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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드림스타트, 익산시치과의사회와 업무협약 체결

익산시 드림스타트가 익산시치과의사회(회장 박수진 북부치과 원장)와 함께 아동의 건강한 구강 관리에 힘을 쏟는다. 19일 익산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구강 검진 및 치과 치료 지원을 하는 ‘반짝반짝 건치 아이’ 사업을 위해 익산시치과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있는 아동의 건강한 구강 관리를 위해 마련된 민·관 협력 지원 사업으로, 익산시치과의사회와의 협약을 통해 10개소의 치과병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는 9월 말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50여명을 대상으로 최대 15만원의 치과 진료비를 지원하며, 충치 예방 치료(불소도포·치아 홈 메우기)와 우식증 치료 등 개인별 치아 관리와 함께 구강 위생 교육도 제공한다. 또 가족(보호자) 1인이 동반해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어 동반 진료를 통해 보호자의 인식 개선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광미 아동복지과장은 “치아 건강은 어려서부터 관심을 갖고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치과 치료가 필요한 아동이 경제적 부담 없이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아 밝고 건강하게 잘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드림스타트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익산
  • 송승욱
  • 2022.07.19 14:01

익산 동부권노인종합복지관 ‘공회전’

익산 동부권 주민들의 숙원인 동부권노인종합복지관 건립이 수년째 표류하고 있다. 서부권(모현동)과 남부권(인화동), 북부권(함열읍·황등면)과 달리 동부권에만 종합복지관이 없어 건립 필요성은 충분히 인정되고 있는 반면 입지를 둘러싼 이견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어서다. 특히 선거 이후 일부 시의원들이 자신의 지역구 내 부지에 건립 의향을 내비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첫 단추부터 다시 꿰어야 하는 상황마저 우려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18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이 진행됐지만 도심숲 훼손 등의 이유로 위치 선정에 난항을 겪으며 3년 넘게 지지부진했다. 오랜 기간 건립 필요성을 강조하며 주민 설득 작업을 펼쳐 온 익산시는 지난해 어양이편한세상 아파트 인접 시유지(어양동 67-13번지 일원)를 대상지로 가닥을 잡고 건립에 시동을 걸었다. 하지만 올해 본예산에 계상됐던 실시설계 용역비 4억원 전액 삭감, 종합복지관 건립 계획이 포함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부결 등 아직까지 익산시의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건립에 찬성하고 있는 어양동 인근 주민 6000여명과 달리 이편한아파트 970세대 중 650세대가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있어서다. 이들은 도시숲이 줄어들고 교통대란이 우려된다는 이유로 해당 부지에 건립을 반대하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선거 이후 일부 시의원들이 자신의 지역구 내 부지에 건립 의향을 내비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위치 선정 문제가 다시 불거질 공산이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 만약 그럴 경우 입지를 둘러싼 갈등과 대립은 물론이고 새로운 사업 대상지가 시유지가 아닐 경우 부지 매입비를 별도로 확보해야 하는 문제 등이 발생하기 때문에 주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숙원 사업이 기약 없이 표류하게 될 가능성도 엿보인다. 이에 대해 시는 주민 설득을 통해 합의점을 도출하는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반대 주민들의 입장이 매우 완강한 상황이지만, 주민 간담회나 공청회를 지속적으로 가지면서 주민간 합의점을 도출하고 의견을 수렴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 “선거 이후 주민과의 대화 등에서 입지 관련 여러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데, 현재 계획상의 대상지(시유지) 외에 마땅한 대안이 없을뿐더러 만약 다른 부지에 건립할 경우에는 별도의 부지 매입비를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07.18 16:43

