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05 05:02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김제

김제시 청원 한마음·체육대회, 환경캠페인으로 대체

김제시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청원 한마음 화합대회 및 체육대회를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 등을 고려, 환경캠페인 등으로 대체 추진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그동안 청원 한마음 화합대회 및 체육대회는 1년 동안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원 간 화합과 소통을 통한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치러졌다. 하지만 올해의 경우 김제육교 재가설 공사로 인해 김제육교 및 김제역 인근 소규모 상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으로, 이를 고려하여 공무원노조가 박준배 시장에게 건의, 2018년 청원 한마음 화합대회를 4개팀으로 구분하여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 팀별로 주요 교차로에서 김제육교까지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환경캠페인을 실시한 후 김제육교 및 김제역 인근 식당에서 부서별로 식사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지석 공무원노조 위원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많은 시민들이 힘들어 하고 있는 가운데 직원 화합대회를 기존 방식대로 치르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 환경캠페인 등으로 대체 추진하고 있는데 다행히 많은 직원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제육교 인근에서 상가를 운영하고 있는 L씨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들게 예산을 확보하여 실시하고 있는 김제육교 재가설 공사지만, 공사기간 도로가 차단 돼 경제적으로 힘든게 사실이다면서 하지만 시민을 위한 공무원들의 작은 배려가 시민에게 큰 행복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이번에 느꼈으며, 일회성으로 끝나지 말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시민들을 배려하는 공직사회가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청원 한마음 화합대회 및 체육대회 관련 예산은 총 6500만원으로, 이번 환경캠페인 등으로 대체 추진한 결과 약 3000여만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 김제
  • 최대우
  • 2018.10.31 16:29

김제농협, 콩 선별장 준공식 개최

김제농협(조합장 이정용)은 지난달 30일 이정용 조합장을 비롯 조성일 수석이사, 조합원,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덕동 소재 김제농협 콩선별장에서 콩 선별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정용 조합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콩 선별장 준공으로 생산비와 노동력이 절감된 만큼 콩 재배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김제농협 경제사업 부흥을 위해 하나로마트저온창고 등 경제사업장 신개축 및 농업의 6차 산업 도약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제농협 콩선별장은 지난 3월 밭작물 경쟁력 제고사업 사업자로 선정 돼 총사업비 9억8700만원을 들여 3305㎡ 부지에 400㎡ 선별장 1동, 400㎡ 보관창고 1동으로 건축됐고, 시간당 5톤의 선별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정용 조합장은 정부에서 쌀 가격 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쌀 수급조절을 위해 대체작물 재배를 권장하고 있는 바 김제지역에서도 수 년 전부터 대량으로 논에 콩을 재배해 오고 있다면서 김제농협은 지난 2016년부터 논콩 재배 조합원을 대상으로 교육과 선진지 교육을 실시 하는 등 역량을 높여왔으며, 콩선별장을 비롯 보관창고 등 각종 시설과 장비를 갖춰 콩의 정선, 선별, 수매, 보관까지 탈곡을 제외한 전 과정이 원스톱으로 가능하게 돼 농업인의 노동력 감소는 물론 판매의 어려움도 줄여주게 됐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8.10.31 16:29

(사)김제지평선팜합창단, 독도의 날 기념 전국 합창대회서 은상 수상

(사)김제지평선팜합창단(대표 심춘택, 단장 이병길)이 독도의 날 기념 전국 합창대회에서 은상을 수상 하는 영광을 안았다. (사)김제지평선팜합창단은 지난 25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독도의 날 기념 전국 합창대회에서 전국 각 지역 대표들과 당당히 겨뤄 은상을 수상 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김제지평선팜합창단은 김제에서 농업에 종사 하는 농업인들이 중심이 돼 김제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농촌 생활에서 새 희망과 활력을 심어주고자 결성된 합창단으로, 그동안 지역행사는 물론 전국 합창제에 참가 하여 많은 수상을 했다. 특히 전통적인 농업도시인 이탈리아 피에몬테주 알레산드리아현의 노비리 구레 의회 의장을 비롯 의원, 관계자들이 지평선팜합창단을 통해 국제교류 차원에서 김제지평선축제를 찾는 등 국제적인 교류활동도 활발히 전개 하고 있다. 심춘택 대표는 지평선팜합창단이 결성된 후 기독교 교인들로 구성된 일부 합창단 단원들이 지휘자가 교인이 아니라는 이유로 벼고을합창단으로 분리 되어 나가는 아픔도 겪었으나 남아있는 단원들과 종교, 정치를 초월한 순수 농민들이 새롭게 영입 돼 지평선팜합창단은 새롭게 다시 태어났다면서 오는 11월에는 이태리 밀라노와 피렌체, 노비리구레 등에서 열리는 합창제 및 문화행사에 초청 돼 국제무대에도 서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25일은 1900년 고종 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섬이라고 명시한 것을 기념해 만들어진 독도의 날로, 독도가 속한 행정구역인 경상북도는 독도살리기 국민운동본부와 함께 이날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독도국제음악제를 개최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8.10.28 16:22

