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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주공장, 상반기 사랑의 헌혈캠페인 실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문정훈)은 20일 사내 각 식당 앞에서 2020년 상반기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전개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함께 사내 3개 식당 앞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실시한 이번 헌혈캠페인에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행렬이 줄을 이어 성황을 이뤘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001년부터 19년째 꾸준히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상반기 164명, 하반기 000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따뜻한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이에 힘입어 공식집계가 시작된 2001년 이후 16년만인 지난 2016년 누계 참여인원 5000명을 돌파했으며, 2017년 114명, 2018년 228명으로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지난해 410명으로 참여 직원수가 크게 늘면서 올해 누계 6000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들 헌혈 참여자 중 상용엔진1부 우경배(남, 52세) 씨는 누계 100회를 돌파, 헌혈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했고 상용엔진1부 최현록(남, 44세) 씨도 누계 50회를 돌파하며 헌혈유공자 금장을 수상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관계자는 헌혈을 통한 소중한 생명 나눔에 보다 많은 직원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0.01.20 15:18

“완주 상관저수지 소유권 돌려받아야”

저수지가 우리 상관에 있는데, 왜 우리가 전주에 세를 내야 합니까. 보상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이제라도 소유권을 전주에서 넘겨받아야 합니다. 20일 완주군 상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박성일 군수 연초방문 주민과의 대화 다리에서 한 주민이 박군수에게 강하게 요구했다. 또 다른 주민은 시에서 일반인에게 임대 내주면서 땅을 마구 파헤치고, 울타리를 쳤다. 우리 주민들이 반발해 그들과크게 다투는 일도 발생했다.며 저수지와 관련된 주민들의 불편과 불이익을 제기하며 완주군의 대책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박성일 군수는 우리가 요구하고 있지만 전주시에서는 부정적이어서 진척되지 않고 있다. 며 상관저수지는 자연친화적인 미래 발전을 위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군에서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상관저수지는 1924년 준공돼 전주시민 상수원으로 사용됐지만 전주시가 용담댐 물을 상수원으로 사용하면서 보호구역에서 해제된 저수지다. 일대에 순례길이 조성돼 등산 및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인근에 한옥촌이 조성되고 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옛 상관면사무소에 자리잡은 전북도립미술관 창작스튜디오가 지역 주민과 아무런 소통과 화합도 없이 운영되고 있어 불만이 많다. 오는 8월 임대 만료에 맞춰 반환, 주민 문화복지 시설로 해 달라.고 강력 요청했다. 그러나 박군수는 그동안 소통과 화합에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알고 있지만, 이 시설은 우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유치한 시설이다. 나가라고 하기 힘들다.며 2월에 건물 안전진단을 해서 증축이 가능하면 4층으로 올려 복합어울림센터로 활용할 계획이니 지켜봐 달라.고 양해를 구했다. 완주군은 올해부터 3년간 상관면 신리 일대 3개마을을 대상으로 한 도시재생사업으로 75억 원을 투입하며, 노후주택 정비, 청소년 스터디카페, 새원역사거리 조성, 새원복합우울림센터 등 사업을 진행한다.

