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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1명?’ 익산 거소투표소 투표 유도행위 논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익산의 한 거소투표소에서 특정 후보 당선을 위해 투표를 유도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지난 2일 오후 익산시 용제동의 장애인복지시설에서 진행된 거소투표소의 투표참관인이었던 A씨는 “이날 오후 2시 20분께 한 투표자가 기표소 앞에서 시설 직원에게 몇 번을 찍느냐고 물어보자 해당 직원이 검지를 세우며 숫자 1을 표시했다”면서 “이는 기호 1번 투표를 유도한 엄연한 불법행위”라고 주장했다. 이어 “투표참관인으로서 잘못을 따지자 해당 직원은 ‘투표자가 몇 명을 찍느냐고 물어봐서 1명을 찍는 것이라고 안내한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는데, 이는 말도 안 되는 강변”이라고 부연했다. 이날 해당 거소투표소에서는 익산시선거관리위원회 직원 등이 참관한 가운데, 1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하지만 선관위 측은 “현장에서 바로 신고가 이뤄져 경찰이 조사 중이기 때문에, 해당 사안에 대해 언급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CCTV를 확보해 분석하고 관련 참고인들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처음엔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공정한 선거를 위해, 그리고 재발방지를 위한 경각심 제고 차원에서라도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판단했다”면서 “엄정한 조사를 통해 시시비비가 명백히 밝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행 공직선거법은 특정 정당 또는 후보자를 지지·추천하거나 반대하는 내용을 포함해 투표 참여를 권유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고, 이를 위반한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 익산
  • 송승욱
  • 2022.03.03 17:05

익산 만경강 문화관 개관

익산 만경강의 역사, 문화, 관광을 담고 있는 ‘익산 만경강 문화관’ 이 드디어 문을 열었다. 익산시는 3일 정헌율 익산시장, 익산시의회 강경숙 산업건설위원장, 유승광 전북지방환경청장을 비롯한 만경강 유역 관계기관 및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 만경강 문화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만경강 문화관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의 만경강 신탁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 일환에서 건립됐다. 지난 2019년 착공에 들어가 3년여만에 준공된 만경강 문화관은 앞으로 익산시에서 운영·관리하게 된다. 만경강 문화관은 연면적 1686㎡에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전시관, 다목적실, 야외광장 등을 갖추고 있다. 지상 1∙ 2층에 조성된 전시관은 ‘만경강의 시간’, ‘만경강의 자연’, ‘만경강의 문화’라는 테마로 만경강의 역사, 문화, 관광을 종합적으로 만나볼수 있다. 특히 2층에는 자전거와 패러글라이딩 VR 체험관이 조성돼 있어 실제 만경강에서 자전거를 타거나 패러글라이딩하는 듯한 체험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옥상에 조성된 옥상정원과 옥외전망대를 통해서는 내부 관람을 끝낸 후 바로 눈 앞에 펼쳐지는 색다른 만경강을 접할수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만경강 문화관 개관을 계기로 익산시의 소중한 수자원인 만경강의 역사와 중요성이 새삼 일깨워졌으면 한다”면서 “ 특히 다목적광장, 잔디광장, 레저광장, 옥외공연장 등 다양한 야외시설을 통해 문화관을 찾는 방문객들은 만경강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여가를 보낼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가져다 줄 것이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2.03.03 12:57

익산시 농기계임대사업소, 토요일에도 ‘문 활짝’

익산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토요일에도 문을 활짝 연다. 익산시는 오는 5일부터 6월26일까지 봄철 농번기 바쁜 농민들을 위해 토요일에도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확대 운영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함열과 금마에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120종 579대의 농업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이곳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이용하는 농민들은 매년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인데 지난해의 경우 3855농가가 5351대의 임대 농기계 이용에 나서면서 농업기계 구입 비용 절감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함께 시는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정책을 오는 6월말까지 연장키로 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 입국 차질로 영농철 농촌인력난이 가중되고,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유류비와 농자재 가격이 급등해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특단이다. 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농업인들이 많이 찾는 농업기계 중 103대를 새로 구입해 효율적인 농작업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농기계 임대사업소 이용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함열본소(859-4325)나 금마분소(859-4955)로 문의하면 된다.