규제혁신 선도 김제시 여윤겸 씨, 행안부장관상 수상

김제시가 규제혁신을 위한 전방위 노력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소속 공무원이 정부의 규제혁신 공모에 응모,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 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제시보건소 소속 여윤겸(보건 7급) 주무관은 정부가 공모한 규제혁신에 민생규제라는 제목으로 응모, 우수과제로 선정 돼 지난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민생규제토크 콘서트인 정부 민생규제 혁신 발표 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제시의 경우 현 정부 정책에 발맞춰 관심을 갖고 일상생활 및 청년실업, 신산업, 재난재해 등에 대응 하여 국민생활, 기업 활동에서 개선이 필요한 생활불편 규제를 시민과 함께 적극 발굴해 왔다. 이번에 수상한 우수과제는 국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규제 중 국민복지분야로, 암환자 의료비 지원 대상자 규제 완화로써 대장암 기본검사에 대장내시경을 지정할 수 있도록 규제를 개선하자는 것이다. 민생규제 혁신은 국민과 기업이 겪고 있는 법령 및의 제도 규정 등 각종 규제를 개선 하기 위해 정부가 국민과 기업이 직접 디자인 한 민생규제 혁신과제로 삼아 취업 및 일자리, 국민복지, 국민안전, 신산업, 창업입지고용, 생활불편 등 의 분야로 혁신을 추진 하는 내용이다. 박민우 기획감사실장은 앞으로도 규제혁신을 위해 더욱 국민생활 불편을 해소 하고 일상과 현장에서 문제점을 찾으며 주민을 보호 하는 한편 다양한 기업 활동 규제를 개선 하여 혁신성장에 기여하는데 역점을 두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대우 기자

  • 김제
  • 최대우
  • 2018.10.25 17:17

(주)에이엠특장, 김제 백구특장차전문단지에 '둥지'

환경 전문 특장차 제조업체인 (주)에이엠특장(대표 윤홍식)이 김제 백구특장차전문단지에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주)에이엠특장은 25일 김제 백구특장차전문단지에서 박준배 김제시장 및 업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기운데 준공식을 갖고, 환경 전문 특장차의 본격적인 생산을 알렸다. (주)에이엠특장은 지난 2016년 7월 김제시 및 백구특장차전문단지에 입주계약을 체결한 후 2018년 3월 총사업비 56억원을 투입, 대지 1만4570.1㎡, 연면적 6836.7㎡ 규모로 착공에 들어가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1999년 설립된 (주)에이엠특장은 환경 전문 특장차 제조업체로, 압착진개차 및 압축진개차, 음식물쓰레기 수거차(배출판식, 회전형), 암룰트럭, 재활용품 수거 트럭, 진개덤프, 선진화 압축진개차, 선진화 음식물쓰레기 수거차 등을 생산중이며, 지난해 매출 185억원을 달성 하고 올해의 경우 250억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환경 전문 특장차 제조 시장의 35%를 점유 하고 있는 (주)에이엠특장은 전국에 영업사무소 및 A/S센터를 운영, 고객의 요구에 신속한 대응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스리랑카, 일본, 인도네시아, 중국 등 10여개 국가에 수출 하여 세계시장으로의 진출을 지속적으로 확대 하고 있다. 윤홍식 대표는 (주)에이엠특장의 환경 전문 특장차는 도시환경에 어울리는 세련된 디자인과 다양한 안전장치를 통해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 하고, 차별화 된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시장을 넘어 해외시장까지 현실에 만족 하지 않고 세계로 나아가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에 대해 (주)에이엠특장의 준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주)에이엠특장이 국내시장을 넘어 해외시장에서도 인정 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8.10.25 17:17