  • 완주
  • 김재호
  • 2020.01.20 15:18

완주 청년들, 청년정책 제안 봇물

완주군이 최근 개최한 2020년 완주군 청년정책위원회에서 다양하고 참신한 정책 제언들이 나왔다. 이번 위원회에서 조은주 위원(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단) 완주군 청년정책은 이제 안착의 단계를 넘어 변화를 모색할 시기가 도래했다며 청년들이 직접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주도적 역할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박성연 위원(충남 청년정책위원회)도 청년에게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주체적 역할을 주고 존중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씨앗문화예술협동조합 대표 김주영 위원은 청년정책 추진 4년차에 들어선 완주군 청년정책 주요 아젠다는 참여, 연결, 청년센터 3가지다며 청년의 적극적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완주군 의회 최찬영 의원은 청년정책 컨트롤타워로서의 중간지원조직 역할이 중요하다며 청년의 정치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완주군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 공무원, 청년정책 전문가 등 총 15명 위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위원회 회의에서는 그동안 추진해 온 완주군 청년정책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앞으로의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청년정책의 효과적 홍보 필요성, 지역토박이 청년을 위한 정책 확대, 청년 건강복지 정책 시행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또 다른 의견으로 청년 이주성을 감안한 정책추진, 이행기 청년인 청소년의 지역이해를 높이기 위한 방안 마련, 정책추진 추진력 강화 및 청년정책 사람, 온라인, 오프라인 등 연결장치 확대 등이 제시됐다. 한편 완주군은 고산 청년거점공간 운영을 청년 당사들에게 맡기고, 청년이 제안한 사업을 실행하는 청년참여예산을 확대하는 등 청년참여를 위한 정책에 적극 나서고 있다.

  • 완주
  • 김재호
  • 2020.01.19 14:56

"수소도시는 완벽한 수소사회로 가는 디딤돌"

완주전주가 수소 시범도시로 선정된 가운데 현대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수소도시가 완벽한 수소도시로 가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수소 분야 글로벌 CEO 협의체인 수소위원회(Hydrogen Council) 공동회장을 맡고 있는 정회장은 지난 17일 수소위원회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 수석부회장은 이번 인터뷰에서 지난 3년간의 수소위원회 활동을 높이 평가 한 뒤 기후 문제에 대한 각국의 관심도를 감안해 수소위원회 차원에서 실현 가능한 기술적 해법과 정책 제안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주요 국가들이 추진 중인 수소도시가 미래 수소사회를 앞당기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소도시가 에너지 전환 기술에 대한 종합적인 실증을 가능하게 해줄 뿐 아니라, 미래 수소사회 비전을 보다 직관적으로 보여줘 수소사회 조기 구현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취지이다. 최근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주요 국가들이 수소 생태계 조성을 기반으로 한 수소 시범도시 건립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정 수석부회장은 수소 생산, 유통, 활용이 이뤄지는 수소 생태계가 진정한 무탄소사회로 가는 가장 빠른 방법이라며 기후 문제에 대한 각국의 관심도를 감안해 수소위원회 차원에서 실현 가능한 기술적 해법과 정책 제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대차그룹은 수소 모빌리티의 선도업체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일반 대중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수소전기차를 개발하고 공급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현대차그룹은 단기 판매 목표에 치중하기 보다 원가 저감, 연료전지시스템 소형화 및 효율성 극대화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기술 리더십을 강화해 수소전기차 보급과 관련된 장벽을 낮추겠다고 했다. 한편, 완주군은 현대차 수소상용차 생산기지로 부상한 전주공장을 보유하는 등 수소차는 물론 일진복합소재의 수소탱크 등 수소 관련 연관산업 기반을 탄탄하게 갖추고 있다.

