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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 자라는 고드름 보셨나요

겨울철이면 지붕에 달려있는 고드름을 쉽게 볼 수 있다. 그 고드름 끝은 물이 흘러내리는 땅을 향해 열리는 게 상례. 그러한 상식을 깬 '역고드름'이 매년 이맘때 진안 마이산에 열려 화제가 되고 있다.말 그대로, 고드름이 하늘을 향해 열리는 역고드름 현상은 마이산 도립공원 내 탑사(주지 진성)와 은수사, 천황문에서 일어나고 있다.성스러운 재단 위에 정화수를 떠 놓으면 얼음 기둥이 하늘로 솟아오르는 데, 이는 정화수 물이 크게 육각수 결정체 빙점을 이루고 얼음 밑의 기포가 발생하면서 하나의 작은 결정체를 이룬다.이 때 고드름이 산소기포에 의해 역으로 올라가며 자라게 된다. 최대 30cm까지 자라는 이 역고드름은 마이산만이 가질 수 있는 신비한 현상으로, 학계에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마이산의 역고드름 현상은 풍향, 풍속, 기온, 기압 등 복합적인 영향에 의해 나타나지만, 20cm이상 치솟아 올라 고드름이 어는 신비함은 아직도 수수께끼 베일에 싸여 있다. '역고드름 생성 시 소원이 성취된다'는 이야기에 겨울 이맘때면 이 역고드름 현상을 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적잖은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다.이에, 진안군은 마이산 경내 탑사와 은수사, 천황문에 양은 정화수 그릇 100여개를 설치해 거꾸로 열리는 고드름을 직접 볼 수 있도록 '역고드름 체험장'을 마련했다.배병옥 문화관광과장은 "마이산은 프랑스 여행잡지사 미슐렝가이드에서 세계적으로 가볼만한 곳으로 ★점 3개 만점을 받을 만큼 신비한 명산"이라며 "마이산의 기를 받는 신비한 체험까지 곁들이면 관광객 유치에 더욱 시너지효과가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진안
  • 이재문
  • 2011.12.26 23:02

아토피 치료 시설로 지역경제 살린다

지난 20일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 환경보건센터가 주최한 '아토피 에코 케어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연구 보고회'에서 진안군은 아토피 에코에듀센터 건립사례와 아토피케어 프로그램 운영사항 등에 대해 발표했다.이 보고회는 환경성질환과 관련된 산학연 전문가 및 행정관련 담당자와 함께 환경성 질환에 대한 대응방안 및 에코케어센터의 설립 타당성 및 국민적 관심을 끌어 모으기 위해 개최됐다.에코케어센터는 어린이의 전인적인 성장 발달에 적합한 환경과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항구적인 아토피 치료/예방관리 교육시설로, 환경부 녹색성장실천사업으로 추진하는 정부의 중점 추진과제다.전국 최초 진안군에 아토피 에코에듀센터를 내년 상반기에 완공할 목표로 건립중이며, 보성, 대구, 동해가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중이다.그런 한편 제주대학교 환경보건센터는 환경성질환 에코케어센터의 건립 타당성 및 적합성 등 각계 각층의 의견과 방향 설정을 위해 연구를 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제주특별자치도민을 대상을 보고했다.전국 최초로 아토피 클러스터 사업 등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진안군도 이 자리에서 '아토피 프리 진안'과 관련한 사업 추진상황 등을 곁들여 발표, 좋은 반응을 얻었다.진안의 아토피 클러스터 사업은 검증된 치료기반을 바탕으로 청정자연환경을 활용해 아토피 치유효과를 높이고, 인구유입 및 의료관광 산업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목적을 뒀다.진안군 이숙이 아토피 담당은 "현재 아토피 치유를 위해 조림초의 아토피친화학교 운영, 삼성서울병원과 화상진료 및 정기진료,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아토피치유 인적자원 기반구축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에코케어센터 기능을 담당하기 위해 아토피클러스터 사업이 반드시 국가사업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면서 전문가의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했다.