익산시, 민선 8기 첫 추경 예산안 제출

익산시가 18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민선 8기 첫 추경 예산안 제출이다. 이번 추경예산은 1조8509억원 규모로 지난 제1회 추경예산 1조6030억원 보다 15.5%, 2479억원이 늘었다. 추경 재원은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등을 포함해 편성했다. 민생경제 안정과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 추진 동력을 얻고자 재정적 역량을 최대로 확장해 편성했다는게 시측 설명이다. 특히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골목상권 이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다이로움 발행을 확대하고, 주요 공약사업과 국·도비 사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선제적으로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세부적으로는 민생안정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익산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610억원 △영세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6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5억원 △소상공인 정부정책자금 이차보전 지원 5억원 등을 편성했다. 주요 공약 및 국·도비 대응사업으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 30억원 △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건립 12억원 △학호마을 축사매입사업 79억원 △전기승용차・화물차・버스 구매지원 53억원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40억원 △비료 가격안정 지원사업 48억원 △농기계용 면세유 가격안정지원 16억원 등을 편성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민선 8기의 첫 추경예산안인 만큼 적재적소에 신속집행하여 고물가로 인해 힘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제출된 예산안은 오는 25일 열리는 제246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 익산
  • 엄철호
  • 2022.07.18 12:40

익산시·원광대, 최고의 자연체험∙학습장 조성 ‘맞손’

익산시와 원광대가 원광대 자연식물원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손을 맞잡았다. 시에 따르면 양 기관은 최근 원광대 자연식물원 활성화를 위한 민관 파트너쉽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협약을 체결했다. 다양한 수종이 서식하는 식물원 특성을 반영한 자연생태프로그램 발굴 및 산책로 정비, 계절별 꽃 식재 등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최고의 자연체험∙학습장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학생들에게는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자연생태 공간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는 힐링할수 있는 또다른 아름다운 자연 휴식공간 제공이 기대된다. 원광대 내 부지 10만2000여㎡에 조성된 자연식물원은 소나무 등 목본 1215종을 비롯해 맥문동 등 초본 587종 등 다양한 식물이 식재돼 있다. 지난 2003년부터 자연식물원으로 등록되어 무료로 시민들에게 개방되고 있다. 특히 현재의 이 곳 식물원에는 만발한 연꽃 향기와 함께 다채로운 여름꽃이 절정을 이루면서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김성도 환경안전국장은“원광대 자연식물원은 다양한 식물자원을 체험할수 있는 최고의 자연 학습장이다. 시민들이 힐링할수 있는 민간정원 발굴∙개방에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나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녹색 정원도시 익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자연식물원 개방 시간은 하절기(4월~10월) 오전 9시~오후 6시, 동절기(11월~3월) 오전 9시~오후 5시까지이며, 휴일은 따로 지정되어 있지 않다.

  • 익산
  • 엄철호
  • 2022.07.18 11:42

‘매년 4000만원’ 금강수상관광상생발전협의회 뭐하나

익산시가 매년 수천만원의 예산을 부담금으로 내고 있는 금강수상관광상생협의회가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강경숙 익산시의원은 지난 14일 익산시 정책개발담당관 업무보고에서 “금강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의회가 만들어졌고 10년 가까운 세월이 지났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별반 차이가 없다”면서 이유가 무엇인지 따져 물었다. 익산시와 논산시·서천군·부여군 등 4개 시·군이 지난 2013년 협의회를 발족하고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대시민 홍보를 하고 있지만, 정작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는 아직까지 없다는 지적이다. 4개 시·군의 협약 내용은 금강 수상관광 유람선 운항 노선 다변화로 관광코스 공동개발, 거점별 나루터에 관광객 이용 가능한 농·특산물 전시·판매, 금강변 하천부지 4계절 이용 가능한 생태 관광지 공동 조성, 4대강 살리기 사업 이후 이관된 친수 공간 관리 대책 공동 대응, 수상관광 사업 공동 개발 및 중앙부처 국비 확보 공동 대처 등이다. 이를 위해 익산시는 매년 4000만원의 부담금을 예산으로 편성해 납부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금강 뱃길 복원을 위한 연구용역 외에는 눈에 띄는 실적이나 성과는 미미한 상황이다. 매년 정기총회와 실무회의 등을 통해 협력 사업 논의를 하고 있지만, 실제 사업 추진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어서다. 협력 사업을 정부에 건의하는 것만 반복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실제 정책개발담당관 업무보고 자료를 보면 올해 상반기 추진 실적은 2월 실무회의와 정기총회뿐이고, 하반기 추진 계획 역시 실무회의와 정기총회, 전문가 초청 워크숍, 선진사례 견학 등이 전부다. 이날 강 의원은 “협의회가 그동안 계속 활동을 해왔다고 하는데 특별한 성과가 보이지 않는다. 만경강뿐만 아니라 금강 쪽도 관광 측면에서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데, 계속 같은 수준에만 머물러 있으니 답답하다”면서 “소중한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 만큼 보다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이창현 정책개발담당관은 “협의회가 처음 생기고 난 다음해에 균형발전위원회 공모사업을 따서 성당포구 바람개비길을 조성했고 최근에는 금강 자전거길 미연결구간 사업을 논의하고 있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보존지역을 친수구역으로 변경하는 것도 계속 요구를 하고 있다”면서 “실무협의 등을 통해 발굴된 사업들을 매년 건의하고 있는데, 실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07.17 17:15

