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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전북대에서 헬멧 미 착용시 킥보드 못 탄다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는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와 관련, 안전한 대학 환경 조성을 위해 전북대학교 교통안전관리규정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대학 내 전동 킥보드 이용 학생 증가로 파생되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학내 교통안전 규정을 제정한 것은 전국 국립대 중 전북대가 처음이다. 전북대는 총학생회장 등을 포함한 구성원 의견을 수렴한 뒤, 지난 22일 학무회의를 통해 규정을 확정하고 이날부터 공포, 시행했다. 전북대는 앞으로 차량 및 이륜자동차, 원동기장치 자전거 등은 학내에서 30Km/h로 운행 속도를 제한하고 자전거나 전동 킥보드의 통행로를 별도로 마련할 예정이다.. 전동 킥보드에 대해서는 전주시 조례에 따라 속도를 20Km/h로 제한하고 안전모 등 인명보호 장구 착용을 의무화 해 안전을 강화한다. 또한 전동 킥보드에 동승자 탑승을 엄격히 제한하고, 건물 출입도 금지토록 했으며, 거치 장소를 지정하는 등 안전관리도 이뤄진다. 전북대는 교내 규정속도 위반이나 교통사고 유발, 전동 킥보드 운행 시 안전모 등 인명보호 장구 미착용 시 대학 내 출입제한과 징계 등의 패널티를 부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과속방지턱 등의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높은 턱 횡단보도나 안전시설 설치에 대한 근거 규정도 마련했다. 김동원 총장은 도로교통법 적용의 사각지대인 대학에 관련 규정을 엄격히 적용해 학생을 비롯한 대학 구성원들이 안전한 대학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학
  • 백세종
  • 2020.12.29 19:53

군산대 ICT특성화취업연계형사업단, 취업연계형 특성화과정 우수상

군산대 산학협력단 산하 ICT특성화취업연계형사업단이 전라북도가 진행한 2018년 개설 취업연계형 특성화과정 최종평가(총 12개 사업단 대상)에서 최우수 사업단인 S등급에 선정돼 우수상을 받았다. ICT특성화취업연계형사업단은 기업과 대학 간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결 및 기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역특성화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단은 2014년부터 전문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해 기업과 대학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산학협력의 우수한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사업단 활동에는 군산대 IT융합통신공학전공 34학년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발된 학생을 대상으로 △차세대 이동통신기술 및 GIS분야 △전기자동차 및 신재생 에너지기술 분야 등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산업 핵심 기술 관련 실무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사업단은 학기 및 방학 동안 현장실습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 실무 적응 능력을 강화하고 있을뿐더러 3D설계 심화 교육 지원 등 각 매칭 학생 별 기업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개인 맞춤형 커리어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조주필 사업단장(IT융합통신공학전공 교수)는 매칭 후 필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졸업생들은 기업에서 실무능력과 인성을 잘 갖춘 인재로 인정받고 있다면서 참여기업과 학생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지역 산학협력을 통한 상생의 좋은 본보기가 된다는 점 등이 평가위원들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 대학
  • 이환규
  • 2020.12.16 17:12

