사 관계자는 "티켓 오픈 직후 인터파크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접속이 지연되며 김재중의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며 "김재중이 지난 미니앨범에서 로커로 변신한 만큼 1집과 공연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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