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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형 일자리, 지역경제 대전환 꾀한다

도농복합도시 특성에 맞춰 식품산업과 지역농업의 동반성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익산형 일자리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익산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상생형 일자리 모델로서 지역경제 대전환은 물론 국내 농업식품산업 전진기지로의 발돋움이 기대된다. 국내 최대 식품산업 메카인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지역 향토기업 하림 등이 위치한 익산은 지역 특색을 살린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를 활용한 익산형 일자리는 전국 최초로 농업과 식품 분야가 결합된 모델로, 기존 산업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특히 대기업 중심이었던 연계 구조를 수평적 상생 협력 관계로 전환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식품산업과 농업은 연계성이 높지만 상생 관계는 지속적으로 약화되고 있어 그동안 상생모델 구축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기업 중심의 산업 구조로 인해 농업인의 기업에 대한 불신이 깊어지고 중소 식품기업은 외부 여건 변화에 대응하지 못해 경영 악화라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는 것. 이런 상황에서 익산형 일자리는 대기업 중심의 산업 생태계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낮은 고용률, 청년인구 유출, 고령화 등 지역사회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발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익산형 일자리는 농업과 식품기업간 수평적 상생 관계를 확대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으로, 다양한 참여주체간 상생과 협력으로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농업인 생산자 조직화를 통한 영세 농가 경쟁력 확보, 조직화된 농가와 거래를 통한 중소 식품기업의 경영 안정화 및 규모의 경제 달성, 식품기업간 공동사업을 통해 상호 협력관계 구축 및 비용 절감,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인재 우선 채용, 지역 농산물 구입, 지역사회 공헌사업 등이다. 익산시는 오는 2024년까지 총 3250억원을 투입해 850명의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으로,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내 농업식품산업을 선도하는 전진기지로 발돋움이 기대된다. 익산형 일자리는 도농복합도시의 특징이 반영된 전국 최초 농업 중심의 노농사간 상생 일자리 모델이다. 농가와 기업간 우호적 관계 형성과 기업과 근로자,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 다양한 참여 주체들의 협력으로 농업과 식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한다. 이번 사업에는 탑마루조합공동사업법인과 (재)푸드통합지원센터 등 지역 농업생산자단체와 하림,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등이 참여한다. 특히 지역 향토기업인 하림그룹의 대규모 투자가 눈길을 끈다. 하림그룹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에 유통 플랫폼과 역량 강화 컨설팅을 지원해 기업들의 동반 성장과 공동 이익 창출에 앞장선다. 아울러 다양한 참여기업들과 함께 지역 농산물 사용과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대하는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한다. 농업생산자단체와 기업은 지속가능한 계약재배 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한 농산물 조달체계, 농기업 상생적립금 조성, 도농교류 활동 등을 진행한다. 익산시는 지난 4월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의 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에 선정된 이후 6개월 동안 컨설팅 업체인 지역농업네트워크협동조합, 전라북도, 산업연구원 등과 수차례 협의를 거쳐 익산형 일자리 모델에 대한 초안을 마련했다. 기업과 전문가 등이 참여한 상생협력 TF를 구성해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으며, 상생협의회와 노농사민정 협의회 등을 통해 익산형 일자리 참여 주체와 방향을 설정했다. 이 과정에서 노사 상생체계 구축을 위해 양대 노총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도 했다. 시민들과의 소통도 잊지 않았다. 다양한 지역사회 이해관계자들과 익산형 일자리 모델에 대한 원탁회의와 보고회 등 공론화 과정을 거쳐 합의를 이끌어냈다. 최종적으로 출범한 상생협의회와 실무위원회는 노농사민정 각 분야 대표가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익산형 일자리 상생협약 수립과 이행을 위한 중요한 의사결정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상생협의회와 함께 익산형 일자리가 정부의 상생형 지역 일자리 모델로 선정돼 국비 지원을 이끌어내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 안에 상생협약 체결을 목표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익산형 일자리 추진사항을 공유하기 위한 토론회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공론화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 성공확률 높인 익산형 일자리 과감히 추진하겠다 총 3250억원을 투입하는 대형 일자리 프로젝트를 과감히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850명의 대규모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입니다. 정헌율 익산시장이 지역이 가진 농업과 식품산업의 장점을 결합한 도농 결합형 대형 일자리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특히 익산형 일자리는 앞서 추진된 군산형 일자리나 광주형 일자리와는 다른 차별화를 꾀했고, 향토기업인 하림의 직접 참여를 이끌어냄으로써 성공 확률을 높였다. 군산과 광주는 자동차 산업이라는 단조로움과 경제 상황에 따른 굴곡이 있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익산형 일자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반드시 필요한 먹거리 중심의 일자리라는 경쟁력이 담겼다는 특징이 있다. 지역 농민들과 탑마루조합공동사업법인, 푸드통합지원센터 등 농업생산자단체는 수익을 높이고,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은 우수한 농산물을 손쉽게 공급받을 수 있으며, 하림은 공격적 신규 투자에 나서는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이다. 정 시장은 도농복합도시라는 강점과 국가식품클러스터라는 발전 가능성, 향토 대기업인 하림이라는 경쟁력이 모두 결합돼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게 된다며 그 어느 도시보다 성공 확률도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익산형 일자리는 경제 악화 등에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는 안정적인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갖췄다며 우리 익산이 가진 모든 경쟁력이 융합된 일자리는 지역 산업을 대전환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익산에 부족한 양질의 일자리를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는 노농사민정 모두의 간절함과 절박함이 이 익산형 일자리에 담겼다며 도농복합도시 익산만이 해낼 수 있는 일자리 프로젝트를 과감하고 진취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1.10.24 16:17

