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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대회 개최

전북도와 전북도문화관광해설사회(회장 강헌희)가 주관한 전라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대회가 도내 최초로 지난 22일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문화관광해설사 문화유산답사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대회는 정읍시가 유치,후원하여 전북도내 관광지에 대한 해설사들의 이해를 높이고 해설사들의 네트워크(network) 강화와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김생기 정읍시장, 우천규 시의회의장, 김희선 정읍예총회장, 이철희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장, 전라북도 문화관광해설사회 강헌희 회장과 최혜숙 사무국장을 비롯한 197명의 도내 문화해설사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시립국악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기념식과 친선 체육대회등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문화관광해설사들은 이에 앞서 오전에는 2개 팀으로 나눠 동부권팀은 구절초테마공원 김동수가옥 무성서원, 서남권팀은 동학농민혁명기념관 내장산 정읍시립박물관을 투어(tour)하면서 정읍의 관광명소과 문화를 즐겼다.김생기 시장은 문화관광해설사 여러분 모두가 각 지역 문화관광지킴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앞으로도 지역 문화관광 홍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전북도 문화관광해설사회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해설사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매년 대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 정읍
  • 임장훈
  • 2014.09.25 23:02

정읍 정우면, 지역개발·주민숙원사업 선정

정읍시 정우면(면장 진병헌)은 23일‘2015년도 지역개발사업 및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선정기준을 마련하고 총 34건(7억8800만원)의 사업 후보지를 심사하여 23건(6억3220만원)을 선정했다. 정우면에 따르면 시에서 추진하는 지역개발사업으로는 천덕마을 태고로 수해 상습지 배수개선공사를 비롯한 모두 12건을 선정해 건의했다. 천덕마을 태고로 수해 상습지는 지난 92년 태고로(태인~고부간 도로) 개설 이후 매년 여름 장마철이면 호남선 철도교량 도로박스 침수로 주민 이동권이 제한되는데다 차량침수로 피해가 많은 지역이다. 특히 지역개발사업은 △매년 상습적인 재난발생지역 △수년간 주민 안전위협시설 개선 △주민생업에 지장을 주는 시설 개선 △마을안길포장 △농로포장 및 농업기반시설공사 등을 우선 순위를 두고 선정했다.또 자체적으로 발주하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최근 3년 이내 마을권 사업 시행여부 △긴급 발생 위험시설 개보수 등을 고려해서 지역 주민생활권 불편시설 11건(1억1300만원)을 확정했다. 면은 또 이들 사업과는 별개로 ‘배수불량으로 매년 수해가 발생하는 송배들 수해상습지 배수개선사업’과 ‘내기들 수해상습지 배수개선사업’은 시설관리 주체인 한국농어촌공사에 사업 추진을 강력 요구키로 했다.진병헌 면장은“사업대상지를 보편·타당하고 지역별 균형감 있게 선정하기 위해 재난발생지역을 최우선 순위에 두었으며, 마을 간 형평성을 고려하여 균형 배분하고 시급성이 떨어지는 사업은 후순위를 적용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4.09.24 23:02

