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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남북단일팀, AG 우승 향한 담금질

남북 여자농구 선수들이 한 달 만에 다시 만났다. 지난달 평양에서 열린 남북 통일농구에서 코트 위의 통일을 이뤄냈던 여자농구 대표팀 선수들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북 단일팀 출전을 앞두고 다시 모여 호흡을 맞췄다. 2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농구장에선 우리 대표팀에 북측의 세 선수 로숙영(25181㎝), 장미경(26167㎝), 김혜연(20172㎝)이 합류한 여자농구 남북 단일팀의 이틀째 합동훈련이 진행됐다. 지난달 28일 내려온 북측 선수들과 대만에서 열린 윌리엄 존스컵 국제대회를 마치고 29일 귀국한 우리 선수들은 전날 진천선수촌에서 만나 상견례를 한 후 오후 3시간가량 첫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 9시 반부터 훈련장에 모인 선수들은 남측은 감색 국가대표 훈련복, 북측은 파란색 자체 훈련복으로 서로 다른 옷을 입은 채였지만 한 팀처럼 어울려 자유롭게 패스를 주고 받으며 손발을 맞췄다. 로숙영이 골밑에서 패스한 공을 박하나가 3점 슛으로 연결한 후 두 선수가 하이파이브를 했다. 박하나의 패스를 장신 로숙영이 골밑슛으로 연결시키기도 했다. 선수들은 훈련 중간중간 동그랗게 모여 이문규 감독의 지시사항을 함께 들었다. 북측에서 합류한 정성심 코치도 선수들을 향해 큰소리로 지시를 하면서 적극적으로 함께 했다. 이날 훈련장에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찾아 단일팀 선수들을 격려했다. 도 장관은 북쪽에서 온 선수와 감독님을 뜨거운 마음으로 환영한다며 남북이 손잡고 한 팀이 돼서 출전하게 기쁘고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번영과 화합으로가는 길에 농구가 앞장선 것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북한 선수들도 함께 서서 도 장관의 격려를 경청했다. 도 장관이 선수들과 하나하나 악수하며 격려할 때 로숙영은 환하게 웃으며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한 달 전 평양에서 우정을 나눈 선수들은 어색함이 없었다. 우리 대표팀 맏언니 임영희(우리은행)는 다시 만난 선수들이 서로 반가워했다고전했다. 정성심 코치는 도 장관에게 선수들이 통일농구 하면서 만나서 친구가 됐다며 아시안게임까지 시간이 너무 짧지만 마음을 맞추고 힘과 지혜를 모으면 우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 코치는 우리 민족이 얼마나 강한지를 전 세계에 보여주고 7천만 전체 인민에 기쁨을 주겠다고 도 장관의 격려에 화답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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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18.08.02 20:48

2018 AG 여자농구 남북 단일팀 명단 확정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남북 여자농구 단일팀 엔트리가 확정됐다. 한국 여자농구 대들보 박지수(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가 새롭게 합류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 관계자는 1일 남측 선수 9명과 북측 선수 3명 등 총 12명의 선수로 엔트리를 꾸렸으며 해당 명단은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에 제출했다라고 밝혔다. 여자농구단일팀은 남측 센터 박지수, 곽주영(신한은행), 포워드 강이슬(KEB하나은행), 김한별(삼성생명), 임영희, 최은실(이상 우리은행), 가드 박하나(삼성생명),박혜진(우리은행), 박지현(숭의여고), 북측 로숙영(25181㎝), 장미경(26167㎝),김혜연(20172㎝)으로 구성됐다. 기존 대표팀 염윤아, 심성영(이상 국민은행), 고아라(KEB하나은행), 김소담(KDB생명)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박지수의 아시안게임 출전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협회 관계자는 현재 박지수의 소속팀인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와 차출 여부를 놓고 협의 중이다라며 만약 박지수가 아시안게임에 출전하지 못할 경우 다른 선수로 대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북측 지도자는 지난달 평양에서 열린 남북통일농구 대회에서 북측 선수단을 이끈 장명진 감독 대신 정성심 코치가 합류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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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18.08.01 19:19

