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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정읍시 취업박람회, 오는24일 개최

정읍시 · 전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최하고 정읍시취업중계센터가 주관하는 맞춤형 일자리 발굴을 위한 '2022 정읍시 취업박람회'가 오는24일 정읍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지역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와 우량기업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에는 우수 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람회에는 SK넥실리스와 다원시스, 하림 정읍공장, 대우전자부품 등 지역 내 16개의 우량기업이 참여해 채용 설명회와 기업을 홍보한다. 또, 전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청년지원센터, 시니어클럽,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취업 관련 기관이 참여해 취업·창업 관련 지원 프로그램과 계층별 고용정책 등에 대해 설명한다. 특히 이들 기관은 구직자들에게 기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구직전략 소개와 취업에 성공하는 면접 꿀팁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단순한 취업 성과뿐만 아니라 구직자들의 미래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취업 설명회와 MBTI 직업적성 검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이력서용 사진과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매칭 등 구직자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취업박람회인 만큼 지역 내 구직자들과 기업체의 미스매칭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22.11.20 17:24

정읍시, 농업경쟁력 확보 위한 다양한 농정시책 적극 추진

정읍시가 코로나19 장기화와 FTA 등 수입 개방에 대응하는 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새로운 농정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이와관련 농업기술센터 전정기 소장은 17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젊고 유능한 청년 농업인 육성과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작목 발굴, 공익직불제 지원 등 농가 경영 안정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가축 질병 없는 청정 정읍을 사수하기 위해 강도 높은 방역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축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첨단 ICT 장비를 접목한 스마트팜 기술 보급도 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촌 인구감소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보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지난달 베트남 람동성 노동 보훈사회국과 계절근로자 도입에 대한 MOU를 체결함에 따라 이르면 내년부터 베트남 계절근로자가 투입될 전망이다. 또 쌀 가격 하락 등에 대응하여 농가가 쌀 생산량을 스스로 줄이고, 새로운 소득원을 찾을 수 있도록 1억5000만원을 투입해 '논 타작물 생산장려금 지원사업' 등 대책 추진에 총력을 쏟고있다. 현재 40만㎡ 규모로 양식장 100여 개소가 운영하는 등 전북 제일의 내수면어업 생산 중심지로서 메기와 미꾸라지, 붕어, 동자개, 뱀장어 등 다양한 토종어류를 생산해 전국 각지에 유통하고 있다. 이에따라 총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민물고기 생산 현대화시설 구축사업과 수산물 생산유통시설 지원사업, 양식장 기자재 지원사업 등 18개 사업을 추진하며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축질병 없는 청정 정읍 사수를 위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조류 인플루엔자(AI) 등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아울러 농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권역별 농기계임대사업소 4개소(본소, 북부, 서남권, 동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서부 임대사업소도 문을 연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총 95종 1408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농기계 구입이 어려운 농업인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 중이다. 이외에도 1억8600만원을 투입해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위한 농지이용실태를 조사하고 오는2025년까지 지황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사업비 30억원)을 추진한다.

  • 정읍
  • 임장훈
  • 2022.11.17 17:33

정읍시보건소, 2022년 찾아가는 통합 건강캠프 호응

정읍시 보건소(소장 손희경)가 주민 건강증진과 건강생활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한 '찾아가는 통합 건강 캠프'가 호응을 받았다. '찾아가는 통합 건강 캠프'는 원광대학교병원 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해 지역사회 흡연율을 감소시키고 흡연자의 금연 시도에 대한 접근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증가하고 있는 음주 관련 사회적 폐해 예방과 심뇌혈관질환 예방 등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건강증진과에 따르면 지난 5월 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평소 보건소나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지역주민을 위해 의사와 간호사, 금연 상담사 등이 직접 사업장과 공공기관을 방문해 건강상담과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총 12개소 331명의 시민이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체크, 체성분 검사를 비롯해 금연·절주 등에 대해 전문의 심층 상담을 받았다. 또한 신체활동과 영양·비만에 관련한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전문 운동처방사와 영양사의 지도도 받았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건강 캠프 운영을 통해 건강생활실천 문화 확산과 실천 유도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도모에 최선의 노력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 보건소는 찾아가는 통합 건강캠프 이외에도 금연클리닉 상시 운영, 금연 홍보 포스터 공모, 금연 구역 점검 등을 통해 금연 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22.11.17 17:31

