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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e-러닝 시스템 갖춘 ‘블랙스튜디오’ 개소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가 최첨단 e-러닝 시스템을 갖춘 블랙스튜디오의 문을 열고 온라인 교육 콘텐츠 제작에 나섰다. 우석대는 24일 문화관 5층에서 남천현 총장과 교무위원,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블랙스튜디오 개소식을 가졌다. 다양한 유형의 콘텐츠 연출이 가능한 블랙스튜디오는 교수가 자신의 강의 모습을 정면으로 보면서 영상과 소리를 녹화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교수는 특수유리 장치를 이용해 직접 칠판에 분필로 글을 쓰는 효과를 주거나 크로마키 기술로 다른 사진이나 영상 등 보조 멀티미디어 자료를 쉽게 활용할 수 있다. 녹화된 영상은 스튜디오에서 바로 확인하고 온라인 및 모바일용 콘텐츠 등 여러 형태로 활용할 수 있으며, LIVE 방송 송출도 가능하다. 우석대는 이번 블랙스튜디오 개소를 통해 대학 내 온라인 교육환경 구축과 지식공유 교육 기여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인재 양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 총장은 e-러닝을 활용한 교수법 및 학습자 중심의 교육 방법 콘텐츠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 대학교가 블랙스튜디오를 구축해 수준 높은 교육 및 연구 콘텐츠 제작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교는 온라인 강의 활성화는 물론 교수와 학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 구축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 대학
  • 백세종
  • 2020.08.24 17:39

우석대, 2021학년도 수시모집 1671명 선발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가 2021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에 돌입한다. 우석대는 9월 23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과 교내방문을 통해 2021학년도 대학 입학전형에서 전체 모집인원 1822명의 91%인 1671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고 23일 밝혔다. 전형별로는 학생부종합에서 601명, 학생부교과에서 857명, 실기위주에서 213명이다. 학생부종합 전형방법은 1단계 학생부 종합평가 100%로 모집단위 지원 상황에 따라 5배수 이내(단, 소방방재학과와 항공서비스학과는 7배수)로 선발하며,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60%와 면접 40%를 합산하여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학생부교과는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성적으로 100% 선발하며, 실기위주는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성적 10%와 실기 60%, 면접 30%를 통해 선발한다. 자기소개서 제출은 한의예과한약학과간호학과 학생부종합 지원자와 학생부가 없는 자(검정고시 출신자외국계 고등학교 졸업자 등)만 제출하면 된다. 학생부교과와 실기위주 반영 교과영역은 국어수학영어탐구(사회+과학) 4개 영역 중 상위 2개 영역만 반영하며, 학생부교과에서 간호학과물리치료학과한약학과한의예과를 제외한 모든 전형과 학과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되지 않는다. 단, 한약학과와 한의예과는 반영 교과영역이 다르므로 모집요강 또는 입학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우석대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다문화가정자녀전형을 신설해 8명을 선발하며, 간호학과도 작년 대비 33명 증원된 125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에 대한 자세한 상담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우석대학교 입학홍보처와 입학 정보 통합상담 전화(063-290-1037~42 / 043-531-2740)로 안내받을 수 있다.

  • 대학
  • 백세종
  • 2020.08.23 16:24

우석대, 남원 수해지역 ‘사랑의 밥차’ 봉사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총학생회와 교직원으로 구성된 사회봉사실 단원 10여 명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완주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기습 폭우로 경제적 손실과 심리적 아픔을 겪고 있는 남원시 송동면 세전마을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을 돕기 위한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 지역 주민들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가구가 침수되고 가전제품과 가재도구가 흙투성이가 되는 등 삶의 터전을 잃었으며, 이들을 돕기 위해 현장에 도착한 자원봉사자들 또한 힘들게 끼니를 해결하고 있다. 수해지역을 찾은 우석대 사회봉사실과 완주군자원봉사센터는 사랑의 밥차를 통해 이틀간 1000여 명에게 정성이 담긴 음식을 제공하고 수해의 아픔을 함께 나눴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박성윤(기계자동차공학과 3년) 총학생회 봉사추진위원장은 삶의 터전에 흙물이 들어차 손조차 쓸 수 없는 수재민들을 보면서 마음이 너무 아팠다라며 식사 후 한결같이 맛있게 잘 먹었다는 인사에 오히려 감사하고 피곤이 가셨다고 말했다. 남 총장은 수해 피해로 힘들어하는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교는 다양한 방식의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학
  • 백세종
  • 2020.08.17 16:48

