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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덕유산자연휴양림은 오는 8월 2일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 동안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식혀줄 숲속의 작은 음악회 행사를 개최한다.잣나무의 깊은 향과 독일가문비 단순림 중 가장오래된 숲이 있는 숲속에서 통기타와 함께하고, 무주군 내 음악인이 모여 앙상블이 이루어 질수있는 자리가 되도록 한다.특히 시원한 바람과 함께 대중가요와 다채로운 악기연주로 분위기를 한층 업 시키고, 자연과 음악, 사람이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또한 야간에는 숲 해설가의 숲과 나무이야기로 재미있게 이어지도록 하고, 밤의 이야기속으로 빠져들수 있게 행사를 진행한다.자연휴양림 행사 관계자는 "음악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아마추어들도 참여해 관객과 더불어 동화되어 진행될 수 있게"하며 "행사때 찾아오시는 입장객은 무료로 숲속의 작은 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무주군이 세계보건기구가 인증하는 건강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첫 발을 내딛뎠다.무주군은 지난 25일 홍낙표 군수와 (사)한국 환경정책학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대회의실에서 건강도시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에서 연구용역의 책임 연구원을 맡은 인하대 변병설 교수가 '무주군 건강도시 기본계획 수립 연구'라는 주제로 배경과 목적, 연구범위, 방법 등을 브리핑했다.또한 WHO(세계보건기구 World Health Organization) 건강도시에 대한 장래여건 변화 분석, 군의 자연지리, 인문사회 환경 등 일반현황, 건강도시의 현황과 영국의 글레스고우(Glasgow)등 외국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무주군이 추진하는 건강도시 기본계획 용역은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유지를 위한 공간 형성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이를 충족시키고, WHO로부터 건강도시 인증을 받아 '살고 싶은 도시, 무주'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실시했다.연구용역은 7월 착수해 오는 2009년 1월까지 6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다.WHO가 정하고 있는 건강도시란 시민들이 삶의 모든 기능을 수행하고 물리적, 사회적 환경을 지속적으로 창출하며 지역자원을 확충하는 도시로, 궁극적으로는 건강과 환경을 개선해 시민의 건강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WHO에서는 '96년도부터 '건강한 도시, 건강한 섬'을 표어로 설정, 건강도시사업을 권장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2000여 개 지역에서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은 오는 8월 9일 설천면 반디랜드 일원에서 '제1회 무주 반디랜드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반디랜드 및 자연생태환경을 주제로 하는 이번 대회 참가대상은 전국의 유치원 및 초등학교 재학생들로, 참가신청은 반디랜드 홈페이지(http://bandiland.or.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우편 및 팩스로 8월 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이번 대회에서 출품작들에 대해 주제 표현력과 미적 표현력, 창의성 등을 중심으로 심사를 할 예정이며, 금상과 우수상, 장려상, 입선 등 16명을 선정해 오는 8월 15일 시상할 계획이다.시설관리사업소 김경복 시설운영담당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자연환경의 중요성과 실천의 계기를 만들어주고자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대회는 전국에 반디랜드를 홍보하는 좋은 기회도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무주 반디랜드 그림그리기 대회 관련 내용은 무주군청 홈페이지를 비롯한 반디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063-320-2188로 하면된다.
