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전통문화 '화려한 볼거리' 김제 지평선에 축제소리 퍼져
제8회 김제 지평선축제가 20일 벽골제와 김제시내에서 기마대를 비롯한 농악대의 길 퍼래이드를 시작으로 24일까지 열린다.올 지평선축제는 전통문화예술·농경문화체험행사를 비롯 지평선쌀 테마행사 등 7개분야 79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맞이 할 예정이다.첫날인 20일에는 KBS전국노래자랑이 열리고 벽골제 설화인 쌍용놀이, 풍년을 기원하는 입석줄다리기, 세계문화페스티벌이 열린다.21일에는 세계청소년 농촌풍경 그리기 대회와 전국학생사물놀이 경연대회, 벽골제사, 자매결연도시 공연, 개막식, 개막이벤트(새만금을 밝히는 여명의 빛! 지평선에 퍼지다), 개막 축하공연 등이 열릴 예정이다.22일은 김제농업의 새로운 비전 ‘심포지엄’, 전국 실버 장기자랑 경연대회, Welcome to korea 연예인 홍보사절단 공연, 가마니짜기 대회, 지평선 전국농악경연대회, 세계청소년 농촌풍경그림그리기, 전통 만경들 노래시연 등이 펼쳐진다.23일에는 외국인 장기자랑 경연대회, 지평선 전국농악경연대회, 허수아비만들기, 외국인 쌀음식 솜씨자랑, 전통 만경들 노래 시연, 지평선에 퍼지는 작은 몸짓· 큰울림, 벽골제 설화 쌍용놀이, 입석줄다리기, 가을밤 추억의 콘서트 등이 열린다.마지막날인 24일에는 지평선 낚시대회와 외국인 전통시집·장가가는날, 전통민속놀이경연, 청소년문화축제, 벽골제 설화 쌍용놀이, 세계인(대사관)전통벼수확체험, 전통 만경들노래시연, 입석줄다리기, 폐막 피날레(벼고을의 비상)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