국립익산박물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국립익산박물관(관장 최흥선)이 여름방학을 맞아 세계유산 미륵사지와 연계한 유적 밀착형 가족 교육 ‘구석구석 미륵사지 탐험대’와 백제왕궁박물관과 함께 하는 교육 ‘서동과 고도익산 한바퀴’를 운영한다. 7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수·목·토요일 오전 9시 40분부터 11시 40분까지 운영되는 ‘구석구석 미륵사지 탐험대’는 초등학교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국립익산박물관 어린이박물관과 상설전시실, 미륵사지를 탐험하며 미션을 해결하는 프로그램이다. 모든 미션을 해결하면 ‘찾아라! 무왕의 꿈’ 보드게임과 메모리게임 키트를 수령해 집에서도 미륵사지에 대해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으며, 지난 14일 오전 10시부터 국립익산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서동과 고도익산 한바퀴’는 국립익산박물관과 백제왕궁박물관이 공동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8월 17일부터 8월 2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두 박물관 전시실을 탐험하며 미륵사지, 왕궁리유적, 쌍릉, 제석사지 등에 대해 알아보고 고도익산에 대해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모든 미션을 해결하면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접수는 프로그램 운영 당일 각 박물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아이들 여름방학을 맞이해 마련된 프로그램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07.15 17:18

익산의 밤이 환해진다...야간경관 명소 조성

익산이 야간경관이 아름다운, 밤이 빛나는 도시로 탈바꿈 한다. 익산시는 15일 야간경관 발굴을 위한 ‘야간경관 명소화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의 정체성을 살릴수 있는 야간경관 10대 명소 발굴을 위한 용역 착수다. 사는 이번 용역을 통해 기존의 경관자원과 조화를 이룰수 있는 빛을 적재적소에 활용해 야간에도 보다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 도모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이를 토대로 내년에 10대 명소 중 1개소를 우선 선정해 사업비 10억원 투입을 통해 야간경관 명소화 시범사업 추진에 나설 방침이다. 덧붙여, 야간경관 계획과 가이드라인을 수립하여 그간 개별적으로 추진되어 온 야간경관사업에 대한 통합적∙체계적인 빛 관리기준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야간경관 현황조사와 분석을 통해 관리계획을 세우고 빛의 축과 거점을 설정하겠다는 설명이다. 유원향 도시개발과장은 “이번 사업이 야간경관 명소 도시 익산으로 발돋움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충분한 사전조사와 시민 의견을 반영해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즐길수 있는 야간경관 명소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비 2억원 투입을 통해 나남에이엘디(주)와 (주)누리플랜 등 2개사 공동수행으로 진행되는 이번 용역은 오는 2023년 4월 완료 계획이다.