  • 진안
  • 이재문
  • 2011.12.22 23:02

올해 진안군정 결산…친환경 농업으로 소득창출 확대

진안군은 한미FTA 비준안 통과 등 농산물 수입 개방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특화작목 육성, 친환경 농업 확대 등으로 소득 창출 분야를 확대하고, 장기적으로 유기농단지 100곳을 만드는 유기농밸리100 조성사업을 본격화했다.또한 2012년 초 아토피프리클러스터조성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에 앞서 사업 규모와 내용을 보완하고 집적화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내실화 작업을 마쳤다. 2014진안아토피프리세계엑스포의 밑그림도 그렸다. 특히 군 행정과 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 홍삼연구소, 민간업체 간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갖추고 명품 진안홍삼개발, 국내 및 해외시장 개척, 기업유치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아토피클러스터, 2014진안아토피프리세계엑스포 박차전국 최초의 아토피친화학교인 조림초등학교 인근에 터를 잡은 에코에듀센터가 2012년 6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127억 원이 투입되는 에코에듀센터는 아토피 질환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역할을 한다.아토피프리클러스터조성사업은 2012년 상반기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심사를 요청할 계획이다. 군은 사업의 타당성 확보를 위해 조림초등학교와 에코에듀센터 인근으로 아토피 관련 사업을 집적화 하고, 사업 규모 및 내용을 보완조정하는 내실화 작업을 마쳤다.△홍삼매장 38개 개설, 해외수출 확대 등 홍삼한방산업화 급물살홍삼한방산업도 급물살을 탔다. 군 행정과 클러스터사업단, 홍삼연구소, 민간업체 간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갖추고 홍보마케팅, 제품개발, 계약재배, 기업유치 등을 활발하게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해 25억원 해외 수출 실적에 이어 올해도 중국 광주 유씨국제홍콩유한공사 등과 26억 원의 수출계약을 추가로 맺었다. 진안홍삼 전문판매장은 국내와 해외에 모두 38개까지 늘었다. 또 전북지방환경청과 사전환경성검토 협의 단계에 있는 '산약초 타운(산약초를 테마로 하는 체험휴양단지)'은 2012년 1월께 첫 삽을 뜰 예정이다.△유기농밸리 100 조성사업 시작 농어업회의소 출범청정지역, 고랭지 기후, 2천여 개의 맑은 골짜기를 활용한 유기농밸리 100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사업 첫해인 올해 안천면 노채지구와 백운면 신암지구 등 2곳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2012년도부터 2014년까지는 3개소씩을 조성할 계획으로 이미 9개 지역은 예비지구로 선정해 교육 등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준비를 모두 마쳤다. 진안군은 2026년까지 마무리할 수 있는 기틀을 다져 진안 유기농업의 브랜드로 만들 계획이다.△농어촌마을 대상 대통령상 그린빌리지 조성사업 최우수 등'마을만들기의 수도'라는 수식어가 항상 따라붙는 진안군은 제1회 대한민국 농어촌마을 대상 '대통령상'을 받았다.(23일 시상식) 마을간사 제도, 마을조사단, 에코뮤지엄, 귀농귀촌협회, 마을축제, 그린빌리지, 진안고원길 등 그동안 마을자원을 발굴차별화해 활력을 창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진안
  • 이재문
  • 2011.12.21 23:02

홍삼스파 'OK' 생태건강 도시 'NO'

홍삼스파 운영과 관련해 민간위탁 실패 이후 군에서 직영해 6억원의 흑자운영으로 전환했으며, 경영정상화를 통해 지난달 (주)연합진흥과 위탁료 6억1000만원에 민간위탁을 체결한 부분은 높이샀다.하지만 대민민국 제1의 생태건강도시 추진전략이 미흡한 점, 해외 진안홍삼판매장 운영 부실, 그리고 진안 인삼시장 집중화와 우수한약재 유통지원시설 활성화 노력이 미흡한 점은 지적사항으로 남았다.아울러 폐교 매입 후 장기간 미활용 되거나 소득사업비 중복지원 부적절, 진안창작공예공방 건설 행정처리 미숙, 용담호 주변 휴게소 및 쉼터의 화장실 폐쇄, 진안리조트 청산방안 강구 건 등도 혼줄이 났다. 이밖에 하수관거 BTL사업 안전조치 소홀, 산촌생태마을 운영 활성화 미흡, 동향체련쉼터 공유재산관리계획 의회 승인절차 무시 및 불필요한 토지매입, 마이산청소년야영장의 근본적 해결책 마련 등도 개선될 사항으로 지적됐다. 이는 이달 14일 열린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진안군의회(의장 박기천)가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를 채택한 그 내용물이다.군의회는 지난 11월 14일부터 22일까지 집행부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앞서 연찬회를 갖는 한편, 중국 심양 홍삼판매장 등 4개 사업장에 대한 현지확인 병행 등 심도있는 감사를 통해 시정 25건, 개선 11건 등 36건을 지적했다.

