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의암 주논개 순국 413주기 추모제
장계JC(회장 정익수)와 특우회(회장 송영석)가 주관하는 ‘의암 주논개 순국 413주기 추모제’ 가 지난달 31일 장계면 대곡리 논개생가에서 열렸다.이날 추모제에는 김홍기 군의장, 김명수 도의원, 오재만·임병수·유금선 군의원, 정영모 장계면장, 박성근 장계농협장, 한병태 전 도의원, 최용성 개발위원장, 이종관 전 개발위원장, 김인배 열린우리당 장수군협의회장, 양기준 경주마육성목장 추진위원장, 이재열 이장협의회장, 박석돌 체육회장, 이광주 신협이사장, 최기연 북전주 JC 회장 및 회원과 장계JC회원, 사회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유금선 군의원의 논개 약력 소개로 시작된 추모제는 초헌관에 김홍기 군의장, 아헌관에 정영모 면장, 종헌관에는 신현수 장계면노인회장이 맡았다.정익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랑보다 강한 정열로 나라를 위하고 지아비의 뜻에 따른 의암주논개님의 넋을 위로 하기 위해 장계JC와 특우회 선배님들이 뜻을 모아 매년 추모제를 지내고 있다” 며 “후손들이 의암주논개님의 충절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데 작은 불씨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