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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대책 가게 '행복한 나눔' 무주 지역아동센터 '행복한 홈 스쿨'이 26일 무주읍에 문을 열었다.제3회 무주사랑바자회와 함께 진행된 무주지점 개소식에는 자원봉사자들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의류와 농산물, 건어물, 장난감 등 다양한 상품이 판매됐다.'행복한 나눔'은 기증받은 물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그 수익금으로 전 세계 굶주린 이웃들을 살린다는 취지에서 운영되고 있는 비영리 단체로 서울과 대구, 대전, 부산 등 전국에 26개 지점이 개설돼 있다.또한 행복한 나눔과 함께 문을 연 무주지역아동센터 '행복한 홈 스쿨'에서는 앞으로 저소득계층 아이들의 학습과 특기 활동, 식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행복한 홈 스쿨의 운영을 맡은 전북 무주교회(목사 정창원)는 "내실있는 아동지원과 가족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아이들의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자아 존중과 사회성을 길러주는데 주안점을 두고 홈 스쿨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무주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오재성)은 추석을 앞두고 다음달 13일까지 제수 및 선물용품의 원산지표시에 대해 일제단속을 한다고 25일 밝혔다.단속 대상은 재래시장과 농식품 유통업체, 제수 및 선물용품 제조업체, 재래시장의 축산물, 농산물, 건강식품 등이며 원산지 허위 표시와 미표시, 무허가 및 미신고 제품 판매행위 등을 집중 점검하게 된다.무주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산물원산지표시제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사회적 감시기능의 활성화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농산물을 구입할 때는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하고 의심나면 전국어 디서나 전화(1588-8112번) 또는 인터넷 (www.naqs.go.kr)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신고포상금은 최저 10만원부터 최고 200만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무주군 보건의료원에서 운영하는 장례식장이 매년 적자가 누적되면서 군 재정만 축내 경영합리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지난 22일 무주의료원 장례식장 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점과 효율적인 관리운영의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공청회에서 대전대 양무석교수와 서라벌대 김영태교수가 초빙돼 장례식장 운영 개선방안에 대한 제안이 이어졌다.현재 무주의료원 장례식장은 일부는 의료원 직영체제로, 장례용품판매는 적상농협에 위탁체제로 운영하되면서 혼합운영체제로 이원화돼 있다.따라서 장례용품판매만 무주적상농협과 협약을 체결해 농협의 장례용품 판매장 설치에 따른 대가로 1명의 장례지도사를 지원받고 있는 것.하지만 매년 장례식장 운영 적자폭이 4000여 만원을 넘어 장례식장 운영에 따른 적자는 고스란히 군에서 떠안고 있고 장례용품 판매에 따른 이익은 적상농협에서 얻는 실정이다.특히 이러한 계약 실태가 투명한 공개입찰이 아닌 특정업체 밀어주기 형태의 수의계약으로 협약을 체결한 것이 알려지면서 일각에서 적자운영 개선이 필요하다는 여론이다.더욱이 장례용품 판매사업분야를 공개입찰로 추진할 경우 소비자들이 부담하는 가격은 현 시점보다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오해를 사면서 농협에 수의계약으로 위탁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날 서라벌대 김영태 교수는 "농협이 5%의 마진정책을 두고 있지만 내부적으로 50%의 수익이 넘는다"며 "농협에서 판매 이익의 일정 부분을 군 수입으로 징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김 교수는 이어 "과거 60% 이상이 임대 및 위탁관리 방식이었지만 지금은 90%가 직영방식이다"면서 "직영 방식의 경영을 하면 현실적인 사용료와 합리적인 가격정책으로 두 문제를 다 해결 할 수 있고 질 높은 서비스 제공으로 군에 대한 신뢰도가 상승 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공청회의 결론을 두고 군에서 어떤 방식의 운영형태를 취할 것이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무주군은 보건의료원 장례식장의 효율적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2일 예체문화관 소강당에서 공청회를 실시했다.이날 공청회에는 군의회 이대석의장과 대전보건대학교 장례지도과 양무석 교수와 서라벌대 장례서비스경영과 김영태 교수, 군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례식장 운영현황 설명과 함께 타 장례식장과의 운영사례비교,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이날 보건대 양무석 교수는 "심도있는 진행으로 책임직영 경영체제와 완전 위탁운영에 대한 주재로 연설 하고, 집행부와 군민들에게 의료원 장례식장 사용료와 염습비는 빨리 현실화 되어야 한다"며 "어느 정도의 이익이 창출돼야만 고품질 서비스와 질좋은 물품으로 군민들에게 돌아올 것"이라고 역설했다.무풍면에 사는 이광한씨는 "의료원 장례식장이 년 4000여 만원 적자 운영이라니 믿기 어렵다"며 "빠른 개선을 요구하며, 공청회를 하는 저의가 무엇이냐"고 반문했다.이어 무주읍 신용범씨는 "오늘 공청회는 무주군민인 상인들이 참가하지 못한 공청회라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2005년 7월 개장한 무주보건의료원 장례식장은 접객실 2실과 주방, 의전실, 현대차 계조차량 1대 등으로 운영하고 있다.
