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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암 이삼만 선생 기념 대한민국 휘호대회 한문부문 예서 류예나 씨 대상

창암이삼만선생서예술문화진흥회(이사장 조인숙)가 주최·주관한 ‘2016 제9회 창암이삼만선생기념대한민국휘호대회’가 지난 24일 정읍고등학교 강당에서 개최됐다.이날 대회에는 장성열 정읍교육장과 김영수 정읍문화원장, 창암이삼만휘호대회 황대풍 대회장, 조인숙 이사장, 창암이삼만진흥회 은희태 이사, 이동열 이사, 김성실 상임이사및 대회 참가자등 200여명이 참석했다.대회결과 △창암대상은 한문부문(예서)의 류예나(23·대전대학교 대학원재학)씨 △일반부 최우수상 이승주(한글 궁체), 박영태(문인화 묵국) △우수상 정순덕(포도), 김덕현(묵죽), 서정숙(한글 판본체)씨가 각각 선정됐다.또 학생부 대상은 한글부문(판본체) 강희승(광주첨단중 3년)군이 차지했다.창암대상으로 선정된 류예나씨의 한문 작품은 ‘逸韻無跡得筆天然 雲鶴游天群鴻戱海’(일운무적득필천연 운학유천군홍희해) “빼어난 소리는 흔적이 없고 득도한 글씨는 자연 그대로이다.구름 속의 학은 하늘을 놀리고 무리 지은 기러기 떼는 바다를 희롱한다”(창암서법론 중에서)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한편 휘호대회 수상작품들은 오는 10월 15일 시상식에 이어 20일까지 정읍시립미술관에서 전시된다.

  • 정읍
  • 임장훈
  • 2016.09.26 23:02

강소기업 쓰리에이씨, 정읍에 둥지

정읍시 신정동 첨단과학일반산업단지에 필터분야 강소기업인 (주)쓰리에이씨 제2공장이 들어선다.전북도와 정읍시는 20일 정읍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생기 시장과 안길만 정읍시의회 경제건설위원장, 전해성 전라북도 투자유치과장, 채병화 (주)쓰리에이씨 대표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쓰리에이씨 공장 신설 투자 관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르면 (주)쓰리에이씨는 첨단과학일반산업단지 9567㎡(2894평) 부지에 40억원을 투자해 정수필터를 생산하는 공장을 신축한다.특히 연내 착공해 내년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으로, 50여명의 신규 고용창출은 물론 시 재정수입 증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로 수도권기업이 지방에 투자를 관망하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주)쓰리에이씨가 정읍에 투자를 확정한 것은 전북도와 정읍시가 긴밀한 협조를 구축, 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여온 성과로 평가된다.정읍시 첨단과학산업과(과장 양환창)는적극적인 유치활동으로 최초 투자 상담 1개월 만에 투자협약을 이끌어냈다며 (주)쓰리에이씨를 비롯해 최근 기업들의 입주신청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서울시 금천구에 본사가 위치한 (주)쓰리에이씨는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쾌적한 환경을 추구하는 기술과 제품 개발에 주력해오고 있는 기업으로 핵심분야는 공기필터와 정수필터이다.환경 관련 신소재 개발과 기술혁신을 위해 NOMURA JAPAN CORP과 세계 유수의 활성탄 메이커인 KURARAY CHEMICAL사와 새로운 연구활동 및 산학연 컨소시움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신소재와 신기술 개발에 주력, 양질의 제품을 생산해오고 있다.또한 삼성전자와 코웨이 등 국내 굴지의 기업과의 파트너십과 B2B(기업간 전자상거래)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최근 이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앞두고 있다.이날 협약식에서 김생기 시장은앞으로 3대 국책연구소, 전북도와 함께 (주)쓰리에이씨가 필터산업분야의 글로벌 친환경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적, 재정적 지원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6.09.21 23:02

정읍시 '내년 마을만들기 시·군 창의사업' 공모 선정

정읍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17년도 시군 창의사업공모에 선정돼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9억원을 확보했다.정읍시는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농촌마을 재생 발전계획 수립과 농촌 고령자 역량 강화, 공동체 네트워크 구축, 농촌일자리 창출 및 공동체 비즈니스경쟁력 강화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지역공동체육성과(과장 박복만)에 따르면 시군 창의사업은 소프트웨어 중심의 사업추진을 통해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생활 공감형 지역공동체를 육성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사업이다.정읍시 공동체 활성화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되어 그동안 정읍시민창안대회를 통해 264개의 공동체를 발굴했다.단계별 지원전략에 따라 지원하여 현재 열매단계 27개, 줄기단계 35개, 뿌리단계 165개 팀이 활발한 활동을 하며 지역 활성화에 기여해오고 있다.또한 선도적인 마을만들기 시스템과 공동체 육성사례가 전국적으로 소개 되면서 정부부처와 전국 자자체들이 벤치마킹을 위해 정읍시를 지속적으로 방문해오고 있기도 하다.특히, 지난 1일부터 3일 간 제9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하는 등 전국 마을 만들기의 선진적인 모델로서 자리잡아가며 롤모델로 주목받고 있다.김생기 시장은정읍 지역 공동체 발굴과 육성을 위해 설립한 중간지원조직 운영에 따른 안정적인 기반을 확보했다며 지역 공동체 활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6.09.20 23:02

정읍시, 내년 예산편성 주요 시책 보고회 개최…중장기 지역발전 정책 발굴 협의

정읍시는 지난 6일과 12일 김생기시장 주재로 양심묵 부시장을 비롯한 각 소관 국·단·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요 시책 보고회를 갖고 중장기 지역발전을 이끌 시책 발굴을 협의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국별로 심도 있는 토론과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발굴된 246건의 시책을 대상으로 부서별로 내년도에 추진할 신규 및 주요 사업, 국가예산 확보사업 등에 대해 보고하고 사업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과 그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했다. 김시장은 문화행정복지국, 농생명전략사업단, 농업기술센터 소관 업무와 관련해 서남권 추모공원 이용자 편의제공을 위한 쉼터와 산책길 등 조성, 장애인 복지를 위한 장애인 생활체육대회와 관련 사업 적극 지원, 친절과 정성을 다하는 민원 응대 및 민원처리,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농기계 교육과 농작물관련 사업 국비 확보 추진 방안 검토 등을 지시했다또 안전도시국 업무와 관련하여 각종 SOC사업 추진 시 철저하게 준비하고 시기를 놓치지 말 것과 이의 연계사업은 각 부서 간 협의·추진 할 것을 지시하고 보건소와 직속과는 서남권 응급의료센터 구축사업 적극 추진, 발굴된 대표음식 지속적 홍보와 시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시 기획예산과(과장 김영훈)는“일자리 창출 등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시민들이 체감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사업과 중앙 공모사업 등 국정과제에 부합하는 시책과 지속적으로 시정과 지역발전을 이끌 시책발굴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시책사업들에 대해서는 세부적인 실행계획을 검토하여 추진 가능하고 성과를 낼 수 있는 사업에 예산을 우선 편성하여 내년도 업무계획에 적극 반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정읍
  • 임장훈
  • 2016.09.1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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