전주비전대, 포스코 하반기 공채 채용설명회 개최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 취업지원처는 지난 7일 비전대 대강당에서 포스코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설명회는 포스코 인사문화실의 윤진혁 과장, 박성규 사원 등이 기업소개를 하고 대학 측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와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를 배부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스코 입사를 희망하는 공학계열 기계, 전기, 자동차로봇학과 등의 소속 졸업예정 학생들 8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채용설명회는 △포스코 회사 소개 및 인재상 안내 △ 포스코 생산제품 소개 △포스코 공채 전형별 상세내용 설명 △채용관련 Q&A 및 상담 등의 프로그램등으로 구성, 진행됐다. 정진영 비전대 대기업채용기획파트장은 취업명문대학으로서 졸업예정자들의 진로취업창업 문제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대기업 취업성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이번 포스코와의 협업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비전대는 지난 5월 GS칼텍스 상반기 생산기술직 직업훈련생 모집을 위한 채용설명회를 열었고 지난 달에는 ㈜하림그룹 임원면접을 대학에서 개최하는 등 코로나19속 취업한파를 타개하기위해 다양한 채용(취업)전략을 마련, 진행하고 있다.

  • 대학
  • 백세종
  • 2020.08.09 16:59

도내 대학도 코로나19 장학금 형태로 등록금 환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도내 대학들이 속속 등록금 환불을 결정하고 있다. 전주대는 2일 재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덜기 위해 특별 재해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1학기 등록금 실 납입금액의 10%를 현금(기 지급)과 2학기 등록금 감면 형태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등록금이 394만원인 이공계열 학생은 최대 39만 4000원을 장학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이번 특별 재해장학금의 총액은 23억원 규모다. 단, 이번 감면 장학금은 등록금 전액면제자와 휴학자퇴생, 졸업생, 정규학기 초과자 및 2학기 복학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앞서 전북대는 등록금의 10%, 1인당 최대 19만 6000원을 2학기 등록금에서 감면키로 했다. 이후 군산대도 등록금 10%를 제공키로 했다. 원광대도 지난달 30일 1인당 최대 20만 원을 전달 및 감면계획을 밝힌 상태다. 대학들이 자체적으로 등록금 환불을 결정하져 등록금 문제는 대학 차원 문제라던 교육부도 특수한 상황임을 감안, 자구책을 마련한 대학에 한해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 교육부는 실질적 자구노력으로 학부생에게 특별장학금 등을 지급한 대학에게 3차 추경에서 마련한 1000억 원(일반대 760억 원, 전문대 240억 원)을 한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대학기본역량진단이나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결과 자율개선대학, 역량강화대학, 진단제외대학 중 특별장학금 등을 전달하고 누적적립금이 1000억 원 미만인 대학이다.

  • 대학
  • 최정규
  • 2020.08.02 17:07

우석대 i-CAD 교육사업단, ‘CAD·3D프린팅 경진대회’ 개최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i-CAD 교육사업단은 지난 24일 제2공학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CAD3D프린팅 경진대회를 열었다. 대회에는 전라북도 산학관 커플링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기계자동차공학과와 참여 학과 학생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총 9개 팀의 프로젝트 작품이 출품됐다. 대회결과 Team Autobahn팀의 3D CAD를 기반한 스마트 자작자동차 융합기술개발이 대상을, HOT6팀의 외부온도에 따른 타이어 공기압 조절장치가 최우수상, Develop팀의 차랑 내 잔류인원 감지 및 차량 잠금 시스템개발과 Air팀의 우천 시 시야 확보를 도와주는 에어커튼이 각각 우수상에 선정됐다. 임광희 사업단장은 전라북도의 전략산업인 자동차 및 기계 부품산업에 특성화된 CAD3D프린팅 설계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전문교육을 추진해 지역 기업의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와 재학생 취업률 제고에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우석대 i-CAD 교육사업단은 전북도가 주관하는 산학관 커플링사업 자동차기계부품 분야에 2011년부터 10년 연속 선정돼 기계자동차공학과와 전기전자공학과 34학년을 대상으로 △특화전략 취업캠프 △하계 현장 실습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CADCAE 교육 △CAD3D프린팅 경진대회 등을 열고 있다.