우석대, 고용노동부‘청년드림 베스트 프랙티스’ 선정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는 대학일자리본부가 2020 청년드림 베스트 프랙티스에 선정, 한국고용정보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 등은 2015년부터 학생들의 진로지도취업지원창업지원 등 3개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갖춘 대학을 베스트 프랙티스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총 97개 사례가 접수됐으며, 분야별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우석대를 비롯한 11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창업지원 분야에 우수사례로 선정된 프로그램은 창업N쿡으로, 지역 먹거리를 활용한 교육실습과 외식분야 비결 전수 등 외식 1인 창업 전문가 과정이다. 우석대는 이번 우수사례 발굴에서 전북 도내 대학 중 유일하게 창업지원 분야에 이름을 올리며 창업지원 거점대학으로서의 경쟁력을 더 높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과정에 참여한 신선호(외식산업조리학과 4년) 학생은 코로나19 이후로 배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작은 가게를 운영하고 싶어졌다라며 창업N쿡은 식당 운영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들을 알려줘서 매우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남 총장은 학생들이 창업 아이템을 발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전북 도내 창업 분위기 확산과 성공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우석대 대학일자리본부는 완주군과 협력해 지난 11월 6일부터 약 한 달간 이 과정을 진행했으며, 재학생 11명과 완주군민 4명이 참여했다. 한편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된 우석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는 올해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지역 청년들에게 원스톱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와 청년 고용 정책 안내, 유관기관 연계 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비대면으로 추진하고 있다. 우석대 대학일자리본부는 완주군과 협력해 지난 11월 6일부터 약 한 달간 이 과정을 진행했으며, 재학생 11명과 완주군민 4명이 참여했다.

  • 대학
  • 백세종
  • 2020.12.10 20:03

전북대 학생들 교육부 산학협력 EXPO에서 잇달아 수상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는 최근 교육부가 주최한 산학협력 EXPO에서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및 산학연계 교육과정 영상콘텐츠 공모전에서 전북대 학생들이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산학협력 EXPO는 산학협력 성과 공유와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는 전국 대학 및 기관에서 운영하는 산학협력 성과를 총괄하는 행사이다. 학생 참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생물환경화학과 정여설, 소프트웨어공학과 정현명, 항공우주공학과 전지원, 생물환경 화학과 주리아 학생으로 구성된 전북대 everybody벗바리 팀의 독거노인을 위한 스마트 디바이스 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산학연계 교육과정 영상콘텐츠 공모전에서는 기계공학과 4학년 김도원 학생의 캡스톤, 네가 날 바꿨어 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고영호 전북대 LINC+사업단장은 학생들이 산학연계 교육과정을 통해 체험한 내용들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진 것들이고 이러한 체험담이 많은 학생들에게 전해져서 학생들이 주도하는 산학협력 성과들이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대학
  • 백세종
  • 2020.12.06 19:47

원광대 LINC+사업단 피닉스 팀, 제1회 한국대학 드론스포츠대회 우승

원광대 LINC+사업단 피닉스 팀이 한국대학드론스포츠협회가 주최한 제1회 한국대학 드론스포츠대회 드론클래쉬 캠퍼스리그 언택트 쇼케이스 2020에서 최종 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드론을 3D모델링하여 시뮬레이션으로 격투를 벌여 승부를 가리는 경기로 드론 조종기술과 제작기술을 높여 드론 원천기술을 보유한 우수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처음 개최됐다. 원광대 피닉스팀은 지난달 27일 진행된 아이디어를 3D모델링하는 드론클래쉬 가드제작 아이디어경진대회에서 2위, 지난 1일 e스포츠 형식으로 진행한 사이버상의 드론클래쉬 부문 1위로 종합점수에서 대상을 차지해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과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피닉스 팀은 LINC+사업단에서 운영한 드론자격과정 및 드론스포츠 실습과정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전자융합공학과 한세인 학생을 팀장으로 팀원 6명의 열정과 LINC+사업단 지원을 비롯해 남채우 전담교수 지도 등을 배경 삼아 첫 대회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학생들을 지원한 LINC+사업단장 송문규 교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피닉스 팀이 자랑스럽고, 지속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4차 산업혁명 선도 기술을 비롯한 다양한 특화교육에 대한 지원을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상징인 봉황을 바탕으로 절대 죽지 않는 불사조 이미지를 활용해 절대 지지 않는 팀을 목표로 경기에 임한 피닉스팀의 경기 영상은 2020 산학협력EXPO 채널을 통해 지난 3일부터 송출되고 있다.

