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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12월 26일부터 31일까지 정시모집

우석대학교가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2020학년도 정시모집 원서를 받는다. 우석대는 전체 모집인원 1824명(정원내외)의 10%인 181명(전주 158명진천 23명)을 정시로 선발한다. 2020학년도 정시에서 우석대는 가군 60명(전주 59명진천 1명)과 나군 99명(전주 88명진천 11명), 다군 22명(전주 11명진천 11명) 등 총 181명(수능위주 172명실기위주 9명)을 모집한다. 가나다군 일반학생전형의 전형방법은 모두 동일하며 수능 100%를 적용해 선발한다. 수능 성적 반영비율은 한의예과와 한약학과를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의 경우 국어수학(가나)영어 3개 영역 중 상위 2개 영역을 35%씩 반영하며, 탐구영역(사회과학직업) 중 1개 영역의 1개 과목을 30% 반영한다. 또한, 한국사는 등급별로 가산점이 부여된다. 한의예과와 한약학과의 경우 국어 20%와 수학(가나) 30%, 영어 20%, 탐구영역(사회과학) 중 1개 영역(2과목 평균)을 30% 반영한다. 한의예과와 한약학과에 한해 한국사 외에 수학 가형 선택 시 취득점수의 10%를 가산점으로 받을 수 있다. 수능위주 학과의 경우 동점자 발생 시 수학국어영어탐구 우수자 순으로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온라인 또는 교내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상담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우석대학교 입학안내와 입학정보 통합상담 전화(063-290-1037~42, 1201~5 / 043-531-2740~2)를 통해 받을 수 있다.

  • 대학
  • 김보현
  • 2019.12.17 17:22

전주대 태권도 전공생들, 소아암어린이 돕기 공연 열어

전주대 태권도 전공생들이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자선공연을 열고, 수익금 185만 원을 모두 기부했다. 16일 전주대에 따르면 전주대 경기지도학과(학과장 최광근) 태권도 전공 4학년 학생들은 지난 14일 학교 공연장 JJ아트홀에서 태권도 시범 공연을 했다. 6번째로 열린 이번 공연은 작품 우수성과 재미, 따뜻한 취지가 알려지면서 공연 일주일 전부터 전석이 매진됐다. 학과 태권도시범단인 이들은 이날 모금된 185만 3000 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하고, 소아암과 백혈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치료비 및 산타원정대 활동에 사용하도록 했다. 전주대 경기지도학과 태권도 전공 이숙경 교수는 연말연시 지역민들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태권도 콘텐츠를 마련하고 그 따뜻한 온정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 싶었다며, 태권도를 통해 이웃과 사랑을 나누고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태권도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들은 전주대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태권도시범단은 최근 대한태권도협회(KTA) 주관해 열린 태권도시범공연대회에서 1등을 차지했는데, 상금 1000만 원을 모두 지역사회 예술 발전과 장애학생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쓰도록 기부했다. 한편, 전주대 태권도 시범단의제1회 태권도시범공연대회수상작 Fire-Fighter:소방관의 삶은 한국관광콘텐츠로 선정돼 2020년 상설 공연될 예정이다.

  • 대학
  • 김보현
  • 2019.12.16 16:48

전북과학대학교, ‘이민자 조기적응프로그램’ 운영기관 지정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는 16일 법무부에서 주관한 이민자 조기적응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재지정됐다고 밝혔다. 지난2015년 처음 선정된 이후 2017년부터 3회연속 재지정되어 2020~2021년도까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하게 됐다. 국제교육원(원장 김일중 교수)에 따르면 질서 있는 대한민국 ,미래개척 및 대한민국 구성원 되기, 한국으로 이민과 성공적 삶, 유학생활필수정보 등 조기적응 프로그램을 통해 유학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한국생활에 질적 향상을 이뤄내고 있다. 또한 조기적응 교육 후 설문조사 결과를 법무부에 제공함에 따라 더 발전한 이민자 조기적응 프로그램의 운영을 위하여 활용될 방침이다. 특히 국제화역량인증대학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유학생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차원의 유학생 전용기숙사와 외국인 전용 취사실을 구비하고 강의실 개보수, 기숙사 냉난방 시설 설치 등 유학생 환경시설을 전면 개선했다. 김일중 국제교육원장은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들을 안정적으로 유치할수 있게 되었다며 현재 재학중인 500여명 재학생들의 질적 학업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대학
  • 임장훈
  • 2019.12.16 15:20

우석대, ‘교양교육 최우수 개선 대학’ 단독 선정

우석대학교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부설 한국교양기초교육원이 실시한 2019년도 대학 교양교육 컨설팅 최우수 개선 대학에 단독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17년에 컨설팅을 받은 전국 40개 대학 중 사후 모니터링을 신청한 대학을 대상으로 교양교육 개선 의지와 컨설팅 이후 개선 성과, 우수 개선사례의 효과성 및 지속성, 타 대학의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우석대는 이번 평가에서 △교양교육 목표 설정 △부적절한 교과목 개선 △신입생 적응교육 교과목 두레공동체 개선 △학생 성공 교과목 유레카초청강의 개선 △글쓰기 교과목 개선 △교양교육 심포지엄 개최 △컴퓨팅사고 교과목 개선 등 7개의 우수 개선 사례를 제출해 평가위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한편, 우석대학교는 13일 제주도에서 열린 전국대학교양교육협의회 정기총회 및 기관장 워크숍에서 교양교육 개선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서 반덕진 교양대학장은 우리 대학교의 교양교육은 보편적 교양과 전인적 품성을 갖춘 인간을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며 대학교육 후 80년을 더 살아야 하는 100세 세대에게는 자기교육(self-education)의 역량이 중요하므로, 남보다 나은 사람보다 전보다 나은 사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대학
  • 김보현
  • 2019.12.15 16:30

