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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장, 올 해 안에 뽑는다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대한 선임권을 가진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회’ 위원장 인선 작업이 올해 안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21일 “올해가 가기 전에 아직 임명하지 못한 국가대표감독선임원장이 확정될 것”이라면서 “오는 26일 협회 이사회를 전후해 위원장 내정자가 발표될 예정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축구협회는 지난달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을 단행하면서 기존 기술위원회를 이원화해 기술발전위원회 위원장에 이임생 전 톈진 감독을 선임했다.그러나 부회장급의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장은 임원진 인사 당시 적임자를 찾지 못해 선임을 미뤘다.이임생 기술발전위원장은 유소년 등 한국 축구 발전의 중장기 정책 수립과 20세 이하 연령별 대표팀 감독 선임을 담당한다. 반면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장은 성인 대표팀과 23세 이하(U-23) 올림픽대표팀 감독 선임과 관련한 전권을 행사한다.축구협회 관계자는 “신임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장 인선은 능력’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협회가 젊은 감각의 집행부로 바뀐 만큼 한국 축구의 미래를 준비할 인물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현재 초대 위원장 후보로는 박경훈(56) 전 성남 감독과 김학범(57) 전 광주 감독, 장외룡(58) 전 충칭 리판 감독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연합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7.12.22 23:02

국민 70% 이상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종합 4위 낙관"

국민의 70% 이상이 내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우리나라의 종합 4위 달성에 대해 낙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개막을 50여 일 앞두고 올림픽에 대한 관심도도 늘고 있으나, 경기장에서 직접 관람하겠다는 국민은 여전히 적었다.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8∼9일 전국 15∼79세 국민 1000 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0일 발표한 ‘제5차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국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16.5%가 대회가 ‘매우 성공’할 것, 53.9%가 ‘성공’할 것이라고 답했다.나머지 20.9%는 응답을 유보했고 7.7%가 ‘우려’, 1.0%가 ‘매우 우려’한다는 답을 내놨다.전체적으로 70.4%가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3월 1차 조사 당시의 55.1%, 5월의 62.9%, 7월 63.8%, 9월 66.6%에서 늘어난 수치다.우리나라가 평창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8개를 수확해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4위에 오른다는 목표에 대해서도 71.4%가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도도 서서히 증가하고 있다. 9월의 39.9%보다 늘어난 45.1%의 응답자가 동계올림픽에 관심이 있다고 답해 3월 조사 이후 가장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관심 없다고 답한 비율은 15.9%였다.동계패럴림픽 관심도도 27.9%로 5번의 조사 중에 가장 높았으나, 여전히 낮은 수치였다.동계올림픽을 경기장에서 직접 관람할 의사가 있다는 응답자는 5.1%(중복응답 가능)에 그쳐 오히려 9월 조사 당시의 7.1%보다 낮아졌다.88.4%가 TV로 시청하겠다고 답했고, 언론을 통해 뉴스로 접하겠다는 응답자도 54.5%였다.문체부는 “최근 부각된 비싼 숙박비 등 부정적 논란이 경기 관람 의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와 조직위원회의 대책 마련에 따른 숙박비 안정화 추세와 경강선 고속철도 개통 효과가 아직 반영되지 않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7.12.21 23:02

