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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전국농업경영인대회 준비 철저

제11회 전국농업경영인대회가 11일부터 13일까지 무주리조트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무주군이 막바지 행사준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무주군은 무주리조트 등지에 객실 2000여 개를 확보, 시설점검을 완료한 상태며 1만여 명 수용이 가능한 야영지 11만1657㎥와 대형버스 등 차량 6000여 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도 확보했다.또한 국도변 및 안내판 정비를 비롯, 자원봉사자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성공적 대회 개최에 대한 기대를 낳고 있다.'2008 한농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전국농업경영인대회 11일 개회식과 환영행사, 12일 학술·문화·체육행사를 비롯한 가족체험행사와 특별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12일 개최되는 학술 및 강연행사에서는 송미령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농촌지역정책의 개발과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전문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또한 가족체험행사에서는 목공예를 비롯한 유리, 도자기, 나전칠기 등 각종 체험행사가, 그리고 특별공연에서는 태권도공원 조성지 무주에서 즐기는 태권무가 선보일 예정이다.홍낙표 무주군수는 "전국의 농업인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인 만큼 무주군을 알릴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한다"면서 "친환경농업과 태권도공원 기업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무주군의 희망을 전국에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 무주
  • 권오신
  • 2008.08.07 23:02

(사)전북경제살리기 도민회의 무주지역본부 개소식

(사)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 무주 지역본부 (본부장·배성)는 29일 무주읍 예체문화관 대강당에서 개소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이날 개소식에는 김완주 지사와 홍낙표 군수 무주지역 본부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는 △지역발전과 지역경제에 관한 주요현안 협의 및 방안제시 △신노사문화정착운동 추진 △지역갈등해소와 해결 △지역현안에 관한 도민의견 결집을 주도하는 취지에서 발족한 단체이다.지난해 7월 발기인 대회를 통해 이연택 대한체육회 회장이 이사장으로 취임하면서 도 본부가 발족됐으며, 무주본부는 도 본부 발족 1년 여 만에 출범하게 됐다.배성 본부장은 "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는 지역의 고용창출과 농·특산물 판매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행정에서 지원을 받는 형태를 지양하고 회원들 간의 자립적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사회단체들 간의 연대활동과 민선행정과의 연계활동을 주도하는 등 지역발전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홍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고유가 등으로 인한 불안심리가 팽배해지고 있는 이 때에 무주본부가 출범하게 돼 기대가 매우 크다"며 "태권도공원과 기업도시, 다논사 무주공장 설립 등 지역발전의 기회가 제대로 발휘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데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무주
  • 권오신
  • 2008.07.30 23:02
지역섹션