김제시, 2019년 정부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김제시는 25일 상황실에서 박준배 시장을 비롯 각 실과장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2018년 실적) 정부합동평가에 대비한 지표별 목표달성 점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19년 합동평가 최우수 지자체 선정을 목표로 전체 105개 시군 평가지표 중 오는 11월 말까지 노력도에 따라 실적 향상이 가능한 33개 지표에 대해 세부적인 추진상황 및 개선방안을 집중 토론했다. 김제시의 경우 앞으로 관리에 따라 성과 향상이 가능한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및 자원봉사 참여율,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수행 등 15개 지표에 대해서는 주간 분석을 통한 실질적인 실적 상승 방안을 마련 하고 9월 말 기준 목표를 달성한 39개 지표를 철저하게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제시는 이에 앞서 지난 7월 부터 정부합동평가 우수지자체 달성을 위해 종합계획을 수립 하고 3차례에 걸친 보고회 및 실무담당 워크숍,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관리역량 함양 및 실적 제고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박준배 시장은 이날 참석자들에게정부합동평가가 (김제시의) 대내외 행정력을 객관적이고 다각적으로 측정 하는 대표적인 평가인 만큼 남은 2개월 동안 지표담당 부서장들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김제시의) 위상 제고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8.10.25 17:17

김제시 스마트팜 추진위원회 “혁신밸리 유치 환영”

김제시 백구공덕용지백산면 스마트팜 추진위원회(위원장 최형식)는 24일 김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스마트팜 혁신밸리 김제 백구 유치를 환영함과 동시 조속한 사업 착공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스마프팜 밸리권에 있는 4개면(面) 지역 시설하우스 농가 등이 참석, 스마트팜 혁신밸리 유치가 농가소득 증대 및 일손부족 현상을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주장했다. 최형식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스마트팜 혁신밸리 유치는 일손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허덕이는 기존 농가들의 영농여건을 개선할 수 있고, 청년농 육성의 요람으로 신규로 시설농업에 진입 하는 농가들이 쉽게 영농기술을 배워 적응함으로써 청년들이 농촌으로 모여들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일부 환경단체에서 제기 하는 환경보전 문제에 대해서는 백구지지제의 경우 용도폐지 돼 습지로서의 기능이 상실된 지 오래이고, 환경보전을 위해 독미나리 및 물고사리 등은 적정한 서식지로 이전하면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김제시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은 오는 2022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사업규모는 약 20.4㏊에 총사업비 640억원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혁신밸리 내에 청년보육센터 및 임대형 스마트팜, 실증단지 등을 배치 하여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청년 교육과 창업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한국형 스마트팜 혁신을 위한 거점으로 자리매김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김제시의 경우 인근에 농촌진흥청 및 국립농업과학원, 한국식품과학원 등 농업 관련 정부 부처와 기관 등이 집적화 돼 있고, 특히 전국을 대상으로 전문 농업 인력을 양성배출 하는 농식품인력개발원이 인접해 있어 스마트팜 산업 인프라 구축 및 스마트팜 선도에 최적지로 평가 받고 있다.

  • 김제
  • 최대우
  • 2018.10.24 15:33

‘씨앗, 미래 바꾸다’ 김제서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 개막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가 씨앗,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김제시 백산면 민간육종연구단지 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 23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해 라승용 농촌진흥청장, 박준배 김제시장, 농림축산부, 전북도,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관계자, 관계기관 단체장,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 종자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 촉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국제종자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 및 전북도,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이 공동으로 주최해 오는 2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지난해 이곳에서 개최된 제1회 국제종자박람회의 경우 34억 원 규모의 종자수출 계약을 성사시켜 종자수출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올해의 경우 약 50억 원의 종자수출 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종자기업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고추 및 무배추브로콜리양배추청경채콜라비토마토 등 500여개의 품종이 전시될 예정으로, 해외바이어 등으로 부터 많은 관심을 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박람회장은 주제전시관(종자강국 코리아와 4차산업혁명 및 스마트팜이란 2가지 테마로 구성) 및 산업 ⅠⅡ관(농촌진흥청과 국립종자원 등 국내외 종자산업 관련 13개 기관이 참여, 우리나라 종자산업의 국제화를 위한 새로운 제품, 다양한 기술 정보를 소개), 체험관(모든 연령층(가족단위)이 참여체험교육까지 연계 되는 체험 기회와 전북도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 전시포, 전시온실 등으로 구성, 종자산업 관련 기업들이 비지니스의 장으로 활용하도록 적극 지원 하고, 일반 관람객들에게는 종자산업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박준배 시장은 지난 제1회 국제종자박람회가 매우 성공적으로 끝난 만큼 이번 제2회 박람회도 성공적으로 마쳐 김제시 종자산업 메카의 꿈을 실현시키고 종자수출 확대라는 국가목표를 달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8.10.23 16:12

김제 농기계 임대사업소, 농업인들에게 '호평'