손흥민, 3년만에 축구협회 '올해의 선수'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에이스’ 손흥민(25·토트넘)이 올해 한국 축구에서 가장 빛나는 활약을 펼친 선수로 선정됐다.축구협회는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세빛섬에서 열린 2017 KFA 시상식에서 손흥민을 올해의 남자 선수로 선정했다.2013, 2014년에 이어 3년 만이자 통산 3번째 수상이다. 3회 수상은 기성용(스완지시티·2011, 2012, 2016년)과 공동 최다 수상 기록이다.올해의 남자 선수는 한국 국적을 갖고 국내와 국내에서 활약하는 모든 선수를 대상으로 언론사와 협회 전임지도자의 투표를 통해 결정됐다. 1명당 1∼3순위 투표가 진행됐다.손흥민은 168점을 따내 올해 K리그 최우수선수 이재성(전북·131점)을 제쳤다.손흥민은 올해 5월 2016-2017시즌을 마치면서 시즌 21골을 터뜨려 ‘차붐’ 차범근 전 수원 감독이 갖고 있던 역대 한국인 유럽 리그 한 시즌 최다 골 기록(19골)을 넘어섰다.지난달 5일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통산 20번째 골로 박지성(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한국인 프리미어리그 최다 골 기록도 경신했다.WK리그 감독과 각급 여자대표팀 코칭스태프 투표로 선정된 올해의 여자 선수는 인천 현대제철과 대표팀에서 발군의 기량을 선보인 이민아(26·고베 아이낙)가 첫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민아는 올해 WK리그에서 14골 10어시스트를 올려 같은 팀 인천 현대제철의 ‘특급 외국인’ 비야(24골 14어시스트)에 이어 리그 전체 2위이자 한국 선수 중엔 최고 기록을 남겼다.·연합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7.12.20 23:02

올 한해 전북 체육 빛낸 얼굴들 '한 자리에'

올해 전북체육을 빛낸 영광의 얼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전북도체육회는 19일 전주 오펠리스웨딩홀 컨벤션홀에서 2017 전북도체육상 시상식을 열고, 체육 유공자 138명에게 상패와 상장을 수여했다.이날 시상식에는 전북체육회장인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비롯해 김승환 전북교육감, 전북체육회 회원 단체 임직원, 수상자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송하진 지사는 인사말에서 올해 FIFA U-20 월드컵과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전북체육의 위상이 높아졌다며 내년 전북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이 잘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체육대상은 올해 전국 소년체육대회에서 핸드볼과 펜싱 등 두 개 종목을 석권하고, 각종 전국 대회에서 입상한 이리중학교가 받았다.전문체육 부문에서는 방현우 전북에어로빅연맹 회장 등 10명, 생활체육에서는 신철권 김제시축구협회 사무국장 등 10명, 학교체육은 익산 이일여고 김지호(탁구) 등 9명, 지도 부문에선 이경란 전주시체육회 등 21명, 공로 부문은 김민수 부안군체육회 사무국장 등 10명이 각각 전북체육상을 수상했다.또, 고병권 전주시민축구단 단장과 고환승 정읍 태인컨트리클럽 대표 등 20명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올해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종석 조직위원회 사무총장과 K리그 우승을 이끈 최강희 전북 현대모터스 감독 등 6명에게는 특별표창이 수여됐다.또, 올해 전국체전에서 3관왕을 차지한 전북도청 박민수(체조)와 전국 소년체전 3관왕에 빛나는 전주 우아중 최지호(역도)는 각각 전북체육기자단상을 받았다.2017 전북도민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황희철 부안군체육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49명은 전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 스포츠일반
  • 최명국
  • 2017.12.20 23:02

손흥민, '올해의 선수' 수상 유력

대한축구협회가 올해를 총결산하는 시상식에서 ‘손세이셔널’ 손흥민(25·토트넘)이 3년 만에 ‘올해의 선수’에 오를 가능성이 크게 점쳐지고 있다.축구협회는 19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세빛섬에서 2017 축구협회 시상식을 열어 올해의 선수와 지도자, 클럽, 심판 베스트 골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가장 관심을 끄는 건 손흥민이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맹활약하던 2013년과 2014년 2년 연속 이 상을 받은 후 3년 만에 최고의 선수상을 탈환할지 여부다.손흥민은 올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물론 대표팀에서 맹활약해 올해의 선수를 예약했다고 과언이 아니다.손흥민은 지난 5월 2016-2017시즌을 마치면서 시즌 21골을 넣어 ‘차붐’ 차범근 전 수원 감독이 보유하던 역대 한국인 유럽리그 한 시즌 최다 골 기록(19골)을 넘어섰다. 또 지난달 5일에는 EPL 개인 통산 20번째 골을 터뜨려 박지성(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가진 한국인 EPL 최다 골 기록(19골)까지 경신했다. 아시아인 최초 기록이기도 하다.손흥민은 대표팀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한국의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힘을 보탠 손흥민은 A매치 8경기 연속 무득점 침묵이 이어지다가 10월 모로코와 평가전 페널티킥 골에 이어 지난달 콜롬비아와 평가전에서 멀티 골을 사냥했다.손흥민의 올해의 선수 경쟁자로는 소속팀을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우승으로 이끌고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후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서 한국의 우승에 앞장서 MVP에 뽑힌 이재성(전북)이 유일하게 꼽힌다. 연합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7.12.19 23:02