  • 익산
  • 엄철호
  • 2022.03.03 12:53

익산 코로나19 확진자 관리 ‘비효율’ 개선 추진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익산시보건소가 비효율적인 확진자 관리 및 대응 시스템 개선을 추진한다. 연일 계속되고 있는 확진자 발생 탓에 업무량이 늘고 이로 인해 보건소 연락이 두절되는 등 과부하를 해소하기 위해 시스템을 개편한다는 것인데, 이를 통해 시민 불편과 혼란이 최소화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일 보건소에 따르면 유선 역학조사에 기존의 별도 인력 대신 보건소 전문인력들이 투입된다. 그전까지 확진자 대상 역학조사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기초역학조사서를 보내면 해당 확진자가 작성해 제출하고 이를 일일이 공무원들이 유선으로 재차 확인했다. 문자 메시지를 통한 자기기입식 역학조사에 오류가 많아 유선 확인이 불가피하다는 게 보건소의 설명이다. 문제는 중복된 내용 확인을 위해 보건소 외 시청 공무원들이 300명의 인력풀 범위에서 투입되고 보건소가 다시 이를 취합하면서 불필요한 업무량이 늘어났다는 점이다. 이에 보건소는 3월부터 별도 인력 투입 없이 보건소 직원들이 필요한 부분에 한해서만 유선 확인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민들 사이에서 가장 많은 불만이 제기되고 있는 보건소 전화 불통 문제에 대해서는 역학조사와 선별진료, 재택치료 등 부문별로 나눠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역학조사는 자기기입식을 토대로 보건소 직원들이, 확진 여부 통보 등 선별진료 관련은 보건소와 익산시 민원콜센터가, 재택치료는 14개 회선이 마련된 재택관리상담센터가 각각 맡는다. 특히 익산시 민원콜센터(1577-0072)에서 이름과 전화번호만 확인되면 확진 여부를 바로 알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약 2주 전부터 정부의 자기기입식 역학조사 프로그램을 사용 중인데, 입력 오류나 어르신 불편 등으로 인해 별도의 유선 확인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어려움 속에서도 타 부서 행정인력 지원 덕분에 그동안 버텨왔는데, 정부 방침이 다소 간소화되면서 어제(1일)부터 별도 인력 투입 없이 보건소 직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만 유선 확인을 하고 있고 추후 추가 인력이 필요할 경우 행정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제는 선별과 아울러 재택관리가 중요한 시점”이라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선별진료소와 재택관리상담센터 모두 연락 체계를 공고히 하겠다. 혹여 보건소 전화 연락이 어려울 경우에는 이름과 전화번호로 확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민원콜센터(1577-0072)를 이용해 달라”고 전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03.02 15:15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확장사업 필요성 제기 귀추 주목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서는 조속한 2단계 확장사업 추진이 절대 필요하다는 최종 연구용역 결과가 나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이번 연구용역을 통한 산업단지 확장사업 필요성 제기는 20대 대선공약에도 포함돼 있다는 점에 비춰볼때 한편으론 앞으로의 탄력 추진 박차 기대도 갖게한다. 익산시는 2일 익산시청에서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전라북도, LH공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 방안 마련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1단계 산단 분양률 70% 돌파에 따라 2단계 산단 확장 필요성이 강하게 지적되면서 실시하게 됐다. 연구용역 수행업체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국가식품클러스터 1단계 역량 강화와 기능보강, 추가 개별 사업 발굴 등이 포함된 활성화 방안과 함께 산업단지 확장(2단계) 타당성 논리를 제시했다. 국가식품클러스터 1단계 산업단지는 준공 이후 입주기업과 근로자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 분양률이 분양공고 면적대비 75.8%(116개사 분양)을 기록하고 있어 입주를 희망하는 상당수 기업들이 대규모 필지를 요구해도 제공 가능한 부지가 부족해 산업단지 확장사업 추진이 그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필요하고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시는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 방안과 산업단지 확장(2단계) 논리 등을 정부에 적극 건의해 2단계 확장사업이 조기 추진에 들어갈수 있도록 농식품부, 전북도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2단계 추진을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해 왔다. 하지만 정부는 기존 산업단지가 활성화된 후 추진 여건이 성숙되면 중·장기적 관점에서 검토하자면서 최종 의견을 차일피일 미뤄오고 있는 상황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식품산업은 IT, 자동차 산업보다 2~3배 크고 지속적으로 성장 중이며,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식품산업 혁신성장의 메카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산업단지 확장 사업이 매우 절실하다”며 “산업단지 확장사업이 20대 대선공약에도 포함돼 있는 만큼 조속한 2단계 확장사업 추진∙박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2.03.02 13:37