익산시 · 도의원, 현안해결 시정발전 위해 머리 맞대

익산시와 지역 도의원들이 현안사업 해결 및 시정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난 22일 익산시청에서 김대오김정수김기영최영규 등 지역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의원과 함께하는 정책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날 간담회는 확고한 공조체계 구축을 통해 주요 현안사업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차질없는 내년도 도비 확보를 위한 전략 및 방향 논의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 강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정 시장은 이 자리를 통해 내년도 전북도 본예산에 반드시 반영되어할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간절히 당부했다. 특히 정 시장은 지역 주얼리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얼리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사업을 비롯해 효문화 확신 및 체계적 추진을 위한 전북 효문화지원센터 유치,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학호마을 축사매입사업에 대한 지원 협력, 국립익산박물관 개관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 대비한 지방도 722호선 도로확포장 등을 강력 요청했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는 도의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정의 주요 사안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지혜를 모아 공동으로 해결해 나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1.10.24 16:07

13명의 어르신 자서전 ‘아름다운 나의 인생’ 출판 기념식 개최

군산적십자평생대학(학장 최용희)은 지난 21일 어르신들이 손수 작성한 자서전 ‘아름다운 나의 인생’ 출판 기념식을 가졌다. 전라북도 인재평생교육진흥원 지원사업 일환에서 실시된 이번 어르신 자서전 쓰기에는 모두 13명이 참여했다. 인생을 정리하는 단계에서 지나간 인생을 되돌아보고 남은 여생을 준비하기 위한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옛날사진을 보면서 울기도 했고, 웃기도 하면서 지나온 세월을 써 내려 갔고, 그래도 나는 자녀들과 또 많은 인연들과 행복하게 살았다며 회고하고 있다. 최용희 학장은 “참여자들이 인생을 정리하는 단계에서 남은여생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버킷리스트를 작성하여 감사한 사람에게 감사의 말도 전하고, 섭섭했던 사람과 화해하고 용서하며, 좀 더 베풀며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하였고. 하루 빨리 코로나가 풀려 여행도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도 보였다. 어르신들이 이런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하여 자신의 삶을 감사와 행복으로 회고하고 아름다운 이별을 맞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종언 학생회장은 “시간이 다가오면 가버리는 인생이 아니라 다가오는 시간의 준비를 위하여 우리는 어떻게 대처하고 어떤 방법으로 삶을 종식해야 하는지를 배웠고, 우리 가족, 일과 역할, 유산정리, 묘비관계, 내 마지막의 버킷리스트, 용서와 화해, 감사편지 등 짧은 기간이었지만 삶의 활력과 죽음의 편안함을 공부하였다” 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1.10.24 16:07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22일 정헌율 익산시장, 유재구 시의장, 류창현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장 및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를 통해 노인 권익 향상 및 노인복지에 기여한 모범노인 5명에게는 익산시장상이,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 회원 11명에게는 건전사회조성 기여 공로로 국회의원상이 각각 수여됐다. 또한, 익산시의회 강경숙·최종오 의원은 평소 노인복지증진 관련 정책 발전에 적극 힘써온 공로로 대한노인회 익산지회장으로 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이밖에도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로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회원 1명은 대한노인회장상을, 경로당 발전에 기여한 모범경로당 10개소는 모범경로당상을 각각 수상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풍요로운 대한민국을 일구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해온 모든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익산시 어르신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의 날(10월2일)은 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1997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며, UN에서는 1991년부터 매년 세계 노인의 날(10월2알)을 지정·기념하고 있다.