무주 제12회 반딧불축제 평가보고와 자문회의가 지난 22일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실시됐다.홍낙표 군수와 경기대 김창수 교수, 우송대 이용철 교수, 반딧불축제 제전위원들과 기획단 단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또한 김창수 교수와 전주대 류인평 교수, 문화관광정책연구원 류정아 연구원과 우송대 이희성 교수 등은 자문회의를 통해 △무주반딧불축제의 지향점 △제13회 무주반딧불축제가 나가야할 방향 △차별화된 프로그램의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축제의 민간이양 등에 대한 내용으로 논의가 됐다.제12회 반딧불축제의 효과분석을 총괄했던 우송대 이용철 교수는 "낙화놀이를 비롯해 사랑의 빛 거리와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업그레이드 된 축제서비스가 돋보인 축제였다"며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도시민들과 반딧불축제의 새로운 명물로 떠오른 빛 거리, 낙화놀이 등 기회요인을 잘 활용해 나간다면 더 나은 발전도 충분히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무주군 관광개발 최병현 담당은 "제12회 무주반딧불축제에 대한 평가, 분석 결과는 군이 경기대 관광종합연구소 측에 의뢰, 설문과 관찰, 면접조사, 다각측량방법 등을 통해 객관적으로 조사, 집계된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교수진들은 "청정이미지 등 반딧불축제의 장점은 최대화하고 프로그램의 과다 등 단점은 최소화 해야 한다"고 말했다.
무주군은 21일 홍낙표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종합상황실에서 2008 을지연습 실제훈련 보고회를 가졌다.군·민·관·경 관련 인원 200여 명이 참가해 주민신고를 독려하는 홍보방송과 방호병력배치, 진입로 및 외곽차단, 기동대타격 운용 상황 등을 훈련했다.홍낙표 군수는 2008 을지연습 강평을 통해 "무주는 관광휴양지인 만큼 지역주민들과 함께 관광객들의 안전까지도 항상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명심, 통합방위에 보다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종합상황보고회에서는 6.25참전유공자회 김병곤 회장(무주읍)이 전쟁참전 경험사례를 발표해 의미를 더했다.
무주 우체국(국장 김광호)은 21일 전직원 55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특별 교육을 실시하고 집배원과 경찰서간의 유기적인 방범 협조체제를 구축했다.교통안전특별교육에는 외부강사로 박범섭 교통관리계장을 초빙해 집배원의 이륜차 우편물 배달시 안전모 착용과 교통법규 준수, 교통사고 발생사례 및 추석명절 우편물 배달시 사고예방요령 등 교육을 실시했다.이항복 우편물류과장은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집배원들의 이륜차 안전교육을 자체적으로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며 "안전한 우편물 배달과 방범활동을 함께 병행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집배원들이 매일 가가호호 방문 등 가능한 112방범활동 시스템을 집배원과 경찰서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범죄예방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무주군은 친환경농업실천을 확산시키기 위해 오는 22일 안성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영농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관내 친환경농업인들과 반딧골 광역친환경 농업단지 사업단 관계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고산광역친환경농업단지 손병철 팀장이 '친환경농업의 규모화 집중화의 필요성'에 대해 강의를 한다.김영종 친환경농업 담당은 "무주군에서는 농업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전문 영농경영인들과 관련 전문가들을 초빙,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군 농업, 농촌발전계획 실천과 맞물려 경쟁력을 창출하는 또 하나의 윤활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주경찰서(서장 신동호)는 피서기간 무주구천동과 무주리조트 등 관광지에서 행락객을 상대로 한 절도사건이 한건도 발생치 않았다고 20일 밝혔다.무주서는 그동안 범죄예방을 위해 지역형사팀의 야간 잠복근무 및 지역순찰팀의 목검문 강화 등 과거 형사근무방식을 탈피, 선택과 집중근무로 심야간시간대에 활동케 했다.이에앞서 지난 6월에 무주구천동과 리조트, 펜션 등 숙박업자 200여 명을 상대로 경찰서장의 숙박객 도난예방 협조 서한문 발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한 숙박업주들과 협의해 업소마다 CCTV를 설치한 것도 범죄예방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무주교회(목사 정창원)와 기아대책위원회(대표 정정섭)는 오는 26일 행복한 홈스쿨 나눔 개소식을 무주교회 본당에서 개최한다.행복한 홈스쿨은 행복한 아동, 행복한 가정을 세우는 것으로 이번 행사에서는 각 가정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증받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하기 위해 마련했다.무주교회는 행복한 홈스쿨을 통해 굶주린 이웃과 함께 행복한 나누며 지역사회 발전에 디딤돌 역할을 담당한다는 계획이다.무주교회 오세득 학원선교위원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행복을 안겨 주는 것"이라며"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과 용기 등 삶의 의욕을 북돋아 줄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무주군 청소년지원센터(소장 백낙근)는 지난 19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꿈을 찾아서 떠나는 신나는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친구야, 함께 모험의 세계로 떠나자"라는 슬로건으로 실시한 이날 체험행사는 관내 저소득 초·중·고등학생 180여 명이 참가했다.