원광대 2022학년도 입학식 개최

원광대(총장 박맹수)는 2일 2022학년도 입학식을 학과별로 진행했다. 온라인을 통해 총장 환영사와 학사안내, 경품 이벤트 등을 진행해 코로나19 대유행 속에 입학한 신입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체 66개 학과가 각각의 공간에서 진행한 올해 입학식은 학부모 등 외부인 참석 없이 학과 교수와 신입생들만 참석해 오리엔테이션과 소속 교수 소개, 교육과정 안내, 신입생 수강신청 등이 이어졌다. 특히 원광대는 2022학년도 1학기 개강에 맞춰 교내 곳곳에 입학 축하 및 응원 메시지를 담은 대형 현수막을 걸어 올해 처음 등교하는 신입생과 재학생들을 환영했다. 박맹수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19 대유행이라는 힘든 시기에 대학에 입학한 여러분의 수고에 거듭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고, 아직 팬데믹 상황이 종료되지 않았지만, 전라북도와 익산시 보건당국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안전한 캠퍼스를 구축하여 조심스럽게 여러분을 캠퍼스로 모셨다”며 “배경 인구수는 적지만, 지역 기업 및 지자체들과 상생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여 고용노동부 주관 각종 평가에서 진로, 취업, 창업 분야를 모두 석권하고, 특히 고용노동부 지원을 받는 일자리플러스센터가 여러분의 미래를 함께 고민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속 가능한 원광대를 준비하면서 캠퍼스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학생 중심, 시민개방형, 친기업형 캠퍼스를 구축할 예정”이라며 “여러분이 일생토록 ‘원광인’이라는 자부심을 품고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원광대는 올해 1학기 개강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누적된 학습 결손과 사회적 교류 위축 대응 및 학교의 일상 회복을 위해 교육부 학사운영 방안 기준에 따라 전 교과목 대면수업을 기본원칙으로 정하고, 과목 특성 및 강의 공간을 고려해 불가피한 경우에만 대학본부 승인을 거쳐 일부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2.03.02 13:16

하림, 친환경 경영활동 강화 총력

종합식품기업 (주)하림(대표이사 박길연)이 환경과 자원을 재활용하는 환경 경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림은 2일 ESG 경영의 일환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를 비롯해 용수재활용, 대기오염 물질 배출량 감소, 도계과정에서 발생되는 부산물의 자원화 등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한 친환경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림의 2021년 환경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공장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지난 2020년에 비해 7%정도 낮춰졌고, 대기오염물질 배출량도 11% 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포장재를 재활용하거나 아이스 팩을 친환경 제품으로 바꾸는 폐기물 재활용량은 보다 증가하는 등 재생에너지 사업에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도계 과정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물을 절약하기 위해 용수 TFT를 구성하고 절감 활동 계획을 통해 실천하는 등 수자원 보호를 위한 활동도 적극 전개하고 있다. 도계과정에서 발생하는 닭피, 닭털, 내장 등의 불가식 부위를 단미사료 원료로 자원화하고, 폐수정화시설을 통해 용수를 재활용하는 등 환경의 리싸이클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아울러 하림은 지난해 비점오염원시설 설치, 유해화학물질 취급 보관소, 재활용 설비 등 친환경 사업을 위한 시설에 30억원 정도를 투자하는 등 미래 세대를 위해 친환경 투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와함께 하림은 신재생 친환경 시설인 ‘친환경 바이오매스 기포유동층 보일러’를 구축해 대기오염물질을 대폭 낮춰 깨끗한 자연환경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덧붙여, 농장에서는 친환경 사육시설을 통해 냄새와 폐기물을 줄이고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피오봉사단을 올해로 9년째 운영하는 등 하림은 환경 경영에 힘을 쏟고 있다. 하림 박길연 대표이사는 “올해 부터 본격적으로 ESG 목표수립과 실현 가능한 사업 계획을 수립해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며 “무엇보다도 하림은 제품을 생산하는 모든 활동에 있어 환경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경영을 집중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익산
  • 엄철호
  • 2022.03.02 13:06

