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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경찰 한마음등산동호회 (산악대장 길관영·회장 박범섭)는 21일 남원, 장수, 무주 3개 경찰서 등산동호회원 10여명과 함께 동부권 직원들의 친목과 화합, 협력을 위해 산행을 가졌다.이날 무령고개에서 산행을 시작, 장안산 정상을 거쳐 밀목재까지 12.3km 거리 금남호남정맥 일부 구간 산행을 마쳤다.경찰 동호회 관계자는 "남한지역에서 최 북단에 위치한 백두대간의 마지막 지점인 강원도 고성군 소재 향로봉까지 종주를 했다"며 "지역 주요 명산 15여회 등 경찰 업무상 지역 지리감도 익히고 우정과 조직 발전을 위해, 주민과 국민에 대한 치안서비스에 완벽을 기하는 정신 문화를 갖기로 했다"고 말했다.또한 지난 2007년 하반기부터 무주경찰서 한마음등산동회는 장수 육십령 고개부터 남덕유산 향적봉, 황악산 추풍령까지 백두대간 구간을 10여회 걸쳐 산행을 했다.
무주지역 고랭지 백합이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무주 고랭지 백합은 올 여름 일본수출로 3000여 만원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올해 총 7억9200여 만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지난해에는 5억여 원, 지난 2006년도에는 3억 8400여 만원의 매출을 올려 지역주민의 효자작목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무주군에서 재배하고 있는 백합은 오리엔탈계 옐로윈과 메듀사, 시베리아 등 9종으로 화색이 짙고 향기가 강해 수명이 오래가는 품종으로 일본에서 인기가 높다.농업기술센터 이종원 원예기술 담당은 "무풍면 덕지리 일대에 수출백합단지를 조성해 고랭지 채소에 대한 대체작목으로 백합을 육성하고 있다"며 "농가들 사이에서도 짧은 재배기간으로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품목으로 인정을 받으면서 군에서는 이를 장려하기 위해 백합절화, 선별, 포장 요령 등에 대한 농가지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백합재배 기술보급과 시설투자에 주력하고 있는 군은 2010년까지 고랭지 백합단지 규모를 10ha로 확대해 2008년 현재 4ha, 백합을 FTA 등 수입개방화에 대응하는 농가소득 작목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무주 기업도시 조성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함에 따라 무주군민들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무주군지역 사회단체 대표 40여명은 지난 19일 협의회를 개최하고 기업조시조성사업과 관련, 대한전선 측에 전달할 공개질의서 내용을 마련하고 기업도시추진 촉구 서명작업을 가졌다.이들 단체들은 이날 공개질의서를 통해 대한전선 측에 "뚜렷한 후속대책이 없이 소문만 난무함에 따라 군민불안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기업도시 개발을 위한 명확한 추진일정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또 관광, 레저형 기업도시 개발을 촉구하는 군민들의 여망을 담은 공개질의서에는 지난 2005년 7월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주체가 무주기업도시(주)였는지 대한전선(주)이였는지를 확실히 밝혀줄 것과 2005년 7월 기업도시 개발구역 지정시점이후 대한전선(주)에서 사업확장을 위해 투자한 사업과 투자금액에 대해 밝혀줄 것도 요구했다.김용붕 무주군 사회단체대표는 "무주 관광, 레저형 기업도시 조성사업이 개발구역으로 지정된 지가 벌써 3년이 지났고 개발계획이 승인 된 지도 1년여가 지났다"며 "시간은 자꾸 가는데 특별한 움직임 없어 군민들의 불안만 가중되고 있어 공개질의를 하기에 이르렀다"고 밝혔다.지역사회단체는 이날 협의된 질의서와 서명서를 조속한 시일 내에 대한전선 측에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제3회 반딧골 적상 산머루축제가 무주 적상면 서창마을 산성와인공장 일원에서 홍낙표 군수를 비롯, 권영철 산림조합장, 김용환 새마을지회장 및 각 기관 단체장,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0일 개최됐다.기념식 등 공식행사와 머루 왕 뽑기 등 식후행사로 진행된 머루축제는 머루를 테마로 차별화된 맛과 재미를 선보이며 올해도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부대행사로 머루따기와 머루와인, 머루즙 담기, 머루를 이용한 음식전시와 시식·품평회, 천연염색 및 비누 만들기, 산머루 빨리 먹기와 산성와인공장 견학 등 재배·체험프로그램이 마련돼 인기와 관심이 집중됐다.산머루 분재전시와 머루와인의 효능 및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 체험관, 군 친환경 농산물 전시판매장 등도 성황을 이뤘다.진용훈 적상면장는 "적상머루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홍보해 누구나가 적상머루를 기억 할수 있도록 하고 대한민국의 최우수 축제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연간 400여 톤의 머루를 생산하며 산성와인과 덕유양조, 칠연양조, 샤또무주, 산림조합 등 전북 최대의 머루와인 가공라인을 갖추고 있는 무주군에서는 앞으로 다양한 머루 가공품 개발과 홍보 및 판촉 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다.