이날 행사에는 무주남동발전소가 티셔츠 180여 장을 지원했으며, 무주군 관내 공부방 연합회 교사들이 자원봉사에 나서 학생들의 활동을 도와 훈훈함을 더했다.정상미(중앙초·4년) 학생은 "올해 여름방학은 정말 잊지 못할 것 같다"며 "이번 여행을 통해 친구들과 더 친해지고 언니, 오빠들을 더 많이 알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백낙근 소장은 "꿈을 찾아 떠나는 신나는 문화체험활동은 올해가 7회 째로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와 더불어 건전한 가치관 형성의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주읍 향교 앞 도로가 불법 주·정차로 인해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 돼 있다는 지적이다.특히 이 구간은 향교 체험 행사 차량들이 주행선에 대형버스를 불법 주·정차하면서 충북 영동방면에서 진입하는 차량이 마주오는 차량의 진입을 방해하고 있다.이로 인해 대부분 차량들이 차선을 위반하는 사례가 발생, 교통사고의 사각지대로 대두되고 있다.실제로 지난 7월20일경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운전자의 가시거리가 확보되지 않아 화물차와 승용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 운전자가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주민 김모씨(50·무주읍)는 "좁은 도로에 차량 진입이 빈번해 사고의 위험이 상시 따른다"며 "운전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주차장 확보가 시급하다"고 말했다.또한 박모씨(53·무주)도 "외지인들의 향교 체험이 빈번하게 이뤄지면서 주행선에 불법 주·정차로 인해 자칫 대형사고가 나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관계당국의 대책마련이 절실하다"고 주문했다.이에 대해 교통경찰 관계자는 "향교 앞 화단이 높아 차량들이 서로 교행하다 부딪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단속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추석을 앞두고 다음달 10일까지 추석 선물과 제수용 식품에 대한 위생 점검에 나선다.점검 대상업소는 한과류와 인삼제품, 추출가공건강식품 등 명절 제수용이나 선물용으로 인기가 있는 식품 제조·가공 업소 29개소와 재래시장과 버스터미널 주변, 고속도로 및 국도변 휴게소 등 식품유통업소 50개소다.무주군 서영숙 위생관리담당은 "지역주민과 출향민들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선물 및 제수용품을 공급하기 위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며 "식용 유지를 비롯한 도라지와 깐 밤 김 등에 대해서는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하는 등 점검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이 저소득노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 추진해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주거개선사업단은 주거개선과 관련한 전문지식이나 기술이 있는 65세 이상의 남녀 노인 15명으로 구성,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소득창출도 도모하고 있다.오는 8월 말까지 추진되는 독거노인주거환경개선사업은 6개 읍·면 25가구에 대한 지붕공사와 도배, 장판교체, 바람막이 설치, 화장실 공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박설희 노인복지담당은 "수혜를 받는 가정과 개선사업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노인 모두가 만족하고 있다"며 "거주 노인 대부분이 경제적으로 어려워 집수리가 힘든 상황을 반영해 주거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 설천면 여성 적십자봉사대(회장 엄광복)는 최근 태권도공원을 방문한 태권도관계자들을 위해 반디랜드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설천 여성적십자봉사대는 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면민의 날 행사 등 봉사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적극 활동에 나서고 있다.특히 이들은 자체모금한 성금을 결손가정, 장애인 가정을 위해 소중히 쓰고 집안청소와 밑반찬 등을 나눠주고 있다.엄광복 회장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네가 아닌 남을 위해 일한다는 자신감과 봉사정신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과 불우한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단체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무주 경찰서(서장 신동호)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반딧불이 고장을 찾는 관광객과 피서객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교통사망사고, 대형사고가 없는 달로 정했다.교통경찰과 파출소 지역경찰이 순찰 근무중 3개 국도, 5개 지방도 등 전 도로변에 칡 넝쿨 등 잡초로 인해 갈매기 표시판과 교통안전시설물이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 순찰차에 낫과 전지가위 등을 싣고 다니며 직접 가지치기 등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지난 12일에도 교통관리계장 등 4명은 순찰 중 19번 국도에 표시판을 가리는 칡 넝쿨이 도로에 나와 있어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도로교통 담당자 박범석 계장은 "무주리조트에서 개최된 제11회 전국 농업경영인대회 교통관리를 위해 늦은 시간까지 구슬 땀을 흘리며 안전을 위한 근무를 했다"며 또한 "구천동 계곡과 칠연폭포, 하천 등 무주지역 유원지를 찾는 피서객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안전하고 편안한 무주지역 자동차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 붙였다.