필리핀, 亞게임 남자농구 불참 '2연패 도전' 한국에 호재 될까

필리핀이 8월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농구에 불참하기로 했다. 필리핀 신문 마닐라 타임스 등은 28일 이런 소식을 전하며 필리핀 농구협회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하지 않고 2019년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등 다른 대회에 전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필리핀은 FIBA 랭킹 30위로 아시아 지역 국가 가운데 호주(10위), 이란(25위), 중국(29위) 다음으로 순위가 높은 나라다. 동남아시아 국가로는 특이하게 농구가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인 필리핀은 그동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를 따낸 아시아 농구 강국이다. 필리핀은 2023년 FIBA 월드컵도 일본, 인도네시아와 함께 공동 개최한다.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준결승에서 한국은 필리핀을 1점 차로 힘겹게 따돌렸고,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때도 16점 차로 끌려가다 문태종(현대모비스)의 38점 활약을앞세워 2점 차로 신승했다. 한국의 FIBA 순위는 33위다. 이런 필리핀이 불참하면서 한국으로서는 아시안게임 2회 연속 우승 전망이 더 밝아진 셈이 됐다. 필리핀은 이달 초 호주와 2019년 FIB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경기 도중 난투극을 벌여 10명의 선수가 최소 1경기에서 최대 6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에 따라 필리핀은 국내 리그 단일팀 파견 등의 방안을 검토하다가 결국 아시안게임에 나가지 않기로 했다. 필리핀 남자농구가 아시안게임에 불참하는 것은 2006년 도하 대회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필리핀은 대진 추첨 결과 이란, 시리아, 아랍에미리트(UAE)와 함께 B조에 편성됐으나 불참을 결정하면서 B조에는 3개국만 남게 됐다. 또 중국, 카자흐스탄, 팔레스타인이 모였던 D조는 팔레스타인이 불참해 중국, 카자흐스탄 2개국만 경쟁한다. A조는 한국, 인도네시아, 태국, 몽골, C조는 일본, 카타르, 대만, 홍콩 등 4개국씩 편성됐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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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18.07.29 19:50

고창군 청소년 3on3 길거리 농구대회 성황

제4회 고창군 청소년 3on3 길거리 농구대회가 7일 고창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고창군이 후원하고 고창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서영주)가 주관한 가운데 선수와 응원 온 청소년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경기는 팀당 5명으로 구성된 중학교 10개팀, 고등학교 10개팀이 참가했으며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 중등부 우승은 ZONE(고창중 3)이 차지했으며, 동현이엉덩이팀(고창중3)이 준우승을, M-life(영선중3)이 장려상을 보이루팀(영선중2)이 격려상을 수상했다. 고등부는 박형수 여친구함 팀(강호항공고2,3)이 우승을 슈커A(고창고2,3)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슈터B팀(고창고3)이 장려상, 슈터C팀(고창고2)이 격려상을 받았다. 아울러 고창여중 베키댄스 팀의 화려한 축하공연이 마련돼 흥을 돋웠다. 중등부 우승을 차지한 전경린(고창중) 학생은 좋은 친구들과 신나고 즐겁게 운동하고 우승까지 해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너무 행복하다라며 우승소감을 전했다. 서영주 센터장은 선의의 경쟁을 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스포츠 정신을 배우고 협동심과 열정적인 도전 정신을 키워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제6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에 근거한 청소년 신체 건강 보장과 청소년 스포츠 활동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전주KCC이지스프로농구단에서 사인볼과 다양한 기념품을 후원했고,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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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규
  • 2018.04.09 23:39