무주군 철목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기본계획안 추진위원회가 18일 무풍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위원회는 무풍면 철목리와 증산리, 현내리 등 철목권역의 사업추진위원들을 비롯해 한국농촌공사 전북본부 허성수 차장과 관련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참석자들은 지구별 공간구성과 설정계획, 마을단위별 세부사업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또한 무주군은 농촌체험기반시설과 경관정비시설을 조성 생활환경 정비사업 등을 추진해 이곳을 녹색체험마을과 도농교류 거점마을, 친환경농업마을, 생태교육마을로 주민참여와 협력에 기반을 둔 자생적 마을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철목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무주군 무풍면 철목리와 증산리, 현내리 등 3개리 7개 마을을 개발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69억원이 투입돼 오는 2012년까지 5개년에 걸쳐 시행될 예정이다.
무주읍 내도리 후도마을 앞 건축 폐기물이 무단 방치돼 도시미관을 저해함에 따라 조속한 처리가 요구된다.이곳은 금강유역 환경청이 지난해 수변구역 오염원 차단차원에서 옛 큰손식당을 매입, 건물을 철거만 해놓고 건축폐기물은 지금까지 무단 방치해 오고 있다.게다가 폐 벽돌을 비롯해 스치로폼, 폐 파이프 등이 널부러져 보기 흉한데다 쓰레기 악취와 함께 해충 서식지가 될 우려가 높아 조속히 철거해야 한다는게 주민들의 목소리다.주민 박모씨(54·무주읍 후도리)는"동네 한 복판에 건축 폐기물이 볼썽 사납게 방치돼 있어 지역의 이미지는 물론 도시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다 "며"하루속히 폐기물을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았던 출향민 정모씨(42·무주읍)도"고향을 찾아 전에 먹었던 어죽이 생각나서 이곳에 왔으나 식당은 없고 페기물만 가득 쌓여 있었다"며 "폐기물을 말끔히 정리해 주변경관을 살리고 탁상행정이란 소리가 나지 않도록 빠른 처리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마을 주민들은 이 곳에 놀이시설 등 소공원을 조성, 마을 쉼터로 조성해주길 원하고 있다.
무주군이 '07년도 재난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8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무주군은 홍낙표 군수을 중심으로 전 공무원이 완벽하고 체계적인 재난대책 업무를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을 한 것.무주군은 관내 4개 시설 70개소에 재난 예·경보시스템을 설치하고 지역자율방재단을 조직(194명)해 활성화를 시켰다.또한 P-EP지구 긴급대비 훈련실시(5개 기관, 21명) 참여하고 재난상황대비 비상연락망확인 점검(2회, 462명)을 추진하는 등의 적극적인 재난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한편, 무주군 재난안전관리과 허영덕 과장(지방환경사무관)이 '07년도 재난관리 평가 유공자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김남수 담당(지방행정주사)과 박종용(지방기능 9급)씨가 소방방재청장상을 수상했다.무주군은 '07년도 재해사전대비 중앙평가에서도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전라일보 유춘택 회장이 쌀(20kg) 150포대(675만원 상당)을 무주군에 전달했다.이날 무주군에 전달된 쌀은 지난 9일 개최됐던 '제1회 전라일보 회장 배 독거노인돕기 무주군 친선골프대회'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이라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이날 유 회장은 "동호인들이 좋은 취지로 모여 우의를 다졌던 만큼 수익금을 지역에 환원하는 것"이라며 "대회에 참가했던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외롭게 살아가는 어르신들과 어려운 환경의 이웃들에게 큰 격려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무주군은 이날 기증받은 쌀 전부를 홀로 사는 노인들과 소년·소녀가정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무주군이 가을철 발열성 질환에 대한 대비 신증후군출혈열(유행성출혈열)예방접종을 실시한다.보건의료원에서는 매주 화·목요일, 설천, 안성, 부남보건지소 화요일, 적상보건지소 목요일, 무풍보건지소 금요일에 접종을 실시한다.신증후군출혈열은 쥐의 폐에 있는 한탄 바이러스가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며, 감염이 되면 9~35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오한, 두통 등의 전신증상을 동반, 치사율은 7%정도인 전염병이다.기초접종은 1개월 간격으로 2회, 추가접종은 2차 접종 완료 후 1년 후 실시한다.
