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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건축물 등기촉탁 서비스' 호평

김제시가 건축물의 증개축 행위에 따른 시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건축물대장 및 건물등기사항 증명서 일원화로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건축물 등기촉탁 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건축물 등기촉탁 서비스 사업은 현재까지 총 250여 건의 등기촉탁 시행으로 연간 1500여만 원 정도의 등기비용 절감 효과를 거뒀다. 건축물 등기촉탁 서비스 사업은 건축물대장의 지번변경 및 표시변경, 말소 등으로 건축물대장의 기재내용이 변경 되는 경우 건축주를 대신하여 행정에서 직접 관할 등기소에 그 등기업무를 대행 처리해 주는 제도다. 기존에는 건축물 대장의 표시변경 및 말소로 인한 변경등기 사유가 발생할 경우 본인이 직접 방문하거나 법무사를 통해 등기사항을 정리했고, 이에 따른 법무사 대행수수료 및 법원등기 수수료를 부담해야했다. 이에 건축물 등기촉탁 서비스 시행으로 수수료 비용 부담을 해소, 시민 편익 증진과 효율적인 공부관리로 불편사항을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일택 건축과장은 등기촉탁 서비스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시간적경제적 부담까지 줄여 시민들의 편익을 증진하는 사업이다면서 보다 많은 시민들께서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축물 등기촉탁 서비스 신청을 원할 경우 변경 건축물대장과 등록면허세 납부영수증을 김제시청 건축과에 제출하면 된다.

  • 김제
  • 최대우
  • 2018.08.07 20:32

김제시, 10억원 들여 관정 개발 추진

김제시는 6일 박준배 시장을 비롯 국소장,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및 가뭄에 대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박 시장은 이날 참석자들에게 가축 및 농작물 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 폭염 대책 및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제시의 경우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폭염 행동요령 교육 및 재난도우미를 활용, 방문 건강체크와 수시 안부전화 등 특별 보호관리 및 야외활동 자제, 물 자주 마시기, 그늘과 무더위쉼터에서 휴식 취하기 등 폭염에 대비한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 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특별교부세를 긴급 투입, 주요 도로 5개 노선에 살수차를 운영 하고 있으며, 시내 일원 승강장에 얼음 비치, 그늘막 설치 등을 이달 중으로 완료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축사 지붕 물뿌리기 및 가축재해보험 가입 독려, 양수 장비 대여, 예비비 10억원을 긴급 투입 하여 관정 개발을 추진 하고 있다. 한편 이번 폭염에 따른 관내 가축 피해는 닭 7만1200수(27농가)를 비롯 돼지 365마리(36농가), 오리 4000마리(2농가) 등 총 65농가에서 7만8065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현재 가축폐사가 높은 산란계양돈육계 농가를 대상으로 탈수를 예방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히 할 수 있는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1만5221포/㎏를 긴급 공급 하고, 차광막 설치 및 축사내부 공기 순환, 비타민 및 전해질 제제 투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준배 시장은 갈수록 심해지는 기후변화에 대비해 피해대책 강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8.08.06 20:07

'스마트팜 혁신밸리' 유치 김제시, 첨단농업 메카로

김제시가 농식품부 스마트팜 혁신밸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첨단농업의 메카로 굳건한 입지를 다졌다.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은 스마트팜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 및 기술혁신 기능이 집약화된 첨단농업의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김제시와 전북도는 발빠르게 사업유치에 사활을 걸고 추진해 스마트팜 혁신밸리 유치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 김제시의 경우 인근에 농촌진흥청 및 국립농업과학원, 한국식품과학원 등 농업 관련 정부부처 및 기관 등이 집적화되어 있고, 특히 전국을 대상으로 전문 농업 인력을 양성배출하는 농식품인력개발원이 인접해 있어 스마트팜 산업 인프라 구축 및 스마트팜 선도 최적지로 정평이 나 있었다. 전국 최대 규모의 스마트 혁신밸리를 유치함으로써 첨단농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한 김제시는 앞으로 전북도 및 농업인 단체, 농식품부 등과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함과 동시 연차별 조성운영 계획에 따른 청년 창업생태계 조성 및 기술혁신을 통한 농업과 전후방 산업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가는 등 스마트농생명 산업의 수도로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박준배 시장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미래기술을 확보하고 관련 산업 인프라를 조성해 (김제시가) 첨단농업의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스마트팜 혁신밸리 유치에 협조해준 전북도 및 전북대학교, 농업인 단체,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도내 농생명 기관업체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8.08.05 19:44