  • 익산
  • 엄철호
  • 2021.10.24 16:07

익산에서 떠나는 세계여행 ‘도서관 테마기행’ 성료

유라시아시아 철도거점 도시 익산에서 떠나는 세계여행 ‘도서관 테마기행’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개막한 ‘2021 익산 북페스티벌’의 부대행사 일환으로 기획된 ‘도서관 테마기행’이 24일 막을 내렸다. 멕시코, 이탈리아, 뉴질랜드 등 세계 10개 나라를 여행할수 있는 이번 도서관 테마기행은 10개 각 나라의 테마에 맞춘 체험공간 조성 및 도서 전시를 통해 6개 시립도서관과 4개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됐다. 사전 신청을 통해 도서관 여권을 배부 받은 프로그램 참여자가 해당 도서관을 방문해 체험을 완료한 후 스탬프를 받는 형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도서관 테마기행은 단순한 방문 기념 스탬프 투어가 아닌 도서관 별로 지정된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프로그램으로써 각 나라의 문화와 특성을 배워보고 관련 도서 전시 및 체험 또한 해당 나라와 연계해 세계 문화에 대해 통합적으로 경험토록 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나아가, 6개 시립도서관 이외에 새롭게 조성된 4곳의 작은 도서관도 이번 행사에 포함시킴으로써 시민들이 좀 더 가깝게 도서관을 찾을 수 있도록 편의 도모에 각별히 신경을 썼다는 점도 많은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익산 북페스티벌의 부대행사 ‘그림책에 스며들다’, ‘1130 독서습관 프로젝트’, ‘도서전시 책은 언제나 옳다’ 등은 이달 31일까지 계속된다.