  • 익산
  • 엄철호
  • 2022.07.15 15:51

정헌율 익산시장 “행정 발목잡기식 고발, 좌시 않겠다”

정헌율 익산시장이 지역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고발 행태를 더 이상 좌시하지 않고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5일 정 시장은 “역대 가장 수준 높은 클린선거를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에도 선거 과정의 일부를 트집 잡아 고발에 나선 극소수를 묵과할 경우, 행정력 실추나 지역 이미지 추락 등이 발생할 수 있어 강력한 민·형사적 대응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4일 자신을 익산을 사랑하는 평범한 시민이라고 밝힌 A씨는 정 시장이 6·1 지방선거 중 진행된 방송토론회에서 한 일부 발언이 선거법 위반에 해당된다며 검찰에 고발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지역 언론에 대대적으로 배포했다. 선거 당시 정 시장과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경쟁했던 2명의 후보들은 경선 결과에 대해 이의제기 없이 승복했고 이후 모두 정 시장의 선대본부장으로 활동하며 선거 승리를 이끌었다. 그럼에도 당시 정 시장 상대 후보 캠프에서 참모로 활동했던 A씨가 뒤늦게 고발에 나선 것이다. 정 시장은 “선거 기간 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비전을 제시하며 클린선거를 펼쳤는데, 결과에 승복하지 못하고 고발을 일삼는 행태는 시정 운영에 큰 지장을 줄 뿐 아니라 지역 이미지도 떨어뜨릴 수 있다”면서 “어려운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발전을 염원하는 시민들에게 실망을 주는 이런 행태는 절대 묵과할 수 없기에 법적 검토 등 강력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천명했다. 한편 시장 선거에 출마했던 임형택 전 익산시의원도 선거 방송 토론회에서 정 시장의 일부 발언이 허위사실이라며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한 바 있으며, 이 사안은 선관위에서 허위사실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유권 해석을 내렸지만 임 전 의원이 검찰에 추가 고발해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익산
  • 송승욱
  • 2022.07.15 15:15

익산시의회, 주요사업지 현장 방문 의정활동 매진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가 제244회 임시회를 맞아 주요 사업지 방문을 통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오임선)는 14일 CCTV통합관제센터와 유천도서관을 차례로 찾아 시설별 운영사항 전반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보건복지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매년 수백대씩 증가하는 CCTV의 관리와 CCTV 모니터링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으며, 새로 문은 연 유천도서관에 대해서는 시민들이 이용이 유독 많은 시설임을 강조하며 철저한 안전 관리 만전을 당부했다. 오임선 보건복지위원장은 “시민들은 물론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불편함 없이 시설을 이용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충영)은 익산 공공승마장과 용안생태습지를 방문해 관리실태 및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산업건설위원들은 이날 서해안 권역의 거점 승마시설인 익산 공공승마장과 익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각광 받고있는 금강 용안생태습지가 시민들의 휴게공간과 친수공간으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충영 산업건설위원장은 “코로나로 주춤했던 익산의 관광산업이 다시 활짝 꽃피울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2.07.15 10:13

원광대병원, 한미약품과 업무협약 체결

원광대병원(병원장 서일영)과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은 지난 14일 원광문화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일영 병원장, 서검석 의생명연구원장, 안선호 진료처장, 이철 기획조정실장, 김병륜 대외협력실장, 박도심 임상시험센터장, 의생명연구원 장승호 전문간사가 참석했고, 한미약품측에서는 조성룡 상무 국내사업부 총괄본부장, 이정훈 이사 국내사업부 부총괄본부장, 김하성 데이터사이언스팀장, 김남석 국내사업부 팀장, 황용택 국내사업부 대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에서 의료시장의 수요 충족을 위한 목표지향적 공동연구 추진, 개방형 혁신을 통한 신약 연구개발 협력 강화, 양 기관의 보유시설・인적 자원 협력 네트워크 공동 활용, 빅데이터 기반 코호트 연구 공동 수행 및 등재 목표, 기타 양 기관의 우호 증진에 관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날 서검석 의생명연구원장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를 활용한 코호트 연구를 통해 교원 및 임상교수들의 연구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국제학술지에 논문게재 및 향후 국책 연구 과제 수주에도 도움을 얻고자 한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2.07.1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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