전주 KCC "서울 SK 나와라"…4강 맞대결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가 28일 시작된다. 5전 3승제로 열리는 4강 PO는 정규리그 1위 원주 DB(37승 17패)와 5위 안양 KGC인삼공사(29승 25패), 2위 서울 SK(36승 18패)와 3위 전주 KCC(35승 19패)의 대결로 펼쳐진다. 28일 원주에서 막을 올리는 DB와 인삼공사의 대결은 높이가 좋은 팀들의 맞대결이다. DB는 로드 벤슨(206.7㎝), 김주성(205㎝), 윤호영(197㎝)으로 이어지는 삼각 편대를 앞세워 정규리그에서 10개 구단 가운데 리바운드 1위(42.1개)를 했다. 이에 맞서는 인삼공사 역시 데이비드 사이먼(203㎝)과 오세근(200㎝)으로 이어지는 트윈 타워의 위력이 돋보이는 팀이다. 정규리그에서 약체라는 예상을 뒤엎고 1위를 차지한 DB는 주전급 선수들의 큰 경기 경험 부족이 단점으로 꼽힌다. 그러나 김주성(39), 윤호영(34) 등 베테랑들이 경기 후반에 출격을 대기하는 점이 든든하다. DB 이상범 감독은 2011-2012시즌에 인삼공사를 이끌고 DB의 전신 동부를 챔피언결정전에서 제압한 지도자인데 이번에는 DB 벤치에서 인삼공사를 상대하게 됐다. 2위 SK와 3위 KCC의 대결 역시 SK 애런 헤인즈의 부상이 변수다. 헤인즈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24점을 넣고 10.6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SK 전력의 핵심으로 활약한 선수다. 하지만 13일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였던 KCC 전에서 무릎을 다쳐 플레이오프 출전이 좌절됐다. SK는 지난 시즌 창원 LG에서 뛴 제임스 메이스(32200.6㎝)를 대체 선수로 영입했다. 메이스는 LG에서 정규리그 53경기에 나와 21.9점에 11.9리바운드, 2.7어시스트의 성적을 냈다. 최근까지 중국 리그에서 뛰어 몸 상태는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얼마나 빨리 팀에 녹아들 지가 관건이다. KCC는 인천 전자랜드와 6강 PO를 5차전까지 치러 체력 저하가 우려된다. 26일 5차전을 끝내고 이틀을 쉰 뒤 29일부터 SK를 상대해야 하는 어려움을 이겨내야 챔피언결정전까지 진출할 수 있다. 4강 PO에서 이긴 팀들은 4월 8일부터 열리는 챔피언결정전(7전 4승제)에 진출한다. 연합뉴스

  • 농구
  • 연합
  • 2018.03.27 19:01

프로농구 MVP '뜨거운 3파전' 전주 이정현·원주 두경민·안양 오세근 경쟁

13일로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막을 내리면서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향방에도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규리그 MVP는 기자단 투표로 정해지며 수상자는 14일 오후 5시에 열리는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현재 국내 선수 MVP 후보로는 원주 DB 두경민(27184㎝)과 안양 KGC인삼공사 오세근(31200㎝), 전주 KCC 이정현(31191㎝) 정도로 압축된 양상이다. 먼저 두경민은 팀을 정규리그 1위로 이끈 공로가 가장 큰 무기다. 개인 기록에서도 46경기에 나와 16.4점에 3.9어시스트, 2.9리바운드를 기록하며팀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국내 선수 가운데 득점 2위에 올랐고 어시스트 전체 11위, 3점슛은 2.7개로 1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에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올스타전 MVP를 독식한 오세근은 올해도변함없는 활약을 펼쳤다. 40경기에 출전, 평균 18.7점에 9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활약을 펼쳤다. 득점과 리바운드는 모두 국내 선수 가운데 1위고 어시스트 역시 전체 10위에 오르는 등 팔방미인이 따로 없었다. 다만 부상으로 결장한 경기가 많았고, 정규리그 팀 성적이 5위 또는 6위에 머물게 되는 점도 기자단 표심을 붙잡기 어려운 점이다. 이번 시즌부터 인삼공사에서 KCC로 이적한 이정현은 13.9점에 4어시스트, 2.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득점은 세 명 가운데 가장 적지만 대표팀 소집 기간을 제외한 나머지 경기에 빠짐없이 출전한 이력이 돋보인다. 지난 시즌 최하위였던 KCC는 이정현의 가세로 올해 정규리그에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신인상 경쟁도 치열하다. 드래프트 1, 2순위로 부산 kt에 입단한 허훈(23180㎝)과 양홍석(21195㎝), 서울 SK의 안영준(23194.6㎝)이 후보로 지목된다. 개인 기록은 10.7점을 넣고 4.3어시스트, 1.9리바운드를 기록 중인 허훈이 가장앞선다. 양홍석도 7.7점에 4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안영준은 7점에 3.7리바운드, 0.8어시스트의 성적을 냈다. 허훈이 반 발짝 정도 앞선 것으로 평가되는 가운데 나이가 어린 양홍석과 팀 성적이 상위권인 안영준이 추격하는 모양새다.연합뉴스