  • 진안
  • 이재문
  • 2011.12.20 23:02

진안군공무원노동조합장 선거 '3파전'

1개월 여 앞으로 다가온 '제6대 진안군공무원노동조합장 선거'에 김정수(56·시설6급) 현 노조위원장과 장현우(48·농업6급) 전 노조위원장, 박희정(45·기능8급) 현 사무처장 등 3명이 출마의 뜻을 밝혔다.이에 따라 이번 선거는 단독 추대 형식으로 진행됐던 예전 선거와 달리, 신·구세대간 3파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현 김 위원장의 '5선 고지'점령에 '40대 기수론'이 얼마나 먹혀들지가 관전포인트다.18일 진안공무원노조에 따르면 현 김 위원장의 임기가 오는 2월 말로 만료됨에 따라 이후 새로운 노조위원장을 뽑아야 한다.이를 위해 지난 15일 곽동원 마을만들기 담당을 위원장으로 한 선거관리위원회(13명)를 꾸린 군 공노는 오는 21일 선고공고에 이어 내년 1월 2일께 후보자 등록을 받을 예정이다.등록 입후보자는 이를 전후로 한 12월 28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필요시 합동연설회를 거치게 된다.이후 군 공노 선관위는 내년 1월 17일 본청 상황실, 사업소 및 읍·면사무소를 돌며 460여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비밀투표를 하게 되며, 개표완료 즉시 당선자 결정을 공고할 계획이다. 다만 선거일은 예정일로, 변경될 수도 있다.선거일정이 어느정도 윤곽을 드러낸 가운데 현재 군 공노 안팎에서는 현 김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 2명 등 3명이 거론되고 있거나 출마 예상 당사자가 뜻을 밝힌 상황이다.진안읍 출신의 현 김정수 위원장은 지난 2002년부터 초대 노조위원장을 맡은 것을 비롯 2대, 3대, 5대 등 4선을 한 관록의 소유자다.진안읍 산업담당을 맡고 있는 장현우씨(성수면 출신)는 현 김 위원장이 도연맹 노조위원장을 맡으면서 자리를 비운 2007년과 2008년 사이 4대 노조위원장을 역임했다.또한 현재 본청 환경보호과에 근무중인 박희정씨(진안읍 출신)는 조합원 권익향상과 후생복리의 첨병역할을 하는 사무처장직을 2번이나 맡아왔다.

  • 진안
  • 이재문
  • 2011.12.19 23:02

진안군의회 추가경정 예산안 의결

진안군의회(의장 박기천)는 이달 14일 '제190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1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이번 제2회 추경예산안 총 규모는 제1회 추경예산인 2674억 8884만원보다 51억 270만원(1.91%)이 증액된 2725억9155만원이다.특히 이번 추경예산은 열악한 재정여건을 고려해 선심성, 낭비성 예산을 없애고 사업의 시급성과 타당성, 효율성 등에 중점을 두고 심도 있는 심사했다.그 결과, 친환경 홍삼한방산업 클러스터 지원 2건, 용담호주변 공원화사업 등 총 3건에 5억5400만원을 삭감해 예비비에 충당했다.주요 내역으로는 친환경 홍삼한방클러스터 지원을 위한 민간경상보조 2억5200만원과 민간자본보조 6억2800만원으로, 농식품부의 평가에 의한 국비 인센티브에 대한 군비 부담(50%)을 위해 편성된 예산이다.홍삼한방 클러스터 사업건의 운영방식을 개선할 필요성이 있고 집행계획이 타당성과 효율성이 낮은 사업들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어 삭감된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용담호 주변 정천초등 공원화사업비로 증액 편성된 3000만원에 대해서는 의회에서 제1회 추경 심의시 진안군의 열악한 재정상황을 고려, 용담호주변 공원화사업추진위원회에서 자체모금을 통해 사업비의 일부를 충당하도록 6000만원을 삭감했던 것.그러나 이번 추경에 다시 광특 3000만원이 편성된 예산으로 의회에서 지난 9월 22일 현지를 방문해 제반여건과 사업의 타당성 등을 점검한 바 있다.현재 공사도 초기단계로서 증액요구를 위한 상황변화가 있었다고 보기도 어렵고, 예산편성부서와 소관사업부서의 예산집행계획에 대한 설명도 상반되어 신뢰하기 어려워 전액 삭감했다.