김제시가 일손이 부족한 농업현장에서 손쉽게 농기계를 임대 하고 신기종 장비 구입으로 작업 편의성을 증진시켜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에 따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행 하고 있는 농기계 임대사업이 농업인들로 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2010년 11월 부터 시작한 농기계 임대사업은 2018년 현재 60종 557대의 다양한 농기계를 필요한 농가에 임대해 주고 있으며, 2011년 1639대의 농기계 임대를 시작으로 올 10월 현재 약 3700여대의 농기계가 임대된 것으로 나타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김제시는) 향후 노후화 된 장비를 신종으로 교체함으로써 더 안전 하고 효율적으로 농기계 임대사업이 이뤄질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농업인 수요조사를 실시 하여 편리성 뿐만 아니라 선호도가 높은 농기계인 트랙터 및 탈곡기, 수확기, 제초기, 퇴비 살포기 등 19종 55대를 추가로 구입, 금년 말 부터 임대를 실시 하여 필요한 농기계를 적기에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병철 농촌지원과장은 임대사업에 대한 농업인의 의향을 수시로 모니터링 하여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농기계를 확보함과 동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하여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기계 임대를 희망 하는 농업인은 먼저 임대 농기계의 보유 유무 및 사용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임대신청을 하면 되고, 임대 관련 문의는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540-29812)로 하면 된다.

  • 김제
  • 최대우
  • 2018.10.21 15:30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 26일까지 개최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가 김제시 백산면 소재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씨앗, 미래를 바꾸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우리 종자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 촉진을 위해 개최 되는 이번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 및 전북도,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지난해 이곳에서 개최된 제1회 국제종자박람회의 경우 34억원 규모의 종자수출 계약을 성사시켜 종자수출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올해의 경우 약 50억원의 종자수출 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종자기업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고추 및 무, 배추, 브로콜리, 양배추, 청경채, 콜라비, 토마토 등 500여개의 품종이 전시될 예정으로, 해외바이어 등으로 부터 많은 관심을 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박람회장은 주제전시관 및 산업 ⅠⅡ관, 체험관, 전시포, 전시온실 등으로 구성, 종자산업 관련 기업들이 비지니스의 장으로 활용하도록 적극 지원 하고, 일반 관람객들에게는 종자산업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박준배 시장은 지난 제1회 국제종자박람회가 매우 성공적으로 끝난 만큼 이번 제2회 박람회도 성공적으로 마쳐 김제시 종자산업 메카의 꿈을 실현시키고 종자수출 확대라는 국가목표를 달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8.10.21 15:30

오상민 김제시의원 “제2혁신도시 유치 노력을”

김제시가 최근 수도권 공공기관 추가 이전법 개정안 발의로 공론화 되고 있는 제2혁신도시 유치에 전혀 관심을 보이고 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제2혁신도시 유치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김제시의회 오상민 의원(금산면)은 15일 제222회 김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이 같이 지적한 후 김제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오 의원은 이날 국가균형 발전법과 혁신도시 저장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발의됨에 따라 전주완주군산 등이 제2혁신도시 유치를 위해 발벗고 뛰어들어 경쟁하고 있다면서 전주완주는 제1혁신도시가 있는 곳으로서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의 취지에 맞지 않고, 군산 새만금은 제1혁신도시와 접근성이 떨어져 두 곳 모두 제2혁신도시로서 적합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국민연금관리공단 및 농생명관련 공공기관과의 업무 효율성과 연속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제1혁신도시와 인접해 있는 김제에 제2혁신도시가 유치되어야 한다면서 김제시의 낮은 재정자립도 및 자주도 등을 고려할 때 국가균형발전 취지에도 가장 부합된다고 주장했다. 오 의원은 또한 제2혁신도시 김제 유치로 순동 KTX혁신역 신설에 힘을 얻을 수 있고, 전주완주 제1혁신도시, 김제 제2혁신도시가 새만금 신항만을 교두보로 중국과의 교역을 통해 김제의 경제도약과 세계화가 이뤄질 것이라며 김제시의 늑장 대응으로 기회를 놓친다면 소멸지역으로 분류되어 있는 김제의 앞날은 더욱 불투명해 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중앙부처와 다른 지자체의 동향을 면밀히 예의주시 하면서 유치기관에 대한 철저한 논리개발로 제2혁신도시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김제의 제2혁신도시 후보지로 금구용지금산봉남황산신풍동 인근과 전주김제간 지방도 716호선 주변 지역을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 김제
  • 최대우
  • 2018.10.15 16:16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