무주군은 피서객들이 대거 몰리는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반딧불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행사를 갖는다.25일부터 오는 8월 3일까지 10일 간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는 무풍면의 이장과 부녀회장 등 60여 명이 참여해 대학 찰옥수수를 비롯한 머루와인 등을 판매한다.특히 최고의 맛과 품질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는 무주 대학찰옥수수는 무풍면이 주산지로 현재 200여 농가가 2만1000접을 생산하고 있다.군은 지금이 옥수수 수확기인 점 등을 감안, 이번 판매 행사에서도 옥수수를 찾는 고객들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고 500접 이상 준비를 했다.무풍면 이장협의회 강삼원 회장은 "부산으로 판촉행사를 가지만 관광지기 때문에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청정무주가 생산한 옥수수의 참맛을 보여주고 그들을 무주군 반딧불 농산물의 영원한 잠재 고객으로 만들어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 교육청(교육장·유택열)은 23일 관내 방과후학교 맞춤형교육 참가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23일부터 26일까지 무주중학교에서 실시되는 여름방학 캠프는 서울대학교 봉사단체인 '프로네시스 나눔실천단' 대학생 10명을 초청해 맞춤형교육에 참가하는 중, 고등학생 4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지난 겨울방학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대학교나 연구소 등 학교 밖 교육관련 시설이 전무해, 자아정체감 형성을 위한 동일시 대상이 부족한 무주지역 학생들의 장래 희망과 목표 설정에 대한 성취동기를 부여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 같다.이날 유택열 교육장은 "미래의 자아역할상 형성은 자신의 행동을 통제하는데 중요한 요인"이라며 "고기를 잡아주는 것보다 고기잡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유태인 속담이 있듯이 서울대학교 '프로네시스 나눔실천단'의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우리 지역 어린이들에게 크게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무주군이 2008년도 상반기 공모사업에 총 16건을 신청, 7개사업 310억원을 확보, 재정력 확충에 기여했다.지난해 10월 살고싶은 도시만들기 공모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 건강안전도시부문 26억원 △ 덕유산권역, 철목권역권, 청량권역권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195억7000만원 △농림식품부 공모사업 무주산머루 클러스터 사업 53억6000만원, 무주천마향토육성사업 30억원 △ 지역단위 농산품 산업육성 30억 등이 선정됐다.또한 문화체육관광부 평가 우수관광특구 선정으로 관광진흥개발기금 7억5000만원을 확보 관광상품개발 및 컨텐츠 개발등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군은 현재 공모사업 신청 진행 중인 △ 참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컨테스트 △ 2008 소도읍 종합 육성사업 △ 농업농촌 테마공원 조성사업 △ 평생학습도시 신청 △ 광역친환경 농업단지 조성사업 △ 한방검진 증진 허브 보건소 운영 사업 등 총 9개사업 440여억원에 대해서도 관련부처를 방문, 타당성 및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브리핑 하는 등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집중할 계획이다.이기택 기획조정실장은 "무주군이 추구하는 세계적인 글로벌 휴양커뮤니티-무주 실현 및 중장기종합발전계획에 부합하는 각부처 공모사업과 내년도 의존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강동원)는 지역주민, 시민단체와 함께 덕유산국립공원 구상나무와의 옛 인연 찾아주기 운동을 전개한다.구상나무 인연 찾아주기는 과거 덕유산국립공원 마루금 지역을 찾았던 지역주민 및 탐방객에게 깃대종인 구상나무와의 애틋한 추억을 불러 일으켜 주면서 국립공원 자연자원과 인간의 연결고리를 이끌어내는 일종의 깃대종 보전 운동이다.국립공원을지키는 시민의모임과 공원내 지역주민, 국립공원사무소가 함께 구상나무와의 옛 추억이 담긴 사진집 및 동영상 제작, 구상나무 명예소장, 구상나무와 자매결연 맺기, 구상나무 음악회 등을 추진한다.덕유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는 "구상나무와의 옛 추억이 담긴 사진집 제작에는 지역주민을 포함한 일반 탐방객을 대상으로 과거에 덕유산국립공원 마루금지역에서 구상나무와 함께 촬영한 사진과 추억이 담겨있는 사연이 있는 글을 접수한다"고 밝혔다.일반 국민들의 참여방법은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063-322-3174)와 국립공원을지키는 시민의모임(02-961-6547)로 문의하면 된다.구상나무(Abies koreana)는 한국특산식물로 한라산, 지리산, 덕유산 등에서만 자란다.추운지방에 사는 나무로 지구온난화가 지속되면 점차 사라질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하며, 서유럽에서 크리스마스트리로 인기가 많은 나무이다.