  • 진안
  • 이재문
  • 2011.12.19 23:02

진안 홍삼·한방 특구 사업 확대

진안군은 지식경제부의 지역특화발전 특구심사위원회에서 홍삼·한방특구지역이 홍삼·한방·아토피케어 특구로 변경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진안군 홍삼·한방·아토피케어 특구는 11개 읍·면 97만4409㎡에서 기존 홍삼한방타운조성, 한방휴양벨리 조성, 홍삼약초가공단지 조성사업의 기반 위에 아토피 친화학교 운영,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아토피빌리지 조성, 아토피 치유숲 조성사업 등 총사업비 13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된다.특구지역 지정으로 홍삼·한방·아토피 관련 가공품에 대한 옥외광고물 관리법 특례를 비롯해 식품위생법, 특허법, 농산물품질관리법 특례 등 4건의 특례가 적용돼 규제 완화가 이뤄졌다.그동안 진안군은 열악한 재정에도 불구하고 '아토피 없는 나라만들기' 등 아토피·예방 치유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또한 청정 자연환경을 이용한 아토피프리 클러스터 사업을 추진중이며, 서태평양알레르기학회 진안세계포럼, 스타와 함께하는 아토피 없는 나라 만들기 캠페인, 아토피 과학캠프, 아토피친화학교 운영 등 다양한 아토피케어 프로그램들을 진행해 오고 있다.특히 서태평양 알레르기학회 진안 포럼에서는 아토피 치료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등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홍삼·한방·아토피케어 특구는 진안군이 역점으로 추진중인 아토피프리클러스터 사업과 2014년 아토피세계엑스포 추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진안
  • 이재문
  • 2011.12.19 23:02

깨끗한 거리 만드는 '환경파수꾼'

진안의 한 노인회 어르신들이 10년 가까이 겨우내 직접 만든 싸리비를 공공기관에 전달해 오고 있어 세밑 정을 두텁게 하고 있다.진안 주천면 구암마을 노인회(회장 고영성·67) 회원들이 바로 그 주인공들. '깨끗한 주변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진안을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는 의미에서 시작한 사랑의 싸리비 전달이 올해로 9년째를 맞고 있다.지난 2002년 겨울철, 소일거리와 함께 뭔가 의미있는 일을 찾던 이들 어르신들에게 주변 야산에 널려있는 싸리나무는 반짝이는 아이템이 됐다.이때부터 이들 20여명의 어르신들은 한 겨울 농한기 때마다 마을 경로당에 모여 직접 베어 온 싸리나무를 모아 손수 싸리비 제작에 나서기 시작한 것."소실적 만들었던 기억을 되살리며 제작에 나섰지만, 작업은 만만치 않았다. 굽은 손마디로 (나무)가시에 찔려가며 싸리나무를 엮는 게 쉬운 일이 아니었기 때문"이라고 고영성 회장은 전한다.고 회장은 하지만 "이렇게 만든 싸리비가 남을 위해 쓰여질 수 있다는 뿌듯함에 힘든 줄은 몰랐다"면서 "몸이 허락하는 한 싸리비를 계속 만들어가겠다"는 욕심(?)을 드러냈다.9년동안 이렇게 만들어진 싸리비는 무려 2500여개. 올해 제작된 300개의 싸리비는 이달 13일 군청과 경찰서, 한전, 교육청 등 진안 관내 10개 기관에 전달됐다. 전달된 사랑의 싸리비는 이들 기관 관계자들의 손에 의해 깨끗한 거리를 만드는 환경 파수꾼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이날 전달식에서 고영성 회장은 "물질과 풍요가 발달한 현대사회에 싸리비가 큰 도움이 되지는 않겠지만, 겨울철 농한기 한가한 틈을 이용해 시나브로 만든 싸리비를 쓰는 기관과 가정에 복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고 회장은 이어 "노인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만큼 지역 기관에 찾아오는 민원인들에게 내 집에 온 듯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쓰였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덧붙여 내비쳤다..

  • 진안
  • 이재문
  • 2011.12.1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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