김제시에도 소녀상 생긴다

도내 6개 시(市) 가운데 유일하게 소녀상이 없는 김제시에도 소녀상이 세워진다. 김제평화의소녀상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상임대표 박종원정송자)는 오는 14일 검산동 홈플러스사거리 신협 앞에 소녀상을 건립할 예정으로, 추진위는 이날 소녀상 제막식과 함께 의미 있는 문화행사를 마련, 시민들과 소녀상 건립을 축하할 계획이다. 추진위는 소녀상 건립을 위해 지난 5월18일 교육지원청 3층 강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모금활동에 돌입했다. 하지만 민간 차원의 모금활동이라서 초창기에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뜻에 동참 하는 학교와 단체, 시민들이 늘어나면서 급속도로 김제평화의소녀상 건립 열기가 확산됐고, 지난달 31일 기준 모금액이 5000만원을 돌파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소녀상 추진은 위원들 뿐만 아니라 작가에서 부터 석재공장, 인쇄업체, 광고사, 음향 등 거의 대부분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의미를 더 하고 있으며, 제막식 출연진도 최대한 재능기부를 활용하면서 화려하지 않지만 의미 있고 엄숙한 가운데 시민들에게 메시지를 전달 하는 행사로 준비 하고 있다. 소녀상 건립 위치가 신협 앞으로 선정된 이유에 대해 추진위 관계자는 역사성은 없지만 밤 늦게까지 시민들, 특히 학생들의 통행이 많아 소녀상이 외롭지 않고, 소녀상 건립 취지인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국가가 힘이 없어 당해야 했던 가슴 아픈 역사를 잊지 않게 하기 위해 역사교육의 현장을 만들어 가자는 뜻이 내포 돼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소녀상 건립을 위해 후원한 시민 명단은 평화의소녀상 주변 돌의자 뒷면에 표시할 예정이며, 단 개인은 3만원 이상, 단체는 10만원 이상에 대해 명단을 기입할 계획이라는 게 추진위 관계자의 설명이다.

  • 김제
  • 최대우
  • 2018.08.02 20:08

전대식 김제부시장, 주요 사업현장 '동분서주'

전대식 김제부시장이 지난달 20일부터 연일 지속 되는 폭염속에서도 시정 발전을 위한 지칠줄 모르는 열정으로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 하고 추진상황을 점검 하는 등 분주한 일정을 소화해 직원들이 놀라워 하며 그 열정에 혀를 차고 있다. 전 부시장은 모악산 자연휴양림과 오토캠핑장 조성 사업장 방문을 시작으로 진행상황을 살핀 후 사업이 조기에 완료토록 주문하는 한편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토록 해당부서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새만금 내부개발 사업장을 찾아가 농생명 용지 조성사업 및 새만금 고속도로 조성사업, 십자형 간선도로 (동서남북)건설사업 등 주요 SOC 사업들의 진행상황을 살펴본 후 공정별로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준공 후 1년5개월만에 100% 분양실적을 낸 백구특장차전문단지를 방문,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제2특장차전문단지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도비 확보 방안을 모색했으며, 지평선산단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입주기업들의 현황을 파악하고 100% 조기 분양을 위해 다각적인 기업유치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민간육종연구단지 내 종자산업진흥센터를 견학한 자리에서는 (김제시가) 종자산업의 메카로서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 개최 준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대식 부시장은 새만금 개발 및 민간육종연구단지 등 김제시의 굵직한 사업들의 추진상황을 파악해 도출 되는 쟁점사안은 현장에서 해당 부서장과의 소통으로 최적의 대안을 모색 하기 위해 폭염의 어려움이 있지만 이번 현장행정을 펼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시정발전을 견인하는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8.08.01 19:10

"김제지평선축제 20돌…세계로 나아가야"

김제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위원장 정희운)는 지난달 30일 옛 문화예술회관 2층 회의실에서 제전위원회 이사 및 대의원, 자문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김제지평선축제 추진상황 및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희운 제전위원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이날 보고회는 제20회 김제지평선축제에 대한 기본계획 및 프로그램 구성 방향, 제전위원회의 추진상황 및 추진계획 설명, 지평선축제 발전을 위한 제언 순으로 진행됐다. 제20회 김제지평선축제의 기본 방향은 글로벌 축제로의 위상 확립을 목표로 국내 우수 대기업과 연계를 통한 축제 브랜드가치 향상과 홍보마케팅 강화,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세계 문화 알아가기 원년의 해 선포, 수요자 중심의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비확대를 위한 대안 마련 등 문화체육관광부 글로벌축제로의 도약을 위한 방안으로 구성됐다. 이날 양해완 지평선축제제전위 사무국장은 참석자들에게 제전위 추진상황 및 추진계획으로 △제전위원회 자립화 추진 △축제 전담조직인 지평선축제 재단(법인) 설립 필요성 △지평선축제 제전위원회 인원 증원 △2019년 지평선축제 대학 운영 △제전위원회의 성공적인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회 개최 △제20회 지평선축제 특산품 장터 운영 △지평선축제 주세법 강화에 따른 음식부스 운영 △배트남 동나이성 외무성과 업무협약 체결 등에 대해 보고했다. 정희운 제전위원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경문화 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세계로미래로 나아가고 글로벌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합쳐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제20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오는 10월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벽골제(사적 제111호) 일원에서 농경대동행사(5개행사) 및 전통문화행사(6개행사), 농경체험행사(7개행사), 야간테마행사(4개행사) 등 총 5개분야 66개 프로그램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 김제
  • 최대우
  • 2018.07.31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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