  • 익산
  • 엄철호
  • 2021.10.24 16:07

(속보)‘제발 배송 좀 해주세요’ 익산 CJ대한통운 택배 청와대 국민청원

속보 = 익산지역 CJ대한통운 택배가 노사 갈등으로 2개월 넘게 배송에 차질을 빚자 이를 해결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등장했다. (8월 25일자 8면, 9월 10일자 5면, 10월 12일자 8면 보도) 지난 1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파업으로 인해 묶여 있는 택배 발송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익산 CJ대한통운 택배 파업으로 지난 8월부터 물건을 받지 못하고 있는데, 대체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느냐는 하소연이다. 청원인은 편의점 택배로 반송 처리도 어렵고 이제는 운송장 조회조차 되지 않고, 해결되기는커녕 무기한 연장이라고 하고 고객센터에서는 죄송하다는 말뿐이라며 현재 묶여있는 택배라도 발송될 수 있게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 이처럼 익산지역 CJ대한통운 택배 배송이 제때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은 수수료 인상을 둘러싸고 대리점주들과 일부 노조 가입 택배기사들간 이견이 첨예하기 때문이다. 지난 8월부터 노조 가입 택배기사들이 쟁의행위에 돌입해 모현동과 부송동 등 일부 지역 배송이 2개월 넘게 지연되면서 시민 불편불만이 극에 달하고 있다. 실제 지역 인터넷 커뮤니티와 시청 홈페이지에는 불편을 호소하는 글과 민원이 봇물을 이루며 공분이 확산되고 있다. 고객센터 연락이 잘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연락이 돼도 무책임한 답변만 되돌아온다거나, 쇼핑몰 등에서 구매한 물품을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반품 처리하려고 해도 익산 SUB터미널에서 찾을 수가 없어 반품 처리조차 하지 못한 채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는 등 불만이 비등하다. 또 인근 김제나 전주로 배송지를 변경해 직접 받으러 왔다 갔다 하느라 시간과 비용이 더 든다거나, CJ대한통운 물량이 우체국 택배나 다른 택배사로 몰려 과부하가 걸리면서 정상적이던 다른 택배도 지연되고 있다는 등의 불만도 계속해서 올라오면서 CJ대한통운 불매운동 움직임까지 일고 있다. 모현동에 사는 시민 김모 씨(42)는 길 건너 상가건물은 배송이 되는데 바로 옆 아파트는 안 된다고 한다면서 매번 친정으로 택배 찾으러 가는 것도 너무 짜증나고, 왜 우리 익산시민들만 애먼 피해를 봐야 하는 건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영등동 거주 유모 씨(56)는 이제 주문할 때 아예 다른 택배사로 부탁을 하는데, 익산은 아예 안 된다거나 늦어지니 양해해 달라는 안내를 받는 게 일상이 됐다면서 도대체 언제까지 익산시민들이 택배로 고통을 받아야 하느냐고 꼬집었다. 한편 지난 19일 올라온 국민청원은 현재 사전동의 100명 이상이 돼 관리자가 검토 중이다.

  • 익산
  • 송승욱
  • 2021.10.21 16:14

익산 금마저수지, 천연기념물 원앙 대규모 서식 포착

익산 금마저수지에 천연기념물 원앙이 대규모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익산시에 따르면 금마면 서동생태관광지 일대 금마저수지에서 천연기념물 제327호 원앙 70여 마리가 집단 서식하고 있다. 지난 7월 지역생태연구가로 활동 중인 유칠선 박사에 의해 원앙새끼를 포함해 모두 12마리가 첫 찰영된데 이어 최근 70여 마리의 원앙이 암수를 이뤄 집단 서식하고 있는 모습이 재차 포착됐다. 원앙의 집단 서식은 금마저수지 주변에는 상수리 나무가 많아 먹이 활동이 쉽고 저수지 수질과 주변 환경도 청정하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인근에 군부대가 있어 사람의 발길이 쉽게 닫지 않아 원왕의 집단서식이 가능했던 또다른 주요 요인으로 점쳐지고 있다. 원래 원앙은 상수리나무와 달팽이, 나무열매류 등 먹이감이 풍부한 청정한 산간계곡에 서식하는 겨울철새이나 서식환경에 의해 점차 텃새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아울러 이곳 금마저수지에는 원왕 이외에도 수변 서식공간 증가 및 다양화 등으로 흰목물떼새큰고니큰기러기 등 다양한 조류들이 출현하고 있다. 또한, 천연기념물 제330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수달의 배설물과 발자국 등 서식 흔적도 수시로 포착되고 있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수달은 특히 생태계 군집 규모와 다양성을 유지하는 핵심종으로 금마저수지에 수달이 서식한다는 것은 하천 생태계가 전반적으로 건강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하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금마생태저수지 등 생태환경보건사업으로 서식환경이 좋아지면서 희귀 조류들이 자주 발견되고 있다며 생태보호를 위해 현재 낚시금지구역인 저수지 내 낚시행위 단속을 앞으로 더욱 강화하는 등 더 많은 청정 조류와 야생동식물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생태환경 보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 2015년부터 오는 2024년까지 전라북도 1시군 1생태관광지 조성사업 일환에서 예산 67억원 투입을 통해 서동생태관광지 조성사업을 진행한다.