홍낙표 무주군수가 16일 간부회의를 통해 분야 별 부진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홍 군수는 이날 "올해 추진하고자 했던 모든 사업의 마무리 시점을 오는 10월로 정하고 11월과 12월은 2009년도 사업을 위한 준비 기간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며 "현지실사를 앞두고 있는 소도읍 육성사업은 무주읍이 생활거점이자 군 발전의 중심축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인 만큼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홍 군수는 이어"이미 대상지로 선정돼 추진을 앞두고 있는 철목권역을 비롯해 청량권역과 덕유산권역 개발사업추진에도 보다 열의를 가지고 임해야 할 것"이라며 "이 지역들 외에도 무주군 전 읍면이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무주군 종합발전계획과 더불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홍낙표 군수는 또"'따뜻한 공동체, 신나는 일터'를 만드는데 전 공무원들이 동참하자"며 "인간미 넘치는 직장분위기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우선돼야하는 만큼 서로 격려해주는 분위기를 만들어 보자"고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
무주 경찰서(서장·신동호)는 지난 11일 이륜차 교통질서확립과 추석 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풀마트사거리 등 2개소에서 실시했다.또한 12일 무주IC 등 2개소에서교통경찰, 각파출소, 무주군청,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회, 새무주·반딧불로타리회원 등 사회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을 가졌다.
무주군 약초영농조합 대표 박용수(48·안성면)씨가 지난 12일 천마와 홍삼엑기스 등 가공제품 120박스를 안성면 주민자치센터에 기증했다.지난 1995년 약초영농조합을 설립, 천마와 홍삼 가공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박 대표는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석선물을 하고 싶은 마음에 정성을 담아 생산한 천마제품을 기증하게 됐다"며 "가족들이 모이는 명절에는 특히, 외로움과 어려움이 더해지는 만큼 천마가 그 분들에게 큰 힘으로 전해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날 가공품을 전달받은 안성면사무소는 홀로 살고 있는 노인들과 장애인, 경로당 54개소 등에 전달했다.
▲무주 국유림관리소(소장·김순기)는 소녀가장 2명에게 각각 성금 10만원과 쌀(20㎏) 3포씩을 전달하고 격려했다.이날 지원받은 두 학생은 무주교육청에서 추천받은 학생으로 부모없이 어려운 여건속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고자 국유림관리소 소속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전달했다.▲무진장소방서(서장 신완하)는 더불어 사는 사회, 봉사하는 소방상 정립을 위해 관내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활동 수혜자 및 불우이웃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소방서 전 직원이 불우한 소방활동 수혜자를 돕기 위해 매월 일정금액을 각출한 것으로 지난 8월 화재로 인해 집이 전소되고 아버지가 사망한 이기성군 등 관내 불우이웃 4가정에게 50만원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무주군 범죄 예방협의회(회장 권영철)는 한풍루 청소년 수련관에서 신동호 경찰서장과 박내순 교육장, 교육위원 및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연수회를 개최했다.이날 연수회는 법질서 바로세우기와 사전 범죄 예방, 선진 문화의 국민성, 청소년 범죄 예방교육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 됐다.권영철 회장은 "한 순간에 허영과 욕심 때문에 절망에 빠져 일생을 후회하면서 살아 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나라의 미래는 청소년에게 있다는 사실을 알고 우리모두는 청소년 선도에 앞장서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웃음 치료 전도사가 왔어요'무주군 '웃음 바이러스 나눔의 날' 행사가 10일 예체문화관 대강당에서 홍낙표 군수와 지역노인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전북 자원봉사종합센터가 주최, 무주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웃음 바이러스 나눔의 날'행사는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준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단 40여 명이 무료 이·미용과 수지침, 발마사지, 미술심리치료, 건강검진 등을 실시하고 축하공연, 전문봉사활동 순으로 진행됐다.홍낙표 군수는 "웃음은 웃는 당사자나 상대방 모두에게 기운을 주는 명약"이라며 "오늘을 계기로 무주군민 전체가 웃음을 나누며 행복해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무주주계음우회에서 이날 노래공연과 웃음치료, 스트레칭, 장기자랑 등을 주관해 흥겨움을 주고 대한적십자 무주지구협의회와 여성반딧불회, 모범운전자회, 여성단체협의회, 자원봉사센터 등 무주지역 단체에서 동참 참석자들을 위한 중식과 음료지원, 행사장 정리와 교통안내 등을 도와 훈훈함을 전했다.