  • 완주
  • 김재호
  • 2020.01.19 14:56

완주군, 불법 평상·물놀이시설 5월까지 행정대집행

여름 한 철 벌어 1년을 산다는 여름 피서지 계곡, 하천 등에서의 수변 영업은 지역주민들의 주요 수입원으로 꼽힌다. 그러나 완주지역 운주면, 동상면 등 계곡 하천에서 이뤄지던 평상, 물놀이 등 영업이 올 여름부터는 전면 차단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지난 15일 동상면 주민과의 대화에서 아름다운 계곡은 잘 보존해야 할 지역의 자산이라며 계곡에 콘크리트 구조물을 설치해 계곡물을 막아 만든 수영장 등 불법 시설물을 올해 주민과 협의해 가며 철거할 것이라며 지난해 유예기간을 뒀지만 올해는 조치하겠다.고 밝힌 것. 동상면 연초방문 자리에서 이강현 주민자치위원장이 동상면은 산과 호수가 대부분이어서 관광산업 외에는 먹고 살기 어려운 지역이라며 계곡 하천 영업에 대한 주민 입장을 고려해 달라.고 요청한 데 따른 답변이었다. 박군수는 주민들을 향해 동상면 계곡은 아름답고, 요즘 유행하는 힐링과 웰빙에 초점을 맞춰 잘 가꿔서 관광산업으로 육성해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계곡에 콘크리트 수영장을 만드는 것은 안될 일이다. 여러분도 너무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가라고 반문했다. 박군수는 이어 동상면 관광종합계획 윤곽이 나오고 있고, 만경강 발원샘 주변 정비도 하게 됐다며 지역 관광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합법적 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투자 지원을 약속했다. 완주군은 오는 2월 해당지역 주민들에 대한 설명회를 거친 후 3~5월에 행정대집행을 통해 물막이 수영시설, 평상 등 불법 시설물들을 완전 철거한다. 해당 시설물은 동상면 대아천과 용연천 일대 29개소, 운주면 장선천 일대 22개소, 고산면 2개소 등 모두 53개에 달하며, 그동안 불법 산지전용, 불법 개발, 불법 하천점용 행위에 따른 고소고발과 단속에 따른 가족 전과자 양산 시비 등이 지속돼 왔다. 완주군에서는 그동안 이들 미등록야영시설 평상영업 등으로 인한 민원이 심각했고, 주민 수입 등 입장 때문에 강력한 단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완주군의회가 강력한 단속 대책을 주문한 바 있다.

  • 완주
  • 김재호
  • 2020.01.19 14:56

완주 복합행정타운 공사, 본격 돌입 

완주군이 15만 자립도시로 가는 핵심사업으로 꼽는 완주복합행정타운 조성사업이 지난 16일 중장비 투입과 함께 본격 착공되면서 그 윤곽이 한층 뚜렷해졌다. 16일 완주군 관계자는 민간대행개발사업 방식으로 지난 2016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완주 운곡지구 도시개발사업(복합행정타운)지구 사업과 관련, 건설사가 지난해 말 제출한 착공계가 처리된 데 이어 지난 16일부터 포크레인 등 중장비가 투입돼 잡초 제거 등 부지정리 작업에 들어갔다. 2022년 말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도시기반 시설공사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완주복합행정타운 조성사업은 민간 건설사인 모아와 삼부종합건설이 공동으로 자금을 투입해 도시기반시설 공사를 한 뒤 공동주택을 분양해 사업비를 회수하는 방식(도시개발법에 의한 민간대행개발사업)으로 추진된다. 총사업비 970억 원 중 완주군이 411억 원, 민간이 559억 원을 투입하게 된다. 올해의 경우 완주군이 31억 원, 민간이 150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한다. 완주군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그동안 기관 유치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현재 완주군청 동편에 완주교육청 신청사가 준공을 앞두고 있고, 국토정보공사 완주지사 사옥도 공정률 80%를 넘어섰다. 완주군 산림조합과 완주경찰서가 들어설 예정이며,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도 입주할 전망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먼저 단독택지를 3~4월 무렵에 최고가입찰방식으로 분양, 일반인 관심을 높일 것이라며 일반과 민간으로 구분된 공동주택 분양의 경우 내년 하반기 무렵이면 분양이 가능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명실상부한 완주군청 소재지 복합행정타운의 면모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운곡지구로 명명된 이 사업은 총 사업비 970억원을 투입, 지난 2012년 이곳에 둥지를 새롭게 튼 완주군청 주변 44만 8190㎡에 행정, 주거, 경제, 문화 등 기능을 갖춘 주거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것이다.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등 2010세대 약 4623명이 거주할 수 있는 규모다.

