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05 07:02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정읍

김생기 정읍시장, 예산 확보 '광폭행보'

김생기 정읍시장이 지난 25일 내년도 국가예산 추가확보를 위해 국회 마지막 단계인 지역예산 증액심사 현장을 찾았다.김시장은 이날 정세균 국회의장과 김현미 예결위원장, 우윤근 국회사무총장, 김태년 더민주당 예결위 간사, 김동철 국민의당 예결위 간사, 이개호 예결위 위원을 비롯해 예결위 수석 전문위원을 방문해 정읍 관련 예산의 추가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시 기획예산과에 따르면 김시장이 첫 번째로 건의한 △동학 농민혁명 국가 기념공원 조성(404억원)은 정부(기재부)에서 사업 규모의 축소 및 지방비 50% 부담을 요구 하고 있는 상황으로, 잔여사업비 296억원 전액 반영 요구에도 불구하고 교문위에서조차 70억원만 증액 의결되어 사업비 전액 확보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또 △정읍경찰서 신축 이전(350억원)은 신축 부지 토지 매입비 반영 요구에 토지 매입비 일부 반영을 타진하고 있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등 정읍시에서 적극 요구하고 있는 9개 중점사업과 농소~하모 국도대체우회도로(444억원), 태인~산내 국도건설(129억원), 하수관거정비 등 10개 일반 사업도 증액심사 대상에 올라있어 그 결과가 기대된다.정읍시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정부 예산안에 대한 국회예산 심사에서 삭감 예산이 전년도보다 1조원이 적은 4조원이며, 이 중 일반예산은 1조 3000억원에 불과하여 증액예산 재원이 부족한 반면 지역예산 증액요구액은 40조원에 이르고 있어 국회단계에서의 국가 예산 증액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6.11.28 23:02

서남권추모공원, 명품 장사시설 '우뚝'

전북 서남권 4개 도시(정읍시,고창군, 부안군, 김제시)가 공동협력사업으로 운영하는 서남권추모공원이 지난 12일 개원 1주년을 맞은 가운데 1일 평균 이용률이 증가하는등 명품 장사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정읍시 감곡면 통석리 일원 4만여㎡ 부지에 화장로 5기와 봉안당(개인단, 부부단) 3800위, 자연장(잔디형, 수목형) 4000기를 안치할 수 있는 규모와 유택동산, 유족전용대기실, 매점과 식당, 카페테리아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개원이후 김제시가 참여했고 화장로는 애초 3기에서 2기를 증설 10월부터 5기를 운영 중에 있다.또 보건복지부에서 지자체 간 공동 장사시설 설치 우수사례로 소개되어 화성시 등 13개 지자체 공무원 86명과 주민 222명(12회)등 총 308명이 견학과 벤치마킹을 위해 다녀갔다.특히 이달 8일부터 9일까지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대구에서 열린 전국 지자체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인접 시군 공동화장시설 설치를 통한 세입증대를 주제로 발표하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장과 함께 1억5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됐다.정읍시 복지여성과에 따르면 서남권 추모공원은 최첨단 무공해 친환경 화장시설 등을 기반으로 원-스톱 장례서비스 제공 등을 통한 장사편익을 제공하고 있다.4개 시군 주민들의 화장비용은 7만원으로 경제적 부담도 줄여주면서 지난 1년간 이용실적은 화장 3946건, 봉안당 681건, 자연장 440건 등 모두 5067건에 달한다.또한 개원 1주년을 맞아 추모공원 이용자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설문 결과 5점 만점에 4.5점으로 만족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응답자들은 시에서 직영 중인 화장장과 봉안당, 자연장지와 관련한 질문에서 시설 운영과 이용 편의 등 모든 면에서 매우 만족으로 응답했다.반면 민간위탁시설인 매점과 식당, 카페테리아에 대해서는 차림표 다양화와 판매가격 단순화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 정읍
  • 임장훈
  • 2016.11.24 23:02

정읍시, 광역버스정보시스템 공모 선정

정읍시가 국토교통부의 2017년도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시는 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2억3100만원(국비 1억5000만원, 도비 8100만원)에 시비 2억6900만원을 더해 총사업비 5억원으로 시스템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는 버스 노선의 운행 정보및 도착과 출발 안내 등의 정보를 담아 버스 이용자들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이용에 도움을 주는 시스템이다. 특히 SNS를 통한 스마트 검색 등이 가능해 정읍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기존 BIS시스템 구축사업의 고비용 방식에서 벗어나 교통안전공단에 중앙센터를 설치하고 위탁관리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대도시에서 추진했던 자체 서버방식보다 약 50%의 사업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시민들의 시내버스 이용 편의성 증진 및 자동 승객 계수 장치를 도입, 버스재정 지원의 투명성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시내 주요 버스 승강장 30여 개소에 대한 도착 안내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시내버스 53대에 통합 단말기를 설치하고 2017년 상반기에 기본설계를 시작하여 하반기 마무리, 시범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 정읍
  • 임장훈
  • 2016.11.24 23:02

전주지검 정읍지청-법사랑위원 '형사 모의재판 경연'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김영현 지청장)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정읍지역연합회(정태호 회장)가 주최한 제1회 형사 모의재판 경연대회가 지난19일 개최됐다.이날 대회는 정태호 정읍지역연합회장, 임은택 정읍지구협의회장, 은희준 부안지구협의회장, 강길원 정읍지역 운영실장, 송희복 부안지구 운영처장, 김상민 정읍지구 운영처장및 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고등학교 1,2학년이 주축되어 결성된 찾아가는 법사랑동아리 회원 30여명을 대상으로 팀별 경연과 심사위원질의 응답으로 진행됐다.또한 김영현 지청장을 심사위원장으로 장태형, 이주현, 한승훈 검사와 정태호 정읍지역연합회장등 5명이 심사위원으로 나서 경연을 지도했다.경연은 1부, 정읍여자고등학교 죽이지는 않았습니다 와 서영여자고등학교 억울한 판사2부, 배영고등학교 어긋난 모정과 호남고등학교 억울한 검사 3부, 부안여자고등학교 죽은아이는 말이 없다와 백산고등학교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순서로 이어졌다. 경연 결과 △최우수상 부안여고 △우수상 서영여고 △우수상 백산고 △장려상 정읍여고, 배영고, 호남고가 각각 선정됐으며 △지도교사상은 부안여고 노형섭 교사가 수상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6.11.22 23:02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