  • 익산
  • 엄철호
  • 2021.10.21 16:06

원광대, 2021 제5회 소태산 영화제 개최

원광대(총장 박맹수)는 오는 12월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교내 프라임관 및 온라인 메타버스 극장에서 ‘2021 제5회 소태산영화제’를 개최한다. 원불교 문화사회부·원광대가 주최하고, 원불교사상연구원·원광대 LINC+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소태산영화제는 지난해 영화제의 맥을 이어 ‘생명과 소통’을 주제로 열리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 행사가 병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영화제에서는 영화 상영회를 비롯해 2021 마음 가까이 영상 공모전, 제2회 첨단영상 워크숍, 마음인문학 콘텐츠 제작 및 전시·아카이빙 등이 진행되며, 영화 상영회는 주제인 ‘생명과 소통’ 관련 영화들과 첨단영상 워크숍 우수작들이 메타버스 플랫폼 및 프라임관 컨퍼런스홀에서 동시 상영된다. 특히 상영되는 영화 관련 GV(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문화예술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과 전문가 간 대화의 시간도 마련된다. 이와함께 2021 마음 가까이 영상 공모전은 11월 중 초등학생, 중학생, 대학생,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생명과 소통, 익산을 주제로 한 영상을 공모해 우수작을 선정하여 영화제 기간 상영하고, 온라인 기반으로 11월부터 12월 중 진행되는 제2회 첨단영상 워크숍은 사전신청을 통해 참가자들이 메타버스 콘텐츠 기획 및 제작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진데 이어 영화제 마지막 날인 12월7일 우수작품이 상영된다. 이밖에도 원불교 콘텐츠 아카이빙 전시는 소태산영화제와 소태산 갤러리를 연계해 영화제 기간 상영관 근처에 상설 전시 공간을 마련해 수집된 마음인문학과 원불교 콘텐츠를 선보여 관람객들이 인문학 및 원불교 콘텐츠를 편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원불교 창시자인 소태산 박중빈의 호인 ‘소태산’을 인용한 ‘소태산 영화제’는 지난 2017년 제1회를 시작으로 종교의 울타리를 넘어 다양한 사상과 철학들이 예술적으로 어우러지는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각박해져 가는 이 시대를 향한 목소리와 인간 중심적 사고에 대한 경고,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한 사유 등 세대나 종교, 소속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 익산
  • 엄철호
  • 2021.10.21 16:06

1800년전 마한 사람들의 집콕 생활, ‘마한의 집’ 특별전 개최

1800년전 익산에서 살았던 마한 사람들의 ‘집콕’생활을 생생히 보여주는 특별 전시회가 열린다. 익산시가 21일부터 12월12일까지 53일간 금마 서동공원 내 마한박물관에서 ‘마한의 집’소장유물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익산에서 출토된 마한의 주거유적 및 유물을 통해 마한 사람들의 주거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회로 50여점의 다양한 유물을 만나볼수 있다. 특히 이번 특별전에서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내에서 출토된 마한의 ‘토제 굴뚝’ 유물을 최초로 선보인다. 마한 시기 토제 굴뚝은 익산 사덕 유적을 포함해 익산에서 2건밖에 출토되지 않은 귀한 유물로써 전국적으로 완형으로 출토된 사례가 많지 않아 더욱 뜻깊다. 아울러 마한시대 금·,은 보다 귀하게 여겼던 옥을 유리로 녹여 만들었던 ‘유리옥’거푸집은 당시 아름답고 화려했던 유리옥 보석 문화 속에 깃들였던 예술혼이 보석도시 익산으로 이어져 내려온 것을 증명해 주게 된다. 전시는 ‘살다, 마한의 집’, ‘먹다, 마한의 식생활’, ‘조리하다, 마한의 조리도구’, ‘제작하다, 마한의 가내수공업’ 등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마한의 주거지와 생활공간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마한 사람들의 삶을 재조명한다. 마한박물관 관계자는 “마한의 집과 그 속에서 이루어졌던 마한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다”면서 “과거와 현재, 시간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마한 사람들의 집과 삶에 대해 좀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별전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마한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익산
  • 엄철호
  • 2021.10.21 16:06