  • 농구
  • 연합
  • 2018.03.13 20:46

전주 KCC·서울 SK , 오늘 4강 직행 맞대결

지난해 10월 개막한 2017-2018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13일 하루만을 남겼지만 아직 플레이오프 대진이 확정되지 않았다. 6강 플레이오프 진출 팀들은 비교적 일찌감치 가려졌으나 그 안에서 순위가 확정되지 않아 아직 어떤 플레이오프 대진표가 나올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우선 정규리그 1위는 11일 원주 DB가 확정했다. 그러나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하는 2장의 티켓 가운데 남은 한 자리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현재 공동 2위는 서울 SK와 전주 KCC로 나란히 35승 18패를 기록 중이다. 그런데 두 팀은 공교롭게도 정규리그 최종일인 13일에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이 경기에서 이기는 쪽이 2위로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하고, 패하는 쪽은 3위로 밀려나면서 6강 플레이오프부터 치러야 한다. 4위는 현대모비스가 확정했지만 5, 6위도 마지막 날 경기 결과에 따라 정해진다. 현재 안양 KGC인삼공사와 인천 전자랜드가 나란히 28승 25패로 공동 5위다. 만일 13일 경기에서 창원 LG를 상대하는 인삼공사가 이기면 5위를 확정 짓는다. 인삼공사는 지더라도 전자랜드 역시 현대모비스에 패할 경우 5위가 될 수 있다. 전자랜드가 5위가 되려면 전자랜드는 현대모비스를 꺾고, 인삼공사는 LG에 져야한다. 6강 플레이오프는 17일에 시작하는데 현대모비스가 안방인 울산에서 정규리그 5위 팀을 상대하는 일정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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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18.03.12 21:42

전주 KCC, 후반기 '선두 등극' 노린다

올스타전으로 이번 시즌 전반기를 마감한 프로농구가 이제 후반기를 맞아 치열한 순위 싸움에 불을 댕긴다.원주 DB(24승9패)의 선두 독주를 막으려는 전주 KCC(23승11패)가 추격전을 준비하는 가운데 6강 플레이오프의 마지노선을 지키려는 인천 전자랜드(18승16패)와 이를 빼앗으려는 서울 삼성(14승19패)의 힘겨운 도전이 눈길을 끈다.최근 5연승을 내달린 DB는 16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5위 안양 KGC 인삼공사와 홈경기를 통해 올시즌 팀 최다연승 행진을 6경기로 늘릴 태세다.DB는 지난 10일 창원 LG전에서 접전 끝에 73-69로 재역전승을 따내면서 이번 시즌 팀 최다연승인 타이인 5연승을 작성했다. ‘은퇴 투어’를 펼치는 김주성이 여전히 위력을 발휘하는 DB는 2위 KCC를 1.5경기 차로 앞서면서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다만 이번 16일 예정된 인삼공사전은 DB가 2~3위 팀들의 추격을 계속 뿌리칠 수 있을지를 판단할 시험대다.DB는 이번 시즌 인삼공사를 세 차례 만나 1승2패로 열세다.반면 DB를 추격하는 2위 KCC는 오는 17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이번 시즌 전적 2승 1패로 앞서는 8위 창원 LG를 상대한다.DB가 인삼공사에 패하고, KCC가 LG를 이기면 선두와 2위의 승차는 순식간에 반 경기 차로 줄어든다.이 때문에 DB는 최근 2연승으로 상승세에 오른 KCC의 추격을 피하려면 인삼공사전에서 승리가 절실하다.DB의 위험요소는 또 있다.DB는 18일 하위권인 9위 고양 오리온과 맞붙고, KCC는 19일 ‘꼴찌’ kt와 상대한다.DB와 KCC는 모두 오리온과 kt를 상대로 이번 시즌 3연승을 거둔 터라 어느 한 팀이라도 실수가 나오면 승차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DB는 올스타전 MVP를 차지한 외국인 선수 디온테 버튼를 활약을 필두로 주전급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빛을 발하는 가운데 KCC는 최근 하승진의 활약이 눈에 띈다.하승진은 지난 9일 울산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자신의 이번 시즌 최고점인 21점을 꽂았다. 여기에 D리그 최우수선수로 뽑힌 정희재가 오는 17일 상무에서 제대해 KCC에 합류하는 것도 팀에는 호재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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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1.16 23:02