  • 대학
  • 엄철호
  • 2020.12.06 17:21

군산대 새만금실전문제연구단, X-Corps Festival 금·은·동 수상

군산대 새만금실전문제연구단(단장 박성신 건축해양건설융합공학부 교수부단장 전기공학과 안민철 교수 ) 3개 연구팀이 2020 X-Corps Festival에서 각각 금은동을 수상했다. 이 Festival는 현장맞춤형 이공계 인재양성 지원사업의 연구 성과 경진대회로, 실전문제연구팀의 연구 성과 공유 및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과제를 시상하고 있다.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X-Corps 협의회가 주관했다. 2020 X-Corps Festival은 전국 25개 대학에서 선정된 73개의 우수연구팀이 참가했으며 심사를 통해 대상 4팀금상 8팀은상 12팀동상 18팀을 가려냈다. 새만금실전문제연구단은 이번 페스티벌 참가를 위해 자체 최종 성과 발표회를 통해 3개의 우수연구팀을 선정한 뒤 출전시켰다. 이번 대회에서 수산과학팀은 새만금호 유래 프로바이오틱스를 활용한 흰다리 새우양식으로 금상을 차지했다. 또 군산대를 주축으로 원광대와 컨소시엄을 이룬 Change-Up팀이 유/무기 복합소재 기반 난연성 섬유 개발 로 은상을 받았다. 자연미팀은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리튬 이차전지 소재 개발 연구로 동상을 받았다. 한편 새만금실전문제연구단은 작년 스마트 새만금을 주제로 현장맞춤형 이공계 인재양성 지원사업에 선정돼 올해 2차년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군산대가 주축이 돼 원광대전주대가 컨소시엄으로 진행 중이며 현재 30개 연구팀을 대상으로 지도교수와 산업체 멘토 매칭을 통해 전북지역의 실전문제 해결과 이공계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 대학
  • 이환규
  • 2020.12.06 17:11

