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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대규모 인사에도 행정공백 없어요" 김제시 빠른 대처 긍정 평가

김제시가 지난 5일자로 단행한 대규모 인사가 당초 예상과 달리 평온을 찾으며 본격적인 대시민 행정서비스에 나섰다.시는 이번 인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우대받는 인사를 정착시키기 위해 능력과 성과, 다면평가를 합산해 승진과 전보, 직제개편 등 총 669명에 대한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이는 전체 공무원 980명 중 68%에 해당하는 숫자이나, 실질적으로 자리이동 한 직원은 385명으로 전체 공무원 중 39%에 불과해 당초 우려했던 인사 후 행정공백 사태는 벌어지지 않았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시 관계자는 “금번 인사는 단순히 자리이동만 실시한게 아니고 직제개편에 따른 실과소의 신설 및 폐지 등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단행된 인사였다”면서 “ 이 같은 분위기 속에서도 당초 우려와는 달리 직원들이 토요일과 일요일에 출근하여 사무실을 정리, 9일 부터는 정상적인 업무가 진행되는 등 본격적인 대시민 행정서비스를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이건식 시장은 “금번 인사단행 후 여러가지 악소문과 우려섞인 말들이 나오고 있으나 능력 및 성과 등 여러가지 상황을 충분히 검토하여 단행한 인사였다”며, 앞으로도 신상필벌을 분명히 하여 열심히 일 하는 공무원이 우대받는 공직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07.04.12 23:02

[김제] "희망과 용기 잃지 말자"

“몸은 비록 불편하지만,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살아갈때 세상은 우리 편 입니다. ”(사)김제시장애인연합회(회장 김한찬)가 주최하고 김제시와 전북일보 김제지사가 후원, 개최한 제2회 장애인친구만들기가 지난 6일 김제 여성회관 옆 소공원에서 이건식 시장을 비롯 안기순 시의회 의장, 채수창 김제경찰서장, 최정의 김제라이온스클럽 회장, 전북도 지체장애인협회 조준희 부회장,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 장애우,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장애인연합회는 비장애인들에게는 ‘나도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생각과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우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장애인친구만들기 행사는 장애체험과 놀이한마당, 장애인들의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이건식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장애인 여러분도 우리와 똑 같은 김제시민들로,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말고 열심히 살아달라”면서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이날 행사에서 최정의 김제라이온스클럽 회장과 박노관 백합애향봉사회 전 회장, 임영희 김제시장애인연합회 후원회장이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에 공헌한 공로로 주최측으로 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 김제
  • 최대우
  • 2007.04.09 23:02

[김제] 군산·김제·부안지역 어민들 "새만금 해수유통" 촉구집회

새만금연안 피해어민 생계대책 및 수질환경개선 촉구대회가 28일 오후1시 김제 새만금사업단 앞에서 군산과 김제·부안 어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어민들은 이날 “군산과 김제·부안을 아우르는 새만금간척사업은 전북도 경제의 한축을 이뤘던 수산업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어장의 황폐화로 어민뿐만 아니라 도매상과 소상인들의 생활도 어려워 지게 될 것이다”면서 “2만여명에 달하는 어민들이 실업상태에 놓인다는 것은 지역경제의 동반하락을 가져올 수 밖에 없고 새만금사업이 가져온 고용창출과 건설경기 호황은 일시적인 것으로 대기업이 진행하는 사업인 만큼 그 이익은 외부로 빠져나갈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또한 “도민들에게 돌아오는 것은 바다환경의 파괴로 야기되는 관광산업과 수산업의 황폐화 뿐이다”면서 “어민을 우롱하는 생계대책 철회하고 해수유통을 즉각 실시하라”고 요구했다.김명준 새만금연안 피해어민 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새만금 간척사업의 방조제 끝물막이 공사가 마무리 된지 한해가 지났는데 그로인한 연안 해양환경은 갯벌이 황폐화 되고 물고기는 산란처를 잃어버리는 등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면서 “전북도 등 관계당국은 새만금특별법만이 전북도의 희망인양 선전할 뿐 눈덩이 처럼 불어날 재앙들에는 나몰라라 하고 있는데 새만금 간척사업으로 나타난 심각한 질병을 치료하는 길은 오직 예전의 환경으로 복원하는 길인만큼, 방조제를 헐어내고 물길을 완전히 개방하는 것이 유일한 치료방법이다”고 강조했다.한편 대책위 관계자는 “금번 집회를 오는 30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히고 “어민은 물론 김제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07.03.29 23:02

[김제] 김제 오염부하량 감소

김제시 관내 오염부하량이 전체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이 적정하게 시행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시는 21일 상황실에서 이건식 시장을 비롯 국립환경과학원·전주지방환경청·전북도 등 관련 기관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도별 할당부하량의 준수여부, 환경기초시설의 확충 등 ‘2006년 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의 이행여부를 판단하는 수질오염총량관리 이행평가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최종 보고회에서는 김제시 관내 오염부하량은 전체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평가받아 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에 큰 문제를 드러내지 않았다.그러나 원평A 유역의 경우 축산오염원에 대한 조사 시 정확한 조사를 통해 축산오염에 의한 오염원을 최소화 하고 삭감계획 실현을 위한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6개 마을 하수도 및 3개 하수처리장 신설, 비점오염원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통해 향후 오염원 저감 계획을 수립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수질오염총량제는 각종 개발사업을 친환경사업으로 전환, 유도하기 위해 단위 유역별로 목표수질을 설정하고 달성하기 위한 관리 제도.김제시 관내는 4개 단위 유역(만경강 수계는 만경B와 만경C, 동진강 수계는 원평A, 동진B)으로 구분 관리되며, 시는 지난해 목표수질(만경B 4.2㎖/ℓ, 원평A 3.4㎖/ℓ)을 초과한 만경B(마산천 유역)와 원평A(원평천 유역)에 대해 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인 수질총량관리에 들어갔다.