정읍시 친환경 농업 확산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 추진

정읍시가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통해 토양 비옥도 증진과 토양 환경 보전에 나선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전정기)에 따르면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림축산물의 자원화와 재활용을 촉진하고, 유기물 공급으로 토양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농산물 생산에 사용하는 유기질비료 구입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자는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지원 농지는 신청자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다. 지원 대상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 복합비료)과 부숙 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으로 해당 비료는 내년 1월부터 공급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유기질비료의 경우 1600원(20㎏기준/포), 부숙 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1300~1600원(20㎏ 기준/포)이다. 단, 신청물량은 1000㎡ 당 100포/20kg(2000kg)을 초과할 수 없다. 신청 방법은 12월 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농지가 여러 시·군·구에 있는 경우는 각각의 시·군·구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신청해야 하고, 같은 시 여러 읍·면·동에 농지가 있는 경우에는 그중 하나의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 농수산유통과 친환경농업팀 또는 농지 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 문의하면 된다.

  • 정읍
  • 임장훈
  • 2022.11.17 09:13

새마을지도자와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정읍시 초산동에 '골목정원' 조성

새마을지도자전라북도협의회와 정읍시초산동도시재생주민협의체가 협업한 '마을 골목정원 만들기' 행사가 15일 정읍시 초산동에서 개최되어 관심을 모았다. 이날 생명살림 공동체 협업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전라북도협의회 방세혁 회장과 박용운 부회장, 박창석 부회장, 김창호 총무, 전라북도새마을회 이상명 사무처장, 정읍시협의회 김귀순 회장과 읍면동 회장단, 김상철 초산동장, 정읍시초산동도시재생주민협의체 윤균상 위원장과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골목정원 만들기는 새마을지도자전라북도협의회가 시군공모 사업으로 추진하여 선정된 정읍시협의회에는 3년간 매년300만원씩 지원된다. 골목정원은 초산동주민협의체가 추진하는 초화로 사업 구간내 초헌경로당 인근 15㎡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골목정원 화단에 황금소나무, 남천나무, 자생화 등이 식재되어 쓰레기 배출장소로 열악했던 주변 환경이 새롭게 탈바꿈되어 의미를 더했다. 방세혁 협의회장은 "새마을지도자와 주민들이 식재한 꽃과 나무가 공동체 마을 조성을 위한 토대가 될것이다"며 "앞으로 잘 관리하여 주민들이 즐거워하고 찾아오는 골목길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2.11.15 18:05

정읍시, 서울 성북구 청소년 초청 정읍역사·문화 탐방 실시

정읍시가 서울 성북구 지역 청소년 19명을 초청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정읍역사·문화유산 탐방행사를 실시했다. 정읍시에 따르면 자매결연 도시인 성북구 지역 청소년에게 정읍 역사와 문화 탐방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폭넓은 안목을 갖도록 마련됐다. 정읍시 청소년문화체육관 청소년 지도사들이 인솔 교사가 되어 성북구 청소년들에게 정읍의 역사가 깃들여있는 명소부터 즐길 거리가 있는 체험시설 등을 안내했다. 성북구 청소년들은 백제가요 정읍사와 관련된 역사적 사실과 지역에 전해오는 설화, 민속자료, 현대가요 등이 전시된 정촌가요특구를 방문하고, 천사 히어로즈를 찾아 흥미와 즐거움을 만끽했다. 또,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탐방에서는 혁명의 시작과 전개 과정 등을 설명 들으며 동학혁명의 의의와 정신을 기렸다. 이와 함께 임산물 체험장과 내장산 생태탐방원을 방문해 자연생태와 역사 문화를 보고 배우는 등 다양한 체험 활동도 진행했다. 이학수 시장은 “양 지역 청소년들이 역사 문화 교류를 통해 화합과 소통하며 지역사회를 바라보는 안목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2.11.15 18:05