  • 완주
  • 김재호
  • 2020.01.19 14:56

완주군, 2020년도 재해예방사업 조기 추진한다

완주군 재해예방사업이 조기 추진되고, 만경강과 소양천에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이 연말까지 구축되는 등 재해에 따른 안전이 한층 강화된다. 16일 완주군은 재해위험지구, 재해위험 저수지, 급경사지 붕괴위험, 소하천 정비사업 등 재해예방사업 17개소에 169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재해예방사업 조기 추진을 통해 재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삼례 하리지구, 고산 어우지구, 상관 계월지구, 화산 밀파지구에 61억원을 투자해 상습침수피해예방에 나서고, 구이면 계곡리 및 동상면 대아리 일원의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에 2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재해위험저수지 7개소 정비에 25억원을, 소하천 정비 4개소에 61억원 등을 투자한다. 이와 함께 올해 신규 사업지구에 대해 1월말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며, 재해예방사업의 조기추진을 위한 대책회의를 소속 감독공무원과 현장대리인을 대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만경강과 소양천 하천 수위를 실시간 원격 조작할 수 있는 스마트 홍수관리 시스템이 연말까지 구축된다. 국토교통부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우선 사업지로 선정되어 사업비 16억 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게 됨에 따라 국가하천인 만경강과 소양천에 설치된 수문 20개소에 대해 수문상태(CCVT)와 하천수위(자동수위계)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필요할 경우 완주군 재난상황실에서 수문을 원격으로 열고 닫을 수 있도록 관련 시설을 올 연말까지 구축 운영할 계획이다.

  • 완주
  • 김재호
  • 2020.01.16 14:52

완주군, A형간염 고위험군 예방접종 지원

완주군이 A형간형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16일 완주군은 지난 13일부터 B형간염 및 C형간염 환자, 간경변 환자 등 A형 간염 감염 시 합병증으로 인해 고위험에 노출될 확률이 높은 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령은 만 20~49세(1999년~1970년생)가 해당된다. A형간염은 분변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의 섭취를 통해 전파되며 평균 28일(15~50일)의 잠복기 후에 무증상으로 지나가거나 간염의 임상증상이 생기게 된다. 가장 중한 합병증은 전격 간염으로 80%까지 사망에 이르기도 하며 만성 간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 더 흔히 나타나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A형간염 예방접종은 대상자별로 2회(6개월 간격/1~6월 1차, 7~12월 2차) 지원되며, 40대(1970년~1979년생)의 경우는 2월 1일부터 항체검사와 예방접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A형간염 예방접종은 보건소와 지정 의료기관에서 실시하며 완주군은 지난 10일 고양심소아청소년과, 바른의원, 이혁소아청소년과의원, 홍외과의원, 하늘정형외과가정의학과, 혁신편안내과의원, 키즈드림아이엠씨병원 등 7개 지정 의료기관과 계약을 체결했다. 최순례 보건소장은 A형간염 환자가 상당히 감소했으나 여전히 예년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고위험군 대상자를 대상으로 A형간염 무료접종을 지원해 지역사회 질병 부담 완화와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위험군 A형간염 예방접종 지원사업 관련 문의는 완주군 보건소(290-3050,3049)로 하면 된다.

  • 완주
  • 김재호
  • 2020.01.16 14:52

현대차 전주공장, 안전사고 예방 결의대회 개최

앞으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문정훈)에서는 안녕하세요! 하는 인사말 대신 안전하세요! 라는 이색적인 인사말이 자리잡게 된다. 평소 안전경영에 힘써온 전주공장이 16일 대강당에서 각 부문 부서장들과 안전관리 책임자 110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전사고 예방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안전의식 내재화를 위한 사내 인사말을 안전하세요로 바꾸기로 결의한 것. 이날 결의대회에서 직원들은 안전인사 생활화를 비롯해 △자율 안전점검 및 개선 △안전수칙과 표준 안전작업 절차 철저 준수 및 안전보호장치 사용 철저 △안전 관련 부문 간 소통과 협력 강화 등 4개 항을 결의했다. 문정훈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장은 이날 결의대회와 관련, 안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직원 개개인이 느낄 수 있게 만드는 의식 개혁, 어떠한 경우에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 구현까지 우리 모두 힘을 모아 반드시 이뤄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2017년 전라북도 내 사업장 가운데 유일하게 회사 내에 안전교육체험관을 설치했으며,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사와 협력해 지역 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안전체험 교육을 돕는 등 대내외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 완주
  • 김재호
  • 2020.01.1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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