한국철도 전북본부, 새봄 맞아 까치와의 전쟁 선포

한국철도 전북본부가 새봄을 앞두고 까치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나섰다. 한국철도 전북본부(본부장 윤동희)에 따르면 최근 평년대비 기온 상승으로 까치 활동이 예년에 비해 훨씬 빨라질 것을 대비해 전차선로에 인접한 까치집 제거 총력전에 돌입했다. 열차운행에 필요한 전기를 공급하는 전차선에는 2만5000V의 특고압 전류가 흐르고 있어 까치집 등 이물질이 전차선로와 접촉할 경우 전력공급이 차단돼 자칫 열차를 멈추게 하는 중대한 장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매년 2〜5월은 조류 산란기로 까치가 전차선로 주변에 까치집을 많이 짓는 시기이다. 전북본부는 이에 전차선로 급전장애 예방을 위해 순회점검 강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까치집 조류둥지 중점관리 대상개소를 선정해 현황도(맵)를 작성하는 등 상습 생성개소 및 지속관리 개소를 지정하여 중점 관리하고 있다. 앞서 전북본부는 지난해 까치와의 전쟁 선포를 통해 까치집 1060개소를 제거했다. 윤동희 전북본부장은 “까치집 제거를 위해 직원들이 연일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며 “또한 철도보호지구 내 폐비닐 제거와 선로변 화재예방에 대해서도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2.03.02 10:18

반려동물과 사람이 더불어 행복한 익산 조성한다

익산시가 1500만 반려동물 시대에 발맞춰 반려동물과 사람이 더불어 생활하는 행복한 도시 조성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달 28일 “올해 상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동물복지계를 신설했으며, 앞으로 반려동물의 건강과 복지, 유기동물 보호, 인식 개선에 이르는 다양한 동물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동물복지사업 일환으로 익산시 함열읍 다송리 490-10에 조성한 3285㎡ 규모 반려동물 놀이터는 누적 방문객이 4200여명에 달하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시는 올해 더 많은 반려인들이 찾을 수 있도록 이용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적극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현재 250억원 규모로 월성동에 구축 중인 동물용 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 센터와 기존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를 연계해 동물 헬스 케어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반려동물 등록 활성화를 위한 반려견 내장형 동물등록 비용 지원, 동물보호 명예감시원 운영, 동물복지·펫티켓 캠페인 홍보,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 지원사업 등 동물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현재 진행 중이며, 유기동물에 대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유기동물 보호소 운영, 입양 홍보 캠페인, 입양 비용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관심과 지원으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을 해소하고 익산을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로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03.01 12:32

“디지털 혁신·산학연 활성화로 플랫폼 중심 국식클 만든다”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빠르게 변하는 식품 트렌드에 신속히 대응하는 한편 산학연 협력을 통해 식품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가 디지털 혁신과 산학연 활성화를 통해 플랫폼 중심의 혁신산업단지로 변신을 꾀한다. 김영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은 지난달 28일 산학연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중심의 국가식품클러스터로 전환에 역량 집중, 각종 지원사업 통폐합 및 강화, 기술지원 특화분야 강화, 성과형 산학연 협의체 운영,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ESG경영 본격화 등 올해 진흥원 운영계획 및 포부를 밝혔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지난해 글로벌식품존 규제 완화 후 역대 최대 투자유치 성과를 거둬 현재 118사(국외 1개사 포함)가 입주해 있다. 이중 올해 2월 기준 61개사가 준공됐고 18개사가 공사 중이며, 식품벤처센터(임대형공장)에도 37개사가 입주해 약 100여개사가 제품을 생산 중이며 산단 내 상시고용인력(지난해 9월 기준 1175명)도 매년 늘고 있는 추세다. 앞으로 진흥원은 디지털 혁신과 산학연 활성화를 통해 플랫폼 중심의 국가식품클러스터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농식품 상품화자원 통합·공유 플랫폼 구축사업에 선정돼 농식품 산업에서 민간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농촌진흥청·한국식품연구원 등과 기능성원료 및 식품개발 등 협력을 통해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미래유망식품 전문인력 양성과 청년창업 육성을 위해 지역대학 석·박사 학위과정 지원, 대학생 장기 현장실습과정 60명에서 100명으로 확대, 창업단계별 지원 60팀에서 120팀으로 확대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ESG경영을 실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 이사장은 “산단 혁신을 위해 진흥원 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직원들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팀장 중심으로 자율적 운영을 독려하고 있다”면서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가 지속적으로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해 3월 김 이사장 취임 이후 효율적인 규제 개선을 이뤄냈고 기능성식품이나 고령친화식품, HMR 등 식품혁신 성장을 위한 기업 지원 인프라도 마련했다. 그 결과 공고 면적 기준 분양률은 73.1%을 달성했고, HMR기술지원센터 개소, 농식품원료중계공급센터 준공, 제1호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 지정, 코로나19 상황 속 기업 상생 플랫폼 구축 및 온라인 식품대전 개최 등의 성과를 거뒀다.

  • 익산
  • 송승욱
  • 2022.03.01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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