지역농업 · 식품산업 견인할 ‘익산형 일자리’ 킥오프

지역농업과 식품산업 발전을 꾀하기 위한 익산형 일자리 사업이 본격화된다. 익산시는 20일 도농복합도시 특성에 맞춰 지역 향토기업인 하림 등과 함께 농업과 식품 분야를 활용한 익산형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익산형 일자리는 자동차산업을 바탕으로 추진 중인 광주형 일자리나 군산형 일자리와 차별화를 꾀해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에 맞게 농업이 추가된 노동자농민기업간 지역 상생 일자리 모델로서, 식품산업과 농업분야 상생 사업을 통해 동반성장 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탑마루조합공동사업법인과 (재)푸드통합지원센터 등 지역 내 농업생산자단체와 하림,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등이 참여해 오는 2024년까지 총 3250억원을 투입해 850명의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하림그룹의 대규모 신규 투자와 일자리 창출 및 기업과 근로자, 농업과 기업,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 다양한 참여 주체간 상생체계 구축으로 농업식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내는 것이 최종 목표다. 이날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장에서는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전북 익산형 일자리 상생협의회 및 실무위원회가 출범했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의 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에 선정된 이후 6개월 동안 컨설팅업체인 지역농업네트워크협동조합과 전라북도, 산업연구원 등과 수차례 협의를 통해 전북 익산형 일자리 모델에 대한 초안을 마련했다. 이날 모인 노농사민정 각 분야 대표와 실무진 등 40여명은 상생협약안 도출과 상호 협력사업 마련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앞으로 시는 농업과 식품산업을 중심으로 한 익산형 일자리가 정부의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로 선정돼 국비 지원을 이끌어내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 안에 상생협약 체결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상생협의회를 개최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익산형 일자리 추진사항을 공유하기 위한 토론회를 진행하는 등 공론화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상생협의회 위원들은 익산형 일자리 모델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노농사민정 상생협약안 도출과 체결이 올해 안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형 일자리는 노농사민정이 서로 상생하고 협력함으로써 양질의 대규모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의 농식품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민들의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1.10.20 16:11

익산 인화동 근대역사공간에 청년예술 입힌다

익산시 인화동 근대역사공간에서 지역청년들과 청년예술인들의 젊은 예술 감각이 선을 보인다. 20일 시에 따르면 우리가 선택한 익산, 우리는 변화를 시도한다라는 주제로 한 예술 전시회 선택, 그리고 변화가 구 이리금융조합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문화도시조성사업 일환으로 청년예술가와 지역청년들이 지역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청년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예술공동체 미담보담이 전시 기획을 총괄하고 지역청년 6명과 청년예술인 14명(고진영장민지최주현임재곤이도현박진영이신애김순영조민지박효준신승엽이선경최혜수수림)이 참여해 설치미술, 오브제, 수채화, 판화, 사진, 캘리, 디지털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60여점을 만날 수 있다. 전시 장소는 인화동 소재 익산 구 이리금융조합(익산시 인북로12길 5)이며, 전시는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장민지 미담보담 대표는 주민들이 만들어온 역사와 문화, 일상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근대역사공간이 오늘날 익산의 문화공간이자 지역 내 소통공간으로 변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시가 진행되는 구 이리금융조합(등록문화재 제763-9호)은 1925년 건립된 금융조합 건물로서 우리나라 근대기의 전형적인 건축형식을 보여준다. 금고 등의 원형이 잘 남아있어 광복 이후에 등기소, 전북은행 취급소 등으로 사용되면서 지역 금융의 역사적 흔적을 간직하고 있는 건물이다. 또한 인화동 일원은 1914년 동이리역이 생기면서 남부시장 일대에 번화가가 형성돼 광복 이후 주단거리, 바느질거리 등이 성황을 이뤘고 현재까지도 당시의 건축물이 집중 분포돼 있어 과거 이리지역의 역사문화와 한국인의 생활사를 엿볼 수 있는 공간으로 평가되는 곳이다.