‘전북대 비위 교수 솜방망이 징계’에 빈축 산 징계위·칼 빼든 총장

전북대 징계위원회의 비위 교수 솜방망이 처벌 논란에 김동원 전북대 총장이 칼을 빼들었다. 대학의 강력한 자정 다짐에도 불구하고, 상당수 대학 내부 관계자로 구성된 징계위가 여전히 제식구 감싸기로 일관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확산되고 있다. 12일 전북대에 따르면 학교 징계위원회는 지난달 25일 동료 강사를 성추행한 A교수에 대해 정직 3개월 징계 처분을 내렸지만, 최근 김동원 총장은 이를 수용하지 않고 교육부에 징계 재심의를 요청하도록 했다. 전북대 내규에 따르면 총장은 징계위 처분에 대해 15일 이내 수용하거나, 수용하지 않을 경우 교육부에 재심의 요청을 할 수 있다. 교육부는 30일 이내 재심의위원회를 꾸려 재조사하고, 다시 30일 이내 처분을 내려야 한다. 전북대 관계자는 징계위 과정과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내린 총장의 결정이다. 대학은 비위 근절과 내부 자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잇따른 비위로 인한 부정적인 여론을 반영하고, 강력히 표명했던 재발 방지의지를 지키기 위한 총장의 결단으로 풀이된다. 이에 징계위 역할론이 다시 도마에 올랐다. 12일에는 재학생 등으로 구성된 단체 전북대 페미니스트 네트워크가 기자회견을 열고 A교수에 대한 징계위 결정은 징계가 아니라 휴가라며 여전히 비위 교수들이 교단에 서는 일이 되풀이되고 있다고 규탄했다. 징계위는 제자 갑질장학금 편취 등 혐의로 재판 받는 전북대 B교수의 올 하반기 징계위 소명 절차 때도 수사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경징계 처분을 논의했다. 일부 위원의 반대로 최종적으로는 1심 판결 이후 징계를 결정하기로 했다. 올해 비위가 잇따르면서 징계위를 내부 구성원 3명과 외부위원 4명으로 꾸리는 등 외부위원 비율을 높였지만 의견 조율이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내 법조계 관계자들은 교수 사회 관계성을 배제하고, 행위 정도에 따른 정확한 징계 수위를 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대학
  • 김보현
  • 2019.12.12 18:16

우석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예비 학위수여식 개최

지난 10일 우석대학교에서 예년보다 이른 특별한 학위수여식이 열렸다. 우석대학교는 지난 10일 문화관 4층 세미나실에서 2019학년도 전기 외국인 유학생 예비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중국과 우즈베키스탄, 미국, 태국 등 4개 국가에서 유학을 온 학부 17명과 석사 15명, 박사 32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우석대는 그동안 외국인 유학생이 마지막 학기를 마친 뒤 조기 귀국해 매년 2월에 열리는 학위수여식에 참석이 어려운 점을 감안, 올해부터 외국인 유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예비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기로 배려했다. 이번 행사가 첫 행사이다. 학위수여식에는 서지은 총장 직무대행과 교무위원, 교직원 등이 참석해 이역 만리 타국에서 학사모와 학사복을 착용하고 학위를 받은 외국인 유학생의 졸업을 축하했다. 학위수여식과 함께 이날 태권도학과 곡아남(중국)과 나파쏜(태국), 유통통상학부 류흔(중국)은 우석대가 수여하는 글로벌인재상을 받았다. 서 총장 직무대행은 우리 대학교가 여러분과의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듯, 여러분 또한 우석을 가슴 속 깊이 영원히 새기길 당부한다며 앞으로 여러분의 평생 동반자로서의 큰 힘이 되어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 대학
  • 백세종
  • 2019.12.11 19:16

전북대 연구팀 개발 뇌혈관 스텐트, 국내 최초 식약처 제조품목 허가

전북대학교는 박찬희 교수팀(공과대학 기계설계공학과)과 (주)시지바이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최초로 뇌혈관 스텐트의 제조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알파 스텐트(-stent)라는 상표명으로 허가받은 뇌혈관 스텐트는 뇌동맥류 치료에 사용되는 인체 삽입형 의료기기로, 광경낭형 뇌동맥류를 치료하는 코일 색전술을 시행할 때 코일의 이탈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코일 색전술은 두개골을 절개하지 않고 대퇴동맥을 통해 삽입한 특수 코일로 부푼 뇌동맥류를 채워서 막는 중재적 시술이다. 연구팀에서 개발한 알파 스텐트는 유연성이 뛰어나면서도 시술 도중에 위치 조정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시술 편의성이 높다는 평가을 받는다. 실제, 알파 스텐트는 서울아산병원에서 광경낭 형태의 뇌동맥류 질환 환자 56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96.15%의 높은 뇌동맥류 폐색 성공률을 보여 안정성과 유효성을 입증했다. 박 교수팀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의약관련제품 제조업체인 (주)시지바이오와 함께 이 스텐트를 개발했으며, 현재 100% 수입에 의존하는 뇌혈관스텐트의 상당 부분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찬희 교수는혈관 질환 치료용 의료기기는 우리나라 수입의료기기 품목 1위에 해당할 만큼 전적으로 해외에 의존하고 있던 의료기기였다며 이번 국산화 성공에 따라 도내 관련기업유치 및 인력양성을 통한 고용창출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대학
  • 백세종
  • 2019.12.11 1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