민선2기 정읍시체육회장 선거, 4명 후보 출마 예상

12월22일 실시되는 민선2기 정읍시체육회장 선거 출마 예상자들의 면면이 드러나면서 지역사회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까지 출마가 확실시되는 후보는 △강광(87·민선4기 정읍시장) 현 정읍시체육회장 △김남희(56·국궁공인8단)현 정읍시체육회운영위원 △김현영(57·원마트 대표) 전 대한킥복싱협회부회장 △최규철(58·마코정읍점 대표)전라북도체육회생활체육위원등 4명이다. 이외에도 2∼3명의 정치권 K씨, 체육회 다른 K씨 등이 출마를 저울질하며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읍시체육회에 따르면 정읍시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위탁하여 치러지는 민선2기 체육회장 선거는 대의원 선거인단 구성으로 실시된다. 선거인단은 23개 읍면동 체육회장과 43개 종목별 회장단 및 각 종목별 협회에 등록된 동호회 회장 중 랜덤으로 선출된 3명씩을 포함해 총 150여 명 이상으로 구성된다. 민선2기 체육회장에 출마하려는 체육계 인사는 선거일 30일전인 11월22일까지 체육회 관련 직책을 사임하고 출마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12월11일∼12일 후보등록(선거기탁금 1000만원) 후 선거운동기간은 9일이며, 후보자 사무소 개소, 후보자 본인 외의 선거운동은 선거법에 따라 저촉된다. 이번 선거에서 쟁점은 체육회장 직책경비수당 사용문제와 회장 출연금 인상문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예산 확보문제 등이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2021년 대의원 총회'에서 초대민선체육회장 선거에 출연금 2500만원 납부가 1년여 만에 1000만원으로 낮춰지면서 책임과 의무를 저버린 것이다는 반발이 나왔다. (지난해 3월 2일자) 이와 관련 강광 현 회장은 "2020년 2월 전국시군체육회장단 회의석상에서 대한체육회장에게 질의한 결과 시정조치되어야 한다는 답변을 얻어 이사회에서 결정한 것이다"는 입장이며 김남희, 김현영, 최규철 씨는 "체육계가 요구하면 출연금 2500만원으로 환원도 필요하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2.11.14 20:13

정읍시 옹동면 산외면 상두산 일원 석산개발에 따른 주민행복추구권 보장 해야

정읍시 옹동면 산외면에 걸쳐 있는 상두산(해발 575m) 일원에서 진행되는 석산개발과 관련, 정읍시의회에서 "주변 주민들이 생활환경에 많은 피해를 입고 있다"며 주민행복추구권 보장을 촉구하고 나섰다. 최재기 의원은 제279회 정읍시의회 제2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상두산에서 약 25년이 넘는 기간 동안 석산개발이 진행되었고 현재도 3개 업체에서 토석채취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비산먼지 때문에 농작물 피해와 빨래도 널지 못하고 있으며 덤프트럭 통행량 증가로 사고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석산 개발 종료이후 복구하면서 불법 폐기물을 매립하는 경우 악취와 침출수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가 발생함과 동시에 매립한 불법 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하여 막대한 처리비용과 시간이 필요하다. 특히 농촌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통해 도시 인구를 농촌 인구로 유입하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피해를 감내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인구 유입은 고사하고 주민 이탈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을 초래한다는 것. 최 의원은 "석산개발이 이루어지면서 발생하는 소음, 비산먼지, 오염물질을 방지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저감방안 대책 마련과 대책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 철저한 관리감독을 해줄것"을 요구했다. 이어 "석산 개발보다는 복구가 더 중요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제대로 된 복구가 진행될 수 있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2.11.13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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