  • 익산
  • 송승욱
  • 2021.10.20 16:11

익산시의회 유재구 의장,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유재구 익산시의회 의장. 익산시의회 유재구 의장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1급 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바가 지대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유 의장은 지난 19일 열린 제239차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시도 대표회의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 의장은 제8대 익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재직하면서 탁월한 지도력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 사업들을 세밀히 점검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균형적인 모습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동산동영등1동을 지역구로 한 재선 의원인 유 의장은 시민은 물론 동료의원들 사이에서도 신망이 두텁고 시민들의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활동을 펼쳐 지역주민들로부터 소통의 달인, 민원해결사 등으로 통한다. 또한 초선 시절부터 날카로운 시정질문과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며 주민편익 증진시키고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의정활동에 매진해 왔으며, 소상공인 지원 조례와 같은 민생 관련 각종 조례 제개정안 발의 등 지역주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사안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새롭게 만들어 가는데 힘을 쏟았다. 이러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과 더불어 더불어민주당 발전 기여, 의회와 정당간 소통협력 노력 등을 인정받아 최근에는 민주당 당대표 1급 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유 의장은 의미 있는 상들을 받게 돼 영광이며, 익산시의회 동료의원 한 분 한 분의 열정이 합쳐져 함께 이뤄낸 성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일이 무엇인지 현장에서 더욱 활발히 움직이는 의원이 되고,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의 피로와 근심을 덜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일들을 고민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의정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익산
  • 송승욱
  • 2021.10.20 16:11

익산지역 불법 현수막 과태료, 올해에만 5억1740만원

익산지역 불법 현수막에 부과한 과태료가 올해에만 5억174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치인을 제외하고 일반 개인단체에만 부과된 것으로, 선거철마다 반복되는 불법 현수막 정치 행태를 뿌리 뽑는 것은 물론 세외수입을 늘려 가용재원을 확충한다는 측면에서 예외 없이 강력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20일 익산시에 따르면 올해 9월말 기준 불법 현수막 단속에 따른 과태료 부과는 19건 5억1740만원이다. 건당 25만원씩 부과하는데, 아파트 분양광고처럼 같은 내용으로 수십~수백장의 현수막이 내걸리는 경우 1건으로 집계된다. 문제는 아파트 분양광고나 일반 개인단체의 경우 한두 차례 계도 후 개선되지 않으면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는 반면, 정치인들의 내건 현수막의 경우 불법임에도 불구하고 과태료 부과 없이 계도에 그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정당법이 정당 활동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고 옥외광고물법이 단체나 개인이 적법한 정치활동을 위한 행사 또는 집회 등에 사용하기 위해 현수막 게시를 허용하고 있어 실제 법 적용에 있어 맹점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내년 익산시장 선거 출마예상자 8명이 지난 15일 동참한 불법 현수막 걸지 않기 협약에는 현수막 철거에 대해 항의하지 않겠다는 내용이 포함되기도 했다. 내년 익산시장 선거 출마예정자로서 이번 협약에 동참한 김성중 익산성장포럼 대표는 무질서하게 걸린 불법 현수막은 도시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를 방해해 사고를 유발하기도 하며 강풍으로 훼손되는 경우 인명 피해를 줄 수도 있다면서 행정안전부 해석에 따르면 옥외광고물법을 적용하더라도 행사 또는 집회 없이 현수막만 거는 경우는 불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누구보다 법을 준수해야 할 선출직 공직자들이 보다 엄격한 윤리의식을 갖고 모범을 보여야 한다면서 그것이 바로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치인의 자세라고 피력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는 게 사실이지만, 시장 후보군들이 협약까지 한 만큼, 앞으로는 계도 외에 과태료 부과 등 보다 강력한 단속을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1.10.2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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