군산대 LINC+사업단 ‘미래형 인재 양성·지역발전’ 견인

지역사회의 발전 및 성장에 있어 대학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대학은 지속가능한 발전과 혁신 주체로서 지역의 미래사회 발전을 주도하는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이런 가운데 군산대 LINC+사업단(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이 미래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에 적극 대처하며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곳 사업단은 지역산업체 경쟁력 확보를 통해 고용창출과 지역발전 그리고 취업역량 강화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지역사회 혁신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대학에 대한 정부의 최대 지원사업인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을 모범적으로 수행 있는 군산대 LINC+사업단을 소개한다. △군산대 LINC+사업단은 LINC사업은 교육부와 지역 대학이 연계해 사회맞춤형교육창업교육 등 다양한 산학연계 교육과정 확산을 통해 현장 적응력이 높은 인재 양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제조업 뿐 아니라 문화예술 콘텐츠 및 서비스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산학연계를 통해 지역에 필요한 기술지식과 인력을 산학협력을 통해 효과적으로 공급함으로서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구하고 궁극적으로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교육부를 통해 지원된다. 1단계 LINC사업(2012~2016년)에 이어 2단계 LINC+사업이 2017년부터 5개년 계획으로 수행 중이며, 전국 200여개 4년제 대학 가운데 55개 대학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전국 LINC 사업단을 운영한 상당수 대학들이 1단계 수준에서 탈락했지만 군산대LINC+사업단의 경우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연속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곳 사업단은 산업 및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조를 기반으로 미래형 인재 양성과 쌍방향 산학협력 체제 구축, 기업지원 등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선제적인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지역산업체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협력 수요에 부응하고 대학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창출확산하는 등 구심체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다. △산학협력 선도대학 우뚝 군산대 LINC+사업단은 지역 산업체 경쟁력 강화를 통한 고용창출과 지역발전이라는 비전을 품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수요연계 인력양성체계 구축 △지역사회 및 기업혁신지원 체계 구축 △지역 미래 산업 창출체계 구축 △산학협력 관련 역량 강화 등을 목표로 지역산업체 경쟁력을 한층 강화시켜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지자체의 지원, 가족회사의 공동참여, 지역 산학연관협의체, 지역의 LINC+ 비참여대학 및 군산대의 산학협력단과 대학의 연구자원 등과 어우러져 지역사회를 선도하고 산학협력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그 동안 군산대 LINC+사업단은 산학협력 중점교수 제도를 통해 학위 및 논문 여부 상관없이 산업체 현장 경험을 대학에 접목시킬 수 있는 역량 있는 교수를 채용해 전문성을 높였을 뿐 아니라 승진업적 평가에서도 (산학협력) 실적을 반영하는 등 전체적으로 비중을 강화한 상황이다. 또한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연계 교육 인프라를 확대 및 구축했고 이를 통해 취업역량을 높여가고 있다. 군산대 LINC+사업단은 캡스톤 디자인, 실습기업 운영, 3D-Printing센터, 디자인 팩토리, 창업교육센터 등 산학연계 교육 인프라도 구축한 상태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군산대는 역량강화 및 구조개혁 평가에서 1단계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으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지역사회 및 기업과 상생 구축 군산대 LINC+사업단은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 공간, 교육시설, 공동연구 및 실험장비 등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업 향상을 위한 원스톱 지원에 나서고 있다. 대학 기자재의 공동 활용, 기술 자문 등의 기업 지원 업무, 재직자 교육지원 프로그램, 지식재산권 확보, 기술이전 등에 앞장서고 있는 것. 또한 가족회사 운영을 통해 상호교류를 바탕으로 인적물적 자원을 활발히 공유할 뿐 아니라 지역 내 다른 대학을 비롯해 연구소, 지자체, 업체 등과 손을 잡고 군산지역 산학연관 협의체를 구성해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있다. 특히 산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체 컨설팅 및 애로기술지도(1사1교수 지원),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수행, 가족회사의 재직자 교육지원 프로그램 운영, 시제품 제작지원, 공용장비 활용 및 기술이전 지원 등에도 나서고 있다. 군산대 LINC+사업단은 각 전공별 관련 산업체와 상호협력 체계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산업체와 대학이 공동 성장할 수 있는 전공별 산학협력 협의체도 운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군산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군산 홍보 웹드라마 제작 및 프로젝트 운영, 지역수요를 반영한 관광캐릭터 상품개발 및 대야시장 활성화 등도 지원 중에 있다. 실례로 군산원예농협이 참여하는 산학공동기술개발 과제를 통해 흰찰쌀보리를 기본베이스로 하는 라면개발에 성공, 군산짬뽕라면을 탄생시켜 주목을 받기도 했다. △군산대 LINC+사업단 주요 사업 군산대 LINC+사업단은 학생 취업률 향상을 위해 E-Learning 자격증 교육 프로그램 등 On-line 및 Off-line 학생 자격증 교육 및 전공별 전문 자격증 교육을 위한 학생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학생을 대상으로 1학기 1자격증 캠페인(안)으로 확대 방안 모색 중에 있다. 이와 함께 지역기업과 학생 간 소통 강화 및 지역이 원하는 인재상 파악과 기업문화정보 공유를 위한 기업-학생 상생(相生)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군산 미래 산업에 대비한 다양한 전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현안 문제해결을 위한 지역 사회 협업 프로젝트로 대야오일장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경기 침체로 인한 자살률 증가 방지를 위한 지역사회 협력 체계 구축 및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자살예방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군산대 LINC+사업단은 시민들의 다양한 지식 습득과 문화 활동 증가에 따른 삶의 질 향상 및 지역의 문화생활 확대를 위해 군산문화협동조합 G-로컬아이 등과 손잡고 인문학창고 정담(情談)에서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좌 및 작은 음악회, 즉흥 연극 등을 진행,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창업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흥미진진 창업스토리, 창업동아리 및 예비 학생창업자 운영, KS창업동아리 성과 발표 등도 추진하고 있다. △김영철 군산대 LINC+사업단장 군산 미래 함께 만들어가겠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이에 적합한 산학협력도 필요한 시기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군산대 LINC+사업단은 현재 어려운 군산지역의 지역경제 회복 및 신산업 발굴 등을 위해 지역과 긴밀한 협조를 기반으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현재 군산 산업 생태계의 경우 대기업 붕괴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데 미래 신산업 육성을 통해 산업구조를 개선하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야 하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전기차와 해상풍력, 신재생에너지 등이 미래형 주력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전문기술과 인재가 육성되고 적절하게 보급되어야 합니다. 이런 산업을 선도하려면 대학의 역할이 중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군산에서 추진되는 다양한 사업들이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리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 양성과 끊임없는 연구 개발이 병행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군산대 LINC+사업단은 지역에서 요구하는 미래형 인재양성과 지역 산업체 및 사회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 및 수행하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연구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고 앞으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무엇보다 군산 미래 산업 및 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 성공 등을 위해 전문 설계 인력 및 SW 전문 설계 인력 그리고 산업인력 양성 교육 등 전문 교육을 진행해 학생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대학이 지역사회에 상생하고 공동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 문화 산업 발전 도모 및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연계 강화에도 더욱 앞장서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대학은 항상 열렸습니다. 그리고 그런 대학을 잘 활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군산의 미래를 함께 그려내고 만들어가겠습니다. 이것이 대학의 역할이고 사명이며, 이에 맞춰 우리 LINC+사업단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대학
  • 이환규
  • 2020.12.03 17:24