전주 KCC 올스타 4명 배출 오세근 3년만에 팬투표 1위

안양 KGC인삼공사의 센터 오세근(32)이 3년 만에 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 1위에 올랐다.KBL은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을 앞두고 지난달 14일부터 진행한 투표에서 오세근이 총 7만 9674표 중 3만 4790표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오세근은 이정현(KCC·2만 9946표)과 디온테 버튼(DB·2만 9483표)을 따돌리고 2014-2015시즌에 이어 3년 만이자 통산 두 번째 1위에 올랐다.4위와 5위는 각각 양동근(현대모비스·2만 7735표)과 리카르도 라틀리프(삼성·2만 7181표)에게 돌아갔다.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앞둔 김주성(DB)은 자신이 뛴 14시즌 모두 올스타에 이름을 올렸고, ‘슈퍼 루키’ 허훈(kt)은 신인 중 유일하게 선발됐다.오는 1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은 총 24명의 선수가 오세근이 이끄는 ‘오세근 매직팀’과 이정현을 필두로 한 ‘이정현 드림팀’으로 나뉘어 대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두 팀에 포함될 선수는 최초로 ‘올스타 드래프트’를 통해 결정된다.3라운드 종료 기준 1위인 원주 DB의 이상범 감독이 ‘이정현 드림팀’, 2위 서울 SK의 문경은 감독이 ‘오세근 매직팀’의 사령탑으로 나선다.◇ 2017-2018 올스타전 출전 선수 명단= 오세근, 양희종, 데이비드 사이먼(이상 안양 KGC), 이정현, 송교창, 전태풍, 안드레 에밋(이상 전주 KCC), 디온테 버튼, 두경민, 김주성(이상 원주 DB), 양동근, 이종현, 전준범(이상 울산 현대모비스), 리카르도 라틀리프, 김태술(이상 서울 삼성), 김종규, 김시래, 제임스 켈리, 조성민(이상 창원 LG), 허훈, 김기윤(이상 부산 kt), 최준용(서울 SK), 박찬희(인천 전자랜드), 최진수(고양 오리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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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1.04 23:02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 평생수입 2조원

농구와 골프에서 전성기 시절 각각 황제라는 칭호를 받은 마이클 조던과 타이거 우즈(이상 미국)가 전 세계 스포츠 스타 중 지금껏 가장 많은 돈을 번 순위에서 1, 2위를 다퉜다.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프로 입문 후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 스포츠 선수 25명을 추려 14일(한국시간) 인터넷판 기사에서 소개했다.포브스는 선수들이 받은 연봉, 보너스, 상금, 광고료, 상품 출시에 따른 라이선스 계약금, 서적 출판 고료, 골프장 설계비, 그리고 각종 행사 초청료 등을 산출하고 시대에 따른 물가 상승 비율을 적용해 선수들의 프로 입문 후부터 올해 6월 1일까지 벌어들인 평생 자산을 비교했다.이를 보면, 조던은 올해 현재 총 18억 5000만 달러(약 2조 63억 원)를 벌어 전체 1위에 올랐다.조던은 현역 때 광고 모델로 활동한 음료 회사 게토레이, 스포츠용품 제작업체인 나이키와 지금도 계약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는 2010년 2억 7500만 달러를 주고 매입한 미국프로농구(NBA) 샬럿 호니츠를구단 가치 7억 8000만 달러로 키워낸 투자의 귀재이기도 하다. 조던은 샬럿의 지분 90%를 보유 중이다.세계 메이저골프 대회에서 14번이나 우승한 우즈가 17억 달러(1조 8436억 원)로 2위다.골프의 킹 아널드 파머(미국)는 지난해 9월 타계했지만, 그의 이름은 여전히 황금알을 낳는 거위다.파머의 자산은 14억 달러(1조 5183억 원)로 우즈에 이어 3위를 달렸다.골프의 황금곰 잭 니클라우스(미국12억 달러), 모터스포츠 황제 미하엘 슈마허(독일10억 달러)가 각각 4, 5위에 자리했다.영국의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8억 달러로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통산 5번째로 발롱도르를 수상한 포르투갈의 특급 골잡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7억 2500만 달러)는 12위, 아르헨티나 출신 리오넬 메시(6억 달러)는 16위를 차지했다.미국프로야구(MLB) 선수 중에선 은퇴한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5억 7500만 달러로 가장 높은 17위에 올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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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2.15 23:02