무주 경찰서(서장 신동호)는 21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구천동에서 덕유대 여름임시파출소 개소식을 갖고 안전하고 쾌적한 휴가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덕유산 국립공원은 무주리조트와 연계되어 연간 153만명, 여름 성수기 약 25만명이 찾는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부각됨에 따라 여름임시파출소는 피서객 밀집지역 및 익사우려 지역에 병력을 집중 배치해 범죄 예방 및 기초질서 유지 등 치안활동을 강화한다. 또 소방서, 산악구조대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건전한 피서문화 정착에 주력할 방침이다.신동호 경찰서장은 "유원지 주변 행락질서 유지와 함께 무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리안내등을 통하여 친절한 경찰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무주 교육청(교육장·유택열)은 지난 18일 초·중학교 교장회의를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유 교육장은 "1학기동안 교육청 중점사업과 역점사업, 학교별 교육과정운영이 다른 어느 해보다도 많은 실적을 거두었다"며 "그동안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교장선생님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교육청에 설치한 '교실수업지원센타' 개관으로 무주교육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크게 기대를 한다"며 "일선학교에서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특히 1학기 동안 1건의 안전사고 없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그 보람이 더욱 크다고 했다.이번 여름방학에도 학생들이 학교에서 느껴보지 못한 체험학습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고 부족한 학력을 보충할 수 있는 보람있는 방학이 되도록 하고 교사들 또한 전문성을 신장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무주경찰서(서장·신동호)는 지난 17일 무주군 읍내리 소재 종합복지관에서 중국 등 결혼이주여성 외국인 50여명을 대상으로 결혼이민자에 대한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등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했다.이날교육에서는 체류자격 부여 절차 및 국적취득요령을 비롯해 범죄예방을 위한 신고요령, 성폭력, 가정폭력과 각종 의료, 법률서비스 등을 알렸다.또한 24시간 제공하는 원스톱(ONE-STOP)지원센터, 출입국 사무소, 관련기관 이용방법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외국인 범죄예방교실 팜플렛 및 결혼이민자 지원센터 '공인된 여성단체' 197곳이 명시된 안내문 등 책자를 배부해 큰 호응을 얻었다.한편 경찰서 한정석 담당은 "외국인 범죄예방교실 교육을 다문화가정여성은 물론 관내 산업연수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추진 할 것이다"고 밝혔다.
홍낙표 무주군수는 지난 18일 LA한국문화원과 한국관광공사 LA지사(지사장 이재경)를 방문, 무주투어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홍 군수는 이날 한국문화원 부원장인 박위진 영사와 만난 자리에서 "2008 세계태권도한마당 LA대회를 계기로 태권도공원을 보다 확실히 인지시키기 위해 LA에 왔다"며 "한국문화원을 통해 무주의 아름답고 고풍스러운 전통을 세계인들에게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 영사는 이에 "태권도공원은 문광부에 근무하는 동안 직접 관여했던 사안이기 때문에 상당히 관심이 많다"며 "태권도공원이 한국을 대표하는 성스럽고 예와 도가 중시되는 성지로 조성, 운영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이재경 지사장은 "LA에는 한국인들 뿐만 아니라 중국, 인도 등 외국에서 이주해서 사는 사람들이 많다"며 "그들 대부분이 한국문화에 대해 호의적으고 신비롭게, 아름다운 무주에 끌리는 이들이 아주 많을 것 같다"고 말했다.이날 무주군 홍보 DVD를 비롯해 태권도공원 관련 홍보물을 전달하고, 한국관광공사와 한국문화원 측에서는 이를 활용해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무주군 고랭지 대학찰옥수수가 출하시기를 맞아 주 재배단지인 무풍면과 설천면, 적상면 일대 농가에 수확이 한창이다.지난 95년부터 대학찰옥수수 품종을 도입 특용작물로 또 다른 소득원이 되고 있는 찰옥수수는 매년 7월부터 9월까지 수확, 150ha에 600여 농가가 참여, 연간 4000여톤을 생산하고 있다.대학찰옥수수는 껍질이 얇고 찰진게 특징이며, 성장기 어린이나 노인층 까지 고르게 즐길 수 있는 간식으로 피부 건조, 노화를 막고 저향력을 높이는 작용 및 신장염과 당뇨병 등에 효능이 있다는 것으로 알려져 웰빙 건강식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김미중 담당은 "무주 대학찰옥수수를 고랭지 기후조건을 살려 타지역과 차별화된 반딧불 농특산물 명품이 되도록 농가 지도, 품종개발, 유통판매에 주력해 농가소득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대학찰옥수수는 구천동농협 옥수수 가공공장에서 진공포장 작업을 거쳐 전국 백화점 및 대규모 유통업체로 판매 된다.생물 가격은 1접(100개)당 택배비 포함 3만5천원에서 5만원으로 구천동 농협 (063-324-4408), 무주군농업기술센터 (063-320-2844)로 택배주문도 가능하다.