[체육기자가 뽑은 2017년 10대 뉴스] 평창 성화·9회 연속 월드컵 축구 본선 진출 공동 1위

30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은 올림픽 성화와 축구대표팀의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 2017년 한국 체육계에서 가장 관심을 끈 뉴스로 뽑혔다.연합뉴스가 신문방송 등 전국 주요 언론사의 스포츠 담당 부서를 대상으로 2017년 스포츠 10대 뉴스를 선정하는 설문조사를 한 결과 타오른 평창 불꽃30년 만에 올림픽 성화 국내 봉송과 한국축구, 천신만고 끝에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항목이 나란히 388점을 받아 공동 1위에 올랐다.총점은 1위 표 10점, 2위 표 9점, 3위 표 8점 순으로 10위 표까지 순위별 차등 점수를 매겨 이를 더했다.평창올림픽 성화봉송 뉴스는 전북일보를 비롯한 전국 58개 언론사(중앙 22지방 36개사)가 참여한 설문조사에서 1위 표를 가장 많은 27표나 얻었다.한국축구의 9회 연속 및 통산 10번째 월드컵 본선 진출 소식은 1위 9표를 비롯해 2위 17표, 3위 10표 등 높은 순위에서 고르게 득표해 평창 성화봉송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10대 뉴스 세 번째는 슈퍼 루키 박성현이 장식했다.올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첫선을 보인 박성현은 데뷔 첫 우승을 메이저 무대인 US여자오픈에서 해내는 등 시즌 2승을 달성하며 일찌감치 신인왕 수상을 확정했다.KIA 타이거즈가 8년 만에 정규리그에 이어 한국시리즈까지 통합우승을 차지한 것이 네 번째로 많은 점수를 받았다.한 시대를 풍미한 국민타자 이승엽의 은퇴가 뒤를 이었다.유럽 프로축구 무대에서 폭발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득점포는 6위를 차지했다.아마추어 종목 선수 중에서는 한국 육상의 대들보 김국영(광주광역시청)이 가장 높은 순위인 7위에 자리했다.축구대표팀 슈틸리케 감독의 경질로 지휘봉을 잡은 신태용 감독의 국가대표팀이 연이어 졸전을 펼치자, 히딩크 전 국가대표팀 감독을 선임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었던 게 8위로 뽑혔다.국가대표 선수들의 보금자리였던 태릉선수촌이 제구실을 다 하고 진천선수촌이 9월 공식 개촌하면서 한국 체육의 새로운 도약을 알린 것이 9위로 선정됐다.정현이 11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남자 프로테니스(ATP) 넥스트 제너레이션파이널스 결승에서 안드레이 루블레프(러시아)를 3-1로 물리치고 우승한 소식은 10위를 차지했다.연합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7.12.19 23:02

일본 언론 "7년만의 굴욕 패배"

