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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생활과학교실, 장애학생 탐방 프로그램 운영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정읍시 생활과학교실에서 특수교육을 받는 장애학생(희망지역아동센터)들이 지난 25일 안전성평가연구소와 정읍첨단과학관을 탐방했다.국가연구소와 함께하는 특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탐방에는 2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체험 프로그램으로 바람의 힘으로 저절로 움직이는 자동차를 만들어 보고, 친환경 대체 에너지 관련 탐구학습을 진행했다.이날 안전성평가연구소는 주요연구내용 소개 및 연구시설 등을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상세하게 설명했으며 학생들은 원숭이나 쥐 등 실제 동물을 이용한 실험과정 설명 등을 듣고 신기해하며 높은 관심을 가졌다.희망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과학문화 활동 체험의 기회가 적은 학생들이 생활과학교실 수업을 통해 과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한편 전북과학대학교 생활과학교실은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유아, 장애학생, 성인, 다문화, 저소득층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2016년도 사업에는 사회적 배려계층 위주로 나눔과학교실을 확대했고, 과학문화에 접하기 어려운 실버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MAKE 과학교실 운영 등 다양한 과학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16.10.27 23:02

"정읍 택시업체 불법 지입·도급 기승"

전국민주택시노조 전북본부는 25일 정읍시청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읍시에 불법 지입도급 택시 엄중 처벌을 촉구했다.이날 전국민주택시노조연맹 구수영회장과 전북지부 황청운 전북본부장,민주노총 서비스연맹 호남지역 관계자, 민중연합당 관계자 및 정읍시 노조원등 30여명은정읍지역 택시업체에서는 불법적인 지입도급 택시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며 업계를 불법, 탈법의 온상으로 만들고 더욱이 불법, 탈법 택시회사에 시민의 혈세가 고스란히 지원되고 있는것이니 이제는 지입 도급 택시를 더이상 방치할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강조했다.또정읍시 택시 사업주들은 마치 정상적인 근로관계를 맺고 있는 것처럼 형식을 위장하여 지도급제를 운영함으로써 현행법을 교묘하게 악용하고 위반하였음이 각종 증거자료와 경찰 수사를 통해 확인되었지만 투명한 교통 행정 실현에 앞장서야할 행정당국은 소극적 대처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택시노조는 이어 정읍시는 더는 불법 택시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지입도급 택시에 대한 특별점검과 사업개선 명령을 실행해 택시를 택시노동자와 시민의 품으로 돌려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에대해 정읍시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경찰 수사결과에 따라 행정처분을 내렸다며 앞으로도 지도점검을 통해서 확인되면 법적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6.10.2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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