반딧골 친환경연합회 김영주(46·무풍면)씨가 9일 자신이 직접 농사지어 수확한 무농약 인증 사과 100박스(250만원 상당)를 무풍면 주민자치센터에 기증했다.무풍면 철목리에서 3만3000㎡규모의 사과농사를 짓고 있는 김 씨는 "추석을 앞두고 생활여건 때문에 힘들어 할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싶었다"며 "1년 내 공들여 지은 결실인 만큼 정성이 이웃들에게 전해져 누군가 함께 하고 있다는 든든함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무풍면사무소 담당자는 "각 읍·면 주민자치센터에 골고루 배분, 관내에서 홀로 사는 노인들과 장애인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무주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오재성)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불우 이웃을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과 위문품을 8일 전달했다.이번에 방문한 가정은 간경화라는 병마와 싸우며 사경을 헤매던 어머니에게 20대 아들인 전인택(22)군이 간을 이식하기 위해 수술대에 올랐지만 수술비가 부족해 주위의 안타까움이 전해지면서 이루어졌다.이날 직원들은 격려금 10만원, 쌀, 라면 등 2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며 위로와 격려를 보냈다.오재성 출장소장은 "앞으로도 나눔의 정신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주변의 관심도를 높이고 불우이웃돕기 운동 분위기 확산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무주 구천동이 관광특구로서 명성을 되찾는다.무주군은 9일 군청 회의실에서 유영만 부군수를 비롯 관련 공무원과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 구천동 관광특구 리모델링 타당성 조사에 대한 용역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에서는 구천동 관광특구의 지역 및 환경여건분석과 비전, 주요 추진사업계획과 관련 법률 등에 대한 내용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특히 전국적인 명소로 인지도가 높은 무주 구천동이 소득이 있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시돼 관심을 모았다.또 구 구천출장소를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컨벤션센터로 리모델링하고 덕유리에 야생화단지를 만들며 구천동 33경 탐방루트도 조성하는 방안이 제기됐다.여기에 수경대 테마공원 조성과 에코힐링 도로 조성, 상가 건축물 리모델링, 특산품단지조성 및 브랜드 개발 등에 대한 내용도 제안했다.김성규 군 관광개발 담당은 "구천동의 위상에 걸 맞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관광특구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며 "완벽한 사전 준비와 이행을 통해 구천동 관광특구가 글로벌 휴양커뮤니티 무주실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무주구천동 관광특구 리모델링은 오는 2020년까지 설천면(삼공리, 심곡리)과 무풍면 삼거리 일대 7.61㎢구간을 새롭게 글로벌휴양커뮤니티로 재단장하는 사업이다.
무주군 바르게살기운동본부(회장 김봉중)가 지난 4일 무주군복지공동 모금회에 털 목도리 60여점을 기증해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목도리는 바르게살기운동본부 이사이자 김봉중 회장의 부인 조희선씨(59)가 1년동안 직접 짠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조 씨는 "추석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노인들에게 마음의 따뜻함이라도 전하고픈 마음에 준비를 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사랑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이 겨울을 나시는데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무주군이 추석연휴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 사고에 대비해 종합상황실을 설치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집중 운영한다.재난 재해대책반을 비롯해 물가대책상황반과 쓰레기 환경사범 대책반, 의료대책 상황반, 교통대책반 등 총 8개 반으로 편성한 무주군은 하루 23명씩 근무하며 상황을 유지할 계획이다.귀성객 및 등산객들의 사고에 대비, 구조 구급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해, 물가대책상황반에서는 상인들의 물가담합 및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한 소비자 고발을 접수, 처리를 한다.또한 쓰레기 환경사범 대책반에서는 생활쓰레기 적체와 관련한 민원 및 투기신고 등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의료대책상황반에서는 긴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관내 의료기관은 물론, 종합병원 등 과의 비상진료 체계 유지를 강화할 방침이다.무주군 자치행정과 박희영 행정지원 담당은 "무주군에서는 군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며 "분야별 종합상황실이 적시에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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