우석대학교 ‘반려동물용 바이오식의품소재산업 진흥 포럼’ 개최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는 25일 오후 과학관 4층 세미나실에서 우석대 식품특성화 대학원사업단과 LINC+사업단 웰빙식품산업협의회 주관 반려동물용 바이오식의품소재산업 진흥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서는 양갑식(한의예과) 교수와 오홍근 ㈜휴벳 대표가 각각 NLRP3 염증복합체를 타겟으로 한 관절염치료 약침제제 연구와 반려동물의약품 및 기능성 첨가제 개발에 대해 발표했다. 오석흥 산학협력단장과 김중선(한국한의학연구원) 박사도 기능성 소재(GABA, Ornithine) 생산 유산균의 반려동물용 바이오식의약 활용 가능성과 동의보감 충부약제 유효성 검증에 대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토론에서는 반려동물용 사료 및 기구에 대한 선행 특허에 대해 김충호 기림특허법인 대표변리사의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오석흥 단장은 반려동물의 개체 수 및 평균 수명이 증가하며 반려동물용 바이오식의학적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치료법 및 바이오식의약품 미비 등으로 인해 수요를 못따라가면서 이에 대한 대응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 식품특성화 대학원사업은 전북테크노파크 지역특성화산업 전문인력양성(취업연계형 특성화과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업 수요에 맞는 전문 인력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 대학
  • 백세종
  • 2020.11.25 18:03

전북대, 수험생에 면접 안내 영상 서비스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에 대한 정보와 전략을 제공하는 영상을 제작, 대입을 준비하는 고등학교 수험생에게 안내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전북대는 코로나19로 면접 준비가 어려운 수험생을 위해 면접 동영상을 제작, 대학 메인 홈페이지 및 입학정보 홈페이지에 업로드 했다고 23일 밝혔다. 또 누구나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유튜브에 수시면접,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해 전국의 고등학교에 안내했다. 제작된 영상 콘텐츠는 10분 분량으로 전북대 학생부종합전형의 실제 면접과 동일하게 대학의 제시문항에 대한 질문과 답변, 학교생활기록부 등의 제출서류에 대한 면접 형식으로 구성됐다. 또 면접의 잘 된 사례와 잘못된 사례를 비교제시해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전북대 홍철운 입학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을 충실하게 반영하고 특히, 고교생 눈높이에 맞춰 구성해 준비했다며 10분만 할애하면 면접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알찬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대는 24일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1단계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하고, 12월 7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2단계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 대학
  • 백세종
  • 2020.11.23 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