  • 대학
  • 백세종
  • 2020.07.27 20:05

전북대, 2학기 대면·비대면 혼합수업으로

코로나19로 1학기 전면 비대면 수업을 시행했던 전북대학교가 2학기에는 대면과 비대면 혼합수업을 실시한다. 전북대는 대면수업을 기본으로 하되, 비대면을 결합한 혼합수업으로 운영한다는 2학기 수업 운영방안을 확정, 22일 공지했다. 예를 들어 3학점 수업의 경우 2시간 비대면1시간 대면, 또는 1시간 대면2시간 비대면으로 하는 방식이다. 또 수강인원이 수용인원의 절반(50%) 이하가 될 수 있도록 조를 나눠 운영하며, 주차별로 비대면과 대면수업을 번갈아가면서 운영할 수도 있다. 이론중심 교과목의 경우 수강인원이 수용인원의 50% 이내면 대면수업을 가능토록 했고 50%를 초과할 경우에는 비대면수업을 하도록 했다. 이론을 제외한 실험이나 습, 실기, 설계, 실외 교과목의 경우에는 대면수업을 원칙으로 했다. 그러나 모든 수업은 교수와 학생이 희망할 경우 대면+비대면 혼합도 가능토록 했다. 학생 수강 편의와 강의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도 마련됐다. 학생들이 미리 수업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고 수강신청을 할 수 있도록 담당 교원이 희망하는 수업방식을 공개하도록 했다. 또 온라인 커뮤니티 개설을 통한 교수-학생 간 소통 창구를 마련해 실시간 피드백 시스템을 강화하고, 외부 동영상을 전적으로 활용하거나 과제만으로 이뤄지는 수업은 금지된다.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할 경우엔 주당 1시간 이상은 실시간 화상수업을 실시하도록 권장했다. 전북대는 이를 통해 학생에게는 수업 선택권을 보장하고, 교원은 사전 강의 준비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 수업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일일 확진자 수 100명 이상)로 격상될 경우에는 전면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전북대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9월 개강 이후까지 장기화할 가능성이 높아 학생과 교원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비대면과 대면수업이 혼합된 수업 방안을 마련했다며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TFT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 수업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대안과 방법을 지속적으로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학
  • 백세종
  • 2020.07.23 16:52

우석대 ‘탄소기반 에너지 나노소재융합연구소’ 개소

우석대학교는 대학 산학협력단이 탄소기반 에너지 나노소재융합연구소를 열고 본격적인 차세대 에너지 연구개발 활동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공학관 1층에 자리한 탄소기반 에너지 나노소재융합연구소는 앞으로 탄소 기반 나노 소재 개발과 원천 기술 확보 및 상용화 등에 매진할 계획이다. 탄소기반 에너지 나노소재 융합 부품 분야는 탄소소재 기술과 나노기술, 방사선 융합기술 등을 활용하여 각종 소재에 다양한 기능성을 부여하고 응용성과 부가가치를 높이는 신성장 산업이다. 탄소기반 에너지 나노소재융합연구소는 박미라 소장을 중심으로 △블록 교체형 한지 면상발열 장판 개발 및 산업화를 위한 연구 △Fly ash를 이용한 나노구조체 합성 및 수처리 응용에 관한 연구 △폐수처리 및 에너지 재생이 동시 가능한 광전기적 연료전지 개발에 관한 연구 △휴대용 전자 기기 및 이식형 의료기기를 위한 One-for-All 고성능 슈퍼 커패시터 개발에 관한 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남천현 총장은 탄소기반 에너지 나노소재 분야는 지역 탄소 산업발전에 커다란 영향력을 발휘 수 있으며, 새로운 대체에너지로서 연구가 촉발되고 있는 분야다며 앞으로 우리 연구소가 관련 분야 연구 핵심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미라 소장은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에너지의 이용 효율을 높이고, 특화 분야에 관련된 국내 기업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미래 4차 산업혁명 시대 대비를 위한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과 기업 맞춤형 연구 및 공학 연구자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학
  • 백세종
  • 2020.07.21 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