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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균형발전 우수기관·개인 표창

무주군이 2017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주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주관)에서 기관 및 개인 표창을 받았다.이날 우수사례로 선정된 사업은 무주군이 주관하고 참여한 무진장 수요 응답형 대중교통체계 도입(주관 무주군/참여 진안, 장수군)과 산골마을 의료문화 행복버스운영(주관 김천시/참여 무주, 영동군)등 2건으로 알려졌다.무진장 수요응답형 대중교통체계 도입은 벽지노선과 버스 미운행 지역에 소형승합차를 예약제로 운행시켜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인 동시에 접근성과 편의성을 확대시켰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무주군 교통담당 공무원 이종원 씨가 이 부문 개인표창을 수상했다.산골마을 의료문화 행복버스는 오지마을에 각종 질환 치료 및 검사가 가능한 의료버스(김천시)와 영화상영이 가능한 문화버스(무주군) 운행으로 보건과 진료, 문화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무주군 보건의료원 박인자 건강증진 담당이 개인표창을 함께 받았다.김흥수 군 기획조정실장은 군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인근 지역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고 있다는데 큰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며 이들 사업 외에도 지역 간 연계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내실있게 추진해 주민 소득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 등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17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것으로, 올해는 18개 포괄보조사업과 13개 선도 사업이 선정됐다.

  • 무주
  • 김효종
  • 2017.10.23 23:02

"무주서 가족과 함께 걸으며 힐링하세요"

무주군에서는 이번 주 2개의 걷기 대회가 열린다.19일 오후 1시부터는 장애인과 함께 하는 희망걷기대회가 무주군과 무주종합복지관의 공동주관으로 마련되며, 21일에는 아름다운 길(어사길) 걷기대회가 펼쳐진다.장애인과 함께 하는 희망걷기대회는 남대천 사랑의 다리를 출발해 당산강변로를 거쳐 사랑의 다리까지 돌아오는 코스로 당일 행사장으로 오면 누구든 참가가능하다.무주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걸으며 이해와 소통의 기반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21일 10시 무주구천동 다목적광장에서 시작되는 아름다운 길 걷기는 KBS 전주방송총국이 주최하고 (사)무주군관광협의회가 주관하며 무주군과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구천동관광특구연합회, 구천동관광특구상인연합회, 구천동착한산악회, 반디예술단이 함께 후원한다.인월담과 소원의 문, 청류동, 비파담, 다연대, 구월담, 금포탄(반환점)을 거쳐 구천동다목적광장까지 왕복 7km 구간을 걷게 된다. 참가 신청은 이메일(kbsjeonju@kbs.co.kr)이나 전화(063-270-7155)를 이용해 20일까지 하면 된다.무주군관광협의회 관계자는 어사 박문수가 백성들에게 횡포를 부리던 자들을 벌하고 사람의 도리를 바로 세웠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어사길은 백련사까지 이어지는 아름다운 길로 생태자원들이 살아 숨 쉬고 있는 곳이라며 이번 주말에는 가족들과 함께 무주구천동에서 힐링해보시라고 전했다.

  • 무주
  • 김효종
  • 2017.10.17 23:02

순창·무주군, 노인의 날 기념행사 '성황'

순창군이 지난 13일 일품공원에서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해 순창군의회 김종섭 의장, 최영일 도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김봉호 노인회장, 각 읍면 노인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구림농악대, 순창굿 어울마당, 나이아가라 스포츠댄스, 팔덕면 신바람 노래교실 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기념식에서는 노인강령 낭독, 표창장 수여, 기념사와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표장장은 황숙주 순창군수, 김종섭 순창군의회 의장, 김봉호 대한노인회 순창군지회장이 주관해 시상했으며, 노인복지기여자에는 순창읍 최현식씨가, 모범공무원 분야에서는 주민복지실 강인화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어 식후행사에서는 도립국악원 초청공연을 비롯해 백지원공연단의 축하공연과 엘리트 스포츠댄스, 산울림 춤추는 난타, 군산헬리아벨리 등으로 노인회원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또한 무주군도 제21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는 경로행사를 지난 13일 진행했다. (사)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지회장 이광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황정수 군수와 유송열 군의회 의장, 백경태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 어르신 등 2000여 명이 함께 했다. 기념식에서는 모범노인으로 선정된 정태성 씨(77·무주읍), 하승정 씨(81·무풍면), 정일남 씨(75·설천면), 유민호 씨(71·적상면), 김용인 씨(72·안성면), 길흥섭 씨(73·부남면) 등 6명과 지역어르신들의 권익신장과 복지향상에 기여한 김기용 씨(53·무주읍), 이태일 씨(58·무풍면), 김기태 씨(54·설천면), 김창선 씨(75·적상면), 정기주 씨(44·안성면), 배희철 씨(73·부남면) 등 6명이 각각 군수표창을 받았다. 순창=임남근

  • 무주
  • 임남근
  • 2017.10.16 23:02

"긴 연휴, 아이도 어른도 즐거운 무주로"

무주군이 추석연휴 기간 무주투어코스안내와 함께 관내 시설물 운영계획을 밝혔다.반나절 코스로 머루와인동굴과 적상산 전망대, 정산산사고, 안국사를, 또 무주덕유산리조트와 라제통문, 태권도원, 반디랜드, 최북미술관 김환태문학관을 하루 코스로 추천했으며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덕유산 국립공원 산책, 라제통문을 거쳐 태권도원과 반디랜드, 머루와인동굴, 적상산 전망대, 적상산사고로 이어지는 코스를 1박 2일 코스로 추천했다.설천면에 위치한 반디랜드 곤충박물관에는 2000여 종이 넘는 곤충과 150여 종의 열대식물, 수천마리의 나비들이 전시돼 있으며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는 모두 관람 가능하다.반디랜드 천문과학관(13:00~ 22:00)도 4일 외 모든 일정 관람이 가능하며 전시실과 영상실, 관측실 등이 마련돼 있어 태양을 비롯한 행성과 성운, 성단을 비롯한 천체와 인공위성 관측을 할 수 있다.숙박과 세미나, 다양한 체험학습이 가능한 반디랜드 내 청소년수련원은 3일부터 5일까지를 제외하고 이용 가능하며 통나무집과 청소년야영장은 상시 운영한다.태권도원(10.2~4일 휴관)에서는 시범공연 관람과 태권도체험이 가능하며 국립태권도박물관 관람도 가능하다. 모노레일을 타거나 걸어서(15분 소요) 전망대(해발 600m)에 올라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머루와인동굴에서는 와인 족욕 체험도 해볼 수 있다. 적상산 전망대와 안국사, 적상산 사고와의 연계 관광이 가능해 사계절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연휴기간에는 2일과 4일, 9일만 제외하면 이용이 가능하다.산골영화관과 반딧불체육관은 연휴기간 내내 이용 가능하며 공공도서관은 2일부터 6일까지 휴관한다. 국민체육센터는 이달 30일에만 이용할 수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17.09.2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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