KCC-SK-원주 DB, 오늘 경기따라 순위 요동

3라운드에 접어든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단독 1위 서울 SK와 한 경기 차로 3위를 달리는 원주 DB가 맞대결을 벌인다.SK와 DB는 12일 오후 7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선두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SK는 15승 5패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고 DB는 14승 6패로 1경기 차 3위다. 두 팀의 사이에는 15승 6패인 전주 KCC가 2위로 선두 경쟁을 벌이는 중이다.이날 KCC는 서울 삼성을 홈으로 불러 경기를 치르기 때문에 12일 결과에 따라 선두권 판도가 요동칠 전망이다.SK와 DB는 앞서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1승씩 나눠 가졌다.개막 후 나란히 5연승을 달리던 상황에서 맞붙은 1라운드에서는 SK가 90-76으로 크게 이겼고, 2라운드에서는 DB가 91-75로 설욕했다.두 번 모두 상위권 맞대결답지 않게 점수 차가 크게 난 점이 특색이다.최근 두 팀의 페이스는 나쁘지 않다.SK는 6일 KCC와 공동 선두 맞대결에서 이겨 3연패 위기에서 벗어났고, 8일 고양오리온을 상대로는 4쿼터 종료 24초 전까지 4점 차로 뒤지던 경기를 극적으로 뒤집으며 2연승을 거뒀다.DB는 9일 KCC에 76-82로 져 3연승 달성에 실패했지만, 한때 21점 차로 끌려가던 경기를 4쿼터에 역전까지 했다가 아쉽게 다시 뒤집혔던 터라 선수단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부상으로 빠진 삼성은 12일 KCC와 경기부터 일시 대체 선수인 칼 홀을 영입해 경기를 치른다.선두 SK가 12일 DB, 14일 인천 전자랜드 등 상위권 팀들과 연전을 벌이는 사이 2위 KCC는 12일 라틀리프가 빠진 삼성, 15일 9위 오리온 등 비교적 해볼 만한 팀들과 맞붙는 것도 선두권 경쟁에 변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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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17.12.12 23:02

7연승 KCC, 공동선두 SK와 내일 맞대결

10월 막을 올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5일부터 3라운드에 돌입한다.전체 6라운드 가운데 중반에 해당하는 3라운드가 시작되는 만큼 10개 구단은 더욱 불꽃 튀는 순위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특히 3라운드 초반에는 선두권 팀들의 맞대결이 줄줄이 펼쳐지게 돼 있어 농구 팬들의 관심도 더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먼저 13승 5패로 공동 선두인 전주 KCC와 서울 SK가 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맞붙는다. 두 팀은 개막 전에 ‘양강’으로 지목됐던 팀들이다.시즌 초반에는 SK가 개막 후 7연승을 내달리며 잘 나갔고, 반면 KCC는 최근 7연승을 내달리며 뒤늦게 시동이 걸린 모양새다.최근 분위기는 단연 KCC가 좋다.KCC는 지난 시즌 부상에 신음했던 하승진, 전태풍이 가세하고 이정현을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해 시즌 초반 조직력을 다지는데 주안점을 뒀다. 여기에 기존의 안드레 에밋과 송교창, 이현민 등의 활약이 살아나고 새로 영입한 외국인 선수 찰스 로드의 몸 상태도 회복되면서 최근 7연승을 거뒀다. 이에 맞서는 SK는 최근 원주 DB, 인천 전자랜드에 연패를 당하며 개막 이후부터 줄곧 지켜온 선두 자리를 2일 하루 동안 DB에 내주기도 했다.김선형의 부상 공백에도 선두를 달려온 SK는 문경은 감독의 말대로 최근 공격이 애런 헤인즈에게 집중되는 양상을 보이며 다른 선수들의 활약이 뜸해졌다.두 팀은 올해 1, 2라운드 맞대결에서 1승씩 나눠 가졌다.1라운드에서는 SK가 96-79로 크게 이겼지만 2라운드 때는 KCC가 81-76으로 설욕했다.KCC는 또 9일에는 DB와 홈 경기를 치른다. DB도 12승 5패로 선두를 0.5경기 차로 추격 중인 팀이라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이번 주 험난한 일정인 KCC는 바로 다음 날인 10일은 4위 전자랜드를 상대하는 등 1, 3, 4위 팀과 연달아 맞붙는 스케줄이다.여기에 3, 4위 팀들인 DB와 전자랜드도 7일 원주에서 맞대결을 벌이는 등 이번 주는 유독 상위권 팀들끼리 매치업이 잦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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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17.12.0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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