무주군 제35회 안성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잔치가 15일 오전 10시부터 안성 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새로운 출발, 다시 도약하는 안성'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안성면칠연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청년회가 주관하는 가운데 면민화합행사와 특산물전시행사, 3불(不)해소 운동 등으로 개최가 된다.특히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3불 해소 운동은 기업도시의 성공적 추진과 마을과 세대 간의 쌓이고 있는 불신(不信), 불안(不安), 불성실(不誠實)을 해소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되는 것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면민화합행사에서는 지구본 공 이어 굴리기와 4일 5각 게임 등 어린이와 청소년, 청·장년, 부녀자와 노년층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연령별 참가종목이 진행 된다.특산물 전시행사에서는 천마와 머루, 블루베리를 비롯한 복분자 등 전시, 판매를 한다.
무주-기장 간 제20회 청소년 수련회가 지난 12일 시작돼 14일까지 부산광역시 기장군에서 열린다.무주군에서는 소년·소녀가장과 모·부자, 수급세대의 초·중학생 40여 명이 참가했다.기장군에서 선발된 청소년 40명과 함께 2박 3일 간 문화교류의 시간을 갖는다.13일 참가 청소년 80여 명은, 서바이벌 게임과 해양 래프팅, 모터보트 타기 등의 바다체험과 캠프파이어 등을 했다.무주군 주민복지 박문찬 과장은 "영호남 두 지역의 청소년들이 겨울에는 무주에서 스키와 산골체험을 하고, 여름에는 기장에서 바다체험을 하며 색다른 문화를 경험해 우정을 나누고 있다"며 "군에서는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나고 있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어울림을 통해 더 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책 마련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수련회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한국수자원공사 견학과 추억새기기 설문조사 등에 참여를 한다.
2008년 KTA(Korea Taekwondo Association)기술전문위원회 연수회가 13일부터 14일까지 무주리조트에서 열렸다.기술전문위원들의 자질 향상과 화합을 다진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번 연수회에는 대한태권도협회 조영기 상임부회장 등 기술전문위원회 의장단과 겨루기 및 품새 상임 심판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위원들은 13일 경기규칙과 심판의 자세와 역할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 및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환영만찬에서 홍낙표 군수는 "태권도가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을 수 있게 된 데는 여기계신 여러분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제는 태권도가 무주태권도공원에서 전 세계의 꽃으로 활짝 피어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기술전문위원회 연수회에 참가한 위원들은 14일 태권도공원 전망대를 둘러본 후 덕유산 향적봉을 등반할 예정이다.
무주 설천면 두길리 신두마을∼구산마을 구간 벚꽃나무 가지가 일부 고사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제거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이 구간은 여름성수기 차량통행이 빈번한 곳으로 바람이 불면 썩은 나무가지가 도로 바닥에 떨어져 운전자들의 안전운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등 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주민 김 모(56·설천면)씨는 "차량 운행 중 벚꽃나무가지가 떨어져 피하려다 사고가 날 뻔했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하루속히 고사목을 제거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박 모(54·설천면)씨는 "관광성수기에는 구천동 33경 중 일부 구간을 구경하기 위해 이곳을 찾는 내방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관계당국은 위험요소를 철저히 파악, 해결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다.한편 주민들은 민원인들의 귀를 기울여 인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마련에 각별한 관심이 뒤따라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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