"무주 천문과학관으로 별 보러 오세요"무주 지난 5월5일 개장한 반디별 천문과학관이 추적.감시기능을 가진 800m 망원경을 설치해 시험가동에 들어갔다.반디랜드내에 새롭게 개관한 천문과학관은 건축연면적 7만5247㎡에 지상3층 규모로 전시실과 영상실, 관측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305mm리치-크레티앙 망원경을 비롯한 13대의 소구경 망원경이 갖춰져 상시 망원경의 원리와 사용방법을 체험할 수 있다.특히 인공위성 추적, 감시기능을 가진 800mm 망원경은 우리나라 지자체중 강원도 양구천문대와 무주군 2곳에만 보유하고 있어 천문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의 발길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또한 반디별 천문과학관 주변에는 반디랜드 곤충박물관을 비롯해 반딧불이 생태를 관찰하는 자연학교, 푸른숲과 어우러진 자연휴양림등 완벽한 환경테마공원이 조성되어 여름방학을 이용한 가족단위 체험장으로 최고의 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유영만 부군수는 "반디랜드 반디별천문과학관은 세계적인 희귀곤충박물관과 함께 또 하나의 무주명물이 되고 있다"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무한상상의 세계를 제공해 꿈과 희망을 키우는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은 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오재성)과 공동주관으로 지난 1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관내 137개 업소에 대한 쇠고기 원산지 표시 전수조사와 교육을 실시했다.군은 최근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도 확대 시행에 따라 쇠고기 취급업소에 대한 현지실태를 파악, 신속하고 효율적인 업소관리와 홍보 등을 통해 쇠고기 원산지 표시제를 조기 정착시킬 방침이다.조사반은 3개반 6명으로 편성, 영업장 100㎡ 이상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중 쇠고기 취급업소에 대해 쇠고기 조리음식 취급품목 등 추구관리를 위한 업소현황조사, 식육원산지 표시여부확인, 원료 납품처 및 원산지 증명서 보관여부, 확인 등을 실시하게 된다.이상갑 보건행정과장은 "무주는 사계절 관광지로 원산지 표시제를 조기 정착하여 군민 및 관광객이 안심하고 쇠고기를 섭취하도록 계도 및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 무주군지부(지부장·오동환)와 구천동농협(조합장·황인홍)은 15일 설천면 하길산마을 이태일씨 포도농장을 찾아 포도 순 따기 일손돕기를 전개했다.오동환 지부장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자발적인 영농 현장체험을 통해 어려운 농업·농촌을 이해하고 꿈과 희망을 만들기 위해 농업인과 농협 서로가 노력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무주군은 119 안전센터와 함께 15일 '119 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갖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구천동지역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군 재난안전관리 담당 공무원들을 비롯한 무진장 소방서 공무원, 무주군 수난구조 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이상득씨 (설천면)를 비롯한 주민 10여 명이 119시민 수상구조대원으로 위촉됐다.이날 구조대원으로 위촉된 주민들은 오는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지역의 상시근무 인력으로 배치돼 활동을 한다.또한 물놀이 안전사각지대 순찰과 더불어 안전사고 예방 홍보, 익수자 구조 활동 등을 벌일 예정이다.한편, 참석자들은 119안전센터로부터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요령과 수난구조장비 사용방법, 익수자 구조 및 이송방법, 응급처치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무주군은 14일 무주읍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제13회 여성주간 기념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사회만들기'라는 주제로 (재)전북교육문화센터 박영자 센터장의 특강, 군 여성동아리 활동 발표회 기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 무주군청년회의소가 여성발전유공상 단체부문 수상을 했으며, 개인부문에서는 무주여성일자리지원센터 여성취업설계사 정보임 (50세·무주읍)씨와 이경숙 (41세·안성면)씨가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또한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는 아름다운 부부상은 김영길, 신용숙 (무주읍)씨와 전웅식, 유옥자 (적상면)씨 부부가 수상했다.