  • 김제
  • 최대우
  • 2007.03.22 23:02

[김제] 김제시 사무관ㆍ담당 인사 다음주 단행

김제시가 오는 6월 말 정년을 맞는 사무관 3명의 처리문제로 고심하다 이들이 13일 공로연수를 신청함에 따라 승진 등 대규모 인사를 오는 21일께 단행할 예정이다.이번 정기인사는 조직개편과 총액인건비제와 맞물려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 실과소장 및 담당(계장)들이 대거 교체될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이건식 시장으로서는 시장 취임 후 사실상 첫 인사여서 자신의 공약과 시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할 것으로 전망된다.공무원들의 관심사인 사무관 승진 자리는 대략 7자리로, 행정직 4명, 토목직 1명, 농업직 1명, 축산직 1명 등이 승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행정직의 경우 C· N· L· K담당(여성) 등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토목직은 L담당, 농업직은 S담당, 축산직은 도에서 전입할 것으로 전해졌다.과장(사무관)급의 이동도 대폭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총무과장에는 S과장, 기획홍보실장은 또다른 S과장, 회계과장은 J과장, 감사실장은 또다른 S과장 등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서실장의 경우 당초 외부에서 영입이 검토됐으나 물망에 오르는 인사들간 대립각을 세우는 등 잡음이 일자 내부 발탁으로 급선회 하며 P담당 및 C담당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6급 승진은 대략 8명선에서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주요 담당(계장)자리인 시정담당에는 K담당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으며 나머지 주요 담당자리도 대폭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 김제
  • 최대우
  • 2007.03.14 23:02

[김제] 김제시 모악산 일대 생태숲 조성

김제시가 모악산 일대에 소나무· 느티· 단풍나무 등 전통향토 숲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모악산 생태 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시에따르면 금산면 모악산 도립공원 내 120ha에 자생식물의 유지와 관리, 번식을 통한 생태계 복원과 자연생태 체험 학습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소나무· 느티 등 전통향토 숲 조성과 자연친화적 녹색주차장을 만드는 등 모악산 생태 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는 것.시는 이를위해 2009년 완공을 목표로 국비와 시비 등 5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 아래 지난 2005년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16억원을 투자, 1·2차로 나누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우선 1차년도에는 노거수 및 산사문화체험 숲 조성으로 우리 고유 수종인 소나무· 느티나무·단풍나무 등 217주를 식재하고 자연친화적인 소포석 포장재를 이용한 숲속 산책로 0.7km를 조성함과 동시 탐방객에게 휴식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평상 및 의자 등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2차년도에는 주차장에 도랑을 조성하여 모악산의 천연계곡수를 유입, 옛 고향 마을의 정취에 탐방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며, 녹지대를 조성하여 소나무·느티나무 등을 식재, 쾌적하고 편안한 주차공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모악산의 자연생태 경관을 관광휴양 기능과 연계하고 다시 찾는 모악산으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07.03.06 23:02

[김제] 내장산 관광지구내 36만평 매각 예정부지 '물밑경쟁 '

김제시가 모악산 일대에 소나무· 느티· 단풍나무 등 전통향토 숲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모악산 생태 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시에따르면 금산면 모악산 도립공원 내 120ha에 자생식물의 유지와 관리, 번식을 통한 생태계 복원과 자연생태 체험 학습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소나무· 느티 등 전통향토 숲 조성과 자연친화적 녹색주차장을 만드는 등 모악산 생태 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는 것.시는 이를위해 2009년 완공을 목표로 국비와 시비 등 5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 아래 지난 2005년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16억원을 투자, 1·2차로 나누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우선 1차년도에는 노거수 및 산사문화체험 숲 조성으로 우리 고유 수종인 소나무· 느티나무·단풍나무 등 217주를 식재하고 자연친화적인 소포석 포장재를 이용한 숲속 산책로 0.7km를 조성함과 동시 탐방객에게 휴식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평상 및 의자 등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2차년도에는 주차장에 도랑을 조성하여 모악산의 천연계곡수를 유입, 옛 고향 마을의 정취에 탐방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며, 녹지대를 조성하여 소나무·느티나무 등을 식재, 쾌적하고 편안한 주차공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모악산의 자연생태 경관을 관광휴양 기능과 연계하고 다시 찾는 모악산으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07.03.06 23:02

[김제] 신용보증기금 김제사무소 설립된다

김제지역에 중소기업 지원강화를 위한 신용보증기금 사무소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관내 중소기업 및 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신용보증기금 익산지점 김제보증사무소는 신풍동 전일상호저축은행 2층에 사무실을 내고 오는 7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28일 신용보증기금에 따르면 김제지역이 혁신도시 및 새만금개발구역의 배후중심지로서 산업입지를 갖추고 있으며, 전주·익산·군산을 제외한 도내 시·군단위중 가장 많은 산업기반이 조성된 지역이라는 점, 농도에 기반을 둔 곡물 및 육가공 등 식품산업의 성장잠재력이 풍부한 지역이어서 중소기업에 대한 원활한 보증지원과 현장중심의 밀착지원이 필요해 보증사무소를 설치하기로 했다는 것.신보는 앞으로 이 지역 중소기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보증서비스를 제공하여 김제시가 미래경쟁력을 갖추고 나아가 전북경제 발전에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지역내 잠재적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특화산업, 혁신선도형 중소기업, 유망수출 및 서비스기업, 고용창출기업의 육성에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신용보험, 기업경영지원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여 김제 관내 중소기업 체질개선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 김제
  • 최대우
  • 2007.03.0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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