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의사일정 마무리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장 “진정한 자치의회 구현 노력한 한 해”
김재천 완주군의회 의장 제8대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장은 올해는 코로나19와 폭우 등으로 힘들었다. 의회 의원 11명은 군민의 안위, 생존을 최우선으로 하며, 군민과 소통하는 의회, 군민의 생각이 정책이 되는 진정한 자치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자평했다.
김 의장은 올해 2번의 정례회, 8번의 임시회, 총 108일의 회기일수 동안 동료 의원들은 5분 자유발언 23건, 의원발의 조례 35건, 군정질문 2건의 성과를 거뒀다며 냉해피해 특별대책 마련 및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 개선 촉구결의, 부동산 특조법 시행에 따른 보증인 적정보수 산정 권고, 부동산 특조법 신청인의 부담 경감을 위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개정 촉구 건의, 완주 삼봉지구 아파트 적정 분양가 산정 촉구 결의, 대기업 갑질 근절 및 피해기업 구제방안 마련 촉구 등 군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밝혔다.
또 코로나19 방역과 관련완주군의회는 전국 최초로 집행부 미참석 온라인 임시회를 실시하고, 회기 중 도시락 식사, 개회식 간소화, 회의실 비말 칸막이 설치 등으로 방역에 앞장섰으며, 집행부와 협력해전국 최초로 긴급재난지원금 2회 지급에 적극 나섰다고 강조했다.
김재천 의장은 초유의 재난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제자리를 지키며 완주군민의 저력을 보여주시는 군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군민과 소통하며 군민들의 생각을 정책으로 이끌어내,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는 군민을 위한 의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