한국 축구가 일본의 심장부 도쿄에서 7년 7개월만에 한일전을 대승으로 장식한 것에 대해 일본 언론도 충격에 빠졌다.요미우리신문은 17일 일본 축구대표팀이 전날 열린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옛 동아시안컵) 최종 3차전에서 한국에 1-4로 역전패한 결과를 스포츠 1면에 배치했다.이 신문은 ‘일본, 4실점 완패’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일본이 대회 최종일 한국과의 경기에서 1-4로 역전패해 2승 1패, 2위로 대회를 마쳤다”고 보도했다.또 부제에는 ‘2010년 이후 7년 만의 굴욕적인 패배’라고 ‘도쿄 참사’의 충격을 전했다. 이 대회에서 중국과 북한을 꺾고 2연승을 달리던 일본은 한국과의 최종전에서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뽑고도 전반에 3골, 후반에 1골을 헌납하며 한국에 1-4로 무릎을 꿇었다.일본이 한국과의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에서 패한 건 2010년 5월 24일 친선경기에서 0-2로 진 이후 무려 7년 7개월여 만이다. 이후 일본은 한국에 5경기 연속 무패(3승 2무) 중이었다.또 세 골 차로 진 건 1982년 한일 정기전 0-3 패배 이후 35년 만이라서 완패의 충격이 컸다.다른 신문들도 ‘참패’· ‘굴욕’· ‘수모’ 등 자극적인 단어를 사용하며 안방에서의 대패 소식을 전했다.역대 한일전 가운데 가장 충격적인 패배로 유명한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최종예선 패배 때는 일본의 축구 해설자의 “후지산이 무너진다”는 말이 한동안 회자됐다.1997년 9월 28일 도쿄 요요기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한국은 선제골을 내주고도 조커로 투입한 서정원의 후반 22분 동점골에 이어 3분 후 이민성의 역전골로 극적인 ‘도쿄 대첩’을 완성했다. 일본 대표팀의 한일전 참패 후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에 대한 언론과 축구팬들의 시선도 사늘하다. 연합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7.12.18 23:02

신태용호 '도쿄대첩-東亞 정상' 금의환향

7년 7개월 이어진 한일전 ‘무승 징크스’를 대승으로 완전히 깨뜨린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동아시아 정상을 재확인하고 돌아왔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을 마치고 17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대표팀은 지난달 27일 울산에서 시작된 조기소집부터 20일간 이어진 올해 마지막 일정을 마무리하고 러시아 월드컵의 해인 2018년을 기약했다.대회를 앞두고 6일 도쿄에 입성한 대표팀은 8일부터 열린 이번 대회에서 2승 1무로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대표팀은 1차전 중국과 2-2 무승부로 불안하게 출발했고, 2차전은 북한의 자책골로 쑥스러운 1-0 승리를 거둬 순탄치 않은 길을 갔다.그러나 전날 2연승을 달리던 일본과의 최종 3차전에서 4골을 폭발하며 통쾌한 4-1 역전승을 거둬 ‘반전 드라마’로 우승 트로피를 가져왔다.2010년 5월 박지성의 ‘사이타마 산책’으로 유명한 친선경기 이후 5경기에서 일본을 이기지 못하다 2700여 일 만에 도쿄에서 ‘산책 세리머니’를 재현해내며 팬들에게 기쁨을 안겼다.내년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큰 자신감을 충전하는 계기가 됐지만, 동시에 과제도 안은 만큼 신태용 감독은 월드컵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당장 하루만 쉰 뒤 19일 유럽으로 떠나 최근 소속팀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을 직접 점검하러 나선다.신 감독은 권창훈(디종), 석현준(트루아)이 뛰는 프랑스, 황희찬(잘츠부르크)이있는 오스트리아, 손흥민(토트넘)을 볼 수 있는 잉글랜드 등으로 향할 예정이다.대표팀은 이후 1월 중동에서 ‘가상 스웨덴’과의 평가전을 겸한 전지훈련을 통해월드컵의 해를 시작한다. 신 감독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등을 후보지로 고려 중이다.이후 3월에는 유럽파를 포함한 정예 부대를 꾸려 ‘세계 최강’ 독일과의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 대비한 강호와의 평가전을 준비한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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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17.12.1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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