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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청렴도시 만들기' 세부시책 마련

남원시는 올해 최우수 청렴도시 달성을 위해 강도 높은 청렴대책 추진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다양하고 특색 있는 청렴시책 추진을 통해 부패 없는 청렴한 공직문화의 기반을 다진 결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에서 종합 청렴도 2등급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에 시는 지난해 측정 결과에 대한 진단과 분석을 통해 최우수 청렴기관 달성을 위해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수립, 강력 추진하기로 했다.시는 올해 추진대책으로 △청렴문화 정착 △청렴의식 제고 △부패 유발요인 제거·개선 △청렴 모니터링 등 4대 분야, 12개 세부 추진과제를 구성했다.시는 상대적 부패 취약분야인 공사·인허가 분야 업무별 청렴도 향상 과제 발굴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상시 감찰 활동, 차별화된 청렴교육을 통한 청렴의식 내면화 등 부정부패의 개연성 차단과 공직윤리의식 제고에 초점을 맞춘 시책을 마련해 대내·외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또 업무처리 과정의 비리와 투명성 확보를 위해 청백 e-시스템, 공직자 자기진단, 청렴 마일리지제도 내실화를 통한 자율적 내부 통제를 강화하고, 공직자 내부비리 Hot-Line(핫라인) 등 다양한 부패신고 채널을 운영하는 등 지난해보다 한층 개선된 시책으로 최우수 청렴도시 실현을 위한 의지를 확고히 다진다는 방침이다..

  • 남원
  • 강정원
  • 2016.02.15 23:02

남원새마을금고, 경영성과 '우수' 평가

남원새마을금고(이사장 박철규)가 전북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전국 경영성과 우수금고로 선정됐다.전국 경영성과 우수금고상은 총자산이익율(ROA) 1%이상, 순자본비율 10%이상을 달성한 금고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건전 경영의 모범이 되는 금고에 주는 상이다. 전국 1335개 새마을금고 가운데 11개 금고가 선정됐다.남원새마을금고는 지난해 총자산 2090억3831만2000원, 법인세 차감 후 당기순이익이 20억3365만5000원으로 목표대비 94.9%를 달성했다. 복지사업(주유소)결산결과 당기순이익은 1억800만 원에 달했다.특히 회원출자배당금은 3.99%로 5억4529만4357원이 남원새마을금고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돌아갔으며, 장정현(군산대)씨 등 41명에게 총 192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남원새마을금고는 환원사업으로 매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남원지역사회 불우 이웃돕기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는 등 명실상부한 남원의 최우수 금융기관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정선채 새마을금고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은 지난 4일 열린 남원새마을금고 정기총회(제39기)에서 남원새마을금고가 전국 경영성과 우수금고상을 수상해 전북지역의 체면을 지켜줬다며 우수금고 선정을 축하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 황효순 회원은 새마을금고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양해진조재식양순자 회원은 남원새마을금고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

  • 남원
  • 신기철
  • 2016.02.12 23:02

남원시, 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복지간담회' 실시

남원시가 시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시는 지역사회의 보호가 필요한 사회취약계층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간담회’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간담회’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발굴하고,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연계와 조정을 통해 읍·면·동 복지행정 현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시는 이·통장, 마을 구심체, 주민들=의 참여를 통한 소통의 장을 활성화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 중증장애인, 산간오지지역 거주자, 실직, 병원비·주거비·공과금 3개월 이상 장기연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에게 복지정책을 홍보하고 상담한 뒤 그들에게 맞는 복지급여 지원과 공공, 민간영역 등 서비스를 연계한다.이에 시는 지난 3일 운봉읍 소석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23개 읍·면·동에서 추천받은 100개 마을을 방문해 ‘찾아가는 복지간담회’를 실시한다. 방문주기는 주 3회로, 참석자는 이·통장, 노인회장, 지도자, 부녀회장, 주민 등이다.시는 주민복지과장을 총괄로 하고, 팀장 5명(6급), 팀원 6명 등 5개 팀을 구성해 의사무능력자 급여 등 현장 확인, 주거, 고용, 의료문제 등 통합적 사례관리대상자 발굴, 민관협력 구축 등을 실시한다.이환주 남원시장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추진, 저소득층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남원
  • 강정원
  • 2016.02.12 23:02

남원시, 농업인 복지 향상 10개 분야 약 73억 투입

남원시가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시는 올해 72억9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업경영 개선과 농업인 복지 향상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또 사고나 질병, 자연재해로 부터 농업인을 보호하는 등 소득보전 지원방안을 추진한다.이에 시는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른 인력 수급의 어려움과 생산비 증가로 인한 소득 정체, 잦은 기상이변으로 농작물 피해가 늘어나는 등 농업경영의 어려움과 농촌 복지수요 증가에 따른 실질적인 지원대책 10개 분야를 시행한다.주요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지원되는 농번기 공동급식 2600만 원(11곳)과 여성농업인 생생바우처 3억1400만 원(2620명), 농업인 학자금 3억5100만 원(305명), 농업인 안전공제 1억1100만 원(6500농가), 여성농업인센터 2억6200만 원(2곳), 농작물재해보험 3억2600만 원(2500㏊), 출산농가 도우미와 영농도우미 5400만 원(98농가), 컨설팅지원 1억5000만 원(15농가),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56억 원(28명) 등이다.특히 시는 농가경영 혁신을 위한 컨설팅 지원을 위해 국비 지원사업 외에 자체사업비 1억 원을 투자해 농업 CEO 육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농업인 복지 지원사업과 관련 내용을 몰라 누락되는 사례가 없도록 세부사업별 지원계층별 사업 안내 및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농업인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한편, 기존 사업에 대한 홍보강화로 농업인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남원
  • 강정원
  • 2016.02.11 23:02

송하진 지사 남원 민생 탐방…"체험·교육시설 마련 적극 검토"

전라북도와 남원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습니다.2016년 시군 민생탐방에 나선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3일 남원시를 방문했다.이날 민생탐방에는 이환주 남원시장, 장종한 남원시의회 의장, 이상현 전북도의회 부의장, 윤지홍 남원시의회 안전경제건설위원장, 김종관 남원시의회 의원 등이 함께 했다.송 지사는 이날 남원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관을 방문해 강당에서 현황설명을 듣고 지역 대표 및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진 뒤 전시 관람 및 체험 프로그램, 호랑이 라이더관, 써클영상관 등 시설을 견학했다.간담회에서 윤지홍 안전경제건설위원장은 체류형 체험장이 절실히 필요함에 따라 운봉지역 특산품인 목기체험을 할 수 있는 소규모 체험시설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해 달라고 건의했다.이에 송 지사는 더 많은 체험과 교육활동 인프라가 조성될 수 있도록 시에서 기본구성안을 마련해 신청하면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송 지사는 이어 가축유전자원센터 부지 현장에서 조영무 가축유전자원센터장으로부터 현황을 청취하고 센터 이전 관련 의견을 교환했다.또 박용섭 시 안전경제건설국장으로부터 지리산 허브밸리 조성사업에 대한 현황 설명을 청취한 뒤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인월시장에서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장보기 행사를 전개했다. 송 지사는 장보기 행사에서 구입한 물품을 노인복지시설인 경애원에 전달했다.송 지사는 민생탐방을 마치면서 전북발전을 위해 진실되고 실속 있게 전진해 나가자는 의미인 무실역행(務實力行)의 마음으로 하나 돼 전라북도와 남원시가 발전하자고 밝혔다.

  • 남원
  • 강정원
  • 2016.02.0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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