홍낙표 군수는 "여성들의 사회활동 참여빈도가 높아지고 역할이 커지고 있지만 사회적인 분위기는 아직도 개선의 여지가 많이 있다"며 "무주군에서는 관내 여성들의 활동영역 확대는 물론, 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 앞으로 더욱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주군이 미국에서 태권도공원 홍보에 나선다.홍낙표 무주군수 등은 16일부터 20일까지 2008 세계태권도한마당 LA대회에 참관하기 위해 15일 출국한다.LA대회는 전 세계 40개국 3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5일 간 품새와 겨루기, 격파, 태권도심포지엄 등의 일정으로 치러진다.또한 16일에는 태권도공원조성, 운영, 태권도공원조성 민자유치에 관한 분야들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미국 최초의 4년제 체육 산업 특화대학인 아메리칸 스포츠 유니버시티를 방문해 해리 황 이사장 등 학교 관계자들과 미팅할 예정이다.홍낙표 군수는 "40개국에서 참가하는 국제대회인 만큼 태권도공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타국에서 치러지는 국제대회의 운영능력과 규모 등도 벤치마킹해 대규모 국제대회개최 능력을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군은 16일부터 대회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인 가운데 다국어로 제작된 태권권도공원 홍보 브로슈어와 CD, 포스터, 그리고 기념브로치와 타이스 링을 배부,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태권도공원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유영만 무주부군수(57)가 지난 10일 취임식을 가졌다.유 부군수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태권도공원과 기업도시, 반딧불축제 등 무주는 대한민국에서 성장 잠재력이 가장 큰 곳"이라며 "무주가 지향하고 있는 글로벌휴양커뮤니티를 실현해내기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말했다.그는 이어 "민선 4기의 공약사항을 점검,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과 결재권 이임 등 실과장들이 소신을 가지고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유 부군수는 부드러운 친화력을 바탕으로 선후배간의 신망이 두터울 뿐만 아니라 꼼꼼한 일처리로 정평이 나있다.부안 태생으로 전주고와 전북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0년 무주 설천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총무처 감사관실과 행정자치부 인사국, 도 공무교육원 수석교수 등을 지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은희 씨와 2남을 두고 있다.
무주리조트에서 지난 11일과 12일 양 일간 2008년 한국식품유통학회(회장·조명기) 하계학술대회가 열렸다.농림식품부 김영만 유통정책국장과 전라북도 문명수 농수산식품국장 등 한국유통식품학회 회원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세미나와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됐다.하계학술대회 첫 날인 11일에는 전남대 전태갑 교수와 동국대 조병찬 교수, 고려대 정복조 교수 등이 나서 "식품산업의 전망과 정책 방향"이라는 기조강연을 시작했다.제1주제 '농·식품 산지유통구조 변화와 전망' 제2주제 '도매유통구조 변화와 전망' 제3주제 '소매유통구조 변화와 전망' 제4주제 '소비트랜드의 동향과 전망'등에 관한 주제별 토론회도 진행됐다.특히 "농산업과 식품산업의 상생 발전방안"에 대한 종합토론이 이어져 활기를 띠었다.홍낙표 무주군수는 "산머루와 천마를 지역의 전략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관련식품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무주군에서도 이번 학술대회에 갖는 기대가 크다"며 "학술대회를 통해 얻어진 다양한 정보공유를 기반으로 우리나라 식품산업발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발전 방안들이 모색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또한 12일에는 군 산머루클러스터사업단 조동희 단장의 사례발표와 현지견학 시간이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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