정읍시 '정읍발전 정책제안' 10건 선정

정읍시가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한‘정읍발전 정책제안’10건을 22일 발표했다.시 기획예산관실에 따르면 지난7월10일부터 8월14일까지 공모에서 시민 146건, 공무원 154건등 모두 300건이 접수됐다.시는 1,2차에 걸친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모두 10건을 선정하고 채택된 제안에 대해 자체실정에 맞게 보완하여 시책화할 방침이다.시민 제안에서는 방기성(대구광역시 달성군)씨의 ‘지역출신 기업인 회사 홈페이지 내 지역농특산물 배너 설치 협조’가 우수상을 받았다.또 이종근(전주 완산구)씨의 ‘구절초 달빛 슬로시티(구절초 축제프로그램)’, 강한수(정읍시 수성동)씨의 ‘서남권(T 관광지도 어플) 개발’, 전은경(부산광역시 해운대구)씨의 ‘지역대표 문화행사(대학생) 스마트폰 생중계단 모집 및 활용’이 장려상에 선정됐다.공무원 제안에서는 이용관(기획예산관)씨의 ‘백년가요 정읍사 부부 및 연인 대상 1년 후 개봉 타임캡슐’이 최우작으로 선정됐다.또한 김한태(문화예술과)씨의 ‘가을축제 행사장 전야제 퍼레이드 우수 조형물 배치 및 읍면동 퍼레이드 의상 착용’과 박찬종(기획예산관)씨의 ‘인터넷상 정읍 콘텐츠 증가를 위한 학생 블로그 봉사활동 인정 추진’이 최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더불어 장려상은 정석인(기획예산관)씨의 ‘캠핑도 하GO! 정읍사문화제도 참여하GO’, 정용남(축산과)씨의 ‘정읍 장학숙 입구 대형 광고판(스크린) 제작을 통한 정읍시 홍보’, 신정미(실무수습)씨의 ‘전통시장 품목별 특별할인 판매의 날 지정 운영’이 차지했다.김영훈 기획예산관은“국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구현과 삶의 질 향상을 모색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책제안 공모를 실시해 다양한 의견과 생각들을 수렴하여 시정에 접목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4.09.23 23:02

정읍 대광로제비앙 아파트 부실공사 규탄 집회

정읍시 내장상동에 들어선 대광로제비앙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이 16일 오전 정읍시청앞에서 집회를 갖고, 부실시공에 따른 안전문제를 지적하며 시행사와 시공사,감리사,위탁사를 규탄했다.정읍시와 시행및 시공사, 입주예정자들에 따르면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주)대광건영이 시공한 대광로제비앙 아파트는 지상15층 규모 450세대(전용 84㎡ 210세대, 59㎡ 240세대)로 정읍에서 최고의 조망권을 자랑하는 타워형 고급아파트를 자랑하며 입주자를 모집했다.그러나 입주지원센터가 정읍시에 신청한 임시사용승인신청이 지난8월29일 반려되어 30일부터 입주하려던 주민들이 차질을 빚게 되면서 일부 입주예정자들이 컨테이너와 모텔에서 생활하는등 큰 피해를 겪고 있다.일부 하자가 불거진것은 지난8월1일부터로 부족한 주차장, 놀이터 위험, 101동 지하누수문제, 104동앞 경사로 문제에 따른 진출입 불편, 아파트 계단높이 규격미달등 많은 문제가 야기되면서 이에대한 지적과 대책을 요구한 상황에서 정읍시는 임시사용승인 신청을 반려했다.특히 정읍시는 일부 단지내 도로 경사도와 계단높이등 규정에 맞지 않은것은 경찰에 고발하여 수사가 진행중에 있다.이와 관련 입주예정자들과 시공사측이 지난15일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협의를 가졌지만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했다.이날 집회에 참가한 40여명의 입주예정자들은 시행사의 법령을 위반한 설계오류와 시공사의 법령을 무시한 시공, 감리사의 안전불감증을 부치기는 감리행태에 감리사를 방관하는 위탁사등은 입주민들이 받고 있는 정신적, 물질적 피해에 대한 책임있는 손해배상을 촉구했다.이들은 요구조건의 수용과 수용불가부분의 예치금 예치, 각 세대별 추가적인 분양금액할인과 시행사의 귀책사유에 의한 분양계약해지를 수용하여 분양계약 해지에 따른 배상실시를 요구했다.정읍시는 보완해야할 사항은 원칙적으로 따져서 법적 승인을 검토하겠지만 입주예정자들이 받는 피해를 빨리 해결하기 위해 시공사와 입주예정자들이 합의점을 찾아 동의하면 임